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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5 14:09:20

일진그룹(일진글로벌)

일진
日進 | IL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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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1953년 7월 1일
창업주 이상일
회장 이동섭
유형 중견 기업
본사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527
상장유무 비상장기업
매출액 3조 7천633억 원
법인 수 16개(국내5개, 해외 11개)
임직원 수 6,486명
사업내용 베어링 (차량용, 로봇용) 제조, 자동차 섀시부품 제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역사4. 계열사 목록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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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자동차 부품사, 주로 베어링, 섀시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집단으로 휠 베어링 제조가 주력 사업이다. 자동차 베어링(3세대)시장에서는 세계 1위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비상장 기업 집단이다. 그룹 매출은 3조 7천 6백억원(2023년 기준), 국내외 임직원 수는 6천 486명(2024년 기준)이며, 주요 법인은 대한민국, 미국, 유럽, 인도, 중국 등에 위치해 있다. 전 세계 16개 법인(국내 5개, 해외 11개), 9개의 판매사무소가 있다.

명실상부 세계권에 속하는 규모와 아이템, 품질 경쟁력으로 국내 굴지의 중견기업이다.

2. 특징

대한민국 자동차 발전사와 함께하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기계산업의 쌀이라는 베어링 산업에 글로벌 메이커로 성장하였다. 베어링은 사실상 굴러가는 모든 장치에 들어가는 부품이자, 작은 것부터 큰 것 까지 다양한 분야에 쓰이고 있으나, 불과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대부분 수입 부품 이였다. 창업자 故 이상일 회장의 사업 보국 정신 아래 베어링 국산화를 이뤄내 기술 자립에 성공하였다.

주력사업인 차량용 휠 베어링뿐만 아니라 독일, 스웨덴, 미국, 일본 등 선진국 메이커들로부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베어링까지 국산화에 성공하여 전기차 모터용 베어링, 트랜스미션용 베어링, 대형 굴삭기용 베어링, 철도 차축 베어링, 터널 굴착기 베어링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베어링을 생산 하고 있다. 최근 로봇용 감속기 베어링 생산과 모듈화까지 성공하면서 미래 산업의 활로를 여는 중이다.

또한 그룹의 또다른 성장축인 섀시부품 사업은 자동차부품 국산화의 태동기인 1986년 부터 시작하여 현재 많은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에게 수출되고 있다. 기존 고객사를 제외한 신규 고객사들의 아이템도 높은 제품 신뢰성으로 다량 수주하고있으며 주 품목은 컨트롤 암, 코너모듈, 볼조인트, 스테빌라이저 링크 이다.

3. 역사

창업주 故 이상일 회장이 고려대학교 상학과( 경영학)를 졸업하고 한국전력에 종사하다 1973년 설립한 일진물산이 시초로 수출용 섬유제품 생산하는 회사로 시작하였다. 1978년 일진단조(現 일진베어링)를 설립하여 단조 사업을 시작하였고 1982년 한국블럭스위치(現 일진글로벌)를 설립하여 컨테이너 부품 수출사업을 하였다.
1986년 동아산업(現 (주)일진) 설립하여 자동차 부품사업을 섀시 제조까지 확장하였으며 1994년에는 일진산업(現 일진베어링)이 차량용 휠베어링 사업 을 시작(2세대)하였다.
2000년 일진산업(現 일진베어링)의 3세대 휠 베어링 독자 개발로 완전한 기술자립을 이루어냈으며, 2011년에는 베어링아트를 설립하여 산업용 베어링 산업으로 진출 하였다.
2014년 미국 연구센터 건립, 2016년에는 유럽 연구센터를 건립하여 한국, 미국, 유럽에 이르는 글로벌 실시간 대응 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에 일진글로벌홀딩스를 설립하여 서울 본사에 별도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창업주 故 이상일 회장이 별세하고 장남인 이동섭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4. 계열사 목록

* 베어링 계열
* 차량용 섀시 부품 계열
* 산업용 베어링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