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란보 | 이차원 마녀(사진 왼쪽) |
신장 : 불명 ~ 56m 체중 : 불명 ~ 49,000t 출신지 : 이차원 무기 : 얼굴에서 쏘는 광선, 분신술, 순간 이동 |
울트라맨 티가의 등장 괴인. 등장 에피소드는 8화.
매년 할로윈의 밤마다 전세계 어딘가에서 마녀 노파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이차원 생명체. 블랙홀처럼 공간을 일그러뜨리면서 차원 이동을 한다.
인간체는 나기노 모토코[1], 성우는 후지나미 쿄코이다.
2. 작중 행적
할로윈 밤에 이차원 마녀의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먹으면 악몽을 꾸게 만드는 롤리팝을 나눠주며[2] 그것을 먹은 아이들을 거대한 잭 오 랜턴을 통해 이차원 공간으로 데려가서 꿈을 빼앗은 뒤 폐인으로 만들었다.[3]이차원인이기 때문에 거울에는 모습이 비치지 않는 것을 눈치챈 다이고가 추적했지만 오히려 붙잡혔으며 다이고를 인간 사이즈의 캡슐에 가뒀다. 아이들의 꿈을 흡수해 자신의 영양으로 삼고, 꿈을 빼앗기고 폐인이 된 아이들은 '꿈의 무덤'이라는 공원과 같은 장소에 버려졌다. 오래된 이진칸으로 위장한 커다란 잭 오 랜턴처럼 생긴 은신처를 들어내며 아이들을 그곳에 넣었지만 GUTS에 의해 자신의 은신처가 발각된 뒤 신죠 대원의 거츠 하이퍼 건을 맞고 거대화했다. 거대화함과 동시에 다이고는 캡슐에서 해방되며 울트라맨 티가로 변신한다. 거대화 한 뒤에는 얼굴에서 광선을 쏘고 분신술이나 순간 이동과 같은 특수 능력을 보이기도 한다. 또 전투 중에는 보름달이 잭 오 랜턴의 얼굴로 변모하기도 한다.
티가와의 싸움에서는 분신술로 교란시켜서 한동안 우위를 접했으나 타이머 플래시로 간파당한다. 그 후 티가에게 반격을 당한 뒤 하늘로 던져졌고, 그 틈을 타 도망치려고 했으나 울트라 픽스로 맞고 움직이지 못하게 된 뒤 제페리온 광선을 맞고 쓰러졌다. 잭 오 랜턴도 기란보가 쓰러진 직후 소멸했고 기란보에게 꿈을 빼앗겨 폐인이 된 아이들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3.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
울트라맨 티가의 블루레이 발매 기념으로 울트라 괴수 의인화 계획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초고대당견괴수 가디와 함께 마지막으로 모에화가 되었다.
4. 기타
- "어차피 어른이 되면 꿈을 버리니까 어린이의 꿈은 필요가 없다."와 "어른의 꿈은 썩어서 먹어봐야 배탈이 날 뿐이야."라는 명언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