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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3:48:54

정보관리기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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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분야 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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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트워크관리사는 2급만 국가공인자격임. (1급은 등록민간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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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리기술사
情報管理技術士
Professional Engineer Information Management
중분류 211. 정보기술
관련부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2. 분야
2.1. 디지털 서비스, IT 경영2.2. 소프트웨어 공학2.3. 데이터베이스2.4. 알고리즘2.5. 통계학2.6. 운영체제2.7. 네트워크2.8. 정보 보안

1. 개요

정보관리기술사(Professional Engineer Information Management)는 정보관리에 관련된 실무경험, 일반지식, 전문지식 및 응용능력과 기술사로서의 지도감리능력, 자질 및 품위를 측정하여 수여되는 기술사 자격증으로 국가기술자격의 일종이다. 정보처리기술사(수학응용)와 정보처리기술사(정보처리)가 1991년에 통합되어 정보관리기술사로 바뀐 것이다. 시행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다. #

명실상부 프로그램 개발분야 최고의 자격증으로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정보관리기술사는 기사급 자격증을 가지고 업종 무관 4년간의 관련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그리고 산업기사급 자격증은 5년간 경력이 있으면 응시할 수 있다.

본디 기술사 시험 응시 자격은 관련 학과 학사 학위(또는 취득 예정자) 및 현업에서 일정 기간 이상의 경력을 요구한다. 2012년 6월 7일 개정되고 201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용노동부고시 제2012-49호 "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 #에서 IT 계열은 '전기·전자'와 '정보통신' 분야가 있고, '정보통신' 분야는 '정보기술', '방송·무선', '통신'의 3개의 분야가 있다. 해당 고시에 따르면 그중 '정보기술' 분야에 포함되는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정보처리기사, 정보보안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의 8개 자격은 모든 학과가 응시 가능하다. 즉, 4년제 대학교만 졸업하면 관련 학과를 졸업했다고 인정한다는 의미이다. 여기에 더해서 실무경력 또한 근무분야 상관 없이 인정된다.

기술사 시험에 응시하려면 다음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한다. 출처
  1. 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직무분야(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유사 직무분야를 포함한다. 이하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라 한다)에서 4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2. 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5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3.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7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4. 응시하려는 종목과 관련된 학과로서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하는 학과(이하 “관련학과”라 한다)의 대학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6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5.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직무분야의 다른 종목의 기술사 등급의 자격을 취득한 사람
  6. 3년제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7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7. 2년제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등으로서 졸업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8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8.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로 기사의 수준에 해당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 중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교육훈련기관의 기술훈련과정(이하 “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이라 한다) 이수자로서 이수 후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6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9.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로 산업기사의 수준에 해당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기관 중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교육훈련기관의 기술훈련과정(이하 “산업기사 수준 기술훈련과정”이라 한다) 이수자로서 이수 후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8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10. 응시하려는 종목이 속하는 동일 및 유사 직무분야에서 9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
  11. 외국에서 동일한 종목에 해당하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

시험 과목은 정보의 구조, 수집, 정리, 축적, 검색 등 정보시스템의 설계 및 수치계산, 기타 정보의 분석, 관리 및 기본적인 응용에 관한 사항을 본다.

검정방법은 필기(1차)는 주관식 논술형(매교시당 100분, 총 400분)이고[1], 실기(2차)는 구술형 면접으로 시간은 20분 정도이다.

필기는 교시당 100점 만점으로 4교시 총 400점 만점이다. 합격기준은 필기와 실기에서 각각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받아야 한다. 즉, 필기에서는 240점 이상 받으면 합격.[2] 게다가 기사시험과 달리 과락이 없다.

웹개발자에게 정보관리기술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어느 자격증이 맞는 것일까요?

참고로 2급 정사서를 취득한 후 정보관리기술사를 취득하면 1급 사서로 승급할 수 있다. #

2. 분야

정보처리기사나 정보보안기사처럼 출제 영역이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 "정보 관리(특히 IT분야)"에 대한 모든 내용이 시험 범위일 수 있다. 경제, 법, 알고리즘, 보안 등 정말 광범위한 문제가 나오지만 깊이를 추구하진 않는다. 즉, 제너럴리스트를 추구한다. 실제 프로그래밍, 시스템 설계 실력과 경험은 기술사 취득과는 별개에 가깝다. 기사 자격증 취득 후 어떤 분야든 [3] 4년이상 종사하면 취득할 수 있어, 개발자 출신이 아니더라도 취득이 가능하다. 범위가 방대하기에 때문에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 어렵다. 생각해보면, 특정 분야 예를 들어, 클라우드나 인공지능 부분만 해도, 깊이 있게 공부하려면 공부할 것이 산더미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본다(기술사 학원에서는 모르는 부분도 어떻게 논술해서 엮어낼 수 있을지 노하우도 가르치기도 한다).

문제당 한 페이지 남짓 작성 가능한 정도 공부하기 때문에 깊이에 대한 부분은 부족하기 쉽다. 이 부분도 풀 100% 논술이라기보다는 표나 그림 등을 작성해서 채우는 부분이 많다. 또한 논술하기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에 실제 실무 분야와 동떨어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토픽당 한 페이지 정도만 작성해서는 실제 필기시험에서 합격하기 어렵다. 본 단락에 설명된 얕은 지식이라는 표현과 실무 분야와 동떨어져 있다는 표현은 다시 판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필기 합격자들이 일부 분야에 대해서 깊지 않은 이해와 실무 경력이 부족할 수는 있겠지만, 대다수의 필기 합격자들은 본인 업무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이거나(ex. DBMS, PM 업무 등) 수십 년간 네트워크나, 임베디드 분야에서 실무 업무를 담당한 경우가 대다수이다.(현직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 의견) 즉. 기술사 필기합격이 지식의 깊이가 있거나, 실무 분야가 있다는 충분조건은 아닐지언정,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모든 전문직 면허가 그렇다.) 일부 정보관리기술사들의 경우, 실제 설계, 개발 경험이 별로 없거나, 해당 분야에 실무 경험이 부족함에도 취득이 가능한 맹점이 있다.[4][5]

그들과 협업해야 하는 현업 IT종사자들이 고통스러워 하는 광경도 종종 볼 수 있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다만, 해당 자격 취득했다고 기술에 대한 지식과 깊이가 있다고 담보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6] 같이 일하는 사람이 고통스럽다는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 단순히 파이썬으로 소스파일 하나 당 200~300라인 정도 작성하는 것이 능력있는 코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 SW납품업무 수행 간에는 코드 산출물뿐만이 아니라, 감리를 위한 산출물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감리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SW품질을 올리기 위한(추후 유지보수성, bad smell code 제거 등.) 행위이다. (현직 기술사 의견)

분야가 분야이니만큼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므로, 시험 보는 시기에 따라 공부할 내용도 변화한다. 공부할 양도 어마어마하며, 자격 취득은 빠르면 1년 안에 취득하기도 하나, 보통 2-3년, 그 이상 걸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주중에는 직장 퇴근 후, 저녁 내내 공부하고, 주말을 기술사 학원에서 보내며, 2~3년 동안 모든 여유 시간을 쏟아야 하기에, 결혼한 경우 가족들의 서포트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로 해당 자격증이 필요한 SI 기업에서 우대를 받아 자격수당을 받을 수 있으며, 학원 강의, 감리나 기술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위의 언급한 비판과 별개로 IT분야에서는 몇 안 되는 노후 보장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기술사 학원들이 유명하며, 당연하게도 같은 기술사 학원 출신들끼리 소사이어티가 형성된다.

대부분의 필요한 지식은 나무위키에 이미 정리되어 있고, 약간 깊게 보고 싶다면 교양서적 정도의 레벨에서 볼 수도 있다. 정보관리기술사의 출제 범위 위주로 토픽을 다루는 위키로는 공대위키가 있다. 위에서 다루었듯이 모든 기출문제가 공개되어 있으며 문제은행 CBT 형태로 정리된 사이트들도 많으니 살펴볼 수 있다.

2.1. 디지털 서비스, IT 경영

2.2. 소프트웨어 공학

2.3. 데이터베이스

2.4. 알고리즘

2.5. 통계학

2.6. 운영체제

2.7. 네트워크

2.8. 정보 보안



[1]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하여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이다. 쉬는 시간은 20분, 점심시간 1시간을 포함 전체시간은 9시간이나 된다. [2] 단 채점자는 3명인데, 채점한 점수를 합하여 720점 이상이어야 합격이다. [3] 기존 설명에는 IT분야 라고 되어 있었는데, 2021년 기준으로 정보관리기술사가 속하는 '211 정보기술'은 유사직무분야가 모든 분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분야이든 상관은 없이 필요경력만 채우면 응시자격을 획득할 수 있다. [4] 제한된 시간 때문에 어려운 지식은 쉽고 작게, 쉬운 지식은 깊고 넓게 쓰는 연습을 한다. 특정 기술 또는 실무 분야에 몰입하면 장수생이 되는 시험이다. [5] 모든 전문직 시험이 실무 경험이 부족함에도 합격할 수 있다. 세무사, 회계사, 일반의, 변호사 등.. 지나친 일반화의 오류이다. [6] 합격후 내 전문 분야를 깊게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기지만 그 기회를 놓치면 같이 일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워 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7] 4인방. Gang of F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