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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1 15:05:32

장개(수호전)

수호전의 등장인물
파일:suho_janggae.jpg
이름 장개(張開)
별호 비천호(飛天虎)[1]
무기
특이사항 중산 안평 절도사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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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호전의 등장인물. 10명의 절도사 중의 한명.

2. 작중 행적

양산박을 토벌하기 위해 부른 10명의 절도사 중의 한 명이고, 10명의 절도사들도 과거 산적패의 두령들이었으나 조정의 부름을 받아 군공을 세워 높은 벼슬에 오른 인물들이다.

고구의 명을 받은 10명의 절도사가 제주성으로 모이며, 첫 번째 양산박 토벌전에서 장개는 양온과 좌군을 맡는다. 한존보 호연작 장청의 협공으로 사로잡히고, 한존보를 찾던 매전은 분노하여 장청에게 달려들다가 오히려 돌팔매를 얻어맞고 사로잡히게 되는 순간 장개가 활을 쏴 장청의 말을 맞히고 말을 버린 장청과 싸우는데 창의 명수인 장개에게 장청은 상대가 되지 못하고 도망간다. 장개의 창솜씨는 대단해서 양산박군을 다 뚫어버리고 한존보까지 구출한다. 한존보를 구출해서 돌아가려는데 진명 관승이 협공해오자 장개는 어쩔 수없이 매전만 데려갈 수밖에 없었고 한존보를 다시 양산박군에 빼앗겨버린다.

세 번째 양산박 토벌전에서 장개는 항원진과 육지로 진격한다. 양산박 앞의 큰길로 쳐들어가 노준의군과 싸우지만 매복해 있던 양산박군에게 사방에서 포위되면서 항원진과 양산박군을 뚫고 제주성으로 달아난다. 이후 제주성에 돌아온 고구를 맞이한 뒤, 본래의 위치로 귀환한다.

3. 여담

창의 명수로 10명의 절도사 중에서도 상위권의 실력자이다.


[1] 회권수호전(絵巻水滸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