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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6:12:42

절 또 하나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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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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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반역자 절 알렉산더 토벌전
효월의 종언 절 용시전쟁 절 오메가 검증전
황금의 유산 절 또 하나의 미래




1. 설명2. 공략
2.1. 1페이즈: 페이트 브레이커2.2. 2페이즈: 시바 미트론2.3. 2.5페이즈: 영구빙정2.4. 3페이즈: 어둠의 무녀2.5. 4페이즈: 시바 미트론 & 어둠의 무녀2.6. 5페이즈: 판도라 미트론2.7. 클리어 이후
3. 보상4. 여담

1. 설명

이방의 시인은 지어낸다. 일찍이 제 1세계를 휩쓴 재앙 『빛의 범람』에 얽힌 새로운 가설을. 간신히 저지한 범람의 원흉이 무엇이며, 그것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는 것인가... 지나치게 각색된 희망의 노래를 들으며, 어둠의 전사는 지금 빛의 무녀 린과 얽힌 『또 하나의 미래』를 추체험한다.

황금의 유산에 추가된 새로운 절 난이도 토벌전. 7.11 패치에 추가될 예정이며, 칠흑의 반역자의 8인 레이드 스토리인 희망의 낙원:에덴을 시인이 각색했다는 설정.

시작 시점은 공명 4층에서 나온 린의 시바 빙의 재현. 기존 입장 연출처럼 진행되나 싶더니 아씨엔 미트론의 사념이 갑작스럽게 린에게 개입하여 시바에 빙의한 린의 의식을 차지한다. 이후 빙의된 소녀가 가장 강하다고 생각하는 존재를 불러낸 뒤 도주한다.

2. 공략

2.1. 1페이즈: 페이트 브레이커

사이클로닉 브레이크 → 연쇄폭인각 → 낙원절기 → 광염광배 → 신소일 서버 → 연쇄폭인각 → 번 스트라이크 → 광염광배 (전멸기)
페이트 브레이커 : 지금이야 말로 맹세를 지킬 때…(今こそ誓いを果たす時…)
* 사이클로닉 브레이크(サイクロニックブレイク)
보스에게 빨간색이나 파란색 이펙트가 생기며 캐릭터의 현재 위치에 4연속 작은 범위 부채꼴 공격을 시전한다.

빨간색일 경우 탱힐 or 딜 4명에게 2인 이상 쉐어 공격
파란색일 경우 8인 전원에게 범위 공격을 시전한다.

첫번째 부채꼴 공격은 피할 수 없으므로 기본 8산개 대형으로 한대 맞고
이 후 빨강 파랑 기믹을 처리한 뒤 남은 부채꼴 공격을 모두 회피하면 성공

2.2. 2페이즈: 시바 미트론

쿼드라 슬랩 → 거울 복제 → 다이아몬드 더스트 → 홀리 레이 → 거울의 나라 → 배니시가 → 빛의 폭주 → 바니슈가 → 빛의 해일 → 절대영도(전멸기)
시바 미트론 : 어디까지 정적을 어지럽히려는가...
* 쿼드라 슬랩(クアドラスラップ)
물리 데미지 증가 디버프를 거는 탱크 버스터.
해당 디버프는 에스나로 해제가 가능하므로 메인 탱커가 생존기를 키고 첫타를 받은 후 에스나로 디버프를 해제한 뒤 다음 타격도 연속으로 맞아준다.
시바 미트론 : 끝까지 저항하는가... 그렇다면 내제된 빛을 이용해주지!
린 : 안돼... 그렇겐못해!
린 : 아아아아아!!

2.3. 2.5페이즈: 영구빙정

빛의 범람(전멸기)
가이아 : 린!
가이아 : 이대로는 린의 혼이 못버텨!
가이아 : 지연술!
* 빛의 범람(光の氾濫)
영구빙정을 완전히 파괴하지 못하면 전멸한다.

십자 지역에 빛수정, X자 지역에 어둠수정이 하나씩 팝업된다.
빛수정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원형 범위 공격, 시간이 지나면 선이 연결된 사람에게 늪을 생성하는 공격을 하고
어둠수정은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작은 범위의 부채꼴 공격을 시전한다.

빛수정에 탱커와 근접 딜러를 배치 어둠수정에는 힐러와 원거리 딜러들을 배치한다.
어둠 수정의 공격을 빛수정에 닿지 않도록 밖으로 유도하면서 빛수정을 먼저 파괴하면 영구빙정의 무적이 풀리고 공격이 가능하게 된다.
어둠수정이 깨지지 않았다면 가이아가 영구빙정의 HP를 약 50% 깎아주므로 반드시 어둠수정을 부수지 않아야 한다.

만약에 캐스터 리밋으로 모든 수정을 파괴할 경우 영구빙정의 파편이 필드에 드랍되나 바로 파괴되었다는 메세지가 출력된다.
이 상태에서 4페이즈에 진입시 중요 기믹인 미래의 파편이 나오지 않게된다.
(어둠수정을 모두 남기고 빛수정만 모두 파괴)
가이아 : 힘이 넘쳐흘러...!
가이아 : 린, 괜찮아!?
시바 미트론 : 윽, 덕분에 살았어, 가이아...!
(미트론이 가이아에게 정션을 사용한다.)
가이아 : 너는 미트론...? 으, 으아아악...!

2.4. 3페이즈: 어둠의 무녀

헬 저지먼트 → 시간압축 절 → 쉘 크래셔 → 쇼크 웨이브 펄서 → 딜레이스펠 리플레인 → 아포칼립스 → 스피릿 테이커 → 다크 이럽션 → 암야의 무도기 → 쇼크 웨이브 펄서 → 엔드 오브 메모리즈(전멸기)
어둠의 무녀 : 나는 아씨엔 알로그리프... 계율왕의 무녀...! 세계를 진정한 어둠으로 되돌릴 자...!
* 헬 저지먼트
파티원 전체의 HP를 1로 만든다.

2.5. 4페이즈: 시바 미트론 & 어둠의 무녀

구상화 → 빛과 어둠의 용시 → 스피릿 테이커 → 초저녁의 무도기 → 아크 몬 → 몬 아파 → 시간결정 → 아크 몬 → 몬 아파 → 절대영도 & 엔드 오브 메모리즈(전멸기)
시바 미트론 : 아직 그녀가 진정으로 각성하지 못했어... 접속이 만전하지 않은건가.
시바 미트론 : 우리의 공명을 방해하는 소녀들. 쓸모없는 기억은 모두 제거한다...!
12시 지역에 린과 가이아의 환영이 있는 미래의 파편이 출현한다.
이 파편은 보스의 공격으로 데미지를 입으면 즉시 파괴되고 파괴됐을 경우 4페이즈의 모든 기믹을 성공해도 강제 전멸하므로 반드시 지켜야한다.
2.5페이즈에서 영구빙정의 파편이 파괴됐을 경우 출현하지 않으며 파괴된 것으로 처리되어 4페이즈 종료 후 전멸한다.
* 구상화
시바 미트론 : 성룡이여. 오거라...!
미트론이 시바에서 흐레스벨그 모습으로 변신한다.
변신 완료 후 날개가 빛나는 시점에서 플레이어의 위치에 연속 범위 공격을 시전하므로 모두 뭉쳐있다가 피해주어야 한다.
모든 기믹을 성공했어도 미래의 파편이 부숴졌을 경우 미트론과 가이아의 융합이 완전히 성공하여 에덴의 약속이 되고 강제 전멸하게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6Jv99keaJts
시바 미트론 :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다고 해도...! 이렇게 된 이상...!
시바 미트론 : 나는 그대가 되고, 그대는 내가 된다!
(아씨엔의 융합 마법을 시전하지만 가이아가 지연술을 발동한다.)
가이아 : 네 맘대로 하게 놔두진 않아!

2.6. 5페이즈: 판도라 미트론

광진의 검 → 아크 몬 → 파라다이스 리게인드 → 빛과 어둠의 편익 → 성령의 검 → 판도라의 상자
→ 광진의 검 → 아크 몬 → 파라다이스 리게인드 → 빛과 어둠의 편익 → 성령의 검
→ 광진의 검 → 아크 몬 → 파라다이스 로스트(전멸기)
(빛과 어둠의 편익을 가지고 린과 가이아가 하나가 된 모습에 당황해하는 미트론)
판도라 미트론 : 뭐냐 이 형태는...!?
가이아 : 린... 거기 있는거야?
린 : 가이아...!
판도라 미트론 : 으아아아!!
판도라 미트론 : 아직이다... 우리가 맺은 약속... 그 누구도 방해할 순 없어!
판도라 미트론 : 몇번이고... 다시 되돌려보이겠어!
어그로 1위 2위에게 지속적으로 초강력 평타를 사용하므로 어그로 및 힐에 주의해야 한다.
* 광진의 검
강력한 전체 광역 공격 + 신규 엑사플레어 기믹
육근산의 엑사와 기본 처리 방식은 비슷하다.
가이아 : 린... 반드시 같이 돌아가자!
린 : 응! 약속이야!
(광진의 검 2)
린 : 그 사람이라면 분명 괜찮을거야...!
가이아 : 그렇지 않으면 인정해주지 않을거야. ...기대에 답해주자!
판도라 미트론 : 그래... 한번 더 전생한다면 분명...!
(광진의 검 3)
가이아 : 내일을 포기하지 않아...!
린 : 우리들의 기도... 닿아줘!
판도라 미트론 : 여긴 더 이상, 우리들의 이상향이 아니야...!

2.7. 클리어 이후

미트론은 단말마조차 지르지 못하고 소멸하며 린과 가이아는 분리된다.
그리고 파판8 엔딩의 약속의 장소를 오마주한 맵으로 이동되며 끝나게된다. https://x.com/TaichaArtemis/status/1862341129473335332

3. 보상

업적 : 절 또 하나의 미래를 지켜본 자
칭호 : Genesis of Legend
아이템 : 무녀의 토템상

무녀의 토템상으로 솔루션 나인의 와후세파에게 절 에덴 무기로 교환할 수 있다. 장비의 베이스는 재생 무기.

4. 여담

정사인 재생 일반 난이도에서는 알로그리프로서의 전생을 버리고 현재의 가이아로서의 자신을 선택했고, 최초의 IF 스토리였던 영웅 난이도에서는 반대로 알로그리프로서의 자신을 선택했으나, 이 두 스토리의 공통점은 모두 미트론은 미련없이 가이아에게 선택을 맡기고 소멸하며 선택은 가이아 자신이 했다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이번 절에서의 미트론은 가이아를 강제로 어둠의 무녀로 각성시키는 것도 모자라, 마지막에는 강제로 융합까지 시도하여 가이아로서도 남지 못하도록 하려 했지만 외부에서는 주인공에게 두들겨 맞고, 내부에서는 린과 가이아의 의식이 맹렬하게 저항함으로서 결국 실패하고 혼자만 처량하게 사라졌다.

절메가의 천벌 사건[1]모든 퍼클 레이스 공대가 방송으로 공대원 전원의 화면을 보여주는 기조가 형성되었고 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반사이익을 보게되었다. 트라이하고 있는 공대들은 물론이며 시청자들도 24시간 내내 진도가 서서히 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2]

덕분에 아름다운 선순환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었지만, 또 다시 핵 이슈가 발생하였다. 일본의 비방송 공대 GRIND[3]에서 가장 먼저 클리어하였다고 트위터를 통해 보고하였지만 스크린샷에서 핵 사용 흔적이 남아있었고 지적받자마자 트윗을 삭제하였으나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RT한 상황이였고 공대장은 변명이랍시고 우리는 쓰지말랬는데 무희가 맘대로 쓴거라며 꼬리를 자르는 한심한 추태를 보여주었고 그 누구도 퍼클로 인정해주지 않게 되었다.[4]실질적으로 퍼클로 인정받은 것은 방송 중이던 kindred 공대.

Kindred 공대 기준으로도 70시간에 넘는 클리어시간이 소요되었고, 공명 재생 특유의 적응전에는 빡빡한 판정 및 우선순위 보는 패턴이 많아서 가장 어려운 오메가와 용시만큼은 아니어도 절 난이도에 걸맞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2.5페이즈 영구빙정 패턴도 DPS요구치와 퍼즐로 인해 조금 짜증나는 난이도를 지녔고, 3페이즈의 시간압축과 5중(...) 아포칼립스는 처음 보면 적응하기 전까진 기함할 정도며, 4페이즈 기억 수정은 광역기 등에 자동으로 체력이 깎여나가기 때문에, 실수로 쉐어 공격 등을 한대 맞춰버리면 수정이 깨져버려서 판도라를 출현시키는 조건이 미달성 되는 경우가 매우 잦다. 5페이즈는 육군산에서나 보던 파도형 엑사플레어 업글판(...)덕분에 해당 이문을 안했다면 적응시간이 필요하고, 탱커가 괴로운 기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클리어 공대들의 기본 트라이 횟수가 기본 200~300(...)회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를 자랑한다.

직업 밸런스가 또 불거지기도 했는데, 그나마 균등하게 채용되는 탱커를 제외하면 볼멘소리가 다들 하나둘씩 나오고 있다. 제일 심각한건 캐스터로, 월드레이스 20 공대중 로그가 공개된 공대들만 해도 15공대가 픽토맨서를 죄다 채용[5]했고 그 다음으로는 적마도사를 채용했으며 소환사와 흑마도사는 거의 전멸수준이다. 근딜은 용몽닌이 사리바 셋에 비해 퍼포먼스가 훨씬 높게 나왔으며, 특히 사무라이가 매우 약하다는 점이 부각되었다.[6] 캐스터 다음으로 심각한 유격대는 여전히 기공사가 바닥에서 빌빌대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퓨딜들과 게이지딜러가 너무 구조를 타고 약한거 아니냐 하는 볼멘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힐러도 점학이 아니면 사실상 너무 힘들다고 불만이 나올 정도라, 명실상부 딜러 최강자이자 시너지 딜러인 픽토맨서를 위시하여 망가진 직업 밸런스가 꽤나 부각된 절 컨텐츠임은 부정하기 힘들다.

하필 아르카디아 라이트헤비급은 난이도와 딜컷이 모두 소프트해서 직업 밸런스 불균형을 알아채기가 힘든 조건이었다는 것이 한몫 했다. 밸런스가 안좋을때는 유저들 사이에서 특정 직업 기피 기류가 늘어나기 때문에 처지가 안좋은 유저들을 위해서 빠른 핫픽스나 멸 어둠의 구름 출시전 추가 밸런싱이 시급해보인다.

참고로 아직 현역 절이기 때문에, 최대 템렙인 735 템렙 방어구를 사용하고 싶다면 7.3 패치까지 기다려야 한다.
[1] 줌핵을 위시한 외부툴 적극 이용 클리어 정황이 제대로 잡혀버려서 해당 공대의 보상 몰수 및 1주클 기록 말소를 한 사건. 덕분에 절메가는 공식적으로는 2주차에 첫 퍼클이 나온 사례로 남게 되었다. [2] 공개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는 것은 즐거움도 있지만, 후발주자들의 패턴 파악이나 기믹의 구조, 공략 수립에도 적잖이 도움이 된다. 선발로 뛰는 레이스 공대는 찬사와 응원을 통한 명예와 팬층 확보 및 빠른 클리어를, 후발 주자들은 영상 학습의 교재 처럼 활용할수 있어서 서로 좋은 것. [3] 지천의 좌 아르카디아, 즉 아르카디아 선수권 라이트헤비급 영식 퍼스트 클리어 공대다. [4] 진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FFXIV게임 자체 특성상 절 난이도를 뛰는 유격대 직군 플레이어는 상대적으로 딜사이클 최적화 문제에서 자유롭다 보니, 본인 할일에 조금 여유가 있어서 기믹을 보거나 주변을 보는 시야가 다른 직군보다 상대적으로 넓고 빠르게 적응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 계통 직업의 유저가 핵을, 그것도 크로스헤어를 대면 히트박스가 표기되는 핵을 사용했다는건 아예 공대 차원에서 작정하고 준비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 [5] 킨드레드 공대의 PeriDot는 절 오메가 때까지만 해도 흑마를 들고 나갈 정도로 골수 흑마 유저였는데, 이번만큼은 픽토맨서로 출전했다. 그리고 클리어하자마자 토템을 바로 흑마 무기로 교환해버렸다(...). 이후 아예 픽토 너프 필요를 직접 언급한 건 덤. [6] 그나마 근딜은 탱커 다음으로 조합만 맞추면 어떻게든 굴러가는 밸런스라 덜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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