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에 드디어 제국 내부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가이아의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건축물들이 전부 현대의 건축물처럼 크고 곳곳에 차문이 있고 전구와 도로, 전기 등이 있으며 모노레일 등이 있는 등 현대 사회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를 본 칸자키 히토미는 "쓸쓸해 보이다."고 평했다.
이 때 도른커크가 말하길 원래 자이바하 제국은 제국이 아니었고, 매마른 땅에 혹독한 기후 등 당시의 자이바하는 열악한 환경과 반복되는 침략의 공포가 끊이지 않는 나라였다. 이를 본 도른커크(아이작)는 자이바하의 사람들을 측은히 여겨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것, 즉, 과학이라는 이름의 지식을 전수해주고 자이바하는 급격하게 발전하여 침략에 대응할 수 있었고, 이윽고 침략'당하는' 국가가 아닌 침략'하는' 국가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