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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1 04:42:26

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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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人間失格 / No Longer Human
파일:ek72253163_4초판본.jpg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작가 다자이 오사무
장르 중편 소설
언어 일본어
출판년도 1948년 7월 25일
출판사 筑摩書房
쪽 수 271쪽(원서 기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미디어 믹스
4.1. 영화4.2. 만화4.3. 애니메이션
5. 기타

[clearfix]

1. 개요

恥の多い生涯を送ってきました。
自分には、人間の生活というものが、見当つかないのです。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저는 인간의 삶이라는 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첫 문장[1]

파일:아오조라 문고 아이콘.png

일본의 소설가 다자이 오사무가 1948년 발표한 소설로, 사양, 달려라 메로스와 더불어 다자이 오사무를 대표하는 소설이다.

작가와 소설 속 주인공은 어린 시절 부유했다는 점, 여성과 둘이서 동반자살하려다가 자기 혼자 살아남고 여성 파트너는 죽었다는 점 등이 동일하다. 다자이가 평생 동안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들을 허구화한 작품이며 어떤 면에서는 자기 해명의 책으로 불리고 있으며 처음으로 '타를 위해서'라는 자세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의 예술적 자서전을 시도한 작품이고 다자이가 죽기 십수년 전부터 관심을 가지던 기독교에 대한 자신의 반영도 포함되었다. 3회에 걸친 연재 중 마지막 회 발표 직전 작가가 자살하여 세간에서는 유서로 써서 수정 없이 바로 연재에 넘겼다고도 알려졌지만 1990년에 다자이의 유족이 발견한 인간실격의 초고에 의해 여러 차례 수정되었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일본의 불안하고 우울한 당시의 시대상과 맞아 떨어져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해 초판을 출판한 신초샤 문고 출간본만 해도 600만 부가 팔렸을 정도이다.

2. 줄거리


인간실격 줄거리 설명은 다음과 같다.

https://youtu.be/OaFjPTbFnFQ?si=8AFyCunVMGHqFFjx


머리말
“ 나는 그 남자의 사진을 세 장 본 적이 있다.”
제삼자인 서술자의 시점에서 한 남자의 유년 시대·학생시절·기괴한 사진의 세 장의 사진을 보며 비교한다. 서술자는 그 남자의 사진을, 살아있는 인간의 모습으로는 보이지 않는 기괴한 사진이라고 느낀다. 작품의 전개는 서술자가 읽는 수기 속에서 일어난다.

제1의 수기
“ 부끄러움이 많은 생애를 보내 왔습니다. ”
오오바 요조라는 이름을 가진 "나"가 작품의 서술자이다. 나는 남과는 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어 그 때문에 혼란스럽다. 게다가 온전히 사람과 대화를 할 수 없는 나는, 인간에의 마지막 구애로서 익살짓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의 본성은 가정부나 하인에게 범해진다는 잔혹한 범죄를 말하지 않고 힘 없게 웃는 인간이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서로 속이는 인간들에 대한 난해함 끝에 고독을 선택한다.

제2의 수기
중학교 시절, 나는 익살꾼이라는 자신의 기술이 간파될 것 같아 두려워 한다. 그 후 도쿄로 상경한 나는 인간에의 공포를 감추기 위해, 나쁜 친구 호리키의 권유로 술, 담배, 매춘부와 좌익 사상에 빠져들게 된다. 이것들은 모두, 나에게서 추악한 인간사로부터 잠시나마 해방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그러나 급격하게 환경이 바뀜에 따라 나는 여러 가지 속박으로부터 피하기 어려워지며, 결과적으로 한 유부녀와 바다에 뛰어들어 동반자살을 기도한다. 동반자살은 실패하고 나는 혼자 살아남아 자살 방조죄를 추궁받게 된다. 결국, 부친의 거래경험이 있는 남자를 인수인으로서 석방되지만, 혼란한 정신 상태는 계속된다.

제3의 수기
죄를 추궁받은 것을 계기로 고등학교에서 퇴학 조치를 받고, 한때 인수인의 남자의 집에 체류하게 되지만, 남자에게 장래를 추궁받자 나는 가출한다. 그것을 계기로 아이 딸린 여자나, 바의 마담 등과의 파괴적인 여성 관계에 몰두하게 되어, 나는 한층 더 깊은 절망의 늪에 빠지게 된다.

그 끝에 마지막으로 원했던 순결한 여자 요시코가 근처 상인에게 범해지는 것을 목격한 나는 지나친 절망에 빠져 술에 절어 지내다가, 마침내 어느날 밤 우연히 찾아낸 수면제를 이용해 발작적으로 다시 자살미수를 일으킨다.

어떻게든 살아난 나는 더욱 몸이 쇠약해져 한층 더 술독에 빠지게 되며, 어느 눈 오는 날 밤 결국 객혈(喀血)을 한다. 약국에서 처방된 모르핀을 사용하면 급격하게 상태가 회복되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나는 그것에 맛을 들이다가 결국 모르핀 중독에 걸린다. 모르핀을 너무 원한 나머지 몇번이나 약국으로부터 외상으로 약을 사다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액수가 되어, 마침내 약국의 부인과 관계를 맺기에 이른다. 스스로의 죄의 무게를 참을 수 없게 된 나는 친가에 상황을 설명해 돈을 원한다는 편지를 보낸다.

이윽고, 가족의 연락을 받은 듯한 인수인 남성과 호리키가 와서 나에게 병원에 가라는 말을 한다. 나는 행선지가 요양소라는 그들의 말을 믿었으나 결국 정신병원에 강제로 입원당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미친 사람으로서 평가를 받아진 것을 느끼고, 나는 자신을 인간 실격이라고 평가한다.

수개월의 입원 생활 후 고향에 간 나는 거의 폐인이 된 채로, 인생에는 불행도 행복도 없으며 모든 것은 단지 지나갈 뿐이라고 말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후기
서술자는 이 수기에 나오는 스탠드바의 마담일 것이라 짐작되는 인물을 찾아간다. 그 여자는 실제로 이 수기에 등장하는 바의 마담이었으며, 서술자는 그녀에게 오오바 요조에 관해 알고 있냐고 묻는다. 마담이 요조를 순수하고 착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는 구절을 마지막으로 소설은 끝을 맺는다.

3. 등장인물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4.2.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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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애니메이션

4.3.1.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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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영상 링크 https://youtu.be/KusSkNoCzbM?si=DwIHcEvKzdECFRZp


파일:민음사 인간실격.jpg 파일:external/www.narinari.com/2007-08-17-234629.jpg


[1] 사실은 진짜 소설의 첫 문장은 아니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하는 1수기의 첫 문장이다. 진짜 첫 문장은 서문의 “나는 그 남자의 사진 석 장을 본 적이 있다.” [2] 묘사를 보면 내향적인 것을 넘어 극단적인 회피형 인간이다. 쓸쓸하게 죽음을 기다리는 처지가 돼버린 극후반의 요조를 보고 있노라면 사람에 따라선 불쌍하다는 감정이 들지 않을 정도로. [3] 소학교 학생일때부터 자신을 광대로 만들기로 한다. 일부러 바보짓을 하고 연극을 하면서 "상류층 집안에 공부도 잘하는 아이지만, 바보짓과 농담을 잘하는 유쾌한 아이"라는 이미지를 만들면서, 처음부터 남들과 "진지한 소통"을 자주 할 필요가 없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4] 사실 일본에서는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모르고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