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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1:05:22

이한(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

이한
파일:이한 터틀.jpg
타인의 시선으로 본 이한
<colbgcolor=#8a3eab,#010101><colcolor=white,#ddd> 본명 이한 터틀[1]
별명 미니산군, 8호[2], 귀염둥이[3]
성별 남성
소속 위법 마법사의 공방(탈주)
암살집단 '검은 달'(탈주)
→팬드래건 왕국군(병사)
→백은사자 기사단 제 3기사단(평기사)
↔아카데미(파견 교수)[4]

1. 개요2. 상세3. 작중행적
3.1. 과거3.2. 현재
4. 능력5. 다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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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벨피아 웹소설 환생 30년, 알고 보니 장르가 로판이었다?의 주인공.

2. 상세

로판세상의 환생자이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전생에 무협을 좋아했는데, 그 기억을 바탕으로 자신의 신체 능력을 더해 무협지에서나 나올법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전생자이면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경험한 덕분에 누구도 자신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막강한 힘을 얻고자 노력한다. 덕분에 재물과 명성을 얻는것에 큰 관심이 없다. 거친 언행과 행동덕분에 바바리안이 아닌지 의심받을정도이나 전생에도 타인을 가르치고 이끄는데 능했던만큼 곳곳에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고 제자가르치는 솜씨가 보통이 아닌데다가 자신만의 유파를 만들어낼 정도로 스승으로서의 재능이 탁월하다. 본인도 처음에 아이시스의 명령으로 가게된 아카데미에서 선생으로 진내다보니 적성이 맞다는 걸 알고 기사일보다 더 진지하게 하는 중이다.

마법사의 노예 시절 당한게 워낙 커서 마법사=비인간이라 여기며 주문쟁이라고 비하한다.[5][6] 노예 시절 인체실험을 당한 영향으로 놀과 트롤의 인자가 몸에 섞여 놀의 후각과 트롤의 신체능력 일부를 손에 넣었다.

그리고 암살자 시절 상층부에서 먹인 독 덕분에 그곳이 불능이 되어버렸다. 기사가 된 이후 여러 번 치료해보려 했으나 너무 오래 방치한 나머지 저주의 형태로 신체에 자리잡아 일반적인 약물로는 치료가 불가능했다. 본인이 절대 하기 싫은 일은 어떠한 재물과 권력으로도 설득할 수 없는 이한이 치료를 빌미로 유일하게 설득되게 만든 이한의 아픈 손이다.[7] 누구한테 들킨적없고 왕국의 첩보부조차 눈치채지 못했지만 아이시스가 혹시나해서 결국 들켜버렸다.[8]

3. 작중행적

3.1. 과거

마법사의 실험체 겸 노예로 10년을 살다 마법사가 죽자 해방될뻔하나 하필 그를 찾아온 암살조직 '검은 달'에게 발견되어 반협박을 못 이겨 거기에서 몸담고 지냈다. 그러다 어느 날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보니 조직이 망하면서 비로소 자유의 몸이 되었다.[9] 이후 필요한 것 이외의 암살자로서의 버릇을 버리고 용병으로 활동하다 의뢰주의 배신으로 몰살당할 상황을 죽은 척으로 극복,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며 자신이 환생자임을 자각한다. 이때 나이는 24살, 환생특전이 없나싶어 확인하나 그런거 없었다.

배신한 의뢰주를 용병조합에 고발해 파멸시키지만 전생의 기억과 함께 감수성까지 돌아왔기에 용병을 관두고 공무원이 되려고 병사가 되지만 운나쁘게 전쟁이 터져 전장을 바쁘게 뛰어다녔다. 신병이 되자마자 또 전장을 뛰놀자 공무원이고 뭐고 전쟁이 끝나면 관둘 생각이지만 절망적인 상황에서 1,257명의 병사를 구하고, 어쩌다보니 왕녀 아이시스를 구하면서 백은사자 기사단장 발타르에게 강제로 정식기사가 된다. 이때 나이는 27살. 기사가 된 이후 거물급 노예상단 15개와 악명높은 위법 마법사 29명을 처리하는 공을 세웠으나 그의 전공은 철저히 감춰서 대중들에게는 허풍 정도로 알려져있다.

칼밥을 노예에 암살자 커밍아웃해도 경력직이라고 마음에 든다며 강제로 기사가 된 그에게 기사들이 텃세와 괴롭힘을 피우자 이들을 때려눕히며 날뛰지만 발타르에게 제압당했고, 발타르는 자신을 이기면 사직서를 받아준다고 하여 몇번이고 도전하나 3년 동안 계속 도전해보지만 이기지 못해 계속 기사단에 남아있었다.

다만 마지못해 기사단에 남아있는거라 평소 행실은 기사답다고 하지못했고 뭔가 활약을 해도 높으신 분들이 마음에 들만한 짓을 하지않아[10] 명성이 없다고.[11]

3.2. 현재

타도 기사단장을 내걸며 수련을 하며 기분전환으로 시비거는 기사단 신입을 발라버리며 지내던 어느날 왕태녀 아이시스의 호출을 받아 그녀가 대동해온 시녀 둘 중에 암살자를 판명해주고[12] 어떤 인물들의 암살의뢰를 제시받는다. 이에 거절[13]하자 그럼 암살대신 감시를 하라며 올해 아카데미에 입학하는 갈라하드 공작의 수양딸 아이린 윈들러와 북부대공 라이오넬의 자식인 로엔 드미트리 드 라이오넬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이들의 설명을 듣고 이들이 각각 빙의자, 회귀자임을 짐작한 이한이었지만[14] 3년동안 이들이 자신에게 위협적인 인물인지 아닌지 판별해 달라는 아이시스가 부탁하자 잔혹한 소꿉장난은 어울리기 싫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아이시스는 미완성 상태인 인조 암브로시아를 보여주며 이게 완성되면 가장 먼저 이한에게 주겠다고 제안했고, 실제 미완성품임에도 마신 순간 15년전 불능이 된 자신의 물건이 반응하는 것을 감지한 이한은 결국 아이시스의 제안을 수락했다.[15] 덤으로 아이시스가 자신을 헷갈리게 한 덜렁이 시녀를 이한에게 떠넘긴건 덤.

그렇게 아이시스의 비밀임무를 받은 그는 좌천이란 명목으로 아카데미의 강사로 근무하며 로엔과 아이린을 감시하게 되는데,[16] 이와중에 3황자가 가명을 쓰고 입학했고 허공에 손짓하고 중얼거리는 정신이상자라는 소문에 3황자가 상태창 보유 전생자임을 의심하게 된다.

4. 능력

"현세대 기사들중 영웅클래스 Lv 8이며 오러유저가 될 능력을 지닌 3인조 트리오 중 하나"[17]

마법사의 인체실험으로 얻은 능력인 트롤의 재생력을 바탕으로 육체의 파괴와 재생을 통해 과도한 육체의 단련으로 전신을 주괴 덩어리나 다름없이 만들어낸 근육 괴물. 단련으로 만들어진 근육은 쇠사슬을 겹겹히 싸여 만들어진 것으로 표현되며 오러 유저를 제외하면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단순 방어력만 따지만 같은 근육 괴물인 북부의 흑사자, 대전사란 칭호를 받은 막시무스조차 한수 아래다.[18][19] 투기법을 사용할 수 없어 신체 능력만을 이용한 경을 사용하기 위해 육체를 만들었고, 여기에 전생에 생애 전반동안 본 무협의 기술들 중 자신이 재현할 수 있는 것들을 창조해 사용한다. 이한과 맞먹는 전사들로 대표되는 막시무스, 라크 등이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을 볼때마다 본인은 재능없다고 한숨쉬는데, 정작 그 두사람도 이한의 능력을 볼때마다 뭔 개소리냐는 감정을 그대로 되돌려준다.[20]

놀의 후각으로 매우 뛰어난 후각을 가졌다. 단순히 냄새를 맡는게 아니라 신체가 내뿜는 호르몬마저 감지할 정도 본인이 단련한 경과 합치면 타인이 자신의 말을 들었을 때 느끼는 순간의 신체반응만으로도 대상의 반응을 읽어낼 정도. 이게 직감까지 더해지면 본인만의 독심술이 가능해진다. 단순히 냄새를 맡은 정도로는 큰 문제가 없지만, 경과 함께 오감을 집중해 사용하면 뇌에 큰 부담이 되는 리스크가 있다.

전투 자체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이용하지만 뇌근육은 아니다. 단순히 돌진하기 보단 야수같은 직감을 이용한 상황판단, 그리고 페이스 분배 등을 이용해 장기전에 특화된 탱커. 육체를 단련해 어마어마한 방어력과 더불어 공격력은 부산물에 가깝다. 그런 부산물에 경과 본인만이 어레인지해 만든 무협지의 비술들이 더해져 엄청난 공격력을 내는 것이다. 여기에 실전에 단련된 근본없지만 대인에 특화된 검술 등도 이용해 상대하기 여간 까다로운 타입. 게다가 본인의 엄청난 노력이 더해져 조금만 안보면 나중에 더 엄청난 괴물이 되어버린다. 작중 생도들은 여름 휴교로 2개월만에 재회한 이한(선생)이 인간의 규격을 이탈하고 있다고 경악할 정도. 오죽하면 회귀자인 로엔은 어디가서 인간이라고 하지 말아라고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5. 다른 이미지

파일:환생30년.jpg 파일:이한 터틀3.jpg
아이시스의 시점으로 본 이한, 갑옷 입은 이한

[1] 다른 사람들이 이름을 리한이라 부르는 등 잘 못 부르는 것을 보면 전생에서의 이름도 이한이 맞는 듯. [2] 검은 달의 간부 후보 시절 불리던 호칭. [3] 검은 달 소속일 때 붙은 별명. [4] 임시 복직 형식으로 소속이 왔다갔다 하기도 한다. 대외적으로는 사고쳐서 좌천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작중 아카데미로 전출가기전 이미 수배된 마법사들을 독자적으로 추적해 하나 둘 척살했던 모양 어찌나 증오하는지 오래전에 죽인자들도 기억하고 있고 아이시스가 주인공이 가진 마법사에 대한 증오심에 혀를 내두를정도 [6] 실제로 중앙대륙에 있는 마탑의 영향 및 마법사들 대부분이 갖고 있는 오만함등으로 인해 위법 마법사화 되어 이한이 생각한대로 주문쟁이 같은 마법사가 많으나 아이린과 같거나 오만하고 선민의식은 가지지만 학술원 귀왕 습격 사건 후 몇만명을 재물의식한 현장에서 경악한 마법사 등 그래도 선은 넘지 않는 마법사도 일부지만 있다. [7] 아이시스 왕태녀는 갓난아기인 아들의 권력을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아무 죄도 없는 학생들의 암살 의뢰를 맡기려고 했으나 이한은 왕태녀를 위협하면서까지 거절하려 했다. 그러나 그곳을 치료할 약물을 제공받기로하자 의뢰 내용을 조금 수정해서 받아들이기로 한다. [8] 아이시스는 40대의 유부녀지만, 왕국 제일미모로 칭송받고 있다. 그런 자신에게 반응이 없으니 설마하고 해본게 정답이었다는 모양. 알버트는 황당한 추측과 결말과 그로 인해 목줄 잡힌 이한을 차마 동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9] 마법사의 실험체로 살면서 놀의 후각과 트롤의 재생력 등을 가진 인간형 키메라 비슷하게 되었고, 여기에 암살조직에서 발정이나 여간부를 덮치려는 조직원들이 다시는 그런짓 못하도록 독을 먹여 그곳이 불능이 되어버렸다. [10] 뭔가 사건을 저지른 놈들을 때려눕히면 그 재산을 국고에 넣는게 기본이나 이한은 피해자들에게 나눠줬다고. 이런 면은 어지간한 기사보다 기사답다며 그의 친구는 평가한다. [11] 이는 이한이 발타르처럼 제어할 수 없는 힘이 될것을 경계한 상층부가 공적을 숨긴 탓이다. [12] 한쪽 심증100%이나 다른 한쪽은 너무 덜렁이라 헷갈려 후각이 뛰어난 이한에게 어느쪽이 진짜 암살자인지 판별시킨 것. [13] 이에 아이시스는 만약 승낙했다면 토사구팽했을거라 밝힌다. 이한은 당연히 욕했다. 여담으로 이한이 암살의뢰를 받아들였다면 암살자체는 성공할지 모르나 공작과 대공의 보복에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 [14] 환생자인 자신이 있는 시점에 빙의자나 회귀자가 있는게 이상하지않았다고. [15] 여담으로 이한이 불능이란 것을 아이시스가 간파한 건 이한이 남색가가 아닌데도 자신의 미모에 반응이 없기 때문. 집사 알버트는 어이없어했지만 실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그녀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못차린 걸 보면 확실히 아이시스의 미모는 대단한듯. [16] 이와중에 어느 백작가 막내 아들이 모욕이라 쓰고 재롱을 벌이자 이를 두들겨패고 겸사겸사 덤벼온 기사놈도 반송장으로 만들어버렸다. 여기에 더해 사건을 들은 아이시스의 사주를 받은 알버트가 백작을 찾아와 가볍게 이야기한 일로 가문 몰살 위기를 느낀 백작에게 이한의 용서를 받을때까지 절연을 선고받은 막내 아들은 가문 복귀를 위해서 이한의 조교가 되었다. [17] 대신전 신성보고 문지기가 그렇게 평했다. [18] 반면 막시무스의 공격력은 이한을 능가한다. 이한이 방어력 특화라면 막시무스는 공격력 특화이기 때문. 이한이 중첩경을 사용했을 때 5회가 최대인 걸 막시무스는 한번이지만 10회 넘게 버텨냈다. 그리고 무기끼리 부딪혔을 때 서로 비슷한 수준의 무기였는데 이한의 무기는 파괴되고, 막시무스의 할버드는 멀쩡했다. 단지 결과는 이한 본인조차 예상치 못한 자신의 공격이 추가로 더해져서 막시무스를 베어냈지만 말이다. [19] 이한이 불경한 소리를 할때마다 머리를 후려치던 아이시스는 이한의 육체가 더 단단해진지 모르고 한대 쳤다가 손목에 통증을 느꼈고, 그 다음에 빡쳐서 쪼인트깠다가 본인 발목만 나가는 참사를 겪었다. [20] 막시무스는 자신의 비기인 벼락 떨구기를 동료들에게 가르쳤다가 다들 이해못하고 오히려 욕먹어서 어리둥절했다는데 이한이 자기식으로 어레인지해 선보이자 다른 동료들이 왜 자신을 욕했는지 이해했다(…) 라크는 별 희한한 방법으로 투기법없이 기괴한 기술들을 볼때마다 어처구니없어서 나중엔 인정하기 싫은데도 경의를 표하며 바라본다. 나중에 이한이 경을 잠시 대여해 사용할 수 있게해주자 엄청나다고 감탄할 정도. [21] 투기법은 현재 귀족 기사들이 가문의 비기로 전해지고 있다. 때문에 고아인 이한은 배울 수 없고, 배우려해보니 나이가 너무 많아 배우는게 오히려 손해인 지경까지 왔다. [22] 본작 주연 중 한명인 로엔은 이걸로 주먹을 내지르면 악력 x 본인의 체중 전부 x 주먹을 내지른 가속도 = 파괴력이 되어 주먹이 성벽을 충분히 뚫고 남는다고 설명한다. [23] 사람의 체중이 아무리 무거워도 전신에 분산되는데, 경은 이런 질량의 분산을 자유자재로 다뤄 한점에 모아 힘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문제는 그런 질량은 신체 일부에 담으려니 엄청 부담돼서 튼튼한 육체가 필수불가결이 되어버린 것. 한도를 모르고 사용한 북부의 흑사자, 대전사 막시무스는 천무지체와 역발산기개세란 특성에도 불구하고 전신 근육통을 호소했다. [24] 투기법은 생명력을 폭발시켜 힘을 끌어내기에 섬세함과 정밀함을 아무리 끌어올려도 폭발을 억제하는 것과 다름없어 아무리 잘다뤄도 개판이다. 반면 경은 투기법보다 완급 조절이 상대적으로 매우 쉽고 육체가 버틸 수 있다면 활용도가 더 많기까지 하다. 특히 막시무스는 이한과의 결투에서 막에 큰 상처를 입은 걸 경으로 상처를 힘으로 억눌러 버텨내면서 배우길 정말 잘했다고 인정할 정도. [25] 이한이 라크의 도움으로 갈라하드 식 투기법을 잠시 대여해 사용했는데, 라크가 진지하게 배워보지 않겠냐는 말에 이미 늦어서 이도저도 안될 바에야 자신의 경에다 투기법을 보조하는 형식으로 사용할 것임을 피력했다. 라크도 경과 투기법의 관계를 사용해보고 알았기에 마찬가지로 투기법에 경으로 보조하는 방식을 연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