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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45:44

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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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상세3. 작중 행적4. 전투력
4.1. 술법4.2. 요괴화
5. 기타

1. 소개

12도사들의 수장. 백도사 내의 확고한 최종 보스 포지션.

2. 상세

초인 도사이며 괴이한 술법들을 사용하는데 일례로 '백귀야행' 이라는 일월이 만들어낸 고유한 술법은 요괴화된 도사의 도력 절반을 넘겨받고 인간으로 남아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술법으로,[1] 이 술법을 이용해 이월, 삼월, 오월의 도력을 절반씩 가져가 사용하고 있다. 12도사 일에서 손을 떼겠다고 한 칠월과 팔월, 일두월을 보내 주는 척 하면서 사월에게 죽일 것을 지시하는 등 작품이 진행될수록 사이코패스적인 면모가 강해지고 있다.[2]

3. 작중 행적

언급으로만 묘사됐다가 50화에서 오월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51화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오월이 천도복숭아를 먹고 요괴로 변하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중재자 역할을 하려는 것으로 보였으며 요괴화가 진행된 오월과 대치하게 된다.[3]

백귀야행을 이용해 오월을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했지만 역으로 공격당해 날려보내진다. 그 후 누운 채 콧방귀를 끼며 아무렇지도 않은 채 일어나려 했지만 오월을 일월이라 착각하고 공격한 소소리들을 보고 의문을 느낀다. 오월을 공격하려는 소소리 중 한 명의 팔을 잡아채 얼굴을 뭉겠으며[4] 동료를 도와주려던 다른 소소리 마저 잡아채 뭉게버렸다. 그 후 나머지 소소리를 쓰러트린 오월이 자신을 보내줄건지 아니면 죽을 건지 물어보자 일월은 솔직히 너에게 질 것 같진 않다며 예정대로 힘의 일부를 넘기는 게 어떻냐고 제안한다. 이에 오월 또한 자신도 너에게 질 것 같지 않다며 싸우기 시작하고 다음화에서 땅에 박혀 있는 오월 앞에 서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후 오월의 요기를 절반 가져간 뒤 한고비와 대치하던 이월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상대가 천연 수인이라고 생각한 오월에게 천연 수인보다 한 단계 이상이지만 수인왕에 조금 못 미치는 존재라 설명했으며[5] 한고비의 요기를 느끼고 돌이킬 수 없는 걸(수명) 대가로 치르고 얻어낸 것 같은 요기라 평했다.

싸움이 끝났다고 생각해 이월의 곁으로 간 뒤 죽어가던 이월에게 요기를 다시 돌려줘 이월을 살려냈으며 우향미와 한고비의 행방을 묻는 이월에게 우향미는 없으며 한고비는 죽었다고 답해준다. 우향미를 추격하자는 이월에게 삼월이 이시미의 허물만 가져오면 필요한 천도복숭하는 충분히 확보 할 수 있으니 굳이 추격 할 필요가 있냐고 말하며 시월에게 돌아오라는 전보를 보낸다. 그 뒤 일월은 궁궐로 돌아가 정리하고 있겠다고 말하고 이월 일행에게는 예정대로 수식귀들과 잘 협상해 돌아오라고 말한다.

궁궐로 돌아간 일월은 소소리들을 쓰러트리고 요괴와 섞어 요괴 도사로 개조시켰으며 인왕을 잡아오라고 지시한다.[6] 인왕과 함께 납치된 신하에게 왕이 자신에게 보낸 자객들이 누구인지 보낸 이유를 설명하라 했으며 자신을 공격했던 자들이 과거 궁궐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한 소소리들이란 것을 알게 됐다. 신하에게 왕이 소소리를 보낸 이유를 듣고 서로 오해가 있었단 걸 알게 됐으며 자신을 죽이려고 자객을 보낸 왕의 처신을 고민하던 중 신하에게 사흘 동안 말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체 몸이 마비되어 있는 인왕을 죽지 않게 먹여 살릴 것과 오늘 있었던 일을 절대 발설하지 말 것을 지시한다. 그 후 전부 모이면 어떡할 거냐는 오월에게 우마왕의 영역을 칠 계획을 말해준다.[7] 궁극적인 목표는 뭐냐는 오월의 질문에 확고하게 대답하지 못했으며 수인왕들과 싸워보는 것 정도라고 답한다. 이후 오월과의 대화를 통해 이 계획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어렴풋하게 언급됐으며
"내 다섯 형제는 전부 수인들에게 납치당해 행방불명 됐다. 그게 내가 수인을 아무렇지 않게 죽일 수 있는 이유야. 하지만 너희 세 명은 대체 무엇 때문에 수인들을 죽일 수 있는 건지 한 번도 말해준 적 없었어. 이젠 말해줘야겠어."

"음... 내 기억으론 아마 이월이랑 삼월이도 너희와 같이 수인들에게 어떤 원한을 가지고 있을 거야. 잘 기억을 안 나지만 둘 다 식인 수인들에게 먹힐 뻔 했던걸 내가 구해줬던 걸로 기억하거든. 걔네들한테는 그게 이유일 걸?"

"너는?"

"으음... 그러고 보니 내가 이 일을 왜 시작했더라..? 어떤 신선 한 명을 죽이고 나서 부터 이렇게 된 것 같은데.. 기억이 안 나."

일월 본인도 현재 이 일을 시작한 이유를 기억하지 못 하는데 과거 신선 한 명을 죽이고 나서 시작하게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8]

시간이 지나 칠월과 시월을 제외한 12도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으며 떠나겠다는 팔월과 일두월에게 인사하며 보내준다. 그 뒤 사월이에게 일각 뒤 둘을 쫓아가 칠월이와 같이 죽이라고 지시한다.

궁중도사들이 왕을 병상에 눕혔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온 도사들 앞에서 왕의 목을 참수시킨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삼월의 사망지환을 발동해 병사고 백성이고 가리지 않고 전부 집어삼켰다. 사망지환으로 집어 삼킨 사람들을 요괴로 개조하기 시작했으며 잡아온 도사들의 양을 보고 정말 군단을 만들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며 웃는다. 그 때 마침 팔월과 일두월을 죽이라고 시킨 사월이 팔월을 데리고 돌아왔으며[9] 수인왕들의 필살기를 막아내려는 인형으로 개조하려고 한다. 병사 개조에 집중하기 위해 이월에게 지상의 일을 맡겼으며 사월이 마저 요괴화 시켜주기 위해 사월이와 함께 지하로 내려간다. 이 때 오월이에게 받은 요괴화를 실험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달려오는 신선은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신선을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한 이유가 오월이의 요괴화를 실험하려는 것 뿐만 아니라 과거 신선을 죽인 뒤 그 후의 기억이 전부 날라갔다고 생각해 다시 한 번 신선을 죽이면 기억이 나지 않을까 싶어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했던 것이였으며 신선 아지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아지에게 공격 받아 날아갔으며 팔을 오월의 팔 마냥 요괴화시켜 박력을 내지르며 공격한다. 이에 아지는 직격으로 맞으면 저승행이라고 생각하며 공격하지만 오월의 요괴화로 변화면서 온 몸이 강철처럼 단단해지게 되고 아지의 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낸다. 오월의 요괴화를 자신만의 방식대로 사용해 팔을 압축시켜 가벼워 보이는 형태로 바꿨으며 빠르게 이동해 아지를 공격했다. 공격을 막아낸 아지의 팔이 부러졌으며 아지를 일방적으로 공격해 쓰러트린다.[10]

아지와의 싸움이 끝난 뒤엔 사월이를 요괴로 만들었고, 백귀야행을 사용해 요기를 절반 가져가려 했지만 저항이 너무 강해 생포가 무리일 거라 판단하여 그냥 죽이려한다. 이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떠올린다.
"기억났어 내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 그건 바로 재미있기 때문이었어. 죽이고 죽이다 보니 나는 어느새 신선의 경지까지 올라서 있었지. 그리고 곧 어느 신선을 죽이며 상상했어. 천연수인, 그리고 그 다음은 수인왕까지도 죽여보고 싶다고. 그게 내가 이 일을 시작한 이유야."

라고 독백한 뒤 사월의 공격으로 인해 감전당한다. 이후 행보를 보아 사월이를 죽이기로 마음 먹었다지만 한편으로는 요기를 흡수하기 위해 죽이지 않으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사월과 싸우던 중 요괴화한 삼월이 나타나자, 자연의 힘인 번개를 다루는 사월의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선 같은 자연의 힘인 사망지환 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삼월에게 요기를 더 빌려달라고 말한다.

삼월과 오월의 요기를 이용해 요괴화한 사월에게로부터 무사히 요기를 흡수했으며 사월과의 싸움으로 인해 삼월의 요기를 전부 써버리고 만다. 다시 회복하려면 한 달은 걸릴거라는 듯. 이후 이월이 피를 흘리고 있는 이월에게는 왜 그렇게 피를 흘리냐며 묻는다.
"악을 넘어선 분노. 그 감정이 고스란히 천리안의 공간을 넘어서 이곳까지 전해질 정도..."
모지

이월이 사망지환으로 인해 사망한 뒤 분노했으며 이월의 몸 속에 있는 사망지환은 충분히 빼내 줄 수 있었지만 도사와 수인들을 연이어 상대하느라 독이 퍼져 죽었다고 생각한다. 이 후 하늘에 거대한 구멍을 만들어 그 속에서로 부터 거대한 주먹을 날려 주변 일대를 파괴시켰으며 모지의 언급을 보면 범왕 한호의 양팔을 부러뜨렸다고 전해진 홍길동의 초술과 모양새가 비슷하다고 한다.

안고 있던 이월의 시체를 눕힌 뒤 천연 수인 청석의 공격을 받아냈으며 사월의 전격을 흘려 보내 반격하는 것으로 청석을 공격했다. 천연수인 둘을 가볍게 압도한 뒤 일두월의 기를 감지하고 요괴화시켜 요기를 흡수하기 위해 일두월을 끌고 가던 중 백이형에게 공격당한다. 요괴화를 이용해 대응하려 했지만 영성으로 인해 요기가 계속 증발하게 됐으며 이로 인해 일월은 이형을 공격하는 척하며 영성을 사용하는 이선을 공격하려 했다. 이를 일두월이 도깨비의 갓으로 막아내는 것으로 이선을 보호했으며 영성으로 인해 요기가 계속 증발하자 일단 거리를 벌려 자리를 피한다.

이후 두 개의 천도복숭아를 먹고 전성기 때의 감각을 찾아내 다시 이형을 공격한다. 이형과의 싸움 중 사망지환을 사용하려 했지만 사망지환의 원래 주인인 삼월이 죽어다는 걸 강철에게 듣고 당황했으며 무방비 상태로 강철에게 공격당해 천도복숭아를 모아둔 집으로 날아가게 된다.

이때 잠시 이월, 삼월과 함께 수식귀들에게 둘러싸여 있던 일을 떠올리는데 당시 이월과 삼월이 천도복숭아를 먹고 시간을 끌어 일월을 도망치게 하려 했으며 자신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이월과 삼월이 미친 듯이 복숭아를 집어 삼키기 시작했던 걸 떠올린다. 이 일로 감동받아 이월과 삼월에게서 평생 함께해도 괜찮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며 이 둘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실에 자책한다. 그 후 일월은 쌓여있던 천도복숭아를 먹어치우며 녀석들과 같은 요괴가 아니었기에 스스로 요괴로써 아우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었다면 이런 상황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요괴로 변질된다.

요괴로 변한 뒤 수인왕을 뛰어 넘을 정도로 요기가 계속해서 불어 났으며 우방의 말을 보면 요괴화가 진행되던 도중인데도 불구하고 우마왕의 요기를 수배 이상 뛰어넘었다고 한다. 요괴로 변한 일월을 본 우향미는 투각견, 사소계와 힘을 합치는 것이 현명하다 말했지만 우마왕은 일월의 요기가 그 둘과 자신을 합친 것도 뛰어넘었다고 본인의 입으로 직접 말한다.[11] 우마왕은 다음날이면 우왕의 영역이 날아갈 것이고 그 다음 날이면 대륙으로 들어서는 장성이 무너질 것이라 판단한 우마왕은 우향미에게 자신의 힘을 증폭시켜 달라고 부탁했으며 우향미의 힘으로 힘을 대폭 증폭시킨 우마왕과 요괴로 변한 일월이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우마왕의 망치에 맞아 날아간 일월은 홍길동의 초술을 이용해 우마왕을 공격하지만 우마왕은 당시 한호의 팔이 부러졌던건 그가 장난삼아 홍길동의 초술을 받아주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망치를 이용해 거대한 주먹을 산산조각냈다. 그 뒤 홍길동의 초술이 쉽게 조각 난 걸 보고 당황하던 중 우마왕이 그저 초술을 흉내낸 도술일 뿐이라며 일갈하며 일반적으로 공격해 사망하게 된다.

4. 전투력

"위력적인 공격도 아니며 겨우 이 정도 공격을 필살기로 내새울 만큼 약한 수인도 아니다. 아마도 이곳에서 시간을 끌려는 속셈인 듯한데 어째서 그런 무의미한 짓을 하는 걸까? 설마 남은 인원으로 일월을 이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그렇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최악의 계획일 텐데... 왜냐하면 일월은 정말.. 미친 듯이 강하니까"
오월

전대 궁중 도사였던 소소리들을 모조리 처리해 좀비화 시키거나 요괴화된 오월을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패기와 실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과거에는 신선 하나를 죽였던 전적도 있었으며 최근에는 '신선' 아지를 손쉽게 쓰러트렸다.

4.1. 술법

4.2. 요괴화

나는 완성되고 너희는 서로가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이월과 삼월이 죽었다는 것에 충격 받고 자신이 요괴가 되지 못해 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소유하고 있던 천도복숭아를 집어 삼켜 요괴가 되었다. 요기의 양만 따지면 세계관 내에서 최소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 만한 정도의 양이며 우마왕 마저도 요괴로 변한 일월의 요기가 자신의 요기를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투각견, 사소계 이 둘과 자신을 합친 요기 또한 뛰어넘었다고 직접 언급했다(!).[17]

5. 기타

요괴 집단에게 우왕성을 치라는 편지를 보내는 것을 보아 요괴들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18]


[1] 도사가 도력이 폭주하면 요괴가 되며 이성을 잃고 외모도 괴물같이 변하는데, 이때 요력을 적당히 제거해주면 인간의 외모와 이성을 다시 되찾게 된다. 제거하고 남은 요력은 그대로 도사의 힘으로 바뀌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한다면 굉장히 빨리 강해질수 있는 방법이다. 대신 한 사람당 단 한번씩만 사용가능. [2] 명령받은 사월을 제외하면 나머지 도사들은 칠월, 팔월, 일두월이 실제로 12도사에서 무사히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 [3] 처음 오월도 요괴로 살기는 싫다며 실패할 거 같으면 바로 죽여달라고 부탁했지만 막상 천도복숭아를 먹은 뒤 만족감에 취해 이성을 잃고 요괴가 되려고 했다. [4] 이 때 이월의 신체 변형을 이용해 팔을 늘려 소소리의 팔을 붙잡아 잡아챘으며 뭉게진 얼굴을 보며 폭소했다. [5] 작중 설정을 볼때 한고비는 수인싸움꾼 중 하나 거나 그와 동급의 고수로 추정된다 [6] 소소리들의 모습을 잘 보면 몸 여기저기에 꿰맨 듯한 흉터가 있으며 공통적으로 두피를 자르고 봉합한 흔적과 눈과 입 부분이 봉합되어 있다. [7] 시월이 돌아오면 인왕 행세를 시켜 병사들을 이끌고 우마왕의 남쪽 영역을 칠 계획이었으며 서로의 전력이 낭비될 대로 낭비된다면 그 때 자신들이 나서 우마왕을 집어삼키고 잘 훈련된 우마왕의 근위대를 전부 요괴로 개조시켜 대륙까지 진출하려던 것이다. [8] 시간이 너무 지나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인지 죽인 신선에 의해 기억하지 못하는지는 불명. [9] 의식을 잃은건지 죽은 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요괴로 만들기 위해 바로 지하로 들고 간 걸 보면 살 확률은 희박할 듯 싶다. [10] 작 중 일월이 공격받아 상처를 입은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지와의 싸움에도 어느 정도 피를 흘렸었지만 싸움이 끝난 뒤 아무 상처 없이 아지를 제압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11] 후에 나올 백서사시에서 천연수인들의 싸움을 보면 그들보다 더욱 강한 수인왕들이 얼마나 강한 건지를 알 수 있는데 홍길동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과거보다 시간이 지났다지만 투각견, 사소계, 우마왕 세 명의 수인왕의 요기를 합친 걸 뛰어넘었다는 걸 보면 요괴로 변한 일월이 당시 얼마나 강해졌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12] 한고비의 공격에 의해 쥐포마냥 납작하게 눌렸으며 일하나월에 의하면 심장 박동이 미약하고 죽기 직전이라고 했다. [13] 일월이 이월에게 돌려준 요기에 삼월의 요기가 섞여 사망지환이 이월의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됐고 이로 인해 이월이 사망지환으로 죽어가게 됐다. [14] 후에 일월의 말에 의하면 자신에게 빨리 찾아왔다면 사망지환만 뽑아내서 이월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하며, 이월이 늦게 찾아온 이유를 도사와 수인과의 연이은 싸움에 발목이 잡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분노하기도 했다. [15] 한고비가 우향미의 버프를 받고 요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이월과 함께 자멸한 걸 생각해보면 된다. 버프를 받기 전 한고비는 이월에게 별 피해도 못 주고 고전할 뿐이었다. [16] 작중 영성의 입지와 영성 vs 요기에서 영성이 요기를 정화시킨 다는 걸 생각해보면 영성을 바탕으로 한 홍길동의 초술은 요기를 상대하는 상대에겐 공격을 받는 중에도 요기가 정화되어 폭발적인 위력과 동시에 이 위력을 막아내도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7] 투각견, 사소계는 각각 개의 왕과 닭의 왕으로 세 명의 수인왕의 요기를 합친 걸 막 요괴로 변한 일월이 뛰어넘었다는 걸 보면 만약 당시 일월의 손에 전부 사망했다면 우마왕의 언급대로 다음날에는 우마왕의 영역이 다다음날에는 대륙의 내성이 부셔졌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18] 당시 요괴들은 일월 일행을 신 요괴들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