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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16:09:03

정령(메이플스토리)

1. 개요2. 설정3. 구분법4. 기타5. 정령
5.1. 빛의 정령5.2. 불의 정령5.3. 바람의 정령5.4. 어둠의 정령5.5. 번개의 정령5.6. 얼음의 정령5.7. 별의 정령
6. 정령형 몬스터 일람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이종족 중 하나.

2. 설정

시크릿스토리의 설정에 의하면 태초부터 존재한 듯 하다.[1]

세계의 구성원이기에 죽어도 다시 부활하지만, 인간의 몸을 취하면(= 육체가 생기면) 필멸자가 되어 외부 공격에 부상당하기도 하고 육신의 생명이 다하면 완전히 소멸될 수 있기 때문에 정령이 인간의 육체를 가지는 것은 금기로 간주된다.[2] 너무 강하거나 이전에 큰 소란을 일으켜서 자체적으로 금지한 것이 아니고, 이것을 했다가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진짜로 큰일날 수 있어서 금지하는 현실적인 사유다. 이 금기를 어긴 정령은 어둠의 정령인 오르카 스우. 때문에 스우는, 이미 육체를 가진 직후부터 뭔가 불길한 예감을 느끼더니, 아니나 다를까 그 대가를 그야말로 혹독하게 치렀다. 오르카도 육체를 얻은 대가로 ① 팬텀에게 빈사 상태까지 몰린데다 스우의 1번째 죽음을 눈 앞에서 봐야 했고, ② 73렙의 메르세데스에게 얻어맞고, ③ 겔리메르[3]의 명령을 따른 스우한테 얻어맞아 빈사 상태가 되고, ④ 이볼빙 ESS에게 심장을 직격하는 치명타를 맞아 의식불명 상태가 되고, ⑤ 이를 뚫고 결국 재기에 성공했더니 고작 수리로봇한테 축하빵 1대 맞아 부상당하고, ⑥ 결국 눈 앞에서 스우의 2번째 죽음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즉 정령 시절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험하게 굴렀다. 그리고 험난한 역정 덕에, 종전 장난을 좋아하고 악녀 기질이 있던 성격[4] 이볼빙 사건을 기점으로 사라지고, 냉정하면서도 감정 표현을 하지 않고 소극적인 성격으로 변하고 말았다. 이를 구원할 신캐 가망도 없어 사망 플래그는 아직 유효하다 구와르에게 정령의 힘을 받은 후에는 무리하게 쓰다보니 육체에 부담이 가해져 수명이 수백 년에서 100년 이하로 줄어들어 버린다.[5]

구와르 역시 검은 마법사 진영에 가담한 적이 있지만, 인간의 육체를 취하지 않았기에 매그너스의 기습에도 리타이어만 당하고 완전히 소멸되지 않아서, 현세의 메이플월드에서도 평소처럼 활동할 수 있었다.[6] 여우신 시노는 인간 형태(정확히는 아니마)형태를 취하기도 한다. 마하처럼 육체는 없지만 인간의 모습을 한 정령 역시 존재한다.

3. 구분법

그 종족 안의 다양한 개체가 있어 구분이 가능한 요정 드래곤, 생김새만 보고 딱 그 종족이라고 느껴지는 마족, 노바, 아니마에 비해 단순하게 외형만 보고 가늠할 수 없다. 그렇다고 마땅히 정령이라고 할 수 있는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생김새는 다종다양하다. 동물의 모습을 한 정령이 있는가 하면, 보편적인 정령의 모습을( 위습) 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인간의 형태를 갖춘 정령 또한 있다.

4. 기타

시그너스 기사단 초기 설정에서 기사단장들이 인간이 아닌 정령이라는 루머가 있다.[7] 하지만 추후 설정을 통해 루머가 부정되었다. 하긴, 정령이 월급에 쪼들린다는 묘사는 어째 안 어울리긴 하다.(...)

5. 정령

5.1. 빛의 정령

5.2. 불의 정령

5.3. 바람의 정령

5.4. 어둠의 정령

5.5. 번개의 정령

5.6. 얼음의 정령

5.7. 별의 정령

6. 정령형 몬스터 일람


[1] 물론 이 팬북은 설정붕괴가 많아 공식 스토리 라인에서 배제되었기에, 곧이 그대로 믿으면 곤란하다. 어디까지나 참고용. [2] 블랙헤븐 에필로그 '오르카의 행방'에서 표면화된 설정. [3] 당시 스우를 (과학의 힘으로) 조종하고 있었다. [4] 이것 때문에 육체를 얻었고, 얼마 후에 스우를 잃는 결과를 얻었다. [5] 추후 오르카가 등장시, 또다시 힘을 무리하게 쓰다가 수명이 또 줄어들 수 있다. (본인이 원할지는 모르지만) 죽음으로서 스우와 재회할 날이 그리 멀지 않게 되는 것은 덤. [6] 부활 이후에는 검은 마법사 진영에서 이탈하여 평소의 중립적인 정령으로 돌아갔다. [7] 원래 모험가가 가지고 있는 정령의 축복(정축)도 원래는 기사단 전용 스킬이었고 여제가 끼고 있는 정령의 펜던트를 보면 신빙성 있는 말 같기도... [8] 힐라가 양 옆에 데리고 다니는 개 [9] 과거에는 요정이었지만 에피네아의 음모가 드러나면서 아예 흑역사로 취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