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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롯데리아에서 2007년 8월 20일부터 2015년 5월까지 판매한 햄버거 메뉴. 구성은 번+양상추+소고기 패티 두 장+치즈+토마토+피클+소스.2. 특징
'두툼한 두 개의 쇠고기패티에 치즈를 더하고, 야채와 토마토를 곁들여 정통 버거의 맛을 즐기기 원하는 버거 매니아들을 겨냥했다' 라고 설명되어있다. 일단 딱 봐도 알겠지만 맥도날드의 간판 상품인 빅맥의 데드 카피인데, 빅맥과는 달리 중간에 빵이 없고 토마토가 추가되었다. 인터넷 등지에 시식후기 등을 검색해보면 위의 상품견본 두께의 1/3쯤 되는 처참한 몰골을 볼 수 있으니 주의. 단, 맛만 놓고 보면 훌륭한 편이다. 치즈와 치즈소스가 어우러진 맛은 빅맥과 겨뤄볼 만하다는 평.출시 당시의 가격은 단품은 2900원, 디저트와 음료를 더한 세트 메뉴는 4500원. 현재는 단품 3800원, 세트 메뉴는 5800원이다. 다른 버거에 비해 단품과 세트의 가격차가 크다. 기사
그래도 자이언트 더블버거가 잘 팔리기는 하는 듯. 새벽 시간대에 할인되는 버거 중에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1] 사실 알고 보면 롯데리아의 햄버거 중에서 칼로리 높고 포만감 높기로는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드는 제품.
패티가 두 장 들어가고 레시피 과정이 상당히 복잡한 축에 들어간다.
2015년 5월 제품 리뉴얼을 위해 역사속으로 사라진 버거가 되었다. 원조 빅불보다 가격이 싸고 토마토도 있고, 유러피언 치즈버거보다도 저렴해서 나름 인기 좋던 버거였기 때문에 즐겨먹던 사람들은 많이 아쉬워하는 중.
3. 여담
- 위의 첨부사진을 봐서 느낌이 온 사람도 있겠지만 로고에 롯데 자이언츠의 폰트를 그대로 사용했다.
- 의외로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출시 당시 홍보용 이미지는 무중력 상태에서 찍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그 외에도 주문한 햄버거를 받았는데 패티가 한 장 밖에 없길래 담당자에게 클레임을 걸었고 담당자가 빵을 들춰 보니 그안에 작은 패티가 하나 더 있었다는 농담도 돌았다. 그만큼 자이언트 더블이라는 이름과는 무색하게, 육안으로 보기엔 일반 버거와 차이가 별로 없을 정도로 크기가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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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까이기는 하지만 인기가 없다고 하기에는 애매모호한데,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빅맥의 식감을 대체하기 위해 추천된 메뉴가 이 햄버거였기 때문.
도대체 다이어트하는데 햄버거는 왜 찾는거야...햄버거 찾는 사람들이 다이어트 성공했다고 말한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