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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1-15 02:47:53

알섬

1. 단어2. 지명3. 인디 밴드

1. 단어

사람이 살지 않는 작은 섬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이다.

2. 지명

북한의 방사포 및 탄도 미사일 시험 장소로 사용되는 곳의 지명이기도 하다. 그곳에 대해서는 알섬(북한) 참조.

3. 인디 밴드

디시인사이드 힛갤에 올라간 글이 있는 등 마이너 히트를 치고 있다. 2016년 안에 정규 앨범을 낼 예정이라고 하며, 그 때까지 커버나 밴드 영상 등은 대부분 없을 것이며 있어도 유닛 활동이라고 한다.

알섬 싱글앨범 목록

알섬보컬(프로젝트 유닛) 싱글앨범 목록

아마 주로 실험적인 곡들을 시도하는 듯.

참고로 앨범 외에 순수하게 공인하는 자신들의 최초곡은 추억속의 계절로, 베이시스트가 밴드를 나간 후 그의 추억을 바탕으로 한 곡이라고 한다.[3] 이 곡이 밴드 분야로 기록되어 있는 록에 가장 가까운 편이다. 이 곡을 제외하면 록의 샤우팅이 나오는 곡은 현재까지 내놓지 않았다. 물론 록도 여러가지지만 순수 록 면에서. 모던 록의 경우 언니네 이발관의 곡을 다수 커버하면서(아름다운 것, 산들산들, 꿈의 팝송[여담으로]) 보여준 상태. 이외에도 대부분 커버 곡이 모던록 계열이긴 하다. MOT이라던가, NELL이라던가, 등등.

공식(?) 페이스북에서 즉각 호응했다. https://www.facebook.com/allsumband/posts/874169252712287 나무에서 항목 게시된 것도 챙겨본다고 한다. 구글에 매일 자신의 밴드를 쳐본다는 듯.

밴드 보컬이 과외를 종종 한다고 한다. 트위터에 멘사 회원증을 인증하기도 했다. #

2017년을 시작으로 멤버가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어차피 모든 신생 밴드들이 비슷한 테크를 탄다. 이유는 넘어가자. 2017년 2월 피아니스트 류현우가 개인사정을 이유로 탈퇴하였고 2017년 3월경 베이스 담당이자 4번째 싱글 '젊은 김지갑의 슬픔'의 주인공이었던 김지갑이 탈퇴함으로써 2인조 밴드가 되었다. 멤버 연쇄탈퇴 이후 밴드 분위기가 다시 화기애애한게 함정. 당연하잖아 4명에서 2명으로 줄었는데. 모든 밴드들이 그런거다

현재 알섬은 보컬 송준홍과 드러머 신재호의 2인밴드로 활동중이다.


[1] 제목에서 보다시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패러디이다. [2] 텐아시아 놓치기 아까운 명반으로 2016년 1월 3주차에 올라가기도 했다. # [3] 이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김지갑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었고, 4집의 주인공이 되었다. [여담으로] 보컬리스트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보컬리스트와 기타리스트가 서로 포지션을 바꾸어 이 곡을 한 번 커버를 했는데 보컬리스트 평이 일침(?) 수준. "참 대단한 커버링이다." 참고로 보컬리스트는 기타를 못 치고 기타리스트는 노래를 못 부른다고 자기 밴드를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