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word-break: keep-all;"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91919>
|
나이트런 Knight Run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argin-top: -5px; min-width: 25%" {{{#010101,#e0e0e0 {{{#!folding [ 문서 ] |
<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f,#191919> 등장인물 | 설정 | 괴수 |
기술 | 성계와 행성 | 메카닉 | ||||
시설 | 인간 측 세력 | 비판 |
{{{#!folding ⠀[ 에피소드 ]⠀
{{{#!folding ⠀[ 게임 ]⠀
||자일 가의 깃발 |
자일 가의 문장 |
Xile 家[1]
1. 개요
나이트런의 가문. 5대 무가 중 하나.2. 설명
완전한 인간을 추구했던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황족인 호문쿨루스의 후손. 설정이 폭주하거나 뒤에서 보강되는 나이트런의 특성상 현재는 이노베이션 엠파이어가 육체의 완전성만을 추구한 끝에 나온 호문쿨루스의 완성형이다.제국 말기 제국은 여럿으로 분열되어 일부는 레반 자일에게 멸망, 일부는 디오라시스 4세가 이끄는 투린 연맹으로 복속된다. 마지막 황제는 한 개 가문 정도만 남은 세력을 이끌고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 제국은 완전히 사라지고 제국 황가 및 기타 잔여 세력이 그대로 자일 가로 이름을 바꿨다.
이후 레온하르트 가와 함께 기사단 창립 초기부터 참여해 마더나이트를 보좌하게 된다. 마더나이트 직속으로 활동해왔기에 레온하르트와 함께 기사단의 두 날개라고 표현된다. 원래는 레온하르트와 앙숙이었으나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한 뒤 몇 백 년 동안 친밀한 파트너 관계가 되었다. 정략이라고는 하나 두 세력 간의 결혼이 이루어질 정도.[2]
기사단에 복속된 이후 제국 시절의 행성들과 세력을 회복해 나가자 차츰 기사단에서 탈퇴하고 제국을 부활시키자는 의견이 가문 내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비록 생존을 위해서였다고는 해도 제국의 황제가 마더나이트에게 무릎을 꿇고, 제국이 가문으로 격하되는 과정에서 쌓인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게다가 당시 당주와 그의 아들이자 차기 당주 후보였던 그란트 자일은 제국 혈통의 우수함을 믿는 우월주의자들이었기 때문에 이런 논의가 더욱 급속도로 진행되게 만들었다.
그러나 승승장구하던 그란트 자일이 모두가 보는 앞에서 시온 자일[3]에게 패배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들의 힘에 대한 의심이 커지게 되었다. 이에 당주 일파는 당시 라임 자일을 비롯해 두각을 드러내던 방계 세력들을 억누르려 하며 발악을 했지만[4], 토발 위성 바인에서 래빗 토벌까지 성공해 버리며[5] 이들의 세력이 커지는 것을 막지 못했다. 결국 라임 자일, 유리 자일, 칸을 중심으로 한 방계 세력이 쿠데타에 성공, 제국 복원을 꿈꾸던 자일가 내부의 세력은 무너지게 된다. 이후 자일가의 당주 자리도 방계 쪽이 차지하게 되었다.[6]
과거 난폭한 전쟁꾼으로 사회의 멸시를 받았던 레온하르트가 와 달리 그 출신이 황족이기 때문에 엄격한 책무와 규칙 예절을 물려받아 기사단의 교양 교육을 전담했다. 과격한 전투술 교육기관인 기사단의 교육시설에서 여성향 드라마풍의 명문사립학교의 분위기가 나는 이유가 이때문이다.
기도전쟁 이후 동부기사단이 신연맹 체제를 발의하자 거기에 반발하여 오랜 친분을 자랑하던 레온하르트 가와 결별, 북부 기사단으로 전향한다.
이후 리아 자일을 구심점으로 반 AL세력&친 기사단 세력을 집결시켜 구 기사단 연합을 결성. AL과 전쟁을 벌인다. 그러나 전쟁에서 패배하고 구심점인 리아 자일이 전사하자, 자일가문 내부는 2개의 세력으로 나뉘게 된다.
첫 번째는 리아 자일에게 밀려나 있던 그란트 자일을 중심으로 한 친 AL성향의 황족계 자일. 이들은 AL에게 협력해 과거의 권력을 되찾으려 하며, 온건 반 AL 자일 세력을 이끄는 메이의 임시 당주 자리를 빼앗아 당주 자리에 그란트의 딸인 미라를 앉히려 한다.
두 번째는 반 AL 성향의 자일. 이들은 과격파와 온건파로 나뉘며, 온건파는 임시 당주인 메이 자일을 중심으로 집결한 상태. 메이가 정치적으로 AL을 규탄하려 하지만 후술 할 과격파의 각종 테러로 그것조차 힘든 상황이다.
자일 경비대 같은 과격파들은 다른 북부 소속 세력들과 함께 여러 곳에서 테러를 일삼으며 반 AL 활동을 하다가 성기사 부단장인 뮤엘과 부머 리더 에블린을 필두로 예전 한 지부 기사단[7]에 정도의 기사병력과 함대를 구성하여 에덴으로 침공하지만 뮤엘이 뮤리 레온하르트에 의해 죽고 내부 돌입인원들은 다비드에 의해 전멸. 나머지 병력들도 마테리얼 슈츠로 과거의 수십 배로 늘어난 기사급 병력과 대함대에 제압당한다.
AL의 습격으로 인해 AL에게 토벌할 명분을 주었고 애초에 인간의 내분 따위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제압이 가능해져 괴수 외의 존재는 신경조차 안 쓰던 AL에 의해 자일반대파 거점, 철의 기사단 잔당거점과 함께 성기사단의 거점도 레니가 이끄는 함대에 의해 공격당한다. 함대를 습격으로 다 잃어버린 자일 반대파는 함대의 공격과 레니의 십자회에 인해 몰살당할 뻔했지만 고식교회소속의 콜드 히어로 클라라의 중재로 살아남게 된다. AL의 공격으로 세력이 약화되었기에 메이의 휘하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이후 친 AL 성향의 황족계는 자일가문의 권력은 자신들에게 있다는 것을 대내외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AL고관이 초대한 파티를 연다. 그곳에서 힘의 우열을 과시하기 위해 미라가 메이에게 고인드립까지 하면서 시비를 걸었으나, AL고관들이 보는 앞에서 메이에게 제압당하고 만다. 게다가 그란트까지 라임에게 제압당해 황족계 자일보다 메이의 세력이 강하다는 걸 증명한 꼴이 됐다.
신검을 포함한 다섯 가지 유파의 전투기술이 존재한다.
자일 가의 인물들이 가진 능력에 대해서는 아래 참조.
고식교회와 사이가 정말로 안 좋은지 밀은 고식교회에 들어갔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이 가문을 버린 사람 취급을 했다.
다른 4대 세력(나이트런)들의 생체병기들은 오로지 전쟁만을 위해 창조되었기 때문에 완전한 인간이 목표이었기에 공격력이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었고 이에 대한 대처로 이곳저곳에서 연구로 자일로 완성된 호문쿨루스에 다른 능력을 끼워 넣는 실험이 이루어졌다. 이브 자일나 디오라시스 4세 등이 이런 2세대 자일이지만 당사자나 순혈주의인 1세대 자일이나 서로를 딱히 동족으로 여기진 않는다.
3. 능력
극한의 환경이나 우주공간에서도 별 장비없이 활동 가능한 완전한 인간을 목표로 만들어진 호문클루스가 시조이다. 때문에 골고루 균형잡힌 능력[8]을 지니고 있다. 신체 역시 피부에 대빔코팅이 되어있고 보열/보냉 기능이 뛰어나다. 게다가 수명도 일반인의 3배 이상[9]우주에서 맨몸으로 활동이 가능해 우주전 적성은 다른 기사들보다 훨씬 높다. 평기사가 우주전에서 C~D랭크라면, 자일가는 우주에서는 A랭크에 지상에서는 A+랭크. 호흡기의 경우 개폐와 저장이 가능해서 산소를 체내에 저장해서 우주공간에서도 버틸 수 있으며 호흡 자체도 허파가 아닌 특수한 기관으로 산소를 액체화 시킨 뒤 폭발적으로 연소시킴으로써 신체 에너지를 큰 폭으로 향상할 수 있다.[10] 작가왈 자일 가는 허파 따위 하등한 장기로 숨 안 쉰다고.
방한/내열 역시 완벽해서 추위/더위를 안 탄다. 게다가 그래비티 디바이스 생성을 통한 중력 제어와 무중력 대응방향감각기관까지 갖추고 있어 우주에서도 지상과 거의 다를 바 없이 움직일 수 있다. 일반인보다 긴 수명까지 생각하면 진정한 의미에서 초인. 그래서인지 순혈주의를 주장하는 세력들은 외형이나 분위기가 어딘가 탈인간적인 면이 있다. 후대로 갈수록 능력의 보전이 어렵고 유전에 의한 능력치 상승이 크기 때문에 순혈주의자들이 종종 보인다.
능력의 레벨을 측정하는 별도적인 기준이 있는 듯 하다. 시온 자일은 마스터 클래스.
자일 가의 능력엔 계통이 정해져 있으며, 다른 계통의 능력을 쓰는 일은 매우 드물다고 한다.
자일 가 출신이라고 해서 무조건 능력이 발현되는 건 아니다. 혼혈은 유전이 불안정해 능력이 발현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듯. 간혹 격세유전으로 먼치킨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순혈은 능력이 강한 것이 일반적으로 보인다.[11]
이하 발현되는 초상능력의 목록이다.
-
관성시(慣性示)
중력과 관성의 시각화. 발동하면 동공 중심이 열리며 그 안에서 노란 동공이 나타난다. 자세한 능력은 불명이지만, 대상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 사용자
-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
비슷한 형상 때문에 반과 같은 능력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역시 같은 능력이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작중의 묘사를 보면 중력과 관성의 시각화와는 거리가 먼 진동을 감지하는 능력. 유일한 사용자인 클린트 자일은 바닥을 두드리면서 빌딩 내부의 위험한 걸음걸이를 걷는 인물을 찾아내기도. - 사용자
-
생체 반응 장갑
피부에 충격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금속 질감의 육각형 장갑이 형성된다. 그러나 관절기나 머리를 타격당했을 때 뇌가 흔들리거나 하는 건 어쩌지 못하는 게 약점.
- 사용자
- 레이 자일 - 마스터 나이트 중에서도 상처입힐 사람이 얼마 안된다.[12] 웬만한 상위괴수의 장갑보다 단단하다는 것.
- 그란트 자일 - 연출은 없지만, 언급을 봐서는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시온 자일
- 리아 자일 - 레이 자일 따위와는 비교도 안된다. 경계병기의 행성파괴에 휘말리고도 상처하나 없고, 대행성용 핵폭탄 수십개를 눈가리개용으로 써야 하며 탑소드이자 역대 최강의 기사[13]인 그 드라이가 염화능력을 실은 칼로 다리를 베려 했지만 상처하나 없었다.
- 칸
- 미라이 - 시신으로 나온 장면에서 안면의 생체장갑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여러 설정들을 종합해보면 생체장갑 기술은 우주력 80년대 이전에 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
자기력 제어
금속을 조종하거나, 중력소자와 병행해 금속을 압축시켜 무기를 만든다. 처음으로 공개된 사용자인 레이 자일이 굉장히 인상적이라 거의 레이의 상징으로 통한다.
-
아이 가드
안구를 보호하는 신체기관으로 무조건 반사인 홍채 조절과는 달리 의식적으로 여닫을 수 있다. 처음 공개된 보유자가 이브 자일과 시온이긴 하지만 이후 등장한 다른 보유자들은 탄생배경 상 자일 모녀와 관련이 없다. 또한 이들은 전부 홍채가 자체발광 하기 때문에 아이 가드를 닫을 때 분위기가 상당히 이질적이다. 본편에선 거의 간지용 장식 취급인지 제 기능을 하는 장면이 얼마 안 돼 방호능력에 대해선 소총탄을 막을 수 있다는 점 외에 알려진 게 없다. 요즘에는 그냥 안구 공격에도 생체반응장갑이 작동되어서 아이가드의 의의가 퇴색되었다.
-
높은 신체능력
자일가 특유의 초인적인 육체 자체가 강화되는 계통. 호흡능력이 주변 일대를 진공으로 만든다던가, 맨틀 아래에서 활동한다든가 기함을 관통하는 공격을 생체장갑만으로 버티는 등 일반 자일가의 인간들과 비교해서도 훨씬 더 초월적인 육체를 가진다. 자일 가의 배신자인 자왕 레반이 이 계통이며, 기반이 약했던 유리는 다음 대의 자일의 수호자를 얻기 위해 자왕의 유전코드에 손을 대서 리아를 낳게 된다.
-
강한 완력
자일 가 출신은 기본적으로 신체능력부터 레온하르트 가처럼 초인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강한 완력을 지니는 계통이 있다. 유리와 그녀의 딸들이 그 경우.
-
노딜레이 텔레파시
몇 광년이 떨어져 있든 즉각적으로 쌍방향 통신 가능한 능력.저그?다만 이 능력이 성립되려면 특수한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듯. 사용자인 라임 자일이 자일 외에 다른 혈통도 섞여 있기에, 순수한 자일 가의 능력인지는 확실치 않다. 인형사인 라임의 능력은 이 능력에 기반한 것으로 현접족의 텔레파시 능력이 이와 유사해 연관성을 의심받고 있다.[16] - 사용자
4. 구성원
4.1. 황족
-
제국의 초대 황제
천재적인 유전 공학자로, 다툼이 없는 이상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명을 창조하기 시작. 그 결과물이 바로 이노베이션 엠파이어다.
그는 바람과 달리 평생을 지구와 싸웠으며, 사후 그의 시신은 이상향에 도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의 유언대로 우주로 방출되었다고 한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나런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천재중 하나. 자일의 피는 원류에 가까울수록 뛰어나며 우대된다는 설정을 보면, 그 기원을 홀로 만든 초대 황제는 엄청난 천재라는게 된다.
문 에피소드 11화에서 카르디아로부터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듯한 사람이 언급되었다. 2등 시민이 2등 시민을 재설계하는 금기를 범했으며, 끝없이 진화하는 제국을 목표로 했고 노동력이 필요해 관리자들이 눈감아 주었다고 한다. '유전자 공학의 그 남자'라는 말로 봤을 때 이 사람이 거의 확실하며 카르디아하고도 아는 사이로 보인다.
- 황제 미란다
-
미라이
미란다의 딸로 지구와 우호적인 관계를 추구했다. 이에 미란다가 미라이를 사절단 대표로 삼아 지구에 보냈었다. 그러나 지구의 수장인 소마는 사절단과의 대화를 거부하고 사절단을 공격했고, 미라이를 비롯한 사절단 전원이 살해당한다. 자신의 딸의 죽음에 분노한 미란다에 의해 1차 어스 스트라이크가 일어났으며, 미라이의 모습을 딴 AI가 만들어 지구를 공격할 세력을 돕도록 만든다.
-
호문쿨루스
인류를 이끌 완전한 존재로서 만들어진 10인의 신왕. 미란다 사후 제국의 권력은 이들이 이어받았다.
괴수의 침공으로 제국이 몰락할 당시에는 이미 5명밖에 남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지오 자일
이브 제로의 여왕 즉위를 허가한 인물. 당시 생존한 5명의 왕중 대표였다고 한다.
다비드 레온하르트와 함께 기사단에 충성을 맹세하는 장면 |
-
자일 가(家)의 초대 당주
제국의 마지막 황제.[17][18]
이노베이션 엠파이어의 생존자들을 위해 왕국도 권위도 자존심도 모두 버리고 마더나이트에게 충성을 맹세하였다.[19] 그 대가로 마더나이트의 측근이 되어 막대한 지원을 받게 되었고 이노베이션 엠파이어는 자일 가(家)로 재탄생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왕이 아닌 영웅이 되었다는 묘사나 남은 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포기했다는 문구와 왕을 버리고 영웅이 된 자신에게 환호하는 사람들에게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아 상당한 개념인으로 추정되는 인물. 현재 자일 가(家) 직계혈족들의 오만하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면 더더욱 설득력 있다.
-
이브 자일
11번 째 호문쿨루스이자 전투병기로 만들어졌으나, 결함품으로 취급되어 폐기가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괴수의 침공으로 제국에 위기가 닥치자 자일의 성을 주어져 11번째 왕으로 즉위한다. 출생이 출생인지라 자일에서도 거의 알려져있지 않았다. 그래서 호문쿨루스는 보통 10명의 왕으로 치는게 보통.
-
닥터
제국의 왕자이자 이브 자일의 남편. 원래 왕위를 받을 수 있었으나 그것을 이브 자일에게 양보했으며, 이후 둘이 눈이 맞아 아이까지 가지게 된다. 대전쟁 와중 토발에서 이브와 함께 괴수에게 전사.
-
자왕(茨王)
레반 자일
자일 신왕 중 한명의 사생아. 저주받은 모친의 피로 인해 능력이 이상발현하였다고 한다. 괴수 침공으로 이노베이션 엠파이어가 멸망의 기로에 서게되자 직접 황제 미란다를 죽이고 제국을 무너트렸다. 이후 남아있는 기록은 전무.
어떠한 공격에도 상처하나 나지않는 엄청난 신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의 능력은 훗날 엄중히 관리되던 그의 유전 정보를 이어받은 생물학적, 유전적 딸이라 할 수 있는 리아 자일에게도 계승된다. 특수한 신체능력 외에도 중력소자를 이용한 고검 팔선이라는 독창적인 검법을 남겼는데, 이것은 훗날 자일 가 검성의 신검 창안에 영향을 주었다.
4.2. 직계
-
기사단 초창기의 자일 당주
기사단 초창기 시절 자일의 당주였던 인물.[20]
기사단 초창기인데다 당시에 나이도 어리다고 언급되었기에 정황상 자일 가문의 2대 당주 정도로 보는 의견이 많다.[21] 혼혈인지 직계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사단 초창기라면 직계를 중시하는 경향이 강했던 시기인데다 당주직을 맡았던 인물이라 일단 직계로 분류한다.
당시에 다이크를 막기 위해 나섰으나 아직 어려서 약했기 때문인지 AB소드채로 파괴당하며 패배한다.
-
빌란과 그란트의 일파
혈통 중시의 강경파. 은발을 지니고 중력소자에 특화된게 특징. 클린트의 아버지를 밀어내고 권력을 잡고 있었다. 그러나 일파의 힘의 상징이자 차기 당주 후보였던 그란트가 이브의 딸에게 시비를 걸다 어이없게 깨져서 권위가 흔들리게 되었고, 그 틈을 노린 라임 일파에게 밀려나 축출된다. 나중에 라임 일파가 거의 몰락하게 된[22] 이후엔 어찌저찌 자일 가의 주축이 된 듯하며 이들은 AL에 붙으려고 이래저래 애쓴다는 모양이다. - 빌란 자일 - 전 당주. 빌런이라고도 불린다.[23]
-
그란트 자일
빌란의 아들. 젋은 나이에 탑랭커가 되었으며 30여년전 당시 차기 당주 후보였다. -
미라 자일
그란트의 딸. 메이 자일의 언급에 따르면 자일의 적통을 잇는 최신 블렌딩이라고 한다. 메이에게 도발을 걸며 그라비티 디바이스를 전개해 메이를 공격하나 리아를 들먹인 것에 빡친 메이에게 얼굴을 붙들려 이가 박살나며 간단히 패배한다. 패배한 이후 밝히길 딱히 하고싶은 것은 아니었지만 AL에 반감을 가진 메이를 두면 가뜩이나 리아로 인해 위험한 처지에 몰린 자일 가가 진짜로 망해버리니 살아남기 위해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메이를 꺾으려 했다고 하며 자신은 살아남기 위해 이런 쇼를 벌이는데 언니는 뭐냐며 울분을 토한다.
-
클린트와 레아의 일파
금발과 녹안이 특징. 과거 클린트의 아버지가 이끌며 빌란과 경쟁했으나 그가 죽으면서 권력에서 밀려나게 되었다. 이후 이브의 아이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아 반쯤 감금생활을 했으나, 그 사생아가 기사로서 비약적인 재능을 보여주어 수행기사로서 그녀를 수행하게 되었다. 그렇게 미친듯이 구르다가 그녀의 독단에까지 휘둘린 결과, 토발에 얽히고 자일위원회와도 마찰을 빚어 끊임없이 구르게 되었고 결국 일가 전원이 토발에서 사망해버린다.(...) 클린트는 이를 두고 토발의 망령에 얽혀갔다고 표현했다.
- 시온 자일 - 황족의 2대 직계.
4.3. 방계
- 라임 자일 - 기도전쟁 시점으로 전 당주이자 전 중앙기사단장.
- 유리 자일
- 리아 자일 - 메이의 동면 이후, 방위선에서 복귀하면서 당주직을 계승.
- 메이 자일 - 기도전쟁 시점의 당주이자, 임시 중앙기사단장.[24][25]
-
마스터 칸
작중 시점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구세대 수호자. -
첸과
윤
칸의 조카이자 칸의 뒤를 이를 수호자들. 당주였던 메이의 집사이기도 했다. -
라니아
칸의 조카이자 첸과 윤의 동생. 자일가의 메이드이기도 했다.
-
밀
마스터 나이트. 자일 가 분가 출신의 순혈로 고식 교회 소속이기 때문에 가문을 버려다고 말해지기 까지 했다. 레온하라트 가의 데릴과는 연인 관계였지만 AL 출범과 아린 전 이후로 가문끼리 사이가 나빠져 어쩔 수 없이 냉랭한 관계가 되었다.[26] 하지만 데릴과 함께 문 공략전에 참가해 서로의 관계를 회복하지만 솔져들과의 전투에서 데릴이 레오를 지키다 사망했다. 이후 데릴이 죽은 분노로 파올로가 살려둔 양 첸의 목을 벤다. 여담이지만 솔져들이 난사하는 함포급 위력의 총탄 7~8발을 직격으로 맞았음에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줘 이런 괴수들이 날뛰는 곳에서 군림한 그란트 자일의 실력을 재평가하게 만들었다. 사소한 설정 오류가 있는데, 라크 기지 전투에서 레오가 죽은 사람들을 추모할 때 '종교인은 귀찮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십자가를 들고 있는데다 고식교회 소속인 게 밝혀져 셀프디스를 한 게 되었다. 레오가 십자회 주교 출신이라서 그런걸 수도 있다. 고식교회는 십자회를 자살광신자라고 깐다.
4.4. 혼혈
혼혈은 꼭 가문에 속하는 것은 아니다.그리고 자일 소속원들은 거의 자일의 피가 얼마나 섞였냐는 것으로 계급이 나뉜다고 하는걸 보면, 언급만 되지 않았을뿐 생각보다 많은 혼혈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 반 넬슨 - 전 견습기사.
-
빌리
기사 랭킹 14위의 하이랭커로 여러가지 혈통이 섞인 하이브리드이다. UN 측 솔져들과의 전투에서 선행한 소피를 대신해 기사들의 지휘를 맡고 있다, 테크니션 타입으로 유명하다고 하며 콜드 히어로들처럼 엄청난 크기의 힘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상대하는 솔져들이 평하길 지휘, 전투, 이능력, 서포트 전부 밸런스가 잡혀서 약점이 없으며 동료 기사들을 지휘하고 백업하는 와중에 혼자서 솔져 20명 넘게 쓰러뜨리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기도전쟁 이후 박해받는 '마이어식의 사범'이자 카렌의 뒤를 잇는 정통 계승자라는 것이 밝혀졌다. 파올로와 교전하던 솔져스헤븐 7, 47이 한 발 앞서 화성에 도착해 전장에 가세하자 선봉에 서서 대응하는데 무색파동기를 실은 마이어식 단간으로 솔져 한 명을 세로로 두 동강냈다.[27]
4.5. 수호자
신세대 수호자 | |
구세대 수호자 | 수호자들의 망토 |
자일의 유지를 위한 사냥개들. 완전한 인류를 지향하는 황족들과 달리, 레온하르트처럼 오직 전투만을 위한 육체를 지닌 분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한 가지 능력에 특화되기 보다, 여러 능력이 균형 잡히도록 조정된 모양.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피는 옅어지고 수도 많이 줄어,[28] 작중 시점에 남아있던 구 세대 수호자는 마스터 칸뿐이였다.[29] 따라서 이후 칸에 의해 양성된 수호자들은 혈통으로는 구세대와 달리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되어 있다.
칸이 이끌던 신세대 수호자들은 소수집단이지만 하나하나가 상당한 실력자들인게 특징. 첸과 윤은 영식전 경험자였고, 베니와 칸은 제로 브레이커였으며, 리아는 벨치스전의 7영웅이였다.
-
마스터 칸
작중 시점에서는 마지막으로 남은 구세대 수호자.
-
렌
녹색 베레모를 쓰고 다니는 갈색 머리 기사. 베테랑이라고 언급되며, 아린 탐색 중 검은 상어에게 전사한다.
-
베니
회색 머리의 제로 브레이커. 그러나 코어템플에서 다이크와 조우해 전사한다.
-
리아 자일
약화되는 수호자의 강화와 라임 일파의 권력을 위해, 자왕의 유전코드로 만들어진 수호자.
4.6. 경비기사대
나이트폴 작화 | |
문 오프닝 작화 |
자일소속의 기사 조직 중 하나. 경비라는 말대로 수준이 낮은 모양.[30]
나이트폴에서 첫 등장. 아린 기사 전쟁 당시에는 아린전에 참여하지 않고 카발디 행성에서 치료중인 메이를 경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다가 메이를 데려가기 위해 방문한 PPP와 충돌해 레오와 다니엘에게 제압되는 것이 첫 등장.
아린 기사 전쟁 이후, 성기사 부단장 뮤엘과 손잡고 에덴에 테러를 감행했으나 AL의 막대한 기사병력과 함대병력, 다비드에게 쉽사리 제압당한다. AL의 습격으로 인해 AL에게 토벌할 명분을 주었고 애초에 인간의 내분 따위 마음만 먹으면 순식간에 제압 가능해져 괴수외의 존재는 신경조차 안 쓰던 AL에 의해 자일반대파 거점, 철의 기사단 잔당거점과 함께 성기사단의 거점도 레니가 이끄는 함대에 의해 공격당한다. 함대를 습격으로 다 잃어버린 자일 반대파는 함대의 공격으로 인해 몰살당할뻔 했으나, 고식교회 소속의 콜드 히어로 클라라의 중재로 살아남게 된다. 이후 새롭게 반 AL의 구심점이된 메이의 휘하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크다.
4.7. 기타 소속인물
-
자일 가의 엘리트들
문 2부 82화에서 첫 언급. 기도전쟁 당시 중앙기사단에 있다가 마더나이트가 이끄는 병력과 함께 혼자있는 프레이를 공격했으나, 검은 파동에 의해 죽었다. 7대 무가 당주와 레온하르트 가의 엘리트들, 퇴역한 기사단장 조합은 콜드 히어로 군단에도 밀리지 않는다는 마더나이트의 평가로 볼 때 최소 하이랭커의 실력자들로 보여진다.
[1]
어떤 팬이 시온 피규어를 제작할 때, 작가에게 영문 표기를 컨펌받아서 공식표기로 확정되었다. (
#)
[2]
바로 드라이와 메이의 사례다. 다만 정략임에도 메이는 정말로 드라이를 좋아했다.
[3]
심지어 이때의 시온은 실전 경험은커녕 운동삼아 검술을 배운 지 고작 3달 지났을 때였다.
[4]
경원시하던 시온 자일까지 끌어들여 그들을 견제하고, 그들의 군공을 빼앗으려 했다. 그러나 시온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토발 본성으로 떠나면서 라임 자일의 군공을 빼앗으려 한 그들의 술책은 실패로 돌아가게 되었다.
[5]
래빗이 중상을 입고 도망쳤으나 죽이지는 못했다.
[6]
현 당주와
전 당주 모두 유리 자일의 딸들이자, 라임 자일의 조카들이다.
[7]
가장 수가 적은 동부 기사단이 150명이었다.
[8]
가령
그라비티 디바이스의 경우, 공격력도 무식하지만 자세 제어나 방어 등 다방면으로 응용된다.
[9]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나이트런 인류의 평균 수명은 약 120살 정도라고. 즉, 자일 가 황족은 최소 360살 이상. 또한 앞선 평균 수명이 괴수전으로 이래저래 사망자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자연적인 기대 수명이 더 높아질 수도 있다.
[10]
리아 자일쯤 되면 한 번에 빨아들이는 대기량도 주변 일대를 진공으로 만들어버릴 정도.
[11]
순혈을 내세우던 당주의 아들은 강력한 능력이 강조되며 괴물이라고 불린다.
[12]
비교대상이 마스터 나이트인만큼
AB소드까지 포함한 말인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13]
프레이는 드라이가 자신보다 강하다고 언급.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스펙'을 의미하는 것이다. 체력, 초상능력, 재능 같은. 나런에서 최강급 인간들간의 vs논쟁에서 이런 스펙은 월등하게 압도적인 것이 아닌 이상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
[14]
레이 왈 "당주급 맷집" 채터박스 왈 "괴수같은 튼튼함"*
[15]
추측이지만 '높은 신체능력' 쪽에도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인물. 자왕의 코드를 지닌 태아를 품을 수 있는건 그녀의 신체 정도라는 말이 나왔다.
[16]
사실 자일 가의 능력은 다른 혈족에게서 따온 것도 많다. 자일 가의 대표적 능력 중 하나인 중력소자 역시 실은 가무르 왕족 쪽이 원조다.
[17]
그러나 제국이란 허울을 버리고 기사단에 투신해 자일을 일개 가문으로 만들었기 때문인지, 선대 황제인 미란다를 마지막 황제로 부르기도 하는거 같다.
[18]
황제지만 왕으로도 불리기에, 열명의 신왕중 한명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다.
[19]
당시 데려온 수행원들의 숫자는 한 가문 정도에 불과했다고 한다.
[20]
아직
소피가 성인의 모습을 한채
탑소드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다이크가 기사단을 공격했다가 패배하고 포섭되던 시기였다.
[21]
자일 황족은 복잡한 유전코드 때문에 자식을 얻기가 힘든데다, 수명이 길기에 3대로 보기에는 시기가 미묘하다.
[22]
리아 자일은 사망했으며 메이 자일은 자신의 지지기반이 없고 라임 자일 역시 중앙기사단장 자리에서 밀려난 이후엔 마일로가 아는 수도원에 머무르는 처지다.
[23]
오타일 가능성도 있다.
[24]
메이는 가문에서는 원래부터 당주였으나, 중앙의 단장이 된건 기도전쟁으로
마더나이트와
라임 자일이 행방불명된 이후에 임시직으로 받은 것이다.
[25]
한동안 생사불명이었으나 디비전셀을 이용하여 부활에 성공, 지금은 임시당주이다.
[26]
두 사람의 애정은 식지 않았지만 작은 처신 하나에도 테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거리를 두고 있다.
[27]
이 솔져의 장갑은 다이크조차 일격에 완파시키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걸 무색파동기로 그냥 두 동강내 버렸다. 파동기는 사기다.
[28]
과거 투린 연맹과의 리버럴 연합의 전쟁 당시
디오라시스 4세에게 대다수가 죽어버린게 치명타였던 듯하다.
[29]
실제로 회상을 보면 과거의 수호자들은 다들 검은 정장에 푸른 망토를 입고 다닌듯 하며, 하늘색 머리카락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30]
뮤엘은 '밀려난 자일'이라고 했으며, 다비드는 '시골뜨기 망령들'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