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체 영상
8강 하이라이트
4강~결승 하이라이트
2019년 7월 25일, 오버워치 리그 캐스터이자 유튜버로 활동중인
정인호가 개최한 위도우메이커 1v1 이벤트 매치. 현직 리그 캐스터인 정인호의 인맥으로 모은 대회라서 그런지 중계에 장지수-정소림-정인호라는 리그에서도 보기 힘든 조합을 선보이고 경기전 인터뷰까지 진행하는 등, 굉장히 깔끔한 진행이 특징이었다.[1] 게다가 경기 옵저빙 또한 현 컨텐더스 코리아 옵저버를 데려와 맡겼기 때문에 경기가 끝나자마자 하이라이트를 편집한 영상이 송출되고, 선수 개인화면까지 존재해 중계 퀄리티가 리그 뺨치는 수준이라는 호평이 줄을 이었다.
참가자들 또한 정인호의 인맥 내에서 모았기 때문에, 한국 오버워치 중계진이 많이 포함되어있다. 8월 5일자 방송에서 이태준이 참가의사를 표명해왔다고 알렸는데, 정인호가 혹시 미라지나 도현 등 친한 스트리머들도 데려올 수 있느냐고 질문해서 긍정적인 대답을 받은 듯하다. 2회째가 열린다면 라인업을 기대해볼만 할 듯.
4경기는 진정한 찐지수 타이틀을 건 좌지우지전. 아무래도 장지수 해설이 프로 출신이다 보니 일방적으로 흘러갈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외로 심지수 해설의 분투로 6:6스코어 까지 가는 초박빙이 이어졌다. 결국 마지막 라운드에서 뒤를 돈 장지수를 보지 못한 심지수가 패하면서 찐지수 타이틀은 장지수 해설에게로 돌아갔다. 심지수 해설은 짭지수를 넘어선
J.Job 지수잡지수로 남게 되었다.
1경기는 티어 차이에서 비롯되는 핸디캡으로 이녕이 4점을 먼저 가져가고 시작했다. 그렇지만 무기력하게 지지 않고 마스터인 핑콩을 상대로 2킬을[7] 더 따내 풀세트까지 가는등 충분히 분전했다. 사실 중간에 이녕이 핑콩을 딸피로 만들어서 잡을뻔한 상황이 있었는데, 무리한 훅샷 시도로 낙사를 해서 기회를 날렸었다. 이것만 잡았으면 정말 결승에 진출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2경기 용봉탕 VS 장지수전은 정인호가 제일 기대하던 메인 매치. 명승부가 될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의외로 장지수의 압승으로 종료되었다. 정소림 캐스터와 정인호 해설은 각각 중계 파트너인 용봉탕과 장지수를 응원했는데, 경기가 끝나자 마자 정소림 캐스터의 빠른 용봉탕 손절과 정소림: 봉탕아 오해야 오해..YBT: 오해가 아니라 오예로 알겠습니다 용봉탕의 왜 맵을 바꾸냐는 절규만이 남은 경기. 장지수의 압승은 닉네임 때문이라는 드립이 있다.[8]
[1]
장지수가 게임을 하러 나갔을 때에는 게임을 마친 홍현성과 심지수가 대신 진행을 맡았다.
[2]
원래 없었다가 정말로 명예만 주긴 좀 그랬는지 정인호가 우승 상품으로 내걸었다.
[3]
8강 1~3경기
[4]
8강 4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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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결승
[6]
이녕의 에임은 브론즈 이상이지만 몇년 째 나아지지 않는 게임 이해도와 포지션등의 문제(...)때문에 브론즈에 남아있다는것이 주된 의견이다.
[7]
2킬 중 하나는 훅으로 이동하는 핑콩을 원거리 헤드샷으로 따낸 것이다. 샷만 보면 거의 핵수준이었고, 이에 이녕은 손캠(?)을 인증한다....
[8]
용봉탕은 거북이를 잡아다 만드는 음식이고, 장지수 해설은 애완 거북이를 키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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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우승자
[10]
브론즈와 그랜드 마스터는 다섯단계가 차이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