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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21:17:33

일할 동에서 넘어옴
부수
나머지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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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획
총 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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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획
미배정
미배정
-
일본어 음독
ドウ
일본어 훈독
はたら-く
-
표준 중국어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의미3. 수록4.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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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타라쿠(はたらく, 働)는 일본 국자(國字)인 와세이칸지(和製漢字, 화제한자)로, 한국 중국 등 다른 한자문화권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일본어 고유의 한자이다.[1]

2. 의미

'일하다', '노동하다', '굼닐다'라는 뜻을 가지며, 이 밖에 '(주로 나쁜 행동을) 행하다', '(힘이) 작용하다', 문법에서 '활용하다'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움직일 동) 자에서 파생된 글자로 일본에서 고유어 동사인 하타라쿠(はたらく)를 표현하기 위해 창조한 한자이다. 본디 '動' 자 옆에 (사람 인) 자를 더하여 '움직임'의 주어로 '사람'을 특정한 회의자이자 형성자이다. 한국 한자음은 공식적으로는 따로 없으나, 굳이 한국식으로 읽어야 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의 음을 따라 일본에서 'どう'라고 읽는 것을 반영해 '동'이라고 읽고 훈을 '일할 동', '굼닐 동'으로 단다. 대만에서 발행한 중화대자전이나 한국에서 발행한 한한대사전 또한 일본 글자라고 명기하고 음을 '동'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3. 수록

유니코드에는 U+50CD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OHGS(人竹土尸)로 입력한다.

4. 용례

4.1. 단어

4.2. 인명

4.3. 지명


[1] 동시에 후술하다시피 일본의 국자 중에서 음독과 훈독이 모두 있는 유일한 한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