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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曆
C.C, Correc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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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인 ∀ 건담(턴에이 건담)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년법.2. 상세
설정상 우주세기와 미래세기 등, 전쟁으로 점철된 흑역사였던 과거의 세계로부터 먼 미래의 한 시대를 지칭한다. 작중 캐릭터의 발언에 따르면 우주세기로부터 대략 7천여년 후~만년 후로 추측된다. 작중 묘사를 고려하면 월광접으로 인해 한 번 문명이 리셋된 이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다.지구권 문명 수준은 거의 20세기 이전으로 퇴행했다. 국제적인 교류도 완전히 끊겨서 자기가 사는 지역 외부에 어떤 자들이 사는지 잘 모르는 면을 보인다. 흑역사의 잔재들이 각 지역마다 남아 있지만, 교류가 없다보니 그 의미는 완전히 잊혀진 채 미신적인 형태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적십자 마크는 의무실 텐트에 달아 놓으면 적습이 피해간다는 미신으로 남아 있다. 기술적으로 산업혁명 시기 수준으로 퇴행된 듯 보이긴 한데, 발굴된 모빌슈츠들을 정비하거나 개량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던걸 보면 생각보다 포텐셜은 많이 남아 있던 걸지도 모른다. 이후 문레이스 측의 과학자들이 대거 지구로 귀화하면서 지구의 기술력이 크게 향상되는 면모를 보여준다.
달에는 그나마 흑역사 시절의 기술과 기록이 남아 있지만, 흑역사가 보여주는 참상을 본 달의 지도자들은 이를 숨기고, 흑역사의 재발을 막는다는 명분으로 기술 개발을 억제하여,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을 뿐이지, 그외에는 흑역사가 잊혀진 지구와 별반 다를바 없는 면을 보여준다.
정치 체제도 봉건제 수준으로 퇴행해서, 아메리아는 통일된 국가없이 중소 영주들이 영지를 경영하는 구조고, 달은 소렐, 멘테나, 깅가남 가문이 권력을 분립해 국가를 운영하는 구조다. 달의 경우, 세 가문간의 제대로 된 협의체도 없어 세 가문이 따로 노는 막장 운영을 보여 주기도 한다.
이런 정력의 상황은 지구의 인류는 기술적 발전을 추구하고, 달의 인류는 지구의 생활을 동경하는 입장이 맞물려 큰 변화를 맞이 하게 된다.
∀건담의 후속작인 건담 G의 레콘기스타는 여러모로 전작의 설정이나 분위기가 보여서, 작중에서 분명히 밝히진 않았지만 보는 이들은 RC에서 CC로 이어지는 것을 암묵적인 사실로 받아들이고,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세계관은 우주세기(UC) - 리길드 센추리(RC) - 정력(CC) 순으로 이어진다는게 정설이었다.
그러던 2015년 어느날 토미노 감독이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건담 G의 레콘기스타의 배경이 ∀건담의 배경으로부터 500년 후라고 해서 팬덤을 당혹시키는 일이 벌어졌다(...).
한동안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으나, 공식적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NT 개봉 이후에 나온 설정서 '우주세기 메모리얼'에 의해 G레코가 턴에이 건담 이전이라는 원래 선라이즈와 반다이가 밝힌대로의 설정이 분명해졌고, 동시에 비공식적으로 원작자인 감독의 본래 의견은 의견대로 따로 존중하는 쪽으로 사태는 정리가 되었다.
자세한 것은 리길드 센추리 문서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