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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0:05:24

이용규/선수 경력/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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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3년 2024년 2025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
4. 시즌 후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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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용규의 2024 시즌에 대한 문서.

2. 시즌 전

그동안 본인이 경쟁력이 떨어지면 미련 없이 은퇴한다는 뜻을 매체를 통해 밝혀왔으나 대놓고 경쟁력이 떨어졌음에도 현역 연장을 선택했다. 2021년 1억 5천만원만 받고 준수한 활약을 해줬다지만 이후 2년간 여느 중소형 FA 수준인 7억을 받고 활약이 전무했기에, 이용규에게서 헌신을 언급하는 팬은 거의 없어졌다.

1월 22일, 전년에 비해 1억 감소한 2억원의 연봉으로 계약했다. 구단에서도 베테랑의 필요성으로 인해 어느 정도 대우를 해준 액수인데, 본인으로서도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시즌.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였다. #

시범경기 내내 결장하였는데, 직전 시즌 손목부상의 여파인지 손목 통증을 느껴 재활중임이 알려졌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4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5 55 .364 24 3 0 0 9 4 0 10 10 .478 .418 .896
3월 31일 2군에 등록되었고, 경기에 출장했다.

4월 12일 1군에 콜업됐고, 당일 고척 롯데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3안타 1볼넷 1사구 3득점으로 5출루 경기를 만들며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였다. 여담으로, 두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은 공은 일부러 맞은 게 아니라 오랜만에 복귀한지라 심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못 피한것이라고 밝혔다.

4월 13일 고척 롯데전에서도 1번타자 좌익수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8회초에 예진원으로 교체되었다.

4월 14일 고척 롯데전에서는 1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해 5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고, 8회초에 예진원으로 교체되었다.

4월 16일 고척 KT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출장해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 17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18일 고척 KT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참고로 이 안타가 이날 키움의 유일한 안타였다.

4월 19일 잠실 두산전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월 21일 잠실 두산 DH 1차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 1득점 4볼넷 1사구로 무려 한 경기 5출루를 해내는 맹활약을 펼졌다. 이후 9회말 예진원으로 교체됐다. DH 2차전에서는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회초 임지열을 빼는 과정에서 좌익수로 투입되었는데, 9회말 2사 2루 상황에서 김재환이 날린 타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결국 끝내기 패배의 원인이 되었다. 그래도 기본적인 포구조차 제대로 못해 스노우볼을 굴린 예진원이나 치명적인 판단미스로 끝내기 주자의 득점을 허용한 송성문에 비해서는 워낙 잡기 어려운 타구였기에 큰 비판은 받지 않고있다.

4월 23일 고척 기아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찬스가 여러번 갔음에도 점수를 내주지 못했다.

4월 24일 고척 기아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으로 3출루를 해내며 활약했다. 또 이용규가 도루를 시도하다가 아웃되는 과정에서 심판이 이용규를 때린 것처럼 보이는 짤이 생성됐다. 링크

4월 25일 고척 기아전에서는 선발 제외되었다.

4월 26일 고척 삼성전에서 5회말 박성빈의 대타로 출장했으나 최종적으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월 27일 고척 삼성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이후 9회초 교체되었다.

4월 28일 고척 삼성전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 기록 후 8회초 예진원으로 교체되었다.

4월 30일 사직 롯데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고, 3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으로 4출루를 해내며 활약했고, 팀 7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4월 한달 활약은 15경기에서 0.364 / 0.478 / 0.418. OPS가 0.9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로 도입된 ABS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데, 원래부터 뛰어났던 선구안이 기계가 판정하는 ABS 덕에 스트라이크 존이 명확해지면서 더 정교해진 것으로 보인다. 은퇴의 기로에서 전성기 수준 그 이상으로 복귀한 모습을 보이면서, 키움 팬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3.2. 5월

5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0 34 .204 6 0 0 1 3 3 1 2 8 .296 .243 .519
1일 사직 롯데전에서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일 사직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3일 수원 KT전에서는 손목 통증이 악화되며 선발 제외되었다.

4일 수원 KT전에서도 제외되었다.

7일 고척 두산전 복귀하여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하였다. 2회 실책, 2타수 무안타 이후 교체되었다.

11일 대전 한화전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삼진을 기록하였다.

17일 경기 전에 눈병(결막염 추정)으로 말소되었다. 대체자로 임병욱이 올라왔다.

25일 2군에 등록되었고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26일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3.3. 6월

6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 52 .308 16 0 1 0 6 4 1 12 8 .463 .346 .809
6월 6일 잠실 LG전에서 2타수 무안타 2득점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6월 7일 고척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8일 고척 삼성전에서 2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1일 사직 롯데전에서 임병욱의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2일 사직 롯데전에서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월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원성준의 대타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4일 고척 두산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15일 고척 두산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16일 고척 두산전에서 3타수 2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고 7회초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6월 20일 청주 한화전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KBO리그 역대 22번째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월 21일 고척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22일 고척 롯데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6월 25일 고척 NC전에서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6월 27일 고척 NC전에 대타 이원석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6월 27일 광주 기아전에 김건희의 대타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4. 7월

7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7월 2일 고척 LG전에 변상권의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3일 고척 LG전에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7월 4일 고척 LG전에 김건희의 대타로 출전해 1타수 0안타를 기록했다.

7월 5일 2군으로 내려갔다. 손목이 또 다시 안좋아진것으로 추정.

7월 19일 문학 SSG전을 앞두고 박수종을 대신해 콜업되었고 이날 경기에서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하고 대타 김주형으로 교체되었다.

7월 23일 잠실 두산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5일 잠실 두산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KBO리그 역대 8번째 1200득점을 기록했다. 최종 성적은 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을 기록했고 3회말 엄청난 호수비도 보여줬다.

7월 26일 고척 기아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7월 27일 고척 기아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으며 수비에서도 2:1 리드를 지키는 호수비도 선보였다.

7월 28일 고척 기아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30일 고척 NC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7월 31일 고척 NC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회초 수비 도중 로니 도슨과 충돌했고 대수비 주성원과 교체되었으나 검진결과 다행히 단순 타박 소견이 나왔다.

3.5. 8월

8월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8월 1일 고척 NC전에 7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득점 2안타 2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1] 이날 경기에서 전날 수비 과정에서 본인과 충돌해 부상당한 로니 도슨의 번호를 헬멧에 쓰고 경기에 임했다. #

8월 2일 잠실 두산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다. 올 시즌 첫 4안타 경기이다.

8월 3일 잠실 두산전에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고 점수차가 벌어진 경기 후반에 주성원과 교체되었다.

8월 7일 고척 SSG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2번째 타석에서 드류 앤더슨에게 사구를 맞으며 대주자 김수환으로 교체되었다.

8월 8일 병원 검진 결과 발가락 골절로 5주 소견이 나왔으며 그대로 시즌 아웃되었다. 이와중에 앤더슨이 이용규에게 사구를 맞추고 사과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팬덤이 분노하고 있다.

4. 시즌 후

5. 총평

2024 시즌 기록
<rowcolor=#FFFFFF> 경기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wRC+ sWAR
60 183 .306 56 5 2 1 27 12 2 31 33 .429 .372 .801 136.7 1.42
만 39세의 나이에 지난 2년간의 부진으로 인해 은퇴 기로에 놓였으나, 이를 씻어내고 어느정도 재기에 성공한 시즌이며 2100안타를 기록하는 등 여러가지 기록도 달성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8월 이후로 시즌아웃 되었고 나이가 많은데다 적은 연봉을 받는 가성비 선수도 아니기에 그의 은퇴에 대해 말이 많았으나 키움은 희생을 높이산다며 2025 시즌도 동행할 것임을 밝혔다.

[1] 인터뷰, 호수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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