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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3:30:57

잉그리드(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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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리드
Ingrid
파일:니케잉그리드.png
<colbgcolor=#2F353A,#010101><colcolor=white,#ddd> 소속 파일:니케-엘리시온.png
성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김서영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타나카 리에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베키 박서
1. 개요2. 특징
2.1. 엘리시온의 CEO2.2. 택티컬 매니아
3. 작중 행적4. 기타

[clearfix]

1. 개요

"택티컬한 움직임을 기대하지."
- 모든 것이 완벽한 군인이자 엘리시온의 CEO -

【CEO 소개】잉그리드(Ingrid) #

승리의 여신: 니케의 등장인물. 3대 기업 엘리시온의 CEO.

2. 특징

2.1. 엘리시온의 CEO

엘리시온이 3대 회사 중에서도 군인, 경찰에 밀접한 회사의 CEO라 그런지 무뚝뚝하며 '택티컬'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언행을 보아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한 군인 출신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현직 군인인 엔더슨과 친분이 있으며, 스펙 이상의 힘을 발휘하는 지휘관 일행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

실적을 우선시하고 니케를 고철 취급하는 개차반 소시오패스 슈엔이나 사람 자체는 좋은 것 같지만 종잡을 수 없는 괴짜 머스탱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의 소유자다.[1] 기업의 CEO답지 않게 기업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권력을 주고 있는 현 상황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 겉으로는 티를 내진 않지만 지휘관이 없을 때는 지휘관의 칭찬을 많이 해주거나 부상을 입은 지휘관에게 엘리시온 특제 외골격을 달아주는 등 이래저래 뒤에서 많이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그렇지만 유독 슈엔과 사이가 매우 나쁘다. 다만 한편으로는 툭하면 막나가는 슈엔을 제지하는 역할도 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이 많은 캐릭터.

2.2. 택티컬 매니아

인성과는 별개로 회장답게 특이점이 하나 있는데, 조금 지나치게 택티컬에 연연한다는 점이다.[2] 엘리시온제 니케들이 대체로 택티컬한 구성을 한 것도 그런데, 엘리시온 타워에 처음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소개 에피소드에선 아예 택티컬이라는 단어에 집착하는 수준의 모습을 보인다. 니케 공식 4컷 만화 5화에서도 앱솔루트 스쿼드 멤버들에게 택티컬을 강조하며, 이들이 작전을 택티컬하게 수행해내자 매우 흡족해하는 잉그리드를 볼 수 있다. 네온의 캐릭터 에피소드에서는 구식 총기를 가지고 있는 등 총기 애호가의 모습도 보여준다. 이게 무려 1주년 기념 영상에서도 이어져서 내가 지금까지 택티컬이라고 몇 번이나 말했나 물어보더니 0번이라고 칼답하면서 택티컬이라는 단어는 중요하지 않고 숨쉬듯 하는 택티컬이야말로 진정한 택티컬이라 하다 화면이 전환된다(...). 이후 1.5주년 공식 방송에서도 엘리시온의 니케가 인기 투표에서 1위를 하지 못하자 중앙 정부에 택티컬하게(...)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하며 여전한 택티컬 사랑을 멈추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주인공이 지휘하는 카운터스 스쿼드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든든한 아군이다. 처음에는 초짜 신입인 지휘관을 다소 못 미더워했지만, 100년 동안 정체되어 있었던 방주 사회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지휘관에게 기대를 하기 시작한다.

챕터 24에서 엔터 헤븐의 수장 E.H와 아는 사이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E.H의 본명이 엘리시온 하퍼인 걸 보아 단순한 지인이 아니라 친척일 가능성이 높다. 크로우의 배신으로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는 E.H가 속죄를 위해 자신을 니케로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받아들인다.

4. 기타



[1] 메이든의 에피소드에서 이 성격이 제대로 나오는데, 작전 때문에 중요한 모임에 늦어버린 메이든에게 자신의 차를 타고 가라며, 실망한다면 한번 보고 나서 실망하라고 메이든을 격려한다. 다만 머스탱도 자기 소속의 니케들이 잘못된 길을 가거나 방황하면 지휘관에게 도움을 요청할 정도로 니케들의 인권에는 신경을 쓰는 편이다. 다만 코드 레드후드와 연관된 건에 한해서는 강압적인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 평소에 잘 지내던, 전용 무장까지 고려 중이던 양산형 니케가 탈주를 했는데 탈주 이유가 동료 니케가 라피가 발동한 코드 레드후드를 목격한 탓에 기억소거가 되자 결국 잉그리드도 자신들을 병기로 본다고 생각해 탈주한 것. 그 사실을 듣고 라피가 자신과 연관된 비밀이라고 말하자 해당건의 진실을 말하라며 격분하지만 레드후드에 관해서 밝힐 수는 없었기에 결국 탈주하고 만다. 잉그리드도 해당건과 관련해선 요령이 없었다며 해당 니케와 틀어진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한다. [2] 스토리상에서 보안상으로 사용한 닉네임도 '택티컬티택'(...)이다. 앞 뒤 어느 방향으로 읽어도 택티컬이 되도록 회문으로 지은 건 덤. 이에 지휘관이 닉네임이 너무 티난다며 태클을 걸자 아무도 자신인 줄 모를 것이라고 확신하는 것이 압권. 심지어 블라톡 프로필의 상태메시지 또한 '택➡️티↘️컬↗️'(...)로 되어있다. [3] 어느 정도냐면 니케가 탈주해도 유망주라면 훈계 정도로 끝난다고 한다. [4] 물론 설정상으로는 그 헬레틱과 정면대결이 가능한 앱솔루트, 방주의 유일한 해군인 이지스, 특수능력이 강력한 비밀부대 익스터너, 암살부대인 시지 패러리스 등 강력한 니케들이 많이 포진해있지만, 실제 성능과는 별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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