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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4:26:37

장녹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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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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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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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e90ff><colcolor=black> 파일:KBS 2TV 로고(1984-2018) 블랙.svg 월화 드라마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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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 (1995)
파일:external/movie-phinf.pstatic.net/20141021_298/1413859329520qG1sL_JPEG/movie_image.jpg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송 기간 1995년 1월 2일 ~ 1995년 6월 27일
방송 횟수 52부작
방송사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장르 대하사극
제작 파일:KBS 로고.svg 자체제작
연출 이영국
극본 정하연
출연 박지영, 유동근, 최선아, 반효정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설명
2.1. 실제 역사와 다른 점
3. 주제가4. 등장인물5. 여담6.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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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에 KBS 2TV에서 방영된 월화드라마이자 사극으로, 극본은 정하연, 연출은 이영국 PD, 조연출은 정성효 PD 등이 각각 맡았으며, 드라마 속 글씨는 서예가 구당 여원구, 병풍화는 동양화가 남보 신현호, 안무는 무용연구가 지희영(1949~2015)이 각각 참여했다.

1994년에 1년동안 방송했던 드라마 한명회[1]의 후속작으로 조선왕조 사극을 연이어 다루지만 시대상으로는 한명회 이후인 연산군 때 이야기를 그려내었다[2].

장녹수 역에 박지영[3], 연산군 역에 유동근, 제안대군 역에 백윤식 등이 열연했다. 나레이션은 성우 김종성이었다.

2. 설명

연산군이 아닌 장녹수를 주인공으로 한 최초의 사극 드라마로, 장녹수와 연산군, 내시 김자원 세 사람의 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연산군보다 장녹수와 김자원의 등장이 먼저다. 얼녀[4]로 태어난 장녹수가 백치 남편과 결혼했다가 시가를 드나들던 건달 김효손과 눈이 맞아 집을 나와 기생이 되어 제안대군을 유혹하라는 연산군의 지령을 받고 제안대군의 가노가 되었다가, 마침내 연산군의 연인이 되어 숙용의 지위에까지 올랐다 몰락해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그려냈다.

주, 조연 할 것 없이 거의 모든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를 보여주었는데 특히 장녹수의 박지영, 제안대군 백윤식, 김처선의 이낙훈, 반효정의 인수대비는 아직까지도 저 배역에서 역대 최고라고 불리며, 연산군의 유동근 역시 굉장한 호연을 보여주었으나 연산군은 워낙에 연산군 연기를 잘한 배우들이 많았던데다 또 유동근이 이후 출연한 용의 눈물에서 레전드 급 연기를 하였기에 상대적으로 많이 묻히는 감이 있다. 유동근이 그때 이미 나이가 사십이었기에 젊은 나이에 사망한 연산군을 연기하기에는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안무 장면에는 '지희영 무용단'의 단원들이 특별출연한 바 있다.

당시 상당한 인기를 끈 작품이었는데, 동 시기 SBS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모래시계가 방영할 당시인데도, 제법 시청률이 나왔다. 다만, 모래시계가 2월 중순에 종영했고, 이 시기에는 SBS가 지방에 안 나왔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5]

전작인 한명회가 연산군의 치세를 일부 다루다가 끝났는데, 이 드라마가 연산군을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자연스럽게 스토리가 이어진다. 다만 연산군의 어린시절부터 다루기에 처음 몇 회는 전작과 내용이 중복된다. 후속작은 인목대비 시절을 다룬 서궁이었다.

이후 작가 정하연은 조광조로 두 번째 사극 집필을 했는데 이 작품에서 앞서 정난정 황진이 이야기를 구상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종영 뒤 KBS KOREA와 복지TV 등을 통해 재편성됐고, 일본에선 2009년 타케쇼보가 <왕비 장녹수 ~궁정의 음모~(王妃 チャン・ノクス -宮廷の陰謀-)>란 제목으로 DVD를 냈다. 2021년 8월 23일 KBS 드라마 클래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료 다시보기 서비스를 시작했고, 11월부터 KBS 홈페이지에서도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한 정하연 작가의 홈페이지 '정하연의 드라마스쿨'에서도 대본을 공개하고 있다.

2.1. 실제 역사와 다른 점

3. 주제가



1화 오프닝

21화 오프닝

주제가도 드라마 못지않은, 아니 드라마를 초월한 인기를 누렸다. 해당 곡의 작사는 박성훈, 작곡은 임택수, 편곡은 정경천 노래는 전미경이 각각 맡았으며, 음반은 세원음반에서 CD 및 카세트 테이프로 냈다. 해당 노래를 부른 전미경은 현재도 가요무대에 종종 나오거나 어르신들이 애창곡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4. 등장인물

5. 여담

6. KBS Drama Classic 연속 무료 스트리밍

지금까지 1회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스트리밍 당시 기준으로 스트리밍된 작품 중 가장 오래된 작품의 타이틀을 보유한 적이 있다.[12]

작품적인 특징으로 시청자 수에서는 최하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스트리밍 당시 역대 시청자 수 최저 기록을 갈아치운 전적이 있으며, 평균 시청자수도 1,000명 내외에 불과하다. 이 작품 역시 한명회나 오래 전에 방영된 작품의 한계점을 명확히 드러내고 있다. 우선 방영하던 연도가 1995년으로 스트리밍을 주로 시청하던 사람들에게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작품이고, 역시 조선시대의 궁중 상황과 정치적 분위기를 다루는 드라마의 특성 상 시청자수가 오를 여지가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다만, 스트리밍 당시 1990년대 사극의 스타일인 노골적이고 수위 높은 대사들과 함께 배우들의 출중한 연기력 등이 더해져 채팅창 화력이라던가 드립은 꽤나 활발하여 그런 부분에서는 꽤나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기도 하다.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별명, 드립은 아래와 같다.


[1] MBC에서 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의 극본을 맡은 신봉승 작가가 극본을 맡고 후에 용의 눈물 연출을 맡은 김재현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이덕화가 주인공 한명회로 출연하였다. 실제로 KBS 2TV에서 1994년 1월에 첫방송을 시작으로 1994년 연말에 마지막회 방송으로 그 당시 1년 내내 KBS 2TV 월화드라마에서 방영한 사극 드라마이다. [2] 전작인 한명회도 에필로그를 연산군 시대 이야기로 마무리하였는데 이는 연산군이 실제로 한명회를 부관참시하라는 어명을 내렸기 때문이다. [3] 이 배역에는 이승연, 고소영, 최진실, 오연수 등이 물망에 올랐다. [4] 장한필과 그 여종의 소생인 것으로 그려진다, 이 여종은 드라마 시작하자마자 장녹수를 낳고 주인 마님에게 끔살(...) [5] 1995년 5월부터 지역민방 네트워크를 통하여 SBS가 나가고 있다. 이는 모래시계가 종영하고 몇 달 후의 이야기. [6] 그 외에도 여러 차례 고증을 무시하여 정통 사극으로 거론되기엔 아쉬움이 있다는 비판이 있었다. [7] 같은 작가가 동 시대의 내용을 집필한 "왕과 비"에서는 이 오류가 등장하지 않는데, 역시 같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인수대비"에서는 이 오류가 다시 등장한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왕과 비"에서는 PD가 커버한 덕분에 해당 오류가 없어졌을 가능성도 있다. [8] 월산대군부인, 신승선, 한치형의 사망 이야기가 35~36회에 몰아서 나온다. [9] 전년도에는 이 드라마의 전작인 한명회에서 성삼문 역으로 나왔다. [10] 1988년 미스 강원 진 출신의 배우 [11] 전년도에 KBS 연기대상에서 이아현과 같이 여자신인상을 공동 수상 [12] 바로 1달 뒤에 한명회가 스트리밍이 되며 그 타이틀을 넘겨주었다. [13] 현재까지 스트리밍 1일차에서 1,000명을 넘지 못한 경우는 왕과 비 2차, 서울 1945 1차, 공주의 남자 2차, 전우 5차 단 4차례 뿐이다. [14] 실제로 드라마 채팅창에서는 간접적으로 주 시청층들이 3~40대 이상이었음을 알 수 있는 채팅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이 드라마를 기억할 수 있는 나이층이 지금이 3~40대이고, 그 사람들이 주로 유입될 수 밖에 없다, [15]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에서 신명순성왕태후를 연기했다. [16] 당신이 그리워질 때에서 김규철과 부부로 출연 [17] 염정아는 태조 왕건에서 장화왕후 오씨, 반효정은 태조 왕건의 후속작 제국의 아침에서 장화왕후를 연기했고, 채시라는 다른 사극에서 인수대비를 연기했다. [18] 2회에서 폭포 위에서 춤추는 장면을 보고 나온 별명. [19] 평소 사랑과 전쟁에서의 무서운 시어머니의 모습이 아닌, 착한 시어머니의 모습으로 나오다 보니 생긴 별명. [20] 본디 이름은 박숭질인데, 이름 자막에서 박승질로 나와 생긴 별명, [21] 스트리밍 당시 방영되던 아이돌 오디션인 방과후 설렘에서 파생된 드립이다. [22] 유동근은 용의 눈물에서 이방원을, 백윤식은 뿌리깊은 나무에서 이방원을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