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번스 Jack Bur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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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잭 번스 Jack Burns |
나이 | |
가족 | |
소속 | 섹터 7 |
계급 | 불명 |
직위 | 섹터 7 현장 지휘관 |
배우 | 존 시나 |
성우 |
쿠스노키 타이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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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범블비의 등장인물이자, 섹터 7의 현장 지휘관이다.2. 작중 행적
2.1. 범블비
영화 초반부에선 외계 생명체인 범블비를 추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동굴 안으로 숨으려는 범블비를 저지하고 막다른 길로 몰아넣어 생포하려는 찰나 상공에 등장한 의문의 공군 전투기를 보고 "누가 공군 지원을 요청한거야?"라고 묻는다. 그 말을 듣고 "저건 공군이 아니다, 도망쳐."라는 범블비의 말을 듣고 의아해하던 순간 블리츠윙 기습으로 부하들과 함께 미사일 폭격을 맞아 리타이어 하면서 초반부 등장은 여기서 끝난다.앞선 습격으로 인해 로봇형 외계인의 존재를 확인했고 이들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가지게 되어 섹터 7의 지휘관으로써 외계인의 공격을 저지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후에 드롭킥과 섀터를 만나 협상하게 되는데 자신들을 '디셉티콘 평화유지군'이라고 소개하는 섀터의 말도 전혀 믿지 않으며 표면적으로만 협조하는 척 하고 기회가 되면 둘의 뒤통수를 쳐 싹 쓸어버리려는 계획까지도 세우고 있었다.[1] 후에 파웰 박사가 둘의 목적을 파악하고 배신을 알렸을 때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깨닫고 급히 병력을 파견해 범블비가 고문받던 창고로 이동한다.
드롭킥과 섀터의 가혹한 고문에 기절했던 범블비가 다시 일어났을 때 현장에 도착하여 범블비 또한 똑같은 디셉티콘 침략자로 오인하여 제압하려 한다. 찰리가 이를 막기 위해 막아서자 비켜서라며 찰리를 밀쳐내 내동댕이 치게 되는데 이를 본 범블비가 크게 분노하여 전투모드로 들어가게 된다.[2] 분노한 범블비가 자기 앞에 서자 "젠장" 한마디를 내뱉고 범블비의 펀치 한방에 저 멀리 나가떨어진다. 이후 자신의 병사들이 범블비의 캐논 공격에 큰 피해를 입자 후퇴를 지시하고 본인도 몸을 피한다.
범블비 제압엔 실패했으나 외계인들의 의도를 파악했기 때문에 이들을 막는게 급선무라고 판단, 헬기를 타고 나타나 전송탑에 올라가있는 섀터를 공격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하지만 일개 헬기 하나로는 노련한 전사인 섀터를 상대하기 버거웠고 결국 섀터의 공격에 헬기가 추락하며 그대로 추락사할 위기에 처한다. 그때 드롭킥을 처리한 범블비가 달려와 추락하는 헬기를 붙잡아 추락하는걸 막았고 그제서야 범블비가 적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범블비가 섀터마저도 자신의 목숨을 걸고 처치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았는지 찰리와 함께 돌아가려는 범블비에게 경례를 하고 범블비도 주먹을 들어올려 화답하는 것으로 번스의 등장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