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MSL 시즌1과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 각각 4강에 진출하며 개인리그 하이 커리어를 쌓는다. 허나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오영종에게 역전패를 당하였고, MBC GAME 스타리그에서는
프로리그에서는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에서는 고인규와 더불어 신진 테란 쌍두마차로 활약하며 팀의 전기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기리그에서부터는 팀이 개막장이 되기 시작하면서[2] 본인도 전반적으로 이름값에 걸맞지 못한 활약을 하였고, 팀 또한 네 시즌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다.
WCG 2006에서는 스타크래프트 부분에서 3위를 차지했다. 2006년 성적은 59승 33패.
그리고 그는 이 해 12월에 있었던,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24강 조지명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