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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30 12:12:45

이치노미야 에루나

미카구라 학원의 등장인물
1학년 <colbgcolor=#ffffff,#191919> 이치노미야 에루나 · 후지시로 오토네 · 이미즈 아스히
2학년 아카마 유토 · 미나토가와 사다마츠 · 야사카 히미 · 미카구라 세이사
3학년 쿠즈류 쿄마 · 니노미야 시구레
교사 비미

파일:에루나.png
이치노미야 에루나
一宮エルナ
Ichinomiya eruna
파일:external/img5.onnada.com/thumb_2009184013_2309a023_04.304.jpg 파일:external/6c151e0b5ce62bc9cb47c6c59614207dd35bd76741ac10c4134afb9931570c3a.jpg
아이캐치 애니메이션
텐션 MAX! 가라아아아아아아앗ㅡ!!
이름 이치노미야 에루나 생일 12월 1일[1]
학년 1학년 혈액형 O형
부활 무소속 → 방과후 낙원부(부장) 능력 장난감 총, 장난감 총검
158cm 좋아하는 것 귀여운 여자아이
담당곡 방과 후 스트라이드 싫어하는 것 너무 딱딱한 분위기
아이템 불명 성우 키무라 쥬리 / 모니카 리얼
지력 체력 공격력 수비력 스태미너 스피드 성장 기대치 의외성
1 6 6 2 7 8 10 10
하나만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전세계의 모든 귀여운 여자애를 내 신부로 할래! 매일 바꾸면서 사랑할래!
자신에게의 포상은? 응-, 졸릴 때까지 게임하고, 그대로 잠들어서 일어나면 게임을 재개하는걸 반복하는걸 혼날때까지 계속하는거려나?
도시락에 꼭 넣었으면 하는 반찬은? 애정......이려나. 앗, 튀김도!!
당신에게 있어서 필수품은? 익숙해진 파자마. 이것만 있으면, 설령 공사현장 옆이라도 숙면 할 수 있어! 아니, 시험해본적은 없지만말야!?

1. 개요2. 능력3. 작중 행적4. 등장인물들과의 관계5. 여담

1. 개요

미카구라 학원 조곡 주인공. 4권까지는 무소속었으나, 5권에서는 드디어 자신의 부를 설립, 방과후 낙원부의 부장이 되었다.

처음 PV 공개때는 평범한 명랑하고 활기넘치는 여학생이라 예측되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나온것은 중증 미소녀 덕후의 백합녀. 여러 덕지식이 풍부하고 살짝 망상증 기미도 보인다. 게다가 행동력도 발군이라 그 성격과 행동력이 맞물려 시너지를 일으켜 주변에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닌다. 그래도 그것만 빼면 성격 좋고 긍정적인 인물이라 진심으로 미움받거나 하지는 않는다. 미카구라 학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주변에서 '할때는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는 사람'이란 평판을 듣고있는데 확실히 진지할때는 한없이 진지하고 차분하며 의외로 예리한 면이 있어 유토가 연기를 하고 있다는걸 단번에 눈치채기도 한다.

2. 능력

능력명은 「장난감 총」으로 손가락 끝에서 빛의 광탄을 쏘아내는 능력이다. 광탄은 단순한 일직선 움직임이 아닌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멋대로 궤도를 바꾸며 움직인다. 현재 발사 가능수는 하루에 총 4발. 처음 히미와의 대항전 이후로 제대로 발동이 되지 않아 에루나를 고생시켰지만 연극부의 초보자 강좌를 통해 수련하며 결국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된듯하다. 원래 미카구라 학원에서 능력은 아이템이란 학생 각각의 고유의 물건을 매개체로 발동시키는데 에루나는 그런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신문부 대표인 리큐 루미나도 그 점을 지적하며 학원에서 아이템없이 능력을 발동시키는건 지금까지 한명뿐이었다고 떡밥을 투척한다. 비미의 말에 따르면 이치노미야가의 혈연은 예전부터 유별난 능력자들이 자주 나타났다고 했는데 그것과 관련이 있을지 모른다. 그 이외의 사항으로는 장난 아닌 신체능력이 있다. 옛날부터 또래에 비해 월등히 높았던 신체능력이 학원에 입학한 이후로 더더욱 상승해서 이것을 기반으로한 체술로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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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욱더 수련을 거치며 「장난감 총검」이라는 새로운 능력을 개화했다. 검지와 중지에서 빛의 검을 만들어내는 근접전 능력으로 총검이라는 이름답게 칼끝에서 「장난감 총」을 발사해 기습하는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드디어 6권에서 아이템을 얻었다(!). 아이템은 3개의 반지. 완성판 「장난감 총」은 미완성판과는 현격한 차이가 난다고.

3. 작중 행적

3.1. 1권 방과후 스트라이드에서

고등학교를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시구레의 방문으로 미카구라 학원의 팜플렛을 보게 되는데, 예쁜 교복과 교복 모델인 세이사에 반해 입학을 결정하게 된다. 시험 면접관인 메이드의 향기를 노골적으로 맡는다던가, 애인이 없다면 자신은 어떻냐고 말한다던가. 그리고 그 곳에서 날개달린 고양이 '비미'를 만난다. 처음엔 원격 조종인가 로봇인가 인형인가 하며 눈을 찔러보는 등 인조적인 생물로 생각했었다. 체험입부 명찰을 달고 친구들의 동아리를 하나씩 견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에루나의 어머니가 소설에 등장했는데, 동안에 딸 못지 않은 미인이시다.

소설에서는 과다한 망상과 이상한(?)행동으로 인해 분량을 잡아먹는다던가 스토리의 진행을 막아 아마존에서 에루나에 대한 평은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에루나의 망상은 본작의 등장인물한테도, 본인에게도 악영향을 끼친다. 부활동 가입도 예외는 아닌데 히미가 신청을 받아주려 하자 서예에 재능이 없어 실패, 아스히가 천문부에 입부를 권하자 적성에 맞지 않는것같아 여기도 포기하였다. 다음으로 유토가 있는 연극부 체험을 갔을때 괜히 망상을 하다가 입밖으로 꺼내버려 유토에게 첫인상 최악을 남겨 입부하기는 글러먹을 지경에 이르렀고, 사다마츠가 있는 화도부로 가자 정좌자세를 단 3분조차 버티지못해 또 실패. 사다마츠가 매우 섭섭해했다. 또한 입학식때 쿄마에게 잘못걸린 아스히를 구해준 덕분인지[2], 아스히와는 꽤 잘 지내지만 쿄마와는 불편한 관계로 되어버려 미술부 체험도 거절당한것과 다름없었다. 하는 수 없이 사촌인 시구레에게 가려하자 학원에서 인기남이라 여학생들의 눈치가 보여 그것도 실패.다른 부에도 가보지만 적성 문제, 에루나에 대한 악평 문제로 퇴짜를 맞고 돌아온다.

거기다 미카구라 학원은 부활동에 들지 않는 학생은 인간 취급도 안해주기 때문에 지정된 방도 없이 기숙사 복도에서 침낭생활, 소속된 동아리가 없어 포인트[3]는 수업참가를 통해 얻는 기본 포인트밖에 없어 식사조차 제대로 못하고 샐러드 드레싱(무료)으로 배를 채우거나, 샤워시설도 쓸 수 없어 다른 학생이 샤워중일때 난입해 들어와 자리를 강탈, 필요한 물건은 학원에서 주말마다 열리는 프리마켓에서 어떻게든 값을 깎아 거의 무료로 조달해 오는등 거의 Girl vs school 수준의 매일매일을 보내는듯 하다.

이렇게해서 한달내로 결국 아무런 부활동에 소속되지 않아 퇴학위기에 처한 에루나에게 손을 내민 사람이 바로 세이사. 처음 만났을때는 입부를 거절했지만, 에루나의 사정을 알게되고 귀가부 체험에 허락해주는데 그 다음날 바로 대항전 선수로 나가게 된다. 게다가 상대는 실력파 히미. 아이템도 없는 에루나는 맨몸으로 도전하게 된다. 원래 운동신경이 뛰어난 에루나는 대항전 종료시간까지 도망쳐 다니는 방법으로 버티기로 결정하나 히미의 압도적인 실력에 체력은 바닥나고 크리스탈도 2개나 잃어버리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고만다. 그러던중 지기직전 구교사의 숨어든 방에서 갑자기 어떤 공간으로 워프해 신비한 소녀와 만나게된다. 그녀는 에루나에게 나와 당신은 선택받은 존재라는 말을 하는데 문득 정신을 차렸을때는 어느센가 소녀도 어떠한 공간도 사라지고 평범한 빈방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아무생각 없이 방밖으로 나온 에루나는 그대로 히미와 마주치고 히미에게 '그 방은 함부로 들어가면 안되는 방'이라고 꾸중을 듣고는 바로 전투를 개시한다. 막다른 골목에 몰려 그대로 패배하는가 싶은 순간 에루나는 자신의 능력을 각성한다. 능력이름은 「장난감 총」.그대로 능력을 발동시켜 손가락 한번 튕긴것만으로 히미의 크리스탈을 전멸시켜버린다.

이러한 에루나의 모습을 보며 안경을 벗고 중얼거리는 시구레를 끝으로 소설 1권은 끝.[4]

3.2. 2권 무기력 쿠데타에서

학원의 실력자 중 한사람인 히미에게 승리했다는 사실로 현재 학원내의 떠오르는 스타가 되었다. 신문부 대표인 리큐 루미나에게 인터뷰를 받으며 등장. 인터뷰 도중 그녀에게 '아이템없이 이 학원에서 능력을 발동할 수 있는 사람은 지금까지 한명뿐이였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는다. 귀가부 (체험)입부로 포인트도 넉넉하고 주변의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지금까지의 서럽던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해한다. 인터뷰가 끝난후 아침식사를 위해 들어온 레스토랑에서 카타이와 유토를 포함한 연극부 5인방을 만나 칭찬을 받는데 유토의 웃는 얼굴에서 위화감을 느끼고는 무리하지 말라고 소곤소곤 전한다. 그리고 시점은 히미에게 승리한 시점으로 옮겨간다. 히미와의 대항전에서 승리한 직후 세이사에게 초대(를 받고 발광하는) 에루나는 히미와 비미와 함께 세이사의 집으로 향한다. 여신님(세이사)에게 칭찬받고 천사(히미)와 메이드(쿠루미씨)에게 둘러싸여 천국과도 같은 기분을 누리던것도 잠시. 세이사의 날카로운 지적[5]에 발끈한 에루나는 세이사에게 대들고 결국 세이사와 모의전을 벌여 세이사의 크리스탈을 하나라도 부수면 귀가부에 정식 입부, 패배하면 그대로 체험 입부는 없었던 일로 되어 다시 무소속 침낭 생활로 돌아가기로 이야기가 흘러가고 만다.

그리고 운명의 모의전 당일. 분발하는 에루나였지만 세이사는 에루나를 가볍게 가지고놀고 최후의 히든카드로 사용한 능력조차 지난번 히미때와는 달리 제대로 발동되지 않아 막다른 골목에 몰린다. 결국 지루해진 세이사가 모처럼이니 보여주겠다고 능력을 발동시키고[6]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기도 전에 모든 크리스탈이 파괴되어 처참하게 패배. 다시 무소속 침낭 신세로 돌아가고 만다.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와 잔뜩 풀이 죽어 이리저리 떠돌던 에루나를 위로해준건 다름아닌 미술부의 쿠즈류 쿄마. 지난번의 날카롭고 까칠한 태도가 아닌 성심성의껏 에루나의 패배요인을 설명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모습에 감동받아 물깡[7]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혼난다. 다시 기운을 차린 에루나는 '자신만의 새로운 동아리를 만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히미나 아스히의 도움을 받아 수련을 시작한다. 그렇지만 연습상대로는 둘이 실력차가 너무나서 제대로된 승부가 되지 않고 능력은 여전히 발동이 되지않아 절찬 난항중인 에루나에게 구원의 손길이 뻗어져 오는데, 그것이 바로 유토가 이끄는 연극부. 비록 연극부 입부는 여전히 거절이지만[8] 대항전 초보자를 위한 강좌를 열어 에루나를 참가시켜준다.[9] 유토,냐미린,쿠마노씨의 지도하에 우사마루,톤큔과의 모의전으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아가던 중 루키전의 대전상대가 공개되는데 상대는 놀랍게도 서도부의 카타이. 둘은 후회없는 대결을 펼치자고 서로 약속한다.

루키전 전날. '방과후 식스' 활동이 끝난후 홀로 부실을 정리하고 있던 에루나의 앞에 유토가 나타난다. 유토는 에루나가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걸 눈치챈것을 알고는 어째서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자신을 언제나와 똑같이 대하냐고 묻는다. 거기에 에루나는 그런걸 눈치 챘다고 친구가 아니게 되는건 아니라며 태연하게 대답. 오히려 연극부에서 유토가 연기하고 있다는걸 모르는 사람은 없다며 유토를 데꿀멍시키고 그날 밤 연극부 멤버들을 이끌고 유토의 방에 쳐들어와 파티를 연다. 이 날을 계기로 유토는 가짜 자신과 이별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된다.

그리고 루키전 당일. 연극부의 응원을 받으며 에루나는 카타이와 대결을 펼친다. 접근을 막고 빈틈을 날카롭게 찔러오는 카타이의 붓과 능력인 「큐티 잉크」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이번에야말로 성공적으로 발동시킨 능력으로 마지막 순간 간신히 승리한다. 연극부 멤버들과 아스히의 축하를 받으며 자신이 만들 새로운 부의 아이디어를 떠올리며 2권은 종료.

3.3. 3권 잡동사니 이노센스에서

루키전 1회전을 승리해 텐션이 잔뜩 오른 상태로 루키전을 기념하여 학교의 각 동아리들이 출점한 노점들을 해집고 다니며 등장. 도중 화도부의 사다마츠와 연극부의 유토와 만나 한바탕 사격점(화도부 개점)에서 해프닝을 벌인다. 그후 두사람과 떨어져 축제를 즐기던중 역시 1회전을 무사 통과한 우사마루와 톤큔과 조우한다. 신문부의 호외를 통해 루키전 기대치 순위[10]를 확인하고 루키전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그후 셋이서 노점들을 순회하던중 미술부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노점을 발견하고 초상화를 부탁한다.[11]

미술부 노점에서의 한바탕 소동을 끝내고 귀가하던도중 시구레에게 '1회전 승리 축하 파티'를 열었다는 연락을 받고 그쪽으로 향한다. 다들 자신의 동아리의 신입생들에게 조언과 위로를 해주는등 바쁠텐데도 일부러 시간을 쪼개 파티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내는 유토, 히미, 아스히, 사다마츠, 아스히에게 감동 받고 1회전 대전 상대인 카타이까지 와서 축하한다고 말하는걸 듣고 카타이 같이 강하고 멋진 아이와 친구가 되어서 다행이라며 두번 감동한다.

파티가 끝난후 시구레와 비미와 함께 파티에 사용한 방을 청소한다. 청소가 끝나고 3명은 잠시 이야기를 나눈다. 이치노미야 가문에 관한것,학교의 결계에 관한것, 학교의 창립 이념등 여러 이야기를 하던 도중 주제가 시구레의 과거로 맞춰지고 시구레는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12] 본디 시구레는 처음부터 미카구라 학원에 다니던것이 아니었다. 그는 1학년때는 미카구라 학원의 자매학원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곳에선 검도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어떠한 사건으로 자매학원의 루키전에서 우승을 차지한후 그대로 학교를 자퇴, 미카구라 학원으로 전학을 온것이였다. 원인은 두가지. 하나는 학교의 분위기에 도저히 적응할수 없었던것. 자매학원은 자유롭고 명랑한 미카구라 학원과는 달리 '이길수만 있다면 무슨짓을 해도 좋다.'라는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어 학생들도 거칠고 음습한 면이 있는 학생들로 가득했다고 한다. 두번째 원인은 바로 미술부의 쿠즈류 쿄마에 관한것. 쿄마 역시 처음부터 미카구라 학원에 소속되어 있었던것이 아니었다. 그 당시 자매학원에 다니고있던 쿄마는 지금과는 달리 상당히 둥글둥글하고 친구를 소중히 여기며 누구에게나 상냥한 성격이였다. 그런 성격에 실력도 출중했던 쿄마는 옛날부터 주변 친구들의 부탁으로 그들의 동아리 대항전에 대타로 출전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대신 대항전에 나가달라는 부탁을 받고있고 다른 친구가 속상해 할까봐 어떤 부에도 소속되지 못한 무소속 침낭생활 상태였던 쿄마가 시구레와 만난것은 그때쯤이였다. 대항전 상대로 처음 만난 두사람은 난전 끝에 무승부를 한 뒤로 사이좋게 지내게 된다. 이미 능력인 「히어로 타임」을 완벽하게 개화해 대항전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두고 있던 시구레는 보상으로 받은 방이 혼자 쓰기에는 쓸데없이 크다는것에 고민하고 있었고 그 얘기를 들은 쿄마의 같이 방을 쓰자는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 룸메이트가 된다. 그렇게 평화롭게 흘러가던 학원생활에 루키전 시즌이 시작된다. 옛날부터 쿄마의 출중한 실력을 탐내고 있던 여러 동아리들은 앞다투어 쿄마에게 자신의 부에 들어오라며 권유한다. 물론 쿄마는 다른 친구들이 상처 받을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일단 거절만하고 있는 상태였다. 사건이 일어난건 바로 그때쯤.
자신들의 권유를 거절한게 열받았는지 다른부에서 쿄마에게 권유하지 못하게 하려는건지 쿄마의 친구라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쿄마에 대해 안좋은 말을 하고 다니기 시작한것이였다. 뒤에서 험담하고 일부러 안좋은 소문을 뿌리던 그 현장을 쿄마는 포착. 그 일로 정말 큰 충격을 받은 쿄마는 대항전도 수업도 전부 거부하고 방에 틀어박힌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건 그때쯤. 시구레가 '마치 가슴속의 무언가를 표출하는것 같다.'라고 평가할 정도로 거칠게 박박 그려댄것 같다. 그러던 어느날 쿄마는 '히어로 타임. 너도 사실 날 역겹다고 생각하지 않아?'라는 말을 남기고 자매학원에서 모습을 감추고 만다. 그 일로 자매학원에 완전히 환멸과 혐오감을 품게된 시구레는 자매학원을 자퇴하고 미카구라 학원으로 전학을 온것이였다.
이야기를 다 들은 에루나는 격노. 시구레도 쿄마도 미카구라 학원에 온것이 정답이였으며 훗날 자매학원과의 올스타전에 참가해 자매학원의 학생들을 쳐부숴주겠다고 난동을 피운다. 그렇게 세사람의 담화시간은 종료된다.

그리고 다음날 에루나는 눈을 뜨자마자 쿄마에게 향한다. 한 미술부 여학생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쿄마의 개인 부실에 도착한 에루나는 부실에 걸려있는 쿄마 최대의 걸작「이노센스」[13][14]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2회전 시작시간이 다가와 부실에 나가기 직전 에루나는 쿄마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부탁. 쿄마는 아직 너에 대한것을 잘모른다고 거절하지만 에루나는 훗날 자신을 좀 더 알게된후 그려달라고 말하며 2회전 장소로 향한다.

2회전을 여유롭게 승리한 에루나는 무려 루키전 기대치 5위의 사가라 아즈미를 상대하게된 우사마루를 걱정하며 그에게 향한다. 스테이지에 도착했을땐 이미 상황은 도저히 눈 뜨고 봐줄수 없는 상태. 아즈미의 능력에 완전히 휘둘려 크리스탈도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온갖 독설과 모욕으로 정신공격을 당하고 있는 상태. 에루나는 필사적으로 응원하지만 결국 우사마루는 패배하고 만다. 잔혹한 경기에 그 누구도 함부로 입을 열지못하고 조용히 자리를 뜨는 가운데 에루나는 우연히 경기를 관람하고 있던 세이사를 발견한다. 세이사는 에루나를 눈치채지 못하고 '....이러니까 대항전 따윈....'이라고 중얼거리며 조용히 자리를 뜬다.

한바탕 우사마루를 위로해준 에루나는 세이사의 혼잣말이 신경쓰여 비미와 함께 세이사의 저택으로 향한다. 에루나는 어째서 그런 말을 했는지 세이사에게 질문. 세이사는 조용히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해준다. 세이사는 현 미카구라 학원 사장인 자신의 할머니와 함께 풍화되어 가는 미카구라 학원의 이념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지금의 에루나처럼 비미와 함께 이인삼각으로 발을 맞추며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능력을 사용하길,자신의 능력에 삼켜지지 않고 더 나아가 학원을 졸업해도 올곧고 긍정적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을 갈고 닦는다. 당시에는 귀가부가 존재하지 않았기에 세이사는 미술부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거기서 쿄마와의 인연을 쌓는다. 그러던 어느날 출중한 실력으로 쿄마를 재치고 미술부의 대표가된 세이사의 대전상대가 된 한 선배가 온갖 부담감과 불안감등 큰 심리적 압박감에 일을 저지르고만다. 한밤중 세이사의 기숙사에 잠입해 세이사를 습격한것. 그 사건으로 세이사는 팔에 깊은 상처를 입고 대항전은 선배의 반칙패로 끝난다. 사건이 끝난후 제정신이 아니었던 그 선배는 자신의 행동을 깊히 후회하고 자책하며 결국 스스로 학교를 자퇴하고 떠난다. 세이사는 그 사건으로 '자신의 존재는 학교에 악영향만 끼칠 뿐'이라고 생각하곤 미술부를 탈퇴하고 할머니에게 부탁해 귀가부를 창부한다. 그리곤 자신의 힘을 숨기고 어떤 모의전도 대항전에도 참가하지 않고 지금의 생황을 보내게 되었다는 것이였다.

세이사의 이야기에 에루나는 큰 충격을 받는다. 평소의 활발함을 잃고 비미에게 자신은 세이사의 대역이냐고 물을 정도. 하지만 곧 천성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기운을 되찾고 세이사를 대신하여 자신이 미카구라 학원의 이념을 다시 한 번 모두가 상기하게하고 모두가 즐거운 대항전을 펼쳐나가기로 다짐한다.

다음날 톤큔과 아즈미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 에루나는 우사마루와 함께 학교의 유원지로 향한다. 다행히도 아즈미의 능력의 약점을 간파한 톤큔은 승리를 쟁취하고 토끼 액서사리를 착용하고 브이 표시를 하여 우사마루를 감동시킨다. 그렇게 훈훈한 분위기가 전개되는듯 싶었으나 유토의 '다음 에루나의 상대는 톤큔'이라는 소식에 모두가 대꿀멍하게 된다.

톤큔과 아즈미의 시합이 끝난후 서도부에 놀러간 에루나는 자신만만하게 자신이 만들 동아리에 대해서 설명하는데 그것은 바로 「이치노미야 에루나가 귀여운 여자 아이들에게 둘러써야 얼씨구야 지내는 동아리」라는 참으로 욕망 가득한 동아리였다. 결국 히미와 카타이에게 여러 디스와 지적을 받은후에야 동아리에 대해선 좀 더 확실히 생각해 봐야겠다며 보류한다.

그리고 다음 날. 유토가 알려준대로 에루나의 이번 시합 상대는 톤큔. 여기서 이긴 사람은 베스트 8에 확정된다는 중요한 시합이였다. 두사람은 각자의 각오를 말하고[15] 시합이 시작된다. 톤큔의 능력이 얼마나 위험한 능력인지 알고있는 에루나는 능력을 사용하기 전에 끝낸다는 스피드전을 선택. 현란한 몸놀림으로 톤큠을 방심시키고 기습적으로 사용한 「장난감 총」으로 톤큔의 크리스탈을 하나 파괴한다. 하지만 총을 쏜 반동으로 다음 탄을 발사하는게 늦어져 결국 톤큔은 능력인 「애드리브 롤」을 발동. 단 일격으로 에루나의 크리스탈을 하나만 남기고 전부 불태워버린다. 에루나는 내심 톤큔의 능력에 경악하며 거리를 벌려 원거리전으로 변경. 그대로 두발을 더 쏘지만 한발은 톤큔이 회피,다른 한발은 근처에 닿지도 못하고 톤큔의 불길에 녹아버린다. 현재 에루나가 하루에 쏠수 있는 총탄은 4개가 한계. 궁지에 몰린 에루나였지만 거기서 숨겨진 비기를 발동시킨다.

「텐션 MAX! 풀 파워!! 울부짖어라아아아아!!」


그것은 바로 「장난감 총검」. 검지와 엄지에서 빛의 검을 만들어내 근접전에 돌입한다. 전투 도중에도 급속도로 성장하는 에루나의 실력에 크리스탈을 하나 더 잃은 톤큠 경악. 슬슬 한계에 도달하는 톤큔을 상대로 에루나는 또 하나의 비장의 카드를 발동. 총검이라는 이름 답게 아무런 전조도 없이 빛의 검 끝에서 「장난감 총」을 발사. 마지막 남은 톤큔의 크리스탈을 파괴하고 승리를 차지한다. 톤큔의 격려를 밭으며 베스트 8에 확정되어 잔뜩 텐션이 오른 에루나였지만

바로 다음 시합에서 패배하고 만다. 상대는 기대치 랭킹 2위인 방송부의 토이시 하루카. 「장난감 총」은 물론 「장난감 총검」마저 발동시켰지만 이미 능력을 완전히 분석당하고 본래 실력차도 확연했던 하루카의 크리스탈을 단 하나도 부수지 못하고 참패하고만다.

결국 환호성을 받는 하루카를 뒤로하고 쓸쓸히 경기장에서 퇴장. 그대로 바로 침낭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다음날 힘없이 노점을 순회하는 에루나는 우연히 얼마전에 초상화를 부탁한 미술부의 노점을 발견하고 쿄마를 떠올리고는 그의 개인 부실로 향한다. 학교안에 들어온 에루나는 부실에 도착하기도 전에 쿄마를 발견하는데 그는 자신의 후배들이 그린 그림에 온갖 악평을 퍼붓고 있는 어른들에게 항의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에루나는 그 온갖 악평을 받고 있던 그림을 그린 여학생인 우즈키 리나[16]를 만나고 항의를 마치고 부실로 돌아간 그를 함께 쫒아간다. 꾸벅꾸벅 자신의 그림을 웅호해준 쿄마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리나와 전혀 예상치도 못한 감사인사를 받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쩔쩔매는 쿄마를 에루나가 사이에서 중재. 리나는 지금까지 쿄마에 대한 모든 오해를 풀고 쿄마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따르기 시작하며 에루나는 이걸 시작으로 미술부의 모두가 쿄마와 사이좋게 지내며 더 나아가 쿄마와 시구레도 다시 예전과 같은 관계를 되찾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에루나가 자신도 이곳에서 그림 그리는걸 허락해 달라며 말하고 쿄마가 그걸 허락하는걸로 쿄마의 이야기는 종료한다.

마지막 루키전의 최종 준결승전과 결승전 당일 늦잠을 잔 에루나는 아스히를 응원해주기 위해 서둘러 스테이지로 향한다. 하지만 스테이지에 도착했을때 경기는 이미 모두 종료된 상태. 멋지게 우승을 차지한 아스히의 모습을 상상하며 스테이지로 눈을 돌린 에루나였지만

우승자는 아스히가 아니었다. 우승자는 기대치 0에 에루나와 같은 무소속인 '후지시로 오토네'라는 한 소녀. 무려 방송부의 토이시 하루카를 극초살 시키고 모두가 우승할거라 여기던 아스히마저 간단하게 찍어내린 오토네의 졸려 보이는 멍한 표정을 비추는것으로 3권은 종료.

4. 등장인물들과의 관계

첫인상 최악! 유토는 호쾌한 성격이라 에루나와 금방 친해져 에루나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는 이들의 예상을 깨고 에루나를 꺼렸다. 이유는 역시 에루나의 망상질 또한 입학식때 아스히를 구해줄때 에루나의 행동을 보며 바보라고 하기도했다. 2권 무기력 쿠데타에서는 둘의 사이가 좀 더 가까워질것이라고 기대된다. 그리고 기대대로 2권에선 확실히 사이가 좋아졌다. 유토의 연기를 단번에 눈치채는걸로 시작해서 자신이 연기하고 있다는것을 알면서 어째서 평소처럼 똑같이 대해냐고 묻는 유토에게 그런걸 안다고 친구가 아니게 되는건 아니라고 답하고 연극부 멤버들을 끌고 와 파티를 열면서 완전히 마음의 벽을 허물었다. 루키전의 대전장소로 향하는 에루나에게 『고마워』라고 속삭이며 확인사살. 현재는 서로 웃으며 디스하는 악우 같은 사이다.
화도부에 찾아온 에루나를 반갑게 맞아주지만 에루나가 포기하자 섭섭해했다. 입부를 환영한걸보면 에루나에게 악감정은 없는 것 같다. 심지어 에루나가 꽃꽃이는 잘 못한다고 하자 내가 가르쳐주면 된다고했다. 의외로 친절한듯. 워낙에 감정을 읽기 어렵고 극도의 마이페이스지만 에루나를 위해 일부러 시간을 쪼개 환영 파티와 시합장에 와주는걸 보면 상당히 좋게 보고 있는듯하다.
히미를 보자마자 에루나안에 잠들어 있던 변태속성이 폭발해 히미를 다짜고짜 껴안는다. 자신에게 이상한 모습을 보이자 히미는 에루나를 헨나쨩[17][18]라고 부른다. 서예부에 입부하기 위하여 테스트를 하지만 정말 재능이 없어 입부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후로 에루나의 방(이라는 이름의 침낭)에 자주 놀러오고 모의전 상대가 되어주는등 친밀하게 지낸다.
에루나의 여신님. 애초에 에루나가 미카구라 학원에 입학한 이유가 교복모델인 세이사를 만나기 위한것인만큼 에루나의 세이사에게 푹 빠져있다. 다만 세이사가 에루나를 어떻게 여기는지는 불명. 위기에 처한 에루나에게 선뜻 손을 내미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묘하게 에루나를 도발하거나 시험해 보는듯한 모습도 보인다. 아무래도 에루나에게 자신의 과거의 모습을 비춰보고 있는듯하다.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는것으로 더 좋은 관계가 된듯했었는데 5권에서 에루나가 세이사에게 선전포고[19]를 해서 주인공의 라이벌포지션으로 승격.
입학식때 쿄마에게 걸려 다른 학생들은 다 못본척했지만 에루나가 구해주어 에루나와 금방 친해진다. (비록 그 중간에 세이사가 끼어들어 해결이 됐긴 했지만.) 다음에는 옥상에서 우연히 만나 자신의 능력과 아이템에 대해 알려주고 별도 같이 보기도 했다. 아스히도 천문부에 입부를 권하지만 에루나쪽이 적성에 맞지 않는것 같다고 거절한다. 아스히는 "그럼 할 수 없네요. 이 학원에서 에루나씨가 제일 하고 싶은 일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해주었다. 에루나도 아스히 앞에서는 정상인처럼 행동하고 아스히도 에루나의 모의전 시합상대가 되주거나 에루나의 전투때마다 일일이 찾아와 응원해 주고, 아스히의 노래 이자요이 시잉의 노래가사 반절이 에루나에대한것인만큼 확실히 좋은관계인듯.
말할것도 없다. 입학식때 제대로 찍혔다. 그때문에 미술부 앞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고 그대로 포기할정도로 나쁜 관계에 머물러있다. 다만 그건 1권 한정. 세이사의 말대로 그때는 단지 기분이 안좋았을 뿐인지 다음에 만났을때는 세이사와의 모의전에서 패배해 풀 죽은 에루나를 직접 찾아와 우유를 주며 위로해 주는등 불량해 보이지만 근본은 좋은 사람인것을 인증했다. 3권에서는 시구레에게 쿄마의 과거를 듣고 에루나가 직접 찾아오는등 여러가지로 관계역전 1권에서는 에루나가 쿄마에게 겁을 먹었지만, 지금은 자기가 먼저 찾아간다. 쿄마의 노래 잡동사니 이노센스에서 나온대로 확실히 지금은 좋은 선후배 관계. 여담으로 이 사람은 에루나를 그냥 이름으로 막 부른다.[20] 에루나를 귀찮아하면서도 우유를 못마시는 에루나를 위해 과일 우유를 준비하고 성가시다는듯한 태도를 취하지만 남몰래 싱긋 웃는걸 보면 상당히 좋은 감정을 품고 있는듯하다. 참고로 5권에서 에루나와 같이 있으면 창작의욕이 생긴다는(!) 말을 했다.
일방적 짝사랑 관계나 마찬가지다. 시구레는 에루나가 정말 좋아 항상 달려들지만 에루나는 시구레를 사정없이 때리고 욕하는 그런 관계. 에루나가 미카구라 학원에 입학한 원인은 세이사기도 하지만 시구레의 권유라고도 볼 수 있다. 애초에 시구레가 권유를 하지 않았다면 에루나는 미카구라 학원과 세이사의 존재를 영영 모르고 살았을테니 어렸을적 공원에서 에루나가 제안한 정신 이상자 놀이를 할 때, 시구레의 변질자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동네 아이들이 무서워했다고 한다. 다만 에루나가 시구레의 이런 행동은 원래 이렇게 심하지 않았다는 발언과 1권 마지막의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뭔가 있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번 시구레의 시점이 나오면서 에루나에 대한 시구레의 마음은 진심인것이 밝혀졌다. 생일이 2월 29일인데, 에루나는 2월29일이 없다면서 선물을 안주다가 매년 준비한 선물을 윤년에 몰빵한다고. 그래도 둘의 투샷이 가장 많은걸보면 희망이 있을지도(?)[21]
오토네의 유일한 친구. 첫인상은 별로 좋지 않았지만 루키전이 끝난뒤 화단에서 우는 오토네를 보고 친구가 되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결국 나중에는 결국 친구가 된다. 4권의 중요내용자체가 오토네와 친해지는것. 나중에 에루나가 창부한 부에 들어가는등 좋은 관계를 유지중.
에루나의 보케를 열심히 츳코미하는 상대. 보자마자 눈을 찔리고 백합망상을 실시간으로 듣는등 첫인상은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계속 에루나곁에 붙어있는걸 보면 싫지는 않은듯. 5권부터는 인간모습으로 변했지만 취급은 똑같다. 현재는 에루나의 대항전 연습을 도와주는중.

5. 여담




[1] 방과후 스트라이드의 투고일 [2] 애니메이션에서는 에루나가 나서기 전에 세이사가 바로 저지했다. [3] 학원에서 쓰이는 일종의 화폐 [4] 시구레:드디어 눈을 떴구나. 에루나쨩. [5] 히미가 처음부터 진심으로 했다면 에루나가 이기는 일을 없을것 [6] 능력명은 「킬링아트」. 신문부 대표 리큐 루미나가 말한 아이템없이 능력을 발동시키는 사람이란 세이사를 가리키는 것이였다. [7] 물감 깡패의 줄임말 [8] 냐미린 선배가 입부를 권유했지만 유토는 여전히 반대였으며 에루나 본인도 자신의 손으로 직접 동아리를 만들고 싶다며 권유를 거절했다. 여담으로 만약 에루나가 연극부에 입부했다면 별명은 고릴나(고릴라+에루나)라고~ [9] 이 초보자 강좌는 이후 우사마루와 에루나에 의해 '방과후 식스'라는 이름이 붙는다. [10] 에루나는 4위,톤큔은 10위 [11] 그런데 에루나는 히미가 자신의 뺨에 키스하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구. 즉, 초상화를 그리는데 이 자리에 없는 사람을 그려달라고 요구했다. 거기에 우사마루는 자신을 200% 미화해서 묘사해달라고 요구. 초상화인데 초상화가 아닌걸 그려달라고 요구했다. 이걸 보고, 톤큔은 초상화의 뜻이 뭔지 헷갈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12] 이부분에서 잠시 시점이 에루나에서 시구레로 변경된다. [13] 그렇다. 바로 그 잡동사니 이노센스의 그 이노센스다. [14] 정확히는 이노센스의 사본. 진품은 현재 어딘가 거대한 미술관에 전시되고 있다고한다 [15] 에루나는 자신만의 동아리 창부,톤큔은 자신의 본명 공개. [16] 얼마전에 에루나를 쿄마의 개인 부실까지 안내해준 바로 그 여학생 [17] 이상한(変な)+에루나(エルナ) [18] 정발판에선 이상나. [19] 에루나가 세이사가 계속 우승해서 둘이 결승전에서 만났을때 에루나가 이기면 세이사가 방과후 낙원부에 입부하기로 했다 [20] 일본에선 정말로 친밀한 사이가 아니면 상대방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21] 그리고 작중행적을 보면 뭔가 '에휴... 이 민폐덩어리를 결국 내가 품어줄수 밖에 없나..." 같은 심정으로 하는 행동들이 종종있다. 위로해준답시고 갑자기 꼭 안아줘서 시구레의 뇌기능을 일시 정지시킨다던가... 가끔 "결국 시구레랑 결혼하게 되는 걸까...? 같은 생각을 한다던가참고로 일본에서는 4촌지간이어도 결혼가능이다. [22] 성우들이 캐릭터연기를 했다 [23] 경단머리+포니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