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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화민국 광동성 정부주석 | ||
| 정체 | 李漢魂 | |
| 간체 | 李汉魂 | |
| 한국식 독음 | 이한혼 | |
| 조선식 독음 | 리한혼 | |
| 영문 | Li Hanhun | |
| 자 | 백호(伯豪) | |
| 출생 | 1895년 11월 23일 청나라 광동성 오천현 | |
| 사망 | 1987년 6월 30일 미합중국 뉴욕 | |
| 국적 |
청나라 → 중화민국 → 중화민국 → 미합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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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바오딩 군관학교 | |
| 직업 | 군인, 정치가 | |
1. 개요
중화민국의 군벌. 월계군벌의 일원으로 중화민국 내정부장, 광동성 정부주석 등을 지냈다.2. 생애
1896년 광동성 오천현에서 태어났다. 바오딩군관학교 6기를 졸업하고 중국동맹회에 가입하였다. 이후 건국월군에 입대하였으며 2사단 반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연장으로 승진하였으며 1925년 국민혁명군이 창설되자 장파쿠이의 4군 12사단 참모로 재직하였다. 1926년 국민당의 1차 북벌이 시작되자 4군의 일원으로 참여하였다. 이후 황기상의 36집단군 참모가 되었으며 4.12 상하이 쿠데타 이후 우한 국민정부를 지지하였다. 장파쿠이의 4집단군 산하 25사단 부사단장에 임명되어 장쭤린의 봉천군벌과 교전하였고 이후 장제스를 토벌하기 위해 동정에 나섰으나 영한합작이 이뤄지면서 중단되었다.1927년, 장파쿠이와 함께 장황사변에 참가하였으나 광저우 폭동으로 이어지면서 패배하고 장제스에게 항복하였다. 1929년 편견회의가 개최되면서 제4편견사 부사단장에 임명되었다. 1929년 2차 장계전쟁에서 장파쿠이 휘하로 참여하였으나 패했고 1930년 중원대전이 발발하자 장파쿠이의 1로군 산하 10사단장에 임명되어 다시 한번 장제스에게 맞섰으나 또 패했다. 이후 영국령 홍콩으로 망명했다가 1933년 광동성 정부주석 천지탕의 부름으로 귀국하여 그의 참모장에 임명되었다.
1935년 광동성 3수정구 위원에 임명되었으며 제4로군 산하 15사단장에 임명되었다. 1936년 5월, 2군 부군장에 임명되었다. 6월, 천지탕이 리쭝런, 바이충시와 힘을 합쳐 2차 양광사변을 일으키자 여기에 참여하였으나 다이리의 포섭에 회유되어 영국령 홍콩으로 빠져나감으로 장제스 지지를 선언했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허잉친의 4전구에서 일본군과 교전했다. 1938년 1월, 4전구 산하 12집단군 64군 군장에 임명되었다. 12월, 광동성 정부주석 겸 민정청장에 임명되었다. 하지만 광저우는 위한머우의 도주로 인하여 1938년 9월 일본군에게 함락되었다.1939년 1월 광동성 보안사령관에 임명되었고 2월에 광동성 정부주석 겸 민정청장에서 물러나 건설청장직을 받았다. 서남의 군벌들 중에서 장제스에게 가장 안정적인 충성심을 보인 인물이었다.
1945년 8월, 광동성 정부주석에 재임명되었다. 1946년 1월 광동성보안사령관에서 물러났으며 미국 시찰에 파견되었다. 1949년 2월, 장제스가 하야하자 귀국하여 대리총통 리쭝런으로부터 총통부 참군장에 임명되었으며 3월, 허잉친 내각에서 내정부장에 임명되었다. 얼마 안가 난징이 함락되자 5월 허잉친이 사퇴하였으며 옌시산이 신임 행정원장에 취임했는데 옌시산 내각에서 내정부장으로 유임되었다.
1949년 11월, 리쭝런이 병치료를 이유로 미국으로 이동하자 그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으며 귀국 요청을 거부하고 1950년 1월 11일, 내정부장에서 사임하였고 내정차장 곡정강이 부장직을 계임하였다. 이후 미국에서 거주하였으며 가족들과 함께 <China Garden>이라는 중국 식당을 운영하면서 살았다. 1962년에 컬럼비아 대학교의 지원으로 구술 회고록을 남겼다. 1982년 잠시 대륙으로 돌아와 덩샤오핑, 예젠잉을 만나기도 했다. 1987년 6월 30일, 뉴욕에서 91세를 일기로 병환으로 숨졌다.
3. 참고문헌
- 민국인물대사전, 하북인민출판사.
- 장옥법, 중국현대정치사론, 고려원.
- 로이드 이스트만, 장개석은 왜 패하였는가, 지식산업사.
- 나가노 히로무, 서안사변, 일월서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