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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13:11:53

장혁(드러머)

<colbgcolor=#000><colcolor=#fff> 장혁
출생 1968년 7월 16일
학력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소속 그룹 H2O
데뷔 1988년 뉴 작은하늘 'New Little Sky'
1. 개요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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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드러머.

2. 상세

1988년 대한민국의 록 그룹 ' 뉴 작은하늘'의 멤버로 그룹 부활의 비운의 보컬리스트 김재기와 함께 데뷔 및 활동을 하며 본격적으로 드러머로서 활약하기 시작한다. 이후 손무현과의 음악 활동 뒤에 1995년부터 드럼 세션맨으로 독립했으며, 이문세, 신승훈, 이소라, 김현철 등 수많은 국내 뮤지션들의 세션을 담당했고, 현재 국내 드럼 세션 계에 손꼽히는 연주자로 세션들이 좋아하는 세션으로 유명하다.

이를 본인도 인정하듯이 그는 강수호, 이상민 같은 전천후 드러머들처럼 모든 장르를 자유자재로 소화하거나 테크닉이 엄청나게 살벌한 드러머는 아니다 #. 하지만 그는 2020년 기준으로 30년 가까이 유명가수들의 투어들과 만 곡 이상의 꾸준한 녹음 경험들을 통해 세션 경력을 오랜 기간 동안 쌓아왔다. 마치 세계 최다 녹음 드러머로 기네스북에 오른 스튜디오의 전설 존 “JR” 로빈슨, 토토의 천재 드러머 제프 포카로처럼 프로듀서가 원하는 가장 음악적이고 인간적인 소리를 들려주는 드러머로 각광를 받고 있는 것이다. 그는 평범한 8비트를 치더라도 노래 분위기에 맞는 안정적인 그루브를 제공하고 노트 초이스 가운데 버릴 것 하나 없이 적절한 타이밍에 절제된 연주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필인을 넣는 것으로 정평이 났다.

이러한 그의 특성은 김현철의 2000년대 앨범들 #이나 작곡가이자 김현철 밴드에서 밴드 마스터이자 편곡과 건반을 맡았고 현 한양대 실용음악과 학과장인 이승환의 프로젝트였던 “Story” #와 같은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들의 앨범들을 들어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테크닉보다는 그루브를 통해 곡을 든든히 떠받쳐주는 리듬섹션 역할에서 신석철 등과 함께 국내 최정상 급으로 평가 받는다. 최근에는 김종서(가수), 신승훈, 박정현, 이선희의 콘서트나 무대 세션에서 모습을 자주 비추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경희대학교, 청운대학교, 한양여대 등에 출강 중이며, 나는 가수다 후반기에 드러머 강수호 대신에 하우스 밴드의 드럼 세션으로 출연하기도 하였다.

2013년 4월 록 밴드 H2O의 멤버로 영입되어 활동 중이다.

2018년 10월 현재는 동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