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서 같이 연습하던
서함이
YNB엔터테인먼트를 소개시켜줘서 팀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서함에게 팀을 먼저 보여달라고 했는데, 멤버들과 마음도 잘 맞는 것 같고 함께 데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학교 다닐때 수영을 8년 정도 배웠다고. 최근에 인스타그램에 수영하는 영상과 상의 탈의한 모습도 공개했는데, 수영을 오래 해서인지 아니면 군대에서 훈련을 빡세게 해서인지 상체가 아주 단련된 모습을 볼 수 있다. 데뷔하고 7년 만에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까무잡잡한 피부와 토끼를 닮은 귀여움을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장난기가 많은 것도 해당된다.
희준이 인성의 피부색을 놀리려는지 "카레에 왜 들어갔냐"고 하자 인성은 웃음을 뿜으며 평정심이 무너졌다.
피부가 까무잡잡한 편인데도 무대 옷 색상들이 대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편이다. 자신은 얼굴색이 좀 더 하얗기를 바라는 듯 하지만 오히려 매력적이고 개성 있는 페이스로 보여진다.
애교가 상당히 많다. 그리고 프로그램에서 애교를 보여달라는 요구에도 선뜻 응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느낌을 준다.
지훈이 "또니는 100만원이 생기면 뭐 할 거야?"라는 질문을 하자 냉장고에 캔커피를 가득 채울 거라고 답했다. 그 대답을 들은 지훈이 "캔커피 못 먹고 사는 것도 아닌데"라며 웃픈 표정을 지어서 모두가 빵 터졌고, 막내 희준이 "내가 캔커피 채워줄게"라고 말했다. 이에 인성은 "소소한 행복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해"라며 명언을 제조한다. "문 열 때마다 행복하잖아. 그런 소소한 행복이 점점 모여서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거야"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말은 평소에 인성이 하는 말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소소한 자신감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을 한 적도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노래를 시작했는데 고음이 안 됐다고 한다.[11] 원래 음역대가 파#이었는데 보컬 선생님이 솔을 못 찍으면 직업적으로 가수를 안 하는 게 낫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매일 발성 연습을 하느라 연습실에 앉아서 몇 시간 동안 연습을 했다고 한다. 목이 쉬면 집으로 돌아가고 아침에 또 다시 일찍 연습하러 나오는 생활을 반복했다고. 그러다 솔을 찍고 이번에는 라까지 찍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늘 기도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말 간절하니까 되더라고.
코로나로 인해 뮤지컬이 무산되었을 때 솔직히 괜찮지는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팬들이 더 속상해할 걸 알아서인지 감정을 삭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다른 내일이 기다리고 있다며 팬들을 오히려 위로해주기도 하였다.
굉장히 활발하고 말이 많은 편이라 취미가 낚시인 걸 의아하게 생각하는 팬도 있지만[12] 정인성에게 의외의 면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팬도 있다. 몇몇 팬은 정인성이 낚시하는 영상을 보고 싶어 하기도.
하루 동안 팅커벨과 시간을 보낸다면 무엇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낚시'라고 했다. 참고로 동원도 '낚시'라고 답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는 아무 생각을 안 할 수 있게 게임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동원은 정인성과 낚시를 가겠다고 했다.
크나큰 첫 팬미팅에서 데뷔하고 제일 먼저 만나고 싶은 연예인으로
시아준수로 꼽았다. 그리고 제일 나가고 싶은 프로그램은 <
냉장고를 부탁해>와 <
런닝맨>을 꼽았다.[13]
데뷔 초에 라식을 했다. 눈에 물이 들어가면 안 돼서 인성과 서함은 서로 머리를 감겨줬다고 한다. 그리고 선글라스를 끼고 보쌈을 시켜먹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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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창곡은 <
취중진담>이라고 한다. 20살 때 처음으로 가족끼리 노래방을 갔는데 그때 <취중진담>을 불렀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나온 날에 하필이면 감기에 걸려서 다음에 불러주기로 약속했다.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30초짜리 영상은 보이지만 정식으로 커버한 영상은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 제대하면 팬들이 원하는 노래를 커버해준다고 했으니 여러 커버곡들을 기대해보기로 하자.
인생 영화로 <원탁의 천사>를 꼽았으며, 10번 이상 본 것 같다고 한다.
손 크기는 20cm[14], 입 크기는 8cm[15], 어깨 너비는 48cm[16], 허벅지 둘레는 54cm이다.[17]
'크나큰 어디까지 음정이 올라갈까요' 콘텐츠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메인보컬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멤버 전원이 큰 덩치와 달리 겁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보는 팬은 그들의 몸개그를 볼 수 있어서 아주 즐겁다. 이때 인성은 겁쟁이 이미지는 안 된다고 했지만 비명, 부들부들 떠는 손, 동동 구르는 다리를 보여줘서 겁쟁이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그때 인성이 만진 개불에 밍키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고프면 손 떨리지 않냐는 지훈의 질문에 자신은 배가 고프면 치가 떨린다고 해서 큰 웃음을 줬다.
어제 외출할 때 신었던 신발을 묻는 질문에서 대부분의 멤버들이 흰 운동화라고 답을 한 것을 보아 평소에 흰 운동화를 즐겨 신는 모양이다. 하지만 이날은 유일하게 외출한 곳이 편의점이어서 삼선슬리퍼에 양말!!!!!이 답이었다.
[웬크막] 김장김치 담그기에서 다른 멤버들은 김장을 거의 모르는데에 비해 경험이 있는 듯 리드를 했다. 희준이 "형 이빨로 무 갈면 되겠네"라고 했을 때 토끼 이빨을 보여주는데, 정말 토끼처럼 귀엽다.
크나큰(KNK) 볼링 좀 치는 정인성이 동구한테 사기를 쳐봤다 영상을 보면 정인성한테 입덕할 수밖에 없을 듯. 스페어 처리하는 모습이 굉장히 노련하다. 볼링을 잘 치는 것도 멋있지만 집중하는 모습이 굉장히 멋있어 인성의 의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긴장을 잘 안 하고 성격 자체가 대범한 듯하다.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도 어김없이 오희준을 번쩍 들어서 안아올리는 모습이 나온다.
새우를 정말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새우튀김을 좋아하는 듯하다. "새우가 좋아~. 새우가 좋아~"라며 멤버들에게 애교를 부리는 영상이 있다.
삼겹살 눈치 게임에서 2만 원으로 한 가지 재료를 사오는 게임을 하게 되었는데, 햇반을 무려 12개나 사오는 엉뚱미를 발산했다. 더 웃긴 건 인성이 먼저 "우리 뭐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고 했지?"라며 밥이 제공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자막에도 '인성이가 또'라고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