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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18:22

잭 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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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윌셔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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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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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200> 노리치 시티 FC
Norwich City Football Club
파일:U18 Manager Jack.jpg
<colcolor=#038c40> 이름 잭 윌셔
Jack Wilshere
본명 잭 앤드루 개리 윌셔[1]
Jack Andrew Garry Wilshere
출생 1992년 1월 1일 ([age(1992-01-01)]세)
하트퍼드셔 주 스테버니지[2]
국적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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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
[[잉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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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2cm, 체중 68kg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3]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fff200><colcolor=#038c40> 유스 루턴 타운 FC (2001)
아스날 FC (2001~2008)
선수 아스날 FC (2008~2018)
볼턴 원더러스 FC (2010 / 임대)
AFC 본머스 (2016~2017 / 임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8~2020)
AFC 본머스 (2021)
오르후스 GF (2022)
감독 아스날 FC U-18 (2022~2024)
노리치 시티 FC (2024~ / 코치)
국가대표 34경기 2골 ( 잉글랜드 / 2010~2016)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지도자 경력6. 전술 스타일7. 기록
7.1. 대회 기록7.2. 개인 수상
8. 여담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현재 노리치 시티 FC의 코치를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잭 윌셔/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킹윌셔.jpg

2010년 8월 11일 헝가리와의 친선경기에서 교체투입되며 A매치에 데뷔하였다.

브라질 월드컵 때 역시 국대에 뽑혔고, 등번호 7번을 받았으며, 베컴의 등번호를 달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며 잉글랜드의 광탈을 막지 못했다.

이후 국가대표를 은퇴한 스티븐 제라드가 맡던 수비형 미드필더로 팀의 볼 배급의 출발지 역할을 맡게 되어 테스트 중이다. 본인은 이 역할도 맘에 들며 사비 알론소, 안드레아 피를로같은 이 부분의 명인들 영상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소속팀의 감독 아르센 벵거는 윌셔의 공격적인 전진 본능을 생각하면 그렇게 후방에 있는 건 재능 낭비라고 본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2015년 6월 14일 유로 2016 예선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비롯 2골을 기록하며 3-2 승리에 크게 공헌하였다. 대니 웰벡처럼 국가대표에서는 폭풍활약한다.

참고로 국대에서는 자신이 출전한 모든 예선경기에서 MOM을 받을 정도로 핵 오브 핵이다. 잉글랜드가 유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려면 윌셔가 빨리 풀핏을 회복해야 할 것.

부상으로 인해 2015/16 시즌 리그에서 단 3경기, 그것도 교체로만 출전해 단 141분만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로 2016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아무리 윌셔가 부상 이전에 국가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하더라도 레스터 시티의 우승 주역 중 한 명인 대니 드링크워터를 제외시키고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윌셔를 포함시킨 로이 호지슨 감독의 선택은 여론으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윌셔는 재능때문에 뽑았다 하더라도 왜 조던 헨더슨이 들어가고 드링크워터가 빠졌냐는 여론도 존재한다. 그 이유는 잭 윌셔는 부상 후 복귀하여 어느 정도의 재능을 보여주었지만 헨더슨은 복귀 후 존재감이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도 유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호지슨도 사임하면서 앞으로 잉글랜드 국대에서 볼 일이 생길 지 의문이다. 새로운 감독은 뻥축 장인 빅 샘이다.

그리고 잉글랜드 대표팀에 2년만에 복귀를 하였다! #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 사우스게이트는 윌셔를 뽑지 않은 것에 대해서, 초반 2개월간의 퍼포먼스는 좋아보였지만 그 이후 퍼포먼스가 아쉬웠기에 뽑지 않았다고 하였다.[4]

4. 플레이 스타일

전성기 시절엔 국적은 잉글랜드지만 전혀 잉글랜드 선수같지 않은 유연함과 민첩함이 돋보이는 우아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였다. 그러나 결국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라도 어린 나이에 관리받지 못하고 지나치게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인저리 프론이 될 경우 생기는 리스크가 무엇인지 보여준 사례로 남게 된 선수이기도 하다.

볼배급도 곧잘하며 축구지능도 높고 수비가담도 잘해주는 편이다. 2선과 3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여기까지는 아론 램지와 거의 비슷한데, 가장 다른 점은 전진돌파를 즐겨한다는 점과 2대1패스 성애자라는 점이다. 물론 램지도 전진 빈도가 많은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램지의 전진은 오프더볼에서 더 강력하며, 온더볼 상황에서는 턴오버가 잦고 공간이 있을 때 이루어지는 반면 윌셔는 좀 더 저돌적이고 한 명 정도는 제껴보겠다는 느낌으로 이루어진다. 웨인 루니 이니에스타의 향기가 아주 잠깐씩 난다. 은퇴한 지 어느정도 시간이 된 2022년에 활동하는 선수 중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 윌셔와 비슷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5]

윌셔의 경기를 보다보면 드리블이나 패스를 굉장히 아슬아슬하게 하는것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한 과감한 전진성과 볼을 지키는 능력은 북런던 라이벌 팀의 중앙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와 비슷하다. 뎀벨레 역시 부드러운 발밑을 활용한 전진 능력, 탈압박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뎀벨레는 신체 조건이 윌셔에 비해 월등히 좋아 상대와 비비면서 볼을 지키는 데에 피지컬적으로 밀리는 장면이 거의 없고 수비시에 피지컬을 활용해 공을 빼앗는 것에 좀 더 능숙한 반면, 패스 타이밍이 굉장히 불규칙적이고 창의적인 패스 전개에 장점이 없다. 윌셔는 비록 뎀벨레보다 피지컬이 약하지만 빠른 패스 전개와 유동적인 오프더볼 움직임을 이용한 2대1 패스로 동료를 활용해 공격 전개를 보다 창의적으로 전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스날 팬들은 한때 윌셔가 제2의 이니에스타가 되길 원했었다. 한때 아스날에서 가장 아스날 같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로 꼽혔는데, 물론 외질이나 산체스가 클래스는 더 높은 것이 사실이나 윌셔의 플레이에서는 무언가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느낌이 있다. 로시츠키의 모습도 가끔 보인다. 국가대표에선 딥라잉 미드필더를 맡아 잠깐잠깐 마르코 베라티가 생각나는 플레이들이 보여주기도 했다. 아스날에서 이 롤을 맡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축구도사의 대체 자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수비 문제 때문인지 벵거 감독은 2선에서 쓰고자 했다.

윌셔가 이러한 스타일을 갖게 된 것은 아스날의 성골 유스 출신이었기 때문인데, 윌셔가 16살 무렵 팀의 주장이자 우상이었던 파브레가스 로시츠키, 흘렙이 아스날의 아름다운 축구를 구현하는 상징적인 존재들이었고, 윌셔는 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윌셔의 유려한 드리블과 볼 컨트롤은 흘렙과 유사하며, 2:1패스를 주고 받으며 주변 동료와 콤비네이션 플레이를 펼치는 패스 성향은 로시츠키와 비슷하다. 또한 어떠한 팀을 상대하더라도 주눅들지 않고 공을 전진시키려는 대담함과 경기에 임하는 태도, 상대방에게 반칙을 당하면 당한만큼 갚아주려는 호전성과 승부욕은 자신의 우상인 파브레가스와 비슷하다. 이후 19살이 된 윌셔는 첫 풀타임 시즌이자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성기였던 2010-2011 시즌에 약관의 나이로 이 모든 것을 보여주었다. 대표적으로 챔피언스리그16강 바르셀로나와의 1차전을 꼽을 수 있다. 자신의 우상인 파브레가스를 보좌하며 중원에서 공수를 오가는 활약을 펼치며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 역동적인 경기 스타일과 맞물려 너무 이른 나이에 풀시즌을 소화하면서 과부하가 찾아오고 이후 윌셔는 부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팀의 주장이자 자신의 우상이었던 파브레가스가 떠난 이후 길라잡이를 잃어버린 윌셔는 성장이 정체되며 기량이 퇴보하였으며, 끝내 어린 시절의 그 재능을 다시 한번 재현해내지 못한 채 아스날 FC을 떠나게 된다.

가끔 잭 윌셔를 까는 이중에 상당히 과대평가된 선수라고들 하는데, 결론적으론 과대평가라곤 할 수 없지만 특별히 높게 평가할 수도 없는 선수다. 윌셔의 재능은 이미 10대 중반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주전으로서 경쟁할 수 있는 재능을 갖추고 있었으며, 아스날 팬들에겐 유스 시절부터 그를 지켜봐왔기에 너무나 잘 알려져 있었다. 그 후 19살의 나이에 한 시즌 동안 보여줬던 경기 운영은 이미 원숙했다. 이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그 후로 겹쳐진 부상 관리와 사생활에서의 소음, 선수로서의 태도로 인하여 자신보다 1살 많고 재능과 평가에서 한발짝 뒤쳐진다는 평가를 받던 아론 램지의 꾸준한 발전에 추월당하며 자신의 가치를 깎아먹었다. 늦은 나이에 발전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는 선수지만, 엄청난 선수가 될 것처럼 보였던 어린 시절의 재능이 현실로 이루어지기엔 세월이 너무나 많이 흘러갔고, 이러한 현실이 윌셔가 남긴 선수로서의 유일한 결과물이 되었다.

5. 지도자 경력

5.1. 아스날 FC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이 팀에 감사하다.
한 번 구너는 영원한 구너라는 말은 사실이다.
- 복귀 후 SNS에서
2021년 10월 7일, 훈련 참가 및 코치 연수를 위해 아스날 FC로 복귀하였다. 단순 훈련 참가가 아니라 코치 연수 계약이므로, 1월까지 소속은 아스날이다. 다만 선수 신분이 아닌 코치 연수생 신분으로의 계약이기에 당연히 경기를 뛰지는 않는다.

코치 연수를 받는 동시에, 아스날 U-23 팀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하며, 1군과도 훈련할 기회가 있다고 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말까지이며, 그때까지도 팀을 찾지 못한다면 은퇴하고 아스날에서 코치로 뛸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구너 대다수는 대환영이라는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과거 아스날의 프랜차이즈 스타였고 부카요 사카 등이 윌셔를 우상으로 꼽은 적도 있었던 만큼 구단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거라는 예상이 많다. 특히 아스날 U-23 팀에는 윌셔와 자주 비교되고 있는 찰리 파티노가 뛰고 있기에, 윌셔가 파티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팬들이 많다.

그렇게 아스날에서 약 4개월 정도 연수를 받고 오르후스와 계약하며 잠시 아스날을 떠나게 된다.

5.1.1. U-18 팀

2022년 6월 아스날이 U-18, U-23 감독을 채우기 위해 윌셔에게 접근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윌셔가 현역 은퇴를 발표한 7월 8일,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아스날은 U-18 감독에 윌셔를 임명했다고 한다. # 지난 시즌 U-23 감독이었던 캐빈 뱃시, U-18 감독이었던 댄 미셰가 함께 크롤리 타운 FC로 이적함에 따라, 메흐메트 알리 U-23 코치가 U-23 감독을, 윌셔가 U-18 감독을 매울 거라고 한다. 이로서 아스날의 2010년대를 함께 했던 현역 선수인 미켈 아르테타(1군 감독), 페어 메르테사커(아카데미 총괄 디랙터)에 이어 윌셔까지 아스날로 복귀하게 되었다.

구너들의 경우, 아스날에서 코치 연수를 받아 팀이 익숙할 거라는 점과 헤일 엔드 출신이라는 점에서 유스 감독으로서 최적의 자원이라는 의견이 많은 편이나, 현역 은퇴 후 바로 감독 부임은 시기상조이며 아르테타처럼 우선 코치 경험부터 쌓고 와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한국 시각 새벽 3시 22분, 아스날 FC U-18 감독 선임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윌셔가 지도할 U-18 팀의 대표 선수로는 아스날 1군행 가능성도 점쳐지는 리노 소사와 루엘 월터스, 아서 오콩코의 동생 브라이언 오콩코, 살라에딘 울라드 음핸드의 동생인 이스마엘 울라드 음핸드, 헤일 엔드의 재능 계보를 잇는 이선 완예리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치도 오비마틴[6] 등이 있다.

감독 첫 시즌 치고는 무난한 성적을 거두고는 있으나[7] 아직 전술적으로 초보 감독인 티가 많이 나고 있다. 특히 볼 배급을 완예리와 루이스스켈리 2명에게 의존하는 모습이고 뚜렷한 전술 패턴이 없으며 체계가 잡혀있지 않다는 평이 많다. 다만 이러한 와중에도 FA 유스 컵에서는 승승장구하며 뉴캐슬, 왓포드, 케임브릿지를 연파하고 4강에 진출한 상태. 4강에서도 맨시티를 연장 접전 끝에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U18 리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던 웨스트햄의 벽을 넘지 못하고 5:1로 대패했다. 초짜 감독으로서 명암이 드러난 시즌이였지만 그래도 유스컵 준우승을 통해 새로운 자원들을 많이 발굴해낸 것은 특기할 부분이다.

23/24 시즌 들어서는 기존에 핵심이였던 완예리와 스켈리가 빛의 속도로 월반하고 이외에 소우사, 월터스, 듀베리 같은 자원들 역시 자연스럽게 U21의 핵심이 되면서 세대교체를 했는데 여기서 U13부터 U16 자원까지 실력만 있다면 과감하게 월반을 시키면서 새로운 주축들을 찾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북런던 더비에서 대패를 당하면서 민심이 안 좋아진건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그래도 조금씩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나 싶었지만 프리미어리그 컵에서 리버풀 U18을 상대로 7대1로 지면서 그야말로 대참사가 일어났다. 윌셔 부임 이후 분명 좋은 유스들은 있지만 뚜렷한 성과를 아직까지 거두지 못했다는 점과 메르테자커의 유스 총괄 계획의 방향성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가 커지고 있다.

시즌중 MLS의 콜로라도 래피즈,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딘의 공석이였던 감독직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콜로라도 래피즈와 같은 경우에는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결국 감독직을 맡게 되지는 않았다. 정황상 윌셔 본인은 성인팀 감독을 맡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24/25 시즌 노리치 시티 FC로 1군 코치 부임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후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따라 요하네스 호프 토루프의 1군 사단 코치 겸 노리치 시티 U18 감독으로 합류한다고 한다.

5.2. 노리치 시티 FC

2024년 10월 23일, 노리치 시티 FC의 1군 코치로 취임하였다.

6. 전술 스타일

유스 위주의 감독이였다 보니 전술적인 행보는 성인팀에 정착한 이후에 좀 더 지켜봐야하고 크게 바뀔 수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유스에서는 덕장 유형의 감독이였다. 아스날 U18 감독직 이전에 당연히 감독 경력이 없었던만큼 전술적으로는 초보인 티가 많이 났고 아르테타가 부임한 이후에는 유스 시스템도 성인팀 전술을 따라가야한다는 기조에 맞춰 전술을 맞췄지만 전반적으로 세부 전술이 부족하다는 평이다. 아스날 유스에서 윌셔의 상징이 어마어마하기에[8] 유스 선수들이 윌셔를 자연스레 잘 따를 수 밖에 없다.

물론 윌셔도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혹사 당하고 빠른 월반을 한 것이 독이 된 부분이 있다는 것도 알기에 반면교사로서 유스들을 정신적으로 잘 지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신이 빠르게 월반한 것처럼 저연령대 유스들을 U18 연령대로 데리고 와 잠재력을 확인한뒤 성인 팀 훈련에도 빠르게 합류 시켜주고 있다. 윌셔 체제하에서 아스날이 발견한 유망한 선수들을 꼽아 보자면 이선 완예리. 마일스 루이스스켈리, 치도 오비 마틴, 맥스 다우먼, 안드레 아누스, 에이든 헤븐, 조쉬 니콜스, 말디니 카쿠리, 이스밀 카비아등이 있다.

종합적으로 선수 보는 안목이나 선수단의 기강을 잡고 멘탈 관리적인 부분에서는 좋은 자질을 가지고 있지만 전술적인 성장은 확실히 필요한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물론 윌셔가 아직 30대초라는 감독으로서 매우 어린 나이이기에 차후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7. 기록

7.1. 대회 기록

7.2. 개인 수상

8. 여담

파일:Jack Wilshere.jpg

[1] /dʒæk ˈændruː ˈɡærɪ ˈwɪlʃər/ [2] 지방이라 보기엔 애매한게 하트퍼트셔주는 런던 바로 북부에 있지만 런던은 아니다. 다만, 아스날의 트레이닝 센터가 하트퍼드셔의 런던 콜니(런던에 있는 콜니가 아니라 지명 자체가 "런던 콜니"다.)에 위치해 있고 아스날 WFC의 홈구장도 하트퍼드셔에 있는 등 아스날의 영향력이 미치는 곳이다. [3]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4] 맞는 말이다. 허나, 현재 잉글랜드 국대의 중원은 너무 투박하다. 잉글랜드가 16강이후 만날 팀들을 고려하면, 윌셔가 요긴하게 쓰일 환경이 있는데도 안 뽑았다는 것은 아쉽기는 하다. 결국 잉글랜드는 이 대회 4강까지 진출하면서, 윌셔의 빈자리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니 사우스게이트의 선택은 옳았던 셈. 참고로, 아르센 벵거와의 이별과 국대에서 탈락이 아스날에서 자신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5] 다만 포든은 윌셔보다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어 윙어로 활동하는 경우가 더 많다. 뿐만 아니라 윌셔가 중앙에서 공에 대한 소유를 자주 가져가며 경기 조율에 지분을 많이 가져가는 플레이메이커 유형인 반면 포든은 플레이메이킹을 해주는 들에 맞춰 속도를 살린 침투와 찬스를 잡아내는 슛팅을 하는 등 스코어러 혹은 스탯 머신의 스타일을 가져간다. [6]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 완예리, 수비형 미드필더 루이스스켈리, 윙어 오비마틴 3명은 세스크 파브레가스, 잭 윌셔, 에밀 스미스 로우, 찰리 파티노의 계보를 잇는 월반 신기록을 작성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특급 유망주들이다. [7] 11월 기준 2승 3무 2패로 U-18 리그 5위. 하지만 아스날의 남성, 여성, U-21 팀은 리그에서 선두를 질주중이라 상대적으로 U-18 팀은 성적이 가장 안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2월 기점으로 U-21 팀과 WFC는 선두에서 밀려났고 남성 팀만 선두에서 경쟁 중이다. [8] 윌셔는 당시 유스 월반 기록을 싹 다 갈아치우고 아스날 주전으로 도약한 첫 시즌에 곧바로 리그 베스트 일레븐 선정, 해당 시즌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원이라 꼽히는 바르셀로나의 샤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를 상대로 혼자서 맞먹는 싸움을 했을 정도로 아스날 유스 출신들중에서는 사카 이전까지 가장 센세이셔널했던 선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