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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7 10:58:07

일요일은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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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대 코너

1. 개요

일요일은 즐거워의 후속 프로그램. 원래는 앞에 '충전'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있었다. 2003년, KBS 사장 박권상에서 정연주로 바뀌면서 예능 프로그램에 공영성을 강화( KBS 2TV 오락 채널 기준)한다는 취지로 별 탈 없이 잘 나가고 있던 일요일은 즐거워를 갑자기 종영시킨 다음 신설했으며, 2003년 11월 9일 첫방송. 방영 초기에는 청년 실업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피라미드'와 한국 이미지 제고, 그리고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어 관련 외국 대학을 방문해 퀴즈를 푸는 '안녕하세요'라는 코너를 각각 만들었는데, 이들은 실제로 공영성을 강화시킨다는 취지와 맞게 진행되었다.[1]

그러다가 중반기에는 시청률 문제로 개편을 단행하면서 여걸파이브, 출장송, 두 개의 탑 등의 코너를 신설했고 방영 시간도 120분으로 늘어났다.[2] 몇 주간은 비교적 인기가 많았으나 10명의 일반인 여자 출연자들에게 수영복을 입은 채 참여시켜 여론의 질타를 받아 온 '꿈의 피라미드'는 독립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고 '열혈남아', '골목의 제왕' 등의 코너들이 신설되었다.

여걸 파이브, '열혈남아', '골목의 제왕' 체제로 굳어지면서 시청률이 점점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후 초대형 사고를 쳤는데...

그 초대형 사고의 파장이 어찌나 막대했는지 결국 2004년 10월 31일 52회로 1년 만에 전격 종영되었으며, 후속작으로 해피선데이가 2019년 4월 21일까지 방영되었다.[3] 일요일은 101% 코너에 있었던 '여걸 파이브'는 해피선데이로 옮겨져서 한동안 계속 진행되었다.

아울러 일요일은 즐거워를 끝내고 일요일은 101%를 새로히 시작하는 과정에서 일요일은 즐거워의 MC대격돌, 공포의 쿵쿵따, 위험한 초대, 천하제일외인구단 등 수많은 인기 프로그램들을 이끌던 유재석은 일요일은 101% 출연 대신 SBS행을 선택했는데 이후 그는 SBS에서 X맨, 패밀리가 떴다, 런닝맨 등을 히트시켰으며 2024년 현재까지 햇수로 22년째 SBS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 역대 코너



[1] 참고로 옆동네 타 경쟁 프로그램도 공익성을 강조한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2] 종전까지의 방영 시간은 90분. [3] 2019년 3월에 정준영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으로 인해 1박 2일이 종영된 뒤 4월 28일부터는 해피선데이 자체도 완전 종영시키고 소속 코너였던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별개 프로그램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방영되고 있다. 2019년 12월 8일부터 1박 2일 시즌 4가 독립 프로그램으로 방송 중이며, 슈돌은 시간대를 옮겼다. [4] 다큐가 대부분. [5] 날아라 슛돌이, 천하무적 야구단, 청춘FC 헝그리 일레븐, 상상플러스, 1박 2일 시즌 2 등을 연출했다. [6] 후반부에는 대결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7] 래퍼 후니훈, 배우 최성준, 연기자 행성(본명 이행석), 그룹 테이크(가수)의 멤버 이승현, 힙합가수 남재우(출연 후 "JW재우"라는 예명으로 데뷔), 배우 강경준. 이후 두 명의 출연자가 스케줄 조정 문제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