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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절대 검감의 설정을 다루는 문서2. 배경
사파 제일의 세력 혈교(血敎)는 20여 년 정사 대전에서 무림연맹(武林聯盟)과 무쌍성(無雙省)의 연합에 의해 패배하며 와해되고 말았다.무림은 정파의 세상이 되고 세력을 잃은 혈교는 어린 아이들을 납치 한 후 훈련시켜 혈교의 교인으로 만들고 재건을 도모한다.
황실과 무림은 불가침 조약을 맺었으나 서로를 경계하고 있고, 암중의 세력은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무림을 혼란 속으로 이끈다.
3. 신병이기(神兵利器)
한중월야 세계관에 등장하는 병장기 및 기물에 관해 서술한다.- 잘 만들어진 명검(名劍)을 두고 세상은 보검(寶劍)이라 부른다.
- 중원 무림에는 수많은 보검이 있지만 그 중에 요검(妖劍)이라 불리는 괴이한 검들이 존재한다.
- 천지조화(天地造化)를 다룰 수 있는 기물을 법구(法具)라고 칭한다.
3.1. 구야자(歐冶子)
전국시대 수많은 왕들의 보검들을 만들어낸 인물로 장인(匠人)의 신(神) , 대명장(大名匠)이라 불린다.한중월야 세계관에 이름 있는 검들의 대부분은 구야자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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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요검(妖劍)
구야자가 두눈이 금안인 인물[1]의 요청으로 만든 다섯 자루의 요검(妖劍)
각 요검마다 특성이 존재하며 소유자에게 강한 힘을 주지만 그 대가로 인간의 정신을 갉아 먹는 등, 심한 부작용을 동반한다.
다섯 자루의 요검에는 각기 다른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 다섯 자루의 검을 모아 탁본을 떠서 문양들을 이어 붙이면 초나라 평왕(平王)의 릉(陵) 위치를 알 수 있다.[2][3]
평왕의 릉에 있는 석관을 열기 위해서는 구야자의 다섯 요검이 모두 필요하고, 때문에 세 자루의 검을 모은 금상제는 장인을 시켜 관야흑철로 모조 혈마검, 모조 사련검을 만들어 석관을 열었다.[4]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후속작 괴력난신(怪力亂神)[5]에서는 세 자루의 요검(호작검, 악즉검, 겁살검)만[6] 후대에 전해지는 것으로 보인다.[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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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마검(血魔劍)
초대 혈마(血魔)의 피와 관야흑철[9]로 만들어진 요검. 초대 혈마[10]의 백(魄)이 담겨 있어 검의 힘을 빌리면 초대 혈마의 힘을 사용할 수 있으나 혈마(血魔)의 광기에 휩쓸려 의식과 육신을 빼앗기게 된다, 혈교주의 피를 이은 자가 아니면 검을 잡을 시 혈맥이 폭주하게 되는데 특정 경지에 이른 고수들은 이를 버티고 검을 제압할 수 있다. 혈교주(血敎主)를 상징하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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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련검(邪連劍)
향화열락궁의 궁주 주사련의 원념이 담긴 검. 대연제국의 황자 경왕이 소유하고 있었는데 사련검을 쥐어보려다 목숨을 잃은 자가 한 둘이 아니었고, 경왕의 부탁으로 진운휘가 사련검의 검심(劍心)을 제압하고 사련검의 백(魄)을 천권(天權)을 통해 흡수한다.
사람을 홀리고 유혹시키는데 특화되어 있고 혈마검(血魔劍)과는 달리[11] 사련검은 백(魄)보다 검(劍)의 힘이 강하여 검(劍)의 뜻대로 백(魄)을 움직일 수가 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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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작검(號斫劍)
세간에는 비참검이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다. 무천정종[13]의 종주 무천검제 천무성의 보검으로 천무성이 죽은 후 금상제(金上帝)[14]가 소유하고 있어서 진운휘는 천기(天璣)를 통해 혈마검이 탄생했을 때의 기억을 읽어 호작검의 문양을 얻었다.
이후 시대를 다룬 괴력난신(怪力亂神)에서는 호작검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여러 차례 주인이 바뀌었는데 검의 주인들이 검을 감당하지 못하여 하나 같이 반년 안에 병사 하였다고 나온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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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즉검(惡則劍)
유일하게 행방이 묘연했다고 알려진 검. 금상제(金上帝)가 소유 하고 있었다. 해당 작에서는 언급이 극히 적다.
동일 작가의 작품인 괴력난신(怪力亂神)에서 천지회(天地會) 암종주(暗宗主)[16]가 소유하고 있었고 주인공 목경운[17]에게 자신의 휘하로 들어오면 악즉검을 준다고 하여 암종주의 휘하로 들어간 목경운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 인간의 욕망을 표면으로 드러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희노애락의 어떤 감정도 없어 그 감정을 느끼고자 천 명을 살해, 수급으로 탑을 만든 천인수급 서가의라는 인물로 만들어져, 그의 기억이 담긴 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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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살검(劫殺劍)
사대 악인 중 한 사람인 살흉(殺凶) 절심의 무기로 등장. 겁살검은 인간이 서서히 죽어가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베이게 되면 겁살검의 요기가 발현하여 출혈이 멈추지 않는다.[18]
또한 진기와 같은 기운들을 흩어트리고 흘려보낼 수 있는 기이한 힘을 지니고 잇기 때문에 겁살검의 소유주와 상대하기는 극히 까다롭다.
후속작 괴력난신(怪力亂神)에서는 주운향[19]이 겁살검의 요기에 사로잡혀 폭주하다 쓰러졌고 주인공 목경운이 꽂혀 있는 겁살검을 뽑으며 소유하게 된다.
- 5대 명검(名劍)
구야자가 월왕(越王)의 명으로 만든 다섯 자루의 검
- 거궐(巨闕)
- 담로(湛盧)
- 순구(純鉤)
- 승사(勝邪)
- 어장(魚腸)
3.2. 검(劍)
- 간장(干將) 막야(莫耶)
춘추 시대 오나라의 명장 간장(干將)과 막야(莫耶)가 만든 자검(雌劍), 웅검(雄劍)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요검
오나라의 왕 합려(闔閭)가 관야흑철이라는 불세의 철을 주고 그들에게 검을 만들게 하는데 관야흑철은 3년이 되어가도록 녹지 않았다. 이에 진노한 합려는 그들 부부 일가 식솔의 목숨을 담보로 검을 독촉하게 되고, 부부는 스승인 구야자에게 조언을 구하였다.
구야자는 사람의 피와 살이 들어가지 않으면 관야흑철을 녹일 수가 없다고 조언을 하였고 이에 아내 막야는 그 자리에서 풀무로 뛰어 들게 된다. 아내의 희생으로 관야흑철을 녹인 간장은 끝없는 한에 사로잡혀 자신의 머리카락, 피, 손톱을 잘라 화로에 넣고 동녀 300여명을 시켜 풍로를 돌리며 검을 완성한다.
- 용연(龍淵) : 구야자(歐冶子)가 간장(干將)과 함께 만든 세 자루의 검 중 하나
- 태아(泰阿) : 구야자(歐冶子)가 간장(干將)과 함께 만든 세 자루의 검 중 하나
- 공포(工布) : 구야자(歐冶子)가 간장(干將)과 함께 만든 세 자루의 검 중 하나
- 남천철검(南天鐵劍) : 남천검객(南天劍客) 호종대의 보검, 주인공 진운휘가 물려받은 후에는 그의 애검 중 하나.
- 청령검(靑令劍) : 익양소가(益阳昭家)의 가주를 상징하는 보검
- 묵선(黙鮮) : 무한제일검(武漢第一劍) 백향묵의 보검
- 은랑(銀狼) : 낭왕(狼王) 혁천만의 두 자루의 보검 중 하나
- 흑성(黑星) : 낭왕(狼王) 혁천만의 두 자루의 보검 중 하나
- 중양보검(重陽寶劍) : 전진교(全眞敎)의 보검
- 태극검(太極劍): 무당파(武當派)의 보검
3.3. 도(刀)
- 패열도(覇熱刀) : 열왕패도(熱王覇刀) 진균의 보도
- 무일도(無?刀) : 무상도(無上刀) 정천의 보도
3.4. 법구(法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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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법구(法具)
도화선(桃花仙) 팔선(八仙)이 보유한 여덟 가지 법구.[20]
자경정[21]이 여덟 법구 중 절반을 가지고 도망쳤고 이에 팔선은 진운휘에게 자신들의 재주를 가르쳐서 법구를 되찾아오게 한다.[22]
- 천둔(天遁)
- 영보필법(靈寶畢法)
경문 종이의 모양을 하고 있는 법구. 여덟 법구 중 가장 뛰어난 두 법구 중 하나로 정양진인(正陽眞人)의 법구이다.
법구 자체로도 힘을 가지고 있지만 경문안에 적혀있는 비술들이 핵심이다. 시간과 공간의 흐름 속에서 도화선을 지탱할 만한 매개체가 필요했는데 최고의 법구라 불리는 영보 필법을 활용하였고 도화선의 중심부에 있는 삼십육선천위방경문(參十六仙天位方經文)의 가장 근간이 되는 경문 또한 영보필법 상의 경문이다.
- 선벽진옥의 패
- 양황강명의 석
선벽에 갇힌 자는 법구의 주인이 묻는 것을 사실대로 고하게 되는 법구로 진실의 법구라고도 불린다. 자경정이 도화선에서 훔친 법구 중에 하나이며 금상제에게 바친다. 금상제가 주인공에게 사용하나 대도천둔검법(大道天遁劍法)으로 이를 부수게 된다.
금상제와 진운휘가 대치를 하고 있을 때 금상제가 품 안의 법구를 꺼냈는데 진운휘는 양황강명의 석이 있을 줄 알았지만 선벽진옥의 패가 등장하였다. 이 때 말고 작품 진행 내내 언급되지 않고 나머지 법구들은 자경정이 도화선을 파괴하기 위해서 사매 여양선의 몸에 훔쳐온 3개의 법구를 넣고 인위적으로 폭발을 일으킨 바람에 확인이 불가능하다.
4. 검선비록(劍仙秘錄)
600년 전 검(劍)의 일인자라 불리던 검선(劍仙)이 남겼다는 보물. 검선은 등선을 하기 전에[25] 자신의 백(魄)을 셋으로 나누어 지보들에 옮겨 담았다. 연(緣)의 고리가 닿아야만 얻을 수 있는 지보. 지보가 둘이 모이면 검선의 백(魄)과 대화를 할 수 있다.
첫번째 지보는 진운휘가 이전 생에 첩자 생활을 하며 얻었던 신강 천산에 있던 검선비록, 두번째 지보는 무천검제 천무성이 가지고 있던 검선의 지보, 세번째 지보는 진운휘의 어머니 하령이 유품으로 남겨준 소담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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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현문(七星玄門)
주인공 진운휘는 지난 생에서 혈교에 잡임을 하여 첩자 생활을 하며 검선비록을 얻었다. 검선비록의 종이를 원통에 집어넣고 삼킨 상태에서 무림연맹 황룡당주 모용수에게 배신을 당해 죽게 되는데 그 순간 몸 전체가 파란 불꽃의 화마에 집어삼켜지게 되고 깨어나니 과거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진운휘는 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오른손등에 북두칠성의 점이 생긴다.
칠성현문은 진운휘의 오른손등에 있는 북두칠성의 점을 말한다.
천추(天樞) : 검의 목소리를 듣게 해주는 능력 / 검심(劍心)을 얻게 되었으니, 천추(天樞)가 열리리라
천선(天璇) : 멀리서도 검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 / 검청(劍聽)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으니, 천선(天璇)이 열리리라
천기(天璣) : 검의 기억을 되짚는 능력 / 검심(劍心)과 인심(人心)이 통할지어니, 천기(天璣)가 열렸도다.
천권(天權) : 검에 남아있는 염(念)을 통제하는 능력 / 념(念)조차 이치가 통하면 통제할 수 있을 지어니. 천권(天權)이 열렸도다.
옥형(玉衡) : 검이 자의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 / 검의 의지와 뜻이 하나가 되었으니, 옥형(玉衡)이 열리리라
개양(開陽) : 근방에 있는 모든 검들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능력, 이 능력을 만검이심(萬劍理心)이라 한다.
요광(搖光) : 검과 함께 했던 마지막 의지를 끌어내는 능력, 검선은 이를 절대검감(絶對劍感)이라 칭하였다.
5. 금상지체(金上之體)
- 불로불사(不老不死)를 위한 시술: 시술을 받게 되면 눈이 금안(金眼)으로 변하게 된다. 완전한 시술을 받을 경우 양쪽 눈이 금안이 되고 기본적으로 심장이 찔려도 멀쩡하며, 오장육부에 경력이 침투해도 멀쩡해지는 등 괴이할 정도의 회복력을 보이지만 불완전한 금상지체의 시술의 경우 한쪽 눈만 금안이 되며 물에 젖으면 회복이 더뎌지고[26], 완전한 시술과는 달리 목을 베면 죽게 되는 약점이 존재한다.
6. 기타
절대 검감에서 200~300년 뒤를 배경으로한 후속작 괴력 난신에서 절대 검감의 시기를 구무림이라고 부르며 무림의 전성기 시절이라고 한다.
[1]
서복 군방(徐福 君房)
[2]
다섯 자루에 새겨진 글자는 일모도원릉(日暮途遠陵). 운휘는 호작검, 혈마검, 사련검을 이어붙여 日 途 의 글자를 얻었고 문양의 끝 쪽 글자를 추측하여 陵의 글자를 얻어 세 자루의 검으로 릉의 위치를 알게 되었다.
[3]
일모도원은 춘추시대 오자서(五子胥)의 일화에서 유래된 사자성어이다.
[4]
모조품을 만든 장인의 후손이 후속작 괴력난신(怪力亂神)에서 당대 최고수 집단 육천(六天)의 일인으로 등장
[5]
절대검감 이후 수백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고 있다.
[6]
세 자루 모두 금상제(金上帝)세력이 소유했던 검
[7]
한 지방의 관인과 거상에 의해 무너진 왕릉에서 발견된 세 자루의 검이 당시 무림에 피바람을 불러왔다. 라고 언급된다. 무너진 왕릉은 초(楚) 평왕(平王)의 릉(陵)
[8]
혈마검과 사련검은 진운휘가 소유 했기 때문에 진운휘의 후손에게 전해졌거나 진운휘가 가지고 등선한 것으로 추정된다.
[9]
주요 명검들은 대부분 관야흑철로 만들어졌다.
[10]
무무무적(武無無敵)에 등장인물 백월
[11]
혈마검(血魔劍)은 초대 혈마의 힘이 강하여 검(劍)보다 백(魄)의 힘이 강하다.
[12]
백(魄)을 움직여 절세미녀를 눈앞에 보이게 만들 수 있었고 원작을 각색한 웹툰에서는 이 설정을 활용한 것인지 검의 화신들이 등장하고 있다.
[13]
무쌍성(無雙省) 사대무종
[14]
연(沇) 6대 황제. 무림 말살 정책을 펼친 황제
[15]
해당작에서는 정의맹 부맹주 만지역검(滿志逆劍) 위탁현의 소유로 등장한다.
[16]
훗날 천마신교(天魔神敎)의 비환귀종(飛換鬼宗)
[17]
천마(天魔)와 목경운은 연목검장의 셋째로 천마는 그의 신분으로 위장을 하였다.
[18]
한 번 베이면 한 달을 버티지 못하고 두 번 베이면 일주일, 세 번 베이면 하루를 못넘긴다는 말이 전설로 내려온다.
[19]
지금은 연재 중단된 명황회귀(明皇回歸)의 주인공
[20]
도화선에 들어오기 전 수련을 할 때는 십선(十仙)이라 불렸으나 백무자가 타락하여 마선(魔仙)이 되고 비선 노옹은 황실과의 맹약에 의거하여 황궁에 은거하고 있기 때문에 도화선을 만든 것은 팔선이다.
[21]
검선(劍仙) 순양자의 첫째 제자
[22]
팔선(八仙)과 팔선의 제자들은 삼청(三淸)을 두고 속세에 다시 나타나지도 관여하지도 않기로 맹세를 했기 때문에 이를 어기게 되면 36천에 가지 못하고 원영신(元影身)을 잃게 된다.
[23]
혹은 교룡
[24]
화룡진인은 작 중 최종 보스 마선(魔仙)
[25]
검선은 사실 등선을 한게 아니라 도화선에서 등선을 하기 위해 수련을 하고 있었다.
[26]
이는 불완전한 시술을 받으면 체내 오행의 기운 중 금(金)의 기운이 강해지는데 그것과 상극인 수(水)의 기운과 접촉하면 그 기운이 약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