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이름을 가진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전태수 문서 참고하십시오.
수일배 디렉터 작품 주인공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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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000><colcolor=#fff,#ddd> 검은방 | 류태현 | |
검은방2 | 양수연 | 류태현 | |
검은방3 | 류태현 | 여강휘 | 민지은 | 전태수 | |
검은방4 | 하무열 | 임선호 | 류태현 | 민지은 | 장혜진 | |
<bgcolor=#000> | ||
회색도시 | 양시백 | 권혜연 | 배준혁 | 하태성 | |
회색도시2 | 정은창 | 권현석 | |
<bgcolor=#000> | ||
베리드 스타즈 |
한도윤 |
검은방 3의 등장인물 | ||||
<colbgcolor=#dadada,#252525> 류태현 | 안승범 | <colbgcolor=#dadada,#252525> 민지은 | 서현진 | 백건영 |
여강휘 | 강서겸 | 전태수 | 허상은 | <colbgcolor=#dadada,#252525> 하무열 |
설계자 |
1. 개요
밀실탈출: 검은방 3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colbgcolor=lightgray> 나이 | 48세 |
신체 | 181cm |
직업 | 형사 |
전용 테마곡 - searcher |
허상은과 함께 파트너를 짜서 연락이 끊긴 선발대를 뒤쫒아서 후발대로서 들어온다. 검은방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밖에서 안으로 진입하는 루트로, 낡은 테마파크를 지나 인질 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호텔로 진입한다. 같은 후발대인 허상은과는 연인 사이인 듯 단순한 동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진입 과정에서 이가 거의 나간 공구로 쇠사슬을 끊는 등 괴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오작동하다 멈춰버린 관람차에서 뛰어내려 바닥에 착지해 관람차를 멈춰 허상은을 구해주기도 하는 듯 신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정신적으로는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데, 허상은이 눈 앞에 있는데도 그녀를 확인하는 이상한 모습을 종종 보이며, 화약 냄새와 관련된 어떤 기억에 사로잡혀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호텔의 로비에 들어서자마자 잠깐 기절하기까지 한다. 이후 갑자기 허상은이 불가능한 살인을 당하고 시체가 되어 사라지자 본부에 교신을 시도하는데, 본부에서 돌아온 답은 전태수와 허상은이라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었다.[1]
2.1.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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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lightgray> 본명 | 서태준 |
출생 | 2월 11일 |
신체 | 181cm, 89kg, A형 |
가족 | 아내 하은성, 처남 하무열 |
서태준 : 무슨 짓인가? 자네는 지금 경찰을 겨눈 거야!
하무열 : 아니, 그 쪽은 이제 경찰도 뭣도 아니지.
하무열 : 아니, 그 쪽은 이제 경찰도 뭣도 아니지.
진짜 정체는 서태준. 즉, 강서겸.
10년 전의 백선교 사고, 즉 백선교 강제진압 때의 오발로 인질을 죽이고[2] 여강휘의 거짓 보고로 인해 내통자 누명을 쓴 채 자택으로 도주했다가 자수를 종용하는 아내 하은성까지 죽여버리고 만다.[3]
도망친 후 폐인이 되어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을 허강민이 찾아냈으며, 그 후 허강민이 그의 본명인 서태준을 애너그램으로 재배열해서 전태수라는 이름으로, 서태준이 죽였던 아내인 하은성의 아나그램인 허상은이라는 인물이 존재한다고 세뇌시킨 후에 그를 유스호스텔 입구까지 인도했다. 다시 말해 허상은의 존재는 서태준 자신만이 실제로 곁에 존재한다고 착각한 것에 불과하며, 전태수는 백선교 강제진압 사건의 후발대가 아닌 허강민의 3번째 게임의 숨겨진 참가자인 것. 전태수는 타인의 시점으로 봤을 때 혼자 중얼거리며 놀이공원 입구부터 로비까지 진입한 것이다.[4]
트루 엔딩에서는 정신적으로 상당히 혼란스러워하다가 허강민이 하무열에게 쏜 총을 대신 맞고, "미안… 했다."라는 한 마디를 남긴 채 쓰러진다.
노멀 엔딩으로 가면 먼저 류태현에게 총을 발포하며, 그에 하무열이 총을 발포해 사망한다. 사후 신원불명의 시체로 조사되고 그의 정체는 알려지지 않는다.
배드 엔딩(때이른 조우) 루트를 타면 류태현 일행이 허상은을 죽인 것으로 오인하고 민지은과 류태현[5]을 살해한다.[6] 4층에서 하무열의 시체를 발견한 후 도착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배드 엔딩인 '때이른 조우'에 진입하는데, 첫 희생자는 민지은으로 1층에서 먼저 뛰어나갔다가 전태수에게 살해되며, 뒤따라간 류태현이 발견했을 때는 목이 꺾여 죽어있었다. 그 직후 류태현도 (아마도 허상은을) 어떻게 한 거냐는 말을 들으며 목이 졸려서(혹은 꺾여서) 죽는다.[7]
전태수의 일러스트는 특전 엔딩 참극의 라디오에서 허상은의 탈주(?)로 '10년은 늙어 보이는 서태준'으로 재활용된다.
3. 여담
- 전태수 루트로 진행하다 보면 "현장 판단이 우선이지"라든지, 10년 전에 했던 "아깐 열 작정으로 찾았지, 이젠 부술 작정으로 찾으면 같은 것도 달리 보일 거다."라는 말을 "생각을 바꿔서 찾으면 안 보이던 것도 보인다는 말이 있다"로 똑같이 하는 등 전태수의 일부 대사가 여강휘 루트에서 강서겸이 했던 대사와 의미가 비슷하거나 완전히 똑같은 걸 알 수 있다.
- 강서겸의 키는 180cm인데 전태수의 키는 181cm라고 나온다. 반대로 여강휘의 키는 181cm이지만 하무열의 키는 180cm으로 나온다. 세월에 따라 키가 조금씩 바뀐 건지, 아니면 제작진들이 유추를 방지하기 위해 키를 다르게 입력한 건지, 아니면 실수로 바뀐 건지는 불명.[8]
- 스태프롤을 잘 보면 작가 데니스 루헤인(Dennis Lehane)의 이름이 뜨는데, 아무래도 전태수의 모티브는 이 작가의 소설 셔터 아일랜드인 듯.[9] 여기서도 자신이 연방 보안관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아내 살인범이 등장한다.
[1]
그리고 이 때 본부라고 생각했던 경찰쪽에선 폐쇄된지 10년이 지난 회선으로 통신이 오냐고 황당해하고 있었다.
[2]
시체를 살펴보던
여강휘가 실제론 이미 죽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서태준이 언제나처럼 그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모습을 보여 선을 넘은 여강휘가 진실을 은폐하고 말았다.
[3]
이 때의 권총이 바로 하무열이 가지고 있던 '친구'의 총이다.
[4]
사실 전태수 부분을 플레이하면 군데군데 전태수가 혼자 인 것을 알려주는 복선이 몇개 있다.
허상은 항목 참조.
[5]
백건영은 그 이전에 죽었고 안승범과 서현진은 어떻게 되었는지 나오지 않는다.
[6]
플레이어의 시점에서는 이 인물이 전태수인게 밝혀지지 않는다. 또한 이 루트에서는 전태수가 호텔에 진입하는 장면과 허상은의 사망 이벤트도 나오지 않는다. 물론 트루 엔딩 루트에서의 정황으로 봐선 전태수가 허상은이 죽은 환상을 보게 되고 류태현 일행을 공격하는 것임이 확실하다.
[7]
참고로 전태수의 캐릭터 프로필에는 '괴력'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 완력과 연관지은 것인지, 류태현이 그에게 잡혀서 목이 졸려 죽기 전 '터무니 없는 괴력' 같은 생각을 한다.
[8]
나이가 들어서 키가 줄어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9]
국내 출판명은 살인자들의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