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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앨런 로크(Jeffrey Alan Locke) | |
생년월일 | 1987년 11월 20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뉴햄프셔주 노스콘웨이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신체 | 183cm / 90kg |
프로입단 | 2006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드래프트 2라운드 51순위 |
소속팀 |
피츠버그 파이리츠 (2009~2016) 마이애미 말린스 (2017~2017) |
1. 개요
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마이애미 말린스의 좌완 투수.2. 커리어
고졸 선수로 2006년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2라운드에 지명되어 입단.네이트 맥클라우스의 반대급부로 찰리 모튼과 함께 피츠버그 파이러츠로 이적. 2011년 9월에 콜업되어 선발로 4경기 등판하였으나 6.48의 평균자책점으로 좋지는 못했다.
2013년 30경기에 등판하여 10승 7패 3.52의 평균자책점으로 커리어 하이 기록. 이해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다만 초반의 성적은 운이 크게 따라준 것이어서,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먼지나게 털리고 마이너리그에 강등당하기도 하면서 그해 NLDS 로스터에도 오르지 못했다. 또한 이해 류현진의 2013년 데뷔 이후 MLB 2번째 상대 투수였다. 4월 8일에 맞붙었는데 첫 경기에서 범가너에게 안타를 내주는 등 상대 투수에게 고전했던 류현진은 제프 로크에게 삼진을 얻어내며 봉쇄한다. 당시 류현진은 6⅓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포함) 2볼넷 6탈삼진 2실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얻었다.
이후 피츠버그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준수한 성적을 내는 듯 하였으나 제구가 무너져 퇴보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한국팬들은 강정호의 넥센 시절 동료 투수이던 강윤구가 떠오른다며 '제프 융구'라고 불렀을 정도.
2016 시즌에도 여전히 제구가 안 잡히는 피칭을 하다가 5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타선의 10득점 지원과 수비 도움을 받으며 처음으로 완봉승을 달성한다. 하지만 이후 또 다시 털리다가 6월 20일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6.2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승리를 거둬 팀의 5연패를 끊었다.
2017 시즌에 지명할당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