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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20:10:04

임성재(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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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任成宰  |  Im Sung-jae
출생 1998년 3월 30일 ([age(1998-03-30)]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3cm, 90kg
현재 투어 PGA
소속 CJ대한통운 | 우리금융그룹
소속사 올댓스포츠
프로 데뷔 2015년 KPGA 입회
학력 한라초등학교 (졸업)
계광중학교 (졸업)
천안고등학교 (졸업)
한국체육대학교
병역 예술체육요원
(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골프 부문 금메달)
가족 부모님
아내(2022년 12월 17일 결혼 ~ 현재)[1]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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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골프 선수.

2. 선수 경력

2.1. PGA 투어

2.1.1. 2019년

미국PGA 투어의 2018-19 시즌에 데뷔하여 그 해 투어에서 가장 빛나는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아놀드 파머 상을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하였다. 그 해 홀인원을 2번 달성하였다.

2.1.2. 2020년

3월에 열린 혼다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 우승은 미국PGA 50번째 출전 대회에서 차지한 우승이었다.

11월에는 코로나로 인해 연기되어 열린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최초[2]로 공동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2.1.3. 2021년

8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시즌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이 당시 한국 선수 최초로 3회 연속 출전하였다.[3] [4] 총 34개 대회에 출전하며 127라운드를 소화하는 동안 총 498개의 버디를 기록하여 미국PGA 사상 한 시즌 역대 최다 버디 신기록을 갈아치웠다.[5]

2021-2022시즌 10월에 열린 시즌 세 번째 대회인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은 미국PGA 100번째 출전 대회에서 차지한 우승이며, 한국 국적의 선수가 미국PGA 투어에서 달성한 20번째 우승이다. 또한 같은 날 미국 LPGA 투어 카그니전트 파운더스 컵 대회에 출전한 고진영이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골프 역사상 같은 날 미국 남녀 골프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동반 우승한 최초의 날로 기록되었다.

2.1.4. 2022년

10월에 열린 더 CJ컵에서 4언더파로 공동34위를 기록했다.

2021-2022시즌의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0언더파로 스코티셰플러와 함께 공동2위를 차지하였다. 아시아선수 최초로 페덱스컵을 수상할 뻔 하였으나 아쉽게 우승은 21언더파를 기록한 로리매킬로이가 차지하여 통산 세번째 페덱스컵을 품에 안았다. 임성재는 공동준우승하여 575만달러(약 77억원)를 받았다.

2.1.5. 2023년

약 3년7개월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10언더파로 5타차 대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2.1.6. 2024년

2023-2024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5위를 차지하며 좋은 스타트를 하였으나 이후 컷탈락하거나 중하위권에 머무는 등 부진을 거듭하였다. 특히 출전한 3개의 메이저대회 모두에서 컷탈락하는 등 여느해와 달리 상당히 부진한 모습으로 인해 세계랭킹이 많이 하락하여 한국선수중 2명에게만 주어진 2024 파리올림픽 골프종목 출전에도 실패하였다. [6]

그러던 4월에 RBC헤리티지 대회 공동 12위를 시작으로 메이저대회를 제외한 출전 대회에서 대부분 10위권에 들며 다시금 랭킹을 많이 회복하였다.

점차 샷감각을 끌어올리던 4월에 한국에 입국하여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하여 타이틀방어에 성공하였다.

페덱스컵 상위 30위까지만 출전 가능한 투어챔피언십 출전권을 따내 6시즌 연속으로 출전하였다. 페덱스컵 11위로 출전해 11~15위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스타팅 스트로크 3언더파를 안고 출발한 임성재는 마지막 4라운드에만 7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8언더파를 기록해 단독 7위를 기록, 보너스 상금 275만달러(36억 8천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투어챔피언십에서는 2022년 공동 2위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로 탑10 진입에 성공하였다.

2.2. 국가대표 경력

2.2.1. 2020 도쿄 올림픽

2021년 8월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에서 1라운드에서 1언더파, 2라운드에서 2오버파에 그치는 등 초반에 부진했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만 8언더파를 기록하면서 막판 맹추격에 나섰다. 다만 앞선 톱 랭커들과의 격차를 더 줄이지 못했고 결국 4라운드 합산 10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2위를 기록했다.

2.2.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이번 대회부터 PGA 차원에서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출전을 허용하면서 김시우와 함께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26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 네 선수를 모두 합쳐 76언더파 788타를 합작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7]

3. 수상 이력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22 항저우 단체전
은메달 2022 항저우 개인전

[1] 기사 기사 [2] 이 당시까지만 해도 아시아 선수가 거둔 가장 좋은 성적이었으나, 같은 2020-21 시즌인 2021년 4월에 열린 두 번째 마스터스 대회에서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자가 되었다. [3] 이 당시 한국 국적의 선수 중 투어챔피언십 최다 출전 선수는 최경주로 총 4회(2007, 2008, 2010, 2011년) 출전했으나, 3회 연속은 임성재가 최초이다. [4] 이후 해마다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며 기록을 갱신중이다. 2018~2019시즌부터 2022~2023시즌까지 총 5회 연속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여 한국 국적 선수 중 투어챔피언십 최다 출전 선수가 되었다. [5] 미국의 스티브 플레시가 2000년에 세운 493개의 기록을 5개 경신하는 기록이며, 2018-19 시즌에 임성재 본인이 480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이 부문 4위에 해당하는 기록도 갖고 있다. [6] US오픈이 종료된 6월17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한국선수중 상위 2명에게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졌기에 한국선수중 1, 2위 랭커였던 김주형, 안병훈이 출전권을 따냈다. 그 이후에 수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세계랭킹이 많이 상승한 임성재이지만, 아쉽게도 올림픽 티켓을 따내지 못하였다. [7] 이로 인하여 병역면제 혜택(예술체육요원)을 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