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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09:12:36

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최강이 아니면 목표로 하지 않아

転生したらドラゴンの卵だった
~最強以外目指さねぇ~
파일:Reincarnated as a Dragon’s Egg Cover(01).jpg
장르 이세계 전생, 판타지, 성장
작가 네코코
삽화가 NAJI 야나기다
번역가 김보미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레진엔터테인먼트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어스 스타 노벨
파일:투명.png SQEX 노벨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레진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5. 12. 15.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 01. 11. ~ 발매 중단
웹 연재 기간 2015. 08. 20. ~ 연재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6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4.2. 기타 인물
5. 설정
5.1. 주인공의 계통5.2. 몬스터5.3. 기타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기타8.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네코코(猫子), 삽화가는 NAJI 야나기다(NAJI柳田).

주인공이 드래곤의 알로 태어난 것으로 시작되는 이세계 전생물이며, 다른 마물들과의 전투와 성장이 주로 나오는 진행이 거미입니다만, 문제라도? 와 비슷하다.

2. 줄거리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 주인공의 이세계 생존기!

네코코의 소설 『전생했더니 드래곤의 알이었다』 제1권. 무시무시한 마수들이 가득한 숲에서 눈을 뜬 나. 아무래도 내가 모르는 판타지 세계에 다시 태어난 것 같다.
내 모습을 보기 위해 연못으로 향하지만 거기에 비친 것은… 커다란 알?! 잠깐! 나, 알로 전생한 거야?!
게다가 알에서 나오려면 마수를 잡고 레벨을 올려야 한다고?! 싸우는 건 절대 무리야! 그도 그럴 게, 난 알이잖아!!!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파일:Reincarnated as a Dragon’s Egg Cover(01).jpg 파일:Reincarnated as a Dragon’s Egg Cover(02).jpg 파일:doratama0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5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1월 0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3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4월 06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6년 08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04권 05권 06권
파일:doratama04.jpg 파일:doratama05.jpg 파일:doratama06.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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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17년 10월 1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07권 08권 09권
파일:doratama07.jpg 파일:doratama08.jpg 파일:doratama09.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6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2018년 09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10권 11권 12권
파일:doratama10.jpg 파일:doratama11.jpg 파일:doratama12.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07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05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13권 14권 15권
파일:doratama13.jpg 파일:doratama14.jpg 파일:doratama15.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1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6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0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16권 17권 18권
파일:doratama16.jp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6월 0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파일:일본 국기.svg 년 월 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일본의 어스 스타 노벨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며, 13권 이후엔 SQEX 노벨 레이블로 발매된다.

한국어판은 레진노벨 레이블로 발매되었으나 현재는 레진이 소설쪽에서 손을 뗀 상태라 아래 모든 소설이 서비스 종료된 상태이다. 2017년 04월 06일 2권 발매 이후 2024년이 넘도록 후속권 정발 소식 조차 없다. 사실상 발매 중단. 디른 회사가 정발해 주지 않은 이상 국내에선 이후 권들을 합법적으로 번역을 볼 가망이 없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일행

드래곤 에그(F) → 베이비 드래곤(D-) → 액병자룡(D+) → 액병룡(B-) → 우로보로스(A) → 오네이로스(L) → 아포칼립스(L+)||
와이트(F) → 스컬 로우 메이지(E) → 레바나·메이지(D) → 레바나·로우 리치(C+) → 레바나·리치(B+) → 발푸르기스(A+)||
렛서 트렌트(D) → 매지컬 트리(C+) → 타이런트·가디언(B+) → 월드 트렌트(A+) → 세피로트의 수룡(L)||
베이비 아레이니(E) → 쁘띠 나이트메어(D+) → 나이트메어(C+) → 아트라나트(A-)||
마기아타이트·하트(B-) → 골드·마기아타이트·하트(B+)||
베놈·프린세스 레체르타(D-) → 베놈·퀸 레체르타(C) → 베놈·고데스 레체르타(B)||

4.2. 기타 인물

5. 설정

5.1. 주인공의 계통

5.2. 몬스터

슬라임(F+) → 포르테 슬라임(D) → 카오스 우즈(A)[32] → 루인(L)||
손바닥 구슬토끼(F-) → 작은 구슬토끼(E-) → 복숭아 구슬토끼(D)||

5.3. 기타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연재 홈페이지는 https://comic.pixiv.net/works/4107 https://comic-earthstar.com/episode/14079602755509009373
2024년 3월 13일 기준으로 코믹스 7권이 발매되었다.
코믹스 작가가 엄청 느리게 그린다.

7. 기타

8. 외부 링크



[1] 신의 목소리가 500년 전 죽었어야 할 용왕을 살게 만들어 용왕의 아이라는 칭호를 가진 우수한 그릇을 준비했다 한다. [2] 이건 신의 목소리도 예상하지 못한 완전한 우연의 산물이었다. 그래서 눈치챘을 때는 영문을 몰라서 당황해버렸다고. 참고로 최소 수천에서 수만 년의 된 이세계에서 전생의 기억을 부분적이나마 되찾은 것은 주인공이 유일하다 한다. [3] 정확히는 부화가 아니라 알인 채로 이성만 깨어났다. 그 결과 경험치 2배 스킬인 걷는알 칭호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4] 처음엔 때를 봐서 적당히 유도하려고 했지만 처음 진화부터 무지성으로리틀 드래곤이라는 꽝을 고르려고 하니까 바로 끼어들었다고 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경고를 무시하고 리틀 드래곤으로 진화했으면 용사나 슬라임의 제물이 됐을 거라고. [5] 이건 단순히 이르시아가 멍청하다기보단 경험의 차이가 크다. 실제 아직 이르시아는 1년 채 살지 못한 영유아인 데다 인간의 기억도 불완전하고, 완전하다 해도 전생에 이런 싸움을 해봤을 리가 없으니 현지인이나 고위 마물들 상대로 밀릴 수밖에 없다. 오히려 신의 목소리는 머리가 돌아갈 땐 돌아가는 녀석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현 세대 최고의 지략가인 리릭실라는 위기에 강한 타입이라 까다롭다 하는 걸 보면 전투 기술이 아닌 타고난 전투 센스는 굉장한 편이라 볼 수 있다. [6] 후반에 갈수록 경험이 늘어 은가이의 숲에 있는 역대 신성 스킬 소지자들과도 어느 정도 맞붙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신성스킬이 없고 광신 상태에 빠졌어도 상대들은 못해도 수백 년에서 수천 년은 살아왔기에 여전히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7] "전생에 만족하면서 죽은 것 같다"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이걸 보면 돌연사는 하지 않은 듯하다. 그리고 어비스를 처음 봤을 적엔 전생에서 자신의 얼굴로 날아오는 바퀴벌레를 기억해냈다... [8] 벌레를 먹는다던지 자신의 손톱을 물어서 뽑아버린다던지 등등. 게다가 일반적인 현대인이라면 꺼릴만한 전투법도 종종 실행하는데, 고통을 못느끼는 것도 아니면서 디버프를 피하기 위해 망설이지 않고 목에 칼이 박히는 걸 선택하는 등 상당히 거친 행동을 당연스레 받아들인다. 이때는 특히 위험했을 때라고는 하지만 그 외에도 보통 정면으로 치고 받는 게 대부분이며 손톱이나 이빨이 부러지거나 신체 일부가 관통, 절단되는 경우도 많다. 보통 타 작품의 경우는 맞아도 고통을 제대로 못느끼거나 잘 피해서 넘기는 경우가 많지만 버틸 수 있다 해서 아파도 참고 버틴다라는 전개는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아픈 게 익숙해졌다거나 할 정도로 오래 살았다면 모르겠지만 주인공은 알이었을 때부터 절벽으로 뛰어내렸으니 단순히 타고난 용기가 대단한 것뿐일 수도 있지만, 전생에 고통에 익숙해질 상황이 있었던 걸지도 모른다. [9] 물을 증류하는 방법이나 육포를 만드는 방법, 낙타의 혹이 지방이란 것을 알고 있는 점이나 그외에 잡다한 지식들로 봐선 초등교육은 확실하게 끝낸 듯하다. [10] 하지만 요루네스의 계시석에는 '신의 목소리가 이상향 이데아의 출신이다'라고 나오는데 주인공이 이데아 출신인지 신의 목소리가 지구 출신인지 아니면 신의 목소리가 거짓말을 한 건지는 아직 알 수 없다. [11] 마리아, 니나, 아도후, 리토우에알족, 검은도마뱀, 구슬토끼 등등 잠시 함께 행동한 인간, 마물들을 보면 상당히 주인공을 신뢰하고 있다. 특히 마리아는 공격까지 당했지만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해 주인공을 찾아 모험가가 되었고 검은 도마뱀은 그것에 동행, 니나의 경우 인간들과 사는 것보다 주인공과 함께하기를 바랐다. 심지어 리릭실라의 부하 아르히스는 마왕성에서 주인공의 성품을 보고 고민하는 장면이 나오고, 리릭실라 본인도 이르시아를 의심하는 묘사 없이 무르다 하는 걸 보면 이르시아의 성격 자체는 선하다 인정하는 듯하다. [12] 인간이 많이 엮이는 리토우에알족 편이나 마왕전에서 특히 이런 부분이 두드러진다. [13] 분신 1호는 이르시아에게 맹목적인 아로와 다르게 올바르지만 여과 없는 의견을 내놓으며 그 때문에 아로와 말다툼이 일어나고 분신 2호는 상당히 얼빠진 성격으로 자주 생각 없는 말을 해 아로와 분신1에게 제압, 흡수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14] 이후 작가 코멘트에 따르면 아로의 분신이 한 말은 아로의 본심이긴 하지만 분리되어 강조된 부분이기에 엄밀히 말하면 완전한 본심은 아니라 한다. [15] 아로나 거미에 비해 전투에 도움이 되지 못해 마왕전에선 아예 집보기 담당이 돼버렸다. [16] 칭호스킬 <지혜의 열매를 먹은 자>와 <세계수>가 공명하여서 진화하였다. [17] 당연하지만 신성스킬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설급으로 진화하였으므로 <붕신> 상태이상에 걸렸다. [18] 짝에게는 순종적이지만 이르시아에겐 까칠한 이유는 처음 태어났을 때 본 짝과 이르시아를 "믿음직한 어머니와 우유부단한 아버지"로 인식해서라고. 작가의 말에 따르면 쁘띠 반항기라 한다. [19] 자기 재생 스킬과 자동 회복 스킬은 인간일 경우 신성 스킬을 가진 용사나 성녀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물론 모종의 이유로 인간에서 마물이 될 경우 가지게 될 수도 있지만 순수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것은 현재까지 볼크뿐이다. [20] 이르시아의 영향인지 일행의 마물들이 조리되지 않은 음식을 먹었다는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가장 야생적이었던 짝은 잠시 한눈팔면 아무거나 주워먹었지만. [21] 도즈는 원래 마리엘을 데려가려 했지만 마리엘이 단칼에 거절해서 밀리아를 데려갔다."너가 따라오지 않으면 나도 그란츠도 죽어버릴 거다" 라는 식으로 압박당했다고 한다. [22] 처음으로 주인공에게 호감을 베푼 케이스. 이때 밀리아가 막지 않았다면 후에 리틀록 드래곤에게 마을은 멸망했다. [23] 이르시아라는 꽃을 좋아해 그대로 이름으로 사용했다. 이르시아의 꽃말은 용감한 사람, 용사 또는 용기라 하며 그래서인지 교회에서도 용사에게 이르시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24] 그리고 이후 함께 행동했던 아도후나 볼크는 주인공 이름이 이르시아라는 것을 알고 놀라는 상황이 나온다. 용사의 대명사 같은 이름을 사룡이 달고 있어서도 있고 누가 그런 이름을 지은 건지 의아해하기도 한 것. 주인공은 이 반응을 보고 자신도 어릴 적엔 나름 귀여웠다면서 발끈한다. [25] 정확히는 엘프의 혼혈로 나온다. 하프인건지 아니면 조상에 엘프가 있는 건지는 불명확하지만 편의상 하프엘프로 표기함. [26] 다른 동료들도 비슷한 실력을 가졌다. [27] 주인공이 아닌 인간 용사쪽 이르시아다. [28] 내용을 봐선 약혼자와 자신의 동생이 부정에 분노해 칼부림을 했다 누명을 쓴 듯하다. [29] 물론 거짓말이다. 이때 용사는 과거 자신에게 창피를 준 아도후가 괴로워하며 죽는 모습을 보면서 비웃을 생각으로 한 제안이지만 누명을 씌운 것이 용사라는 것을 몰랐던 아도후는 오랜 수행끝에 용사가 개심한 것이라고 착각해버린다. [30] 정확히는 전 용사. 이 시점에서 용사의 칭호는 주인공에게 넘어가 있었다. [31] 신성 스킬 미소유 상태에서 신성 스킬 소유자의 스테이터스를 볼 때 글자가 깨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후 주인공이 용사의 스테이터스를 볼 때도 이런 현상이 발생했으며 그때는 신성 스킬 부분만 가리는 형태로 깨짐 현상을 돌파해 온전한 상태의 스테이터스를 볼 수 있었다. [32] 포르테 슬라임에서 카오스 우즈로 진화하는 과정에 다른 진화가 있었을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르시아 파티의 경우 진화 한 번으로 0.5단계 에서 1.5단계 정도의 상승이 한계인 것을 보면 최소 1번에서 2번의 진화를 거친 것으로 추정된다. [33] 구슬토끼는 지능이 높고 귀여운 외형으로 애완동물로 인기 있다. 하지만 식비를 보고 얼마 가지 않아 버려진다 한다. [34] 이후 나온 내용을 보면 벨제바브의 고향은 최북의 대계곡이라 하면 벨제바브가 리릭실라에게 당한 이유는 리릭실라에게 속아 물량공세에 밀려버렸다고 한다. [35] 신의 목소리는 500년 후 마왕이 되살아날 것이라 속였지만 진짜 목적은 그저 우수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서였고, 그렇게 살아남은 결과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의 부하가 되어버린 것이었다. 마지막으로 이르시아한테 인간들을 죽이고 마물의 세계를 만들어 달라하고 죽어버리지만 작중 최고의 호인인 이르시아가 인간들을 몰살시킬 리가 없으니 마지막까지 에르디아는 이용 당하기만 한 셈이다. [36] 이 시점에서 이르시아가 자신의 아이란 것을 눈치채고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눈치챈 건지 아니면 조종 당하는 와중에 리릭실라로부터 자신의 아이란 정보를 얻은 건지는 불명. [37] 참고로 이르시아의 어머니는 에르디아의 말에 따르면 저위의 비룡이었다 한다. 이후 작가의 말에선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여러 곳에 알을 낳고 있다 하며, 그 성질상 이르시아한테 이부형제가 있을지 모른다고. [38] 신성 스킬 지옥도는 리아룸 성국의 지하 석상에 봉인돼있던 인간을 재앙으로부터 지키는 짐승을 쓰러트리고 얻은 것이라 한다. 신의 목소리를 쓰러뜨릴 방법을 찾던 중 발견한 듯하다. 지옥도만 남겨진 이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미아의 예상으로는 미아가 죽거나 광신으로 미쳐버리는 걸 구경한 다음 회수하려던 것 같다 한다. [39] 작중 이르시아가 신경 쓰는 모습은 없지만 미아는 이르시아의 아버지인 에르디아가 섬기던 전대 마왕 노아와 자신의 형제, 자매들을 죽인 장본인이다. 얼굴도 모른다 하지만 500년 전의 가족들을 죽인 장본인과 협력하게 된 것 [40] 이때 처음부터 귀찮은 일들을 다 처리하면 신성 스킬을 빼앗을 생각이었던 듯한 말을 한다. 이르시아는 첫 만남엔 미아를 의심, 경계했었지만 함께 싸우고 식사를 하는 사이 정이 들었는데 미아가 경계심을 풀기 위해 조금은 비효율적인 행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동시대의 성녀인 루밀라에게 배웠다고. [41] 후에 대화를 보면 지금의 미아의 정신은 닳고 닳아버린 용사 미아의 잔향 같은 것이라 한다. 지금까지 미야가 만든 듯한 표정을 자주 지은 것과 앞뒤가 맞지 않는 언행은 그것 때문이라고. [42] 미야가 탑에 들어와 싸움을 건 것도 은가이의 숲에서 자신이 썩어버렸음을 인정하고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이르시아에게 지옥도를 건네주는 것과 이르시아의 강함과 각오를 알고 싶었다 한다. 실제로 이르시아는 미아가 더 좋은 타이밍에 공격을 해왔으면 죽었을 거라 하며 세 명이서 덤비고도 마지막에 미야 스스로가 칼을 내렸기에 이겼다며 면목없어 한다. 결국 싸움이 시작할 때 했던 말은 이르시아를 도발하기 위한 거짓말이었던 것. 하지만 이성적인 것처럼 가장한 자신의 머릿속은 이미 파괴와 증오의 파도에 휩쓸려 있었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마음이 기억나서 다행이라 한 것을 보면 중간까진 진짜 이르시아를 죽일 계획이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