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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이지리 오카다 イジリー岡田 ｜ Ijiry Ok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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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오카다 노보루 ([ruby(岡, ruby=おか)][ruby(田, ruby=だ)] [ruby(昇, ruby=のぼる)]) |
| 출생 | 1964년 9월 23일[1] ([age(1964-09-23)]세) |
| 출신지 | 도쿄도[2] |
| 신체 | 170cm, 76kg |
| 혈액형 | A형 |
| 소속사 | 호리프로[3] |
| 데뷔 | 1987년 |
| 모토 | 초심을 잃지 말라 |
| 특기 | 모노마네, 고속혓바닥 |
| 취미 | 장난감수집, 프로레슬링 관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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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오와라이 게닌.고등학생 시절.
어린 시절부터 개그맨의 길을 꿈꿨다. 우라와 실업 고등학교 재학중에 유명 코미디언인 하기모토 킨이치[5]를 동경하여 일반인 대상 개그콘테스트에 출연하여 입상한 전력이 있어서 데뷔 전에도 TV에 출연한 적이 있다.[6] 고교졸업 이후 개그사무소에 들어가서 잔심부름을 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7]
2. 데뷔와 강제개명
1987년 친구와 ‘킷캣(キッドカット)’이라는 콤비를 결성해서 데뷔했다. 개그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잘 나갔지만 파트너[8]가 늦잠으로 펑크를 내는 일이 빈발해서 결국은 콤비를 해산하고 1990년부터는 단독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한창 소속사 행사 진행으로 주가를 올리던 그때, 잡지기고를 위해 예명을 써야할 일이 있어서 예명을 급조했다. 관객을 주물럭대는데(客いじり) 능숙하니까 이지리라고 지었고 어디까지나 임시적인, 필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인기가 오르자 소속사에서는 그 이름을 맘에 들어했고, 결국 ‘이지리 오카다’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라는 통고를 받는다. 정작 본인은 저질스러워서 맘에 안들었지만 대놓고 반발하지는 못했고, 이지리라는 예명으로 지금까지 활동 중이다.[9]3. 길가메쉬 나이트
TV 도쿄의 심야방송 ‘길가메쉬 나이트(ギルガメッシュないと)’에서 심야방송 전문이라는 입지를 쌓게 된다.[10]본래 공연 정보 프로그램이었으나, 여기서 이지리의 출연분만큼은 AV 여배우의 집을 방문하는 코너였다. 여기서 얻은 인기로 그는 일본 제1의 에로 개그맨의 위치를 확립한다. 심야방송임에도 평균시청률 5%를 찍었을 정도.[11] 다만 본인은 에로 이미지가 쌓여서 골든타임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탄.
단미츠와 함께 이런 노래도 불렀다.
심야방송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 시절, 한편으로는 닭 인형탈을 뒤집어쓰고 아침에 방송되는 어린이 영어회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한다.
4. 최근의 활동
민방과는 달리 NHK에 출연하는 경우는 예명 대신 본명인 오카다 노보루로 출연한다.아메토크 中
국내에서는 여자 연예인 대기실탐방이란 명목으로 각종 변태행각을 벌여서 성진국 예능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AKBINGO!에서도 여러 번 출연해서 친숙한 존재.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취향을 많이 탈 수밖에 없는 캐릭터.
AKBINGO! 中
더블 토모미와 먀오와는 같은 호리프로 소속.
그밖에도 AKB48의 악수회나 쟝켄 대회[13] 등의 행사 MC 등으로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그리고, 라이벌 그룹 노기자카46의 방송 노기빙고의 MC까지 맡았다. 현재는 바나나맨과 함께 노기자카46 패밀리의 일원으로 여기어질 정도.
NOGIBINGO! 中
노기빙고 3 와 같이 방송 됐던 노기룸 마지막회에 직접 쓴 편지가 공개 됐다.
노기빙고 5 마지막회에는 직접 편지를 보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격려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여기서 멤버들이 글씨가 좋다고 평하기도 했다.
5. 개인기
5.1. 고속 혓바닥
이지리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고속혓바닥(高速ベロ). 의도적으로 시작한 게 아니라 길가메쉬나이트 시절에 하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다고. 이 때문에 에로이미지가 완전히 박혀버렸고, 실제로 AV출연 제의까지 온 적이 있지만 거절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시청자 중에는 그를 실제 AV배우 출신으로
에가시라 2:50가 10초에 37타를 찍고서 의기양양하게 이지리에게 도전했다. 이기면 '이지리 에가시라', '오카다2:50'가 된다는 조건을 걸었지만 이지리는 무려 10초에 71타를 찍어냈다.[14]
5.2. 모노마네
변태 에로계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본래 모노마네로 시작한지라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TV에서 선보인 유명인 모노마네는 사람 수만 따져도 30명이 넘을 정도.야마시타 타츠로(山下達郎)의 흉내.
가수 흉내를 내는 경우도 많다보니 노래 실력도 좋다. 다만 말장난 개그는 약한 듯.
6. 사생활 및 기타
방송에서의 이미지와 다르게 평소에는 점잖으며, 예전부터 주위에서 꽤 친절하고 예의바른 사람이라는 평판[15].그가 흉내내던 유명인 가운데 하나인 프로레슬러 미사와 미츠하루(三沢光晴)의 장례식 때 인터뷰장면에서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변태개그 이미지와는 달리 진심으로 팬의 입장에서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 이목을 끌었다.[17] 그리고 인터뷰에서는 생전에 '너무 짖굳게 따라해서 죄송합니다.' 라고 전화로 사과를 한 이지리 오카다에게 미사와 미츠하루는 '재밌으니까 봐준다.' 라며 자신을 따라하는 모노마네를 허락했다고 하는 등 미사와 미츠하루와의 일화를 얘기하기도 했다.
영상
아울러 미사와의 죽음으로 더 이상 AKBingo에서도 볼 수 있던 미사와의 모노마네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노기자카46의
NOGIBINGO!3 에서 코너 중의 코너인 비밀의 러브레터에서조차 노기자카46 멤버에의 응원 편지를 보냈는데
50세가 넘었지만 아직 미혼이고 이상형은 자신이 좋아하는 볶음밥을 잘하는 여자...라고 알려졌는데 2016년 7월 18일 14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9월에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런데 이게 재혼이라고 보도되어 일본에서도 대부분 이지리가 이혼한 적이 있던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벙쪘다고. 따라서 전처 소생의 자녀가 있을 가능성도 있는데 아직 확인된 건 없다.
2014년 9월 17일에 열린 AKB48그룹·가위 바위 보 대회 2014, 주먹으로 쟁취! 1/300솔로 데뷔 쟁탈전에서 처음으로 심판을 맡은것을 시작으로 여러차례 대회에서 심판을 맡았다.[18] 2018년 9월 23일 쟝켄대회에 생일을 맞아 AKB 멤버들이 축하해줬다. 대형 케이크도 만들어서 전달해주었다.
현재는 극단 도쿄 안테나 컨테이너에 소속하면서 무대 활동 등이나 극단에 관련된 공연 각본 및 연출가로써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일본 잡지 뽀빠이에서 단미츠의 그라비아 사진을 세븐일레븐에서 보는 모습이 찍혔다.
저서로 2016년에 쓴 이지리 오카다의 일본의 아이돌(발매:아트 엔터테인먼트, 가격:1512엔)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지리 오카다 본인이 쇼와 시대에서 헤이세이 시대까지의 아이돌 사를 평론가의 시점으로 바라보고 현재 자신이 AKB나 노기자카까지 그와 함께 최전선에서 바라보고 함께 걸어온 일본의 아이돌을 말하는 체험적 자서전이다. 또한 발매 당일에 노기자카 46의 전 멤버였던 나가시마 세이라, 호리프로의 걸즈 유닛인 Girl〈s〉ACTRY의 멤버 미타데라 리사와 히노 마이가 참석하였다.[19]
[1]
B'z의 이나바 코시와 생년월일이 같다. 이것을 이용해 2014년 3월 29일 방송된 NOGIBINGO! 시즌2 최종회에서는 그 일화를 소개하고 ED곡으로 B'z의 ultra soul을 열창했다.
[2]
본적지는
사이타마현
사이타마시 우라와 구 라고 한다.
[3]
이 회사 소속 최초의 게닌.
[4]
실제 본인이 방송에서 이 사진을 보고서 이런 식으로 말한 적이 있다.
[5]
1941년 5월 7일생으로 개그맨, 탤런트 겸 사회자, 라디오 디스크 자키, 연출가로써도 활동중이다. 또한 일본 야구 연맹 소속의 팀인 이바라키 골든 골스의 초대 감독이기도 하다.
[6]
후지 텔레비전 계열에서 방송되었던 발표! 일본 흉내 대상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나중에 여기에서 입선한것을 계기로 호리프로로 스카웃 된다.
[7]
이때 그를 밑으로 두었던 사람들은 코사카이 카즈키, 세키네 츠토무로 이루어진 치바출신의 게닌콤비인 코사킨 이라고 한다. 당시 아사이 기획 소속.
[8]
고등학교 시절의 절친이었던 오쿠야마 슌지. 상습적인 지각이 큰 문제가 되어서 그를 먼저 소속사가 해고했다.
[9]
이지리(いじり)는 본래 ‘만지다, ’건드리다‘라는 뜻으로, 관객농락(客いじり)에서 따온 표현이다. 본인이 이 이름을 저질스럽게 받아들였다는 걸 생각할 때 ‘주물럭 오카다’라고 해석하면 비슷한 느낌이 들듯.
[10]
노기빙고에서
노기자카46의
마츠무라 사유리가 오줌싸개 소년상의
검열삭제를 만졌을 때 이지리가 연호한 '길가메쉬'가 이것이다. 서사시하고는 상관없다
[11]
최고시청률은 9%를 넘었다.
[12]
게스트로 출연할 때 종종 이런 식으로 자기소개를 한다.
[13]
6연속 바위 무승부라는 대기록이 세워질 때 MC 겸 심판이었다.
[14]
후에 아리요시 반성회에서 정식으로 기록측정을 한 결과, 10초에 86타라는 기록을 찍어냈다.
[15]
이지리 오카다와 혓바닥 대결을 한 적도 있는 변태 막장 이미지의 개그맨인
에가시라 2:50도 사석에서는 방송과는 다르게 굉장히 신사적이고 점잖은 성격이다. 오카다와 에가시라의 방송 스타일 특성상 심의에 관대한 일본에서도 여러 차례 문제가 될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해고당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것도 방송용 성격과는 다르게 실제 성격이 공손하고 친절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둘 다 선을 넘을락말락 하지만 절대로 넘지는 않는다는 점도 마찬가지.
[16]
‘노기빙고2’ 첫 회에서
[17]
맨 위의 ‘취미’ 항목에 보면 프로레슬링 관전이라고 써 있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
[18]
그 이전에는 난카이 캔디즈의 야마사토 료타가 몇 차례 담당했었다.
[19]
노기빙고 시즌 7의 7회에서 깨알같이 광고를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