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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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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이태엽 李太燁 | Lee Tae-ye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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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9년 6월 16일 ([age(1959-06-16)]세) | |
| 전라남도 영광군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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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181cm, 75kg | |
| 학력 |
영광초등학교 (졸업) 해룡중학교 (졸업) 금호고등학교 (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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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 |
축구 선수 (
공격수 / 은퇴) 축구 감독 축구 행정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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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
서울시청 축구단 (1978~1982) 국민은행 축구단 (1983~1984) 목포항운노조 축구단 (1986~1988) |
| 감독 |
목포항운노조 축구단 (1988) 장안중학교 축구부 (2000~2006) 호남대학교 축구부 (2007~2009) 원삼중학교 축구부 (2010~2014) 신갈고등학교 축구부 (2015~2017) 영광 FC U-18 (20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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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가 | 한국중고교축구연맹 기획 이사 (2002~2005) | |
| 국가대표 | 6경기 1골 | |
| 가족 | 아들 이승환, 사위 류원우, 조카 유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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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행정가. 1983년부터 1984년까지 수퍼리그에서 공격수로 활동했다.2. 선수 경력
2.1. 수퍼리그 시절 이전
전남 영광군 출신으로 1975년 해룡고등학교 1학년 때 금호고등학교 축구부로 전학 가며 금호고 축구부 창단 멤버가 됐다.금호고를 졸업하고 고졸 신분으로 서울시청 축구단에 입단하여 박종환 감독의 지도 아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다. 1980년 춘계실업축구연맹전 득점왕을 시작으로 1981년 종합선수권대회 최우수 선수, 1982년 코리안리그 득점왕을 수상하며 실업 축구계의 정상권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했다.
1979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진인 충무팀에 선발되며 국가대표 경력을 시작했다. 1980년 5월 1군인 화랑으로 승격해 1980 AFC 아시안컵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었고 1983년까지 화랑의 멤버로 활약했다. 이 기간 국위선양을 펼치며 전두환 대통령에게 체육훈장 백마상을 수여받기도 했다.
2.2. 국민은행 축구단
실업 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1983년 창설된 K리그(이전 명칭 수퍼리그)소속 국민은행 축구단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국민은행에서 3년간 크고 작은 부상으로 많은 활약을 보여 주지 못했고 두 시즌간 32경기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1985년에 돌연 선수 생활을 은퇴하게 된다.3. 지도자 경력
1985년 12월, 당시 전남 지역 유일의 실업 축구댜이었던 목포항운노조에 플레잉 코치 자격으로 입단하였다. 이후 1988년 구단이 해체 위기에 몰리자 목포항운노조 축구부 감독을 맡았으며 구단을 되살리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였던 바 있다. 특히 1988년 12월, 목포항운노조측이 해체 통보를 한 상황에서 자비로 선수단을 유지하며 전국축구선수권대회 참가하려 했으나 실패하기까지 하였을 정도. 결국 이감독의 노력에도 축구단은 해체되고 말았다.그리고 약 10년간 개인 사업으로 축구계에서 떠나게 된다.
그러다 2000년 1월 서울 장안중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KFA 1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2002년 7월 천안오룡기배 우승, 10월 인천시장기배 우승을 거머쥐면서 지도자 역량을 과시하였다. 2006년 10월에는 서울시 중학교 선발팀 감독을 맡아 한일중등축구정기전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같은 해 12월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15세이하 청소년 대회에 한국 중학교 선발 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활동하였다.
2007년 1월 호남대학교 축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동년에 있었던 험멜코리아배 제62회 전국대학축구선수권대회에서 호남대학교를 우승으로 이끌며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2008년에는 AFC A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했다.
2011년부터는 용인시축구센터 산하 중학교 축구부인 원삼중학교와 신갈고등학교에서 2017년까지 지도자 생활을 했다.
2018년부터는 고향인 영광으로 내려와 영광 FC U-18 감독으로 창단 5년 동안 전남/광주 주말리그 3회 우승, 2018년 백운기 4강, 2018년 왕중왕전 8강, 2019년 대통령금배 4강, 2020년 추계연맹전 준우승 등 괄목 할만한 성적을 거두며 가는 곳마다 우승을 일궈내고 있다.
4. 여담
-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아시아 예선 당시 대표팀에 발탁되어 주포로 활약하였다. 특히 예선 3차전 쿠웨이트 전 당시에 전반 29분 이강조의 코너킥을 받아 헤딩골로 연결시켰지만 주심이 키퍼 차징을 이유로 노골로 선언하면서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친 바 있다. 이 노골 선언 이후 한국 선수들은 전의가 바닥을 치면서 0:2 패배를 막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