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면

파주시의 면 장단면 長湍面 \| Jangdan-myeon

<colbgcolor=#004989><colcolor=#ffffff> 광역자치단체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파주시
행정표준코드	4060431
관할 법정리	9리[1]
면적	34.73㎢
인구	725명[2][3]
인구밀도	20.64명/㎢
정치	{{{#!wiki style="margin:-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top:-5px;margin-bottom:-11px"	국회의원 \| 파주시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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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복지센터[4]	군내면[5] 통일촌길 220 (백연리 480-1)
행정복지센터[4]	장단면 행정복지센터 [6]

1. 개요2. 역사3. 교통4. 관할 리

4.1. 미수복 지역

5. 남북통일 이후6. 출신 인물7. 여담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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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파주시 서북부에 위치한 면.

2. 역사

원래 장단군 진남면(津南面)이었으나 1906년에 경의선이 개통되고 이에 따라 장단역이 진남면에 세워지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 일제강점기에 장단군청이 군내면에서 진남면으로 이전하고 면의 명칭까지 1934년에 진남면에서 장단면으로 개칭하면서 6.25 전쟁 직전까지 장단군의 군청소재지 및 실질적인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6.25 전쟁의 상흔으로 장단시가지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관내 대부분 지역이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위치해 휴전협정 이후 민간인의 자유로운 출입 및 통행이 제한되면서 이후 장단군은 사실상 행정구역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1954년 수복지구임시행정조치법에 의거 극히 일부 지역만 수복된 강상면, 대강면, 장도면이 우선 연천군백학면에 편입되었고, 1963년 군내면이 파주군 임진면 [7], 장남면이 연천군 백학면에 편입되었고[8], 그리고 1972년 장단면, 진서면, 진동면이 파주군에 편입되면서 이 시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에서의 장단군은 완전히 폐지되었다.

이후 제3공화국 시기에 전방지역 재건을 위해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 지역에 대한 민간인의 출입 및 거주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면서 통일촌 등 임진강 이북 민간인 거주 지역의 행정 편의를 위해[9] 1979년 5월 1일 파주군 군내면에 구 장단군 4개 면을 관할하는 군내출장소(2011년 5월 1일 장단출장소로 명칭 변경)가 설치되었다가 2021년 7월 1일자로 장단출장소를 폐지하고, 행정면 '장단면'을 신설하여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로 승격하였다. 관련 기사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지역은 임진강변 일부 지역에서 출입 영농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개발 부재 및 민간인 거주 마을이 조성되지 않아 실제 거주 인구는 0명이다. 따라서 일부 지도에서는 장단면이 통째로 남한의 실효 지배 구역에서 누락되기도 한다.

과거 남북한관계가 준수했던 시절 정부의 2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었을 당시 파주에 교하지구(현 운정신도시)와 장단지구(현 내포신도시) 건설 계획이 2003년에 확정되면서 파주시 장단면 일대에도 신도시 개발에 의거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도 서북부 및 타 지역으로부터 이주민 유입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여 구 장단군 지역의 대표적인 인구 밀집지역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문발리(현 문발동)에 파주출판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예전 교하면 시절부터 어느정도 주민이 거주하고 있었던 운정신도시와 달리 장단면의 내포신도시는 실제로 착공도 하지 못하고 계획이 변경되어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면 및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에 건설하는 것으로 대체되었고[10],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경색 및 악화되면서 장단면에는 신도시 건설 계획이 취소되어 결국 지금까지 거주 인구가 없는 상태로 남아있다.[11][12]

2018년 9월 평양공동선언 이후, 이곳 장단반도에 제2의 개성공단이 지어질 것이라는 기사가 잠깐 나돌기도 하였다. 기사

일각에서는 운정신도시가 경기도 파주시 목동동, 동패동, 와동동, 야당동 일원에 조성된 반면, 왜 내포신도시는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정동리, 노상리, 노하리, 석곶리, 거곡리 일원에 조성되지 못했느냐며 원안대로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에 내포신도시가 조성되었다면 구 장단군 지역의 인구 10만 명 가량을 보유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일상적인 아쉬움으로만 남게 되었다. [13]

3. 교통

도로는 1번 국도가 있다. 그러나 원 1번 국도 구간인 통일로는 장단면을 경유하지 않으나[14], 통일로의 실질적인 대체우회도로 기능을 수행하는 희망로가 면의 서북부[15]를 일부 경유한다.

추후 장단면에 평택파주고속도로가 연장될 계획이 있다.[16] 이 때문에 현 종점인 내포IC와 별개로 산단JC에서 분기하여 새로운 노선을 신설하고 산단JC~내포IC 구간을 지선으로 간주하여 향후 처리할 예정이다. 일단 남북통일 이전까지는 장단면 노상리 도라산IC까지 건설될 계획이라고 하나, 현재 노선의 명목상 종점이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로 변경 고시되었다.

철도는 노상리에 경의선의 도라산역이 있다. 과거 동장리에 장단역도 있었으나, 6.25 전쟁 중 시가지 전체가 초토화되어 폐지되었다. 휴전 이후에는 장단역 터의 바로 옆 필지로 휴전선이 지나고 있기 때문에 개발이 되지 않아 경의선 복원 공사 이후에도 장단역은 역사 복원 및 재개업이 불가하기 때문이다.

4. 관할 리

도라산리(都羅山里)
동장리(東場里)
강정리(江井里)
거곡리(巨谷里)
노상리(蘆上里)
노하리(蘆下里)
정동리(井洞里)
덕산리(德山里): 2020년 12월부터 공식 법정리로 인정되었다. 기사
석곶리(石串里): 독수리 월동지로 유명한 곳이다. 기사

4.1. 미수복 지역

서장리(西場里)

5. 남북통일 이후

남북통일 후 장단군의 소속 면으로 부활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대부분이 지뢰 지대, 비무장지대로 만약에 평화 공원 등으로 조성 또는 보존할 시 민간인들이 이주해 살 공간이 제한적일 수 있다.[17]

또한 전근대 대도시였던 개성 인근인 특성상 비무장지대에서 고려 문화유적이 발굴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장단면의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인구 증가 시 교통망 확충의 필요성이 있다면 추후 장단역이 재건될 수 있다. 2009년 서울에서 문산 구간이 개통된 수도권 전철 경의선이 노무현 정부 시절 문산에서 개성까지 연장될 구상이 있었고 이명박 정부 이후 남북관계가 악화되면서 무산되었으나, 박근혜 정부 당시 유라시아 이니셔터브 사업의 일환으로 문산에서 도라산 구간의 전철화 시행계획을 확정, 고시했다. 아직 통일이 되지 않은 현재로서는 통근열차, 새마을호를 거쳐 DMZ-Train이 운행한 바 있으며, 최근 임진강역까지는(실제 도라산역까지 전철이 연장되었으나 현재 운휴상태) 불완전하게나마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이 연장 운행 중인 실정이다.[18]

6. 출신 인물

유영기(1936)

7. 여담

현재 파주시가 홍보 및 마케팅, 브랜드화하고 있는 지역 특산물인 장단콩은 원래는 장단군의 특산물이었다. 일제시대부터 장단 지역에서 재배했다고 하여 부여된 명칭인데, 현재는 폐지된 장단군 지역의 일부를 파주시가 실효관할하고 있어 파주시의 특산물로 간주하고 있다. 당연히 과거에 장단군이었던 연천군 장남면 및 북한 장풍군 일부 지역에서도 수확하고 있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파주 장단콩 축제는 민간인 출입 제한 등의 사유로 인하여 장단 지역에서 개최되지 않고 임진강 동남단에 위치한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하는 실정이다.

거곡리에 한살림DMZ평화농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살림 회원들은 여기에서 모내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다만 거곡리에는 상권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식사는 인근 군내면 백연리의 통일촌에서 해야 한다.

8. 관련 문서

[1] 미수복지역인 서장리를 포함할 시 10리 [2] 2023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3] 2021년부터 기존 장단출장소 관할이던 군내면, 장단면, 진동면, 진서면을 합친 장단면(행정면)의 인구.(면 전체가 민통선 안쪽에 해당하여 거주 가능 지역 자체가 군내면 통일촌, 대성동마을, 진동면 해마루촌 이상 3곳뿐) 그중 장단면과 진서면의 인구는 0명이다. [4] 2021년 이전 출장소 [5] 현재는 행정면이 설치되어 군내면, 진동면, 진서면도 장단면의 일부로 간주할 수 있게 되었으나 불과 장단출장소 시절인 2021년 6월까지만 해도 장단면과 별개의 독립 행정구역으로 간주되었다. [6] 2021.07.01 이전 장단출장소 [7] 이후 1972년 장단면 폐지로 군사분계선 이남 잔여지역이 파주군에 편입될 당시 군내면이 재설치되었다. [8] 이후 1965년 구 장남면 지역을 관할하는 원당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89년 원당출장소가 장남면으로 승격되면서 일개 면으로 온전히 복원되었다. [9] 애당초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이라 왕래가 불편하고 통일대교는 그로부터 한참 뒤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당시 기준 여기에서 임진강을 건널 수 있는 교량은 자유의 다리(임진강철교) 하나 뿐이었다. [10] 일각에서는 휴전 이후 북한령이 된 경기도 개성시가 계속해서 남한령이었다면 이론상 장단면의 도시개발이 가능한 실정으로 추측된다. [11]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내포신도시 건설이 성사되었을 경우 경의축과 경원축의 위도를 비교해보면 각각 운정신도시는 경기도 의정부시, 내포신도시는 경기도 동두천시와 위도가 유사하다. 이외에도 파주장단 내포신도시에서는 동두천시 외에 포천시, 강원도 춘천시 등지와도 위도가 비슷하다. [12] 여담으로, 2015년까지 사용되었던 6자리 우편번호 역시 구 교하면은 413-830, 장단면은 413-930이었다. [13] 서쪽으로 북한과 접경지대이기 때문일 것으로 보이며 유사한 사례로 파주시 탄현면을 거론할 수 있다 그러나 임진강 동안에 위치한 탄현면과는 별개로 장단면은 임진강 서안에 위치하고 결론적으로 민간인 출입통제선 이북에 산재하여 통일동산 조성에 따른 인구 밀집지역이 된 탄현면 성동리, 법흥리와는 달리 개발이 성사되지 못했다. [14] 문산읍에서 서북쪽으로 통일대교 통과 후 군내면과 진서면을 경유하여 바로 북한 방향으로 빠지기 때문 [15] 노상리, 도라산리, 동장리 [16] 파주 시민단체, 환경부에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부동의 촉구, 2022-02-27, 한겨레 [17] 현재 구 장단군의 거주 가능지역은 군내면 통일촌, 진동면 해마루촌(이상 민간인출입통제구역), 군내면 대성동마을(이상 비무장지대) 3곳 뿐이며, 장단면에서는 도라산리에 한해 소수가 거주할 수 있다. [18] 그러나 문산에서 용문(지평), 서울역 구간을 운행하는 계통과 별개로 셔틀열차가 투입되어 환승이 불가피하며 배차 간격도 현저히 길다.

장단면

1. 개요

2. 역사

3. 교통

4. 관할 리

4.1. 미수복 지역

5. 남북통일 이후

6. 출신 인물

7. 여담

8. 관련 문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