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4 16:37:34
林於乙云
(? ~ ?)
조선의 인물.
수양대군의 종.
1453년
10월 10일 (
단종 원년)
계유정난때 수양대군과
양정을 따라
김종서의 집으로 갔다.
수양대군이 김종서에게 관모뿔이 떨어졌다며 관모를 빌려달라 했고 그의 아들
김승규에게는 “중요한 청이니 몇 발자국만 물러가있어라.”라고 말하고 김승규를 떨어뜨려 놓은 뒤 김종서에게 서찰을 줬다.
김종서가 달빛에 서찰을 비추려 하는 순간 임어을운이 김종서의 머리를
철퇴로 쳤고
양정은 김승규와 주변 하인들을 칼로 베어버리면서 김종서, 김승규 부자는 죽음을 맞았다.
이후 계유정난 때 활약한 임어을운은 보상으로 영의정
황보인의 집을 하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