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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01:17

이안 마트센/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안 마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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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안 마트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유소년 시절에는 재능은 좋았지만 피지컬 문제로 딱히 환영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점점 실력으로 증명해갔으며 그에 따라 유소년 팀들도 옮겨왔으며 2018년에는 첼시로 합류하였다.

1.1. 첼시 FC

2018년에 U-18팀으로 합류하였지만 바로 UEFA 유스리그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시즌 후반부에는 거의 U-23팀에서 뛰었다.

유스자원의 육성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는 램파드 감독 휘하에서 프리시즌에 발탁되었다. 나이가 많이 어리니 주전감은 당연히 아니고 기회가 열려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유스자원에 대한 퀄리티 점검 차원인 듯 하다.

1.1.1. 2019-20 시즌

그림즈비 타운과의 32강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였다.

18살이 되는 생일에 2024년까지 재계약하며 어린 나이에 보기 드문 장기 계약[1]을 체결했다.

1.1.2. 찰턴 애슬레틱 FC (임대)

브라이튼과의 친선경기에서 5번의 등번호를 들면서 후반에 투입되었으나 아쉽게 추가시간에 페널티킥을 내어주면서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적시장 막판에 찰턴 애슬레틱 FC으로 임대를 떠났다.

6R 블랙풀과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다.

8R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도 2-0으로 승리했다.

9R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조나단 윌리엄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첫 공격포인트.

10R 플릿우드와의 경기에선 4-4-2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꽤나 좋은 모습을 보였다.

2월부터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로테이션을 거치고 3월부터는 다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비록 팀은 7위에 머물러 승격에 실패했지만 마트센은 레프트백과 라이트윙을 오가며 전반적으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다. 최종 성적은 리그 34경기 1골 3도움.

시즌 종료 후 첼시 유튜브에 마트센의 임대 생활에 관한 영상이 올라왔다. # 마트센이 키가 작단 이유로 페예노르트에서 방출당한 설움,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첼시라는 빅클럽에서 데뷔전까지 치른 쾌거, 피지컬적으로 험한 리그인 리그1으로 임대 갈 때 주변의 우려, 가족의 곁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며 외로움을 이겨낸 방법을 다루고 있다.

2021-22 시즌은 챔피언십 팀인 코번트리로 임대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1.1.3. 코번트리 시티 FC (임대)

7월 30일, 코번트리 시티로의 임대 오피셜이 나왔다. 기간은 시즌 종료까지.

개막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후 잘 적응하여 계속해서 선발로 나오고 있다. 함께 임대 간 제이크 클라크솔터와 같이 수비진에서 활약하며 리그 10라운드 기준 코번트리가 4위를 기록하는 데에 일조했다.

리그 11라운드 풀럼전에는 롱패스로 라이트윙백에게 연결한 후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상대 수비 맞고 흐른 공을 마무리하여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다. # 다만, 이 경기에서 시즌 5번째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다음 경기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리그 15라운드 헐 시티전에서 뒤로 흐른 공을 노마크 상태의 공격수에게 정확히 연결하여[2]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17라운드 브리스톨 시티전에서는 전반 막판 침투하던 상대 공격수 안드레아스 바이만을 손으로 잡아끌어 퇴장을 당했다. 이로 인해 후반 시작하자마자 함께 임대 갔던 클라크솔터가 교체 아웃되었고 팀은 극장골로 3:2 신승을 거뒀다.

출장 징계에서 돌아오자마자 3경기 연속 선발로 출장했으나 21라운드 WBA전에서 부상을 입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22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으나 이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경기 취소가 이어졌다.

리그 29라운드 미들즈브러전에서 또 교체 출전했고 FA컵 사우스햄튼전부터 다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는데 2선에 기용되는 빈도가 늘고 있다. 2선으로 출전한 레딩전에서는 결승골을, 브리스톨 시티전은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윙백에서보다 더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1.1.4. 번리 FC (임대)

번리로의 임대 이적이 공식 발표되었다. #

EFL 개막전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이후 11, 12라운드에서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현재 15경기 1골 4도움으로 팀의 핵심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39경기 4골과 6개의 도움을 기록, 팀은 2부리그 우승으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게 되었으며, 마트센 본인은 올해의 팀의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며 좋은 마무리를 하였다. 첼시가 인내를 가지고 마트센에게 기회를 주면 임대 후 꾸준히 성장한 토모리, 마운트처럼 첼시에서의 주전 자리를 꿰찰 수도 있어 보인다.

다만 마트센의 자리에 이미 비싼 주급을 받는 주전 경쟁중인 마르크 쿠쿠렐라, 벤 칠웰이 공고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벤 칠웰은 부상이 잦지만 복귀 후 적어도 마르크 쿠쿠렐라보다는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4백이건 3백이건 주전은 확실해보이며, 쿠쿠렐라의 경우는 22-23시즌에 거금을 주고 영입한 자원이기 때문에 아무리 폼이 안좋아도 첼시 입장에서도 팔거나 안쓸 수 없는 상황.

2023년 6월, 번리가 마트센의 완전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첼시는 최소 £20M은 원한다고 한다.

1.1.5. 2023-24 시즌

2023년 7월 5일, 코밤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찍히며 임대 복귀를 했다. 마트센 본인은 버려진 상태였던 자신을 받아준 첼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주전 경쟁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계약 기간이 2023-24 시즌까지다 보니, 재계약 여부도 팬들의 관심사.

7월 20일 렉섬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출전하여 전반전 잭슨의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 후 컷백에 이어 깔아차며 선제골을 집어넣었고, 두번째 골은 추쿠에메카와의 원투패스 이후 침착하게 깔아차며 멀티골을 집어넣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에서는 프리시즌 모두 좌측 윙어 위치에 배치되어서 출전하고 있는데, 이후에 열린 브라이튼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벤 칠웰과 전반적으로 훌륭한 연계와 공수 전환, 그리고 포지션 스위칭을 보여주면서 팀의 새로운 전술 플랜이 될 수도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밑에서는 꾸준히 윙어로 기회를 부여받고 있는데, 포지션을 보면 마트센이 공격적인 측면에서 더 재능이 있다고 판단해서 윙어로의 포지션 전향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튼전에서도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뉴캐슬전에서는 우측 윙어 자리로 선발 출전하면서 계속 윙어 자리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는데, 전반 12분에 체사레 카사데이가 건넨 패스를 받아 니콜라 잭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시즌 종료 후 본격적으로 재계약 협상이 시작되었는데, 이미 마트센이 한 번 이 시점에 재계약 요청을 거절했음에도 포체티노 감독은 마트센을 2선의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의 재능을 더 높게 보고 이 포지션들 사이에서 공격적인 롤로 활용할 것을 명확하게 밝히기도 했다.

등번호는 번리에서도 달았던 29번을 선택했는데, 8월 10일 메일지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번리 FC가 마트센의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1군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마트센 본인이 구단이 임대를 원한다면 한번 더 다녀올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이에 따라 루이스 홀과 마찬가지로 재계약 후 임대가 예상되고 있다.[3]

일단 리버풀과의 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카니 추쿠에메카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가졌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었는데 수비 가담, 압박에서 꽤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킬패스도 하나 적립했다. 번리에서도 그랬지만 프리시즌부터 확실히 공격적인 킬패스를 찔러넣는 센스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중이다.

3R 루턴 타운 FC 홈 경기에서 85분 벤 칠웰과 교체 출전하여 전방 압박하는 과정에서 옐로 카드를 한 장 받았다. 팀은 3:0 승리.

측면 자원의 아쉬운 기량을 포함하여 초반에 연패를 하고 있는 번리 FC가 무려 £32m 패키지에 막대한 에드온을 제시하여 다시금 마트센의 영입을 제안했지만, 구단 간 합의는 진행되었으나 선수 측에서 이적을 거부했다고 한다. 이후 마트센은 직접 뱅상 콤파니 번리 감독과 통화해 본인이 왜 번리에 합류하고 싶지 않은지, 첼시에 남고 싶은지를 설명했고, 콤파니는 마트센의 선택을 존중하며 행운을 빌어줬다고 한다. 마트센은 이 과정에서 갈 곳없던 본인을 받아준 소속팀에 애정을 드러내며 완전히 첼시에 남아 경쟁하는 것을 선택하였고, 재계약 협상을 진행한다고 한다.

이후 이적 시장이 마감되면서 첼시 1군에 잔류하게 되었다. 마트센의 재계약 여부에 따라 풀백 기근에 시달리는 맨체스터 시티 FC가 마트센을 지켜보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시즌이 진행될수록 기량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무래도 본 포지션인 왼쪽 풀백에 제대로 기용되지 않고 있을 뿐더러, 계속 공격 쪽에 배치되는 것이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현재 왼쪽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무색무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포체티노 감독은 풀백이나 윙백으로 기용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도리어 센터백인 리바이 콜윌을 왼쪽 풀백으로 기용하고 레프트백 1순위인 벤 칠웰을 윙어로 돌릴 정도. 현재 레프트백 2순위인 마르크 쿠쿠렐라 리스 제임스 말로 귀스토의 공백으로 무주공산이 되었던 라이트백 자리에 들어가 레프트백 자리가 잠깐 났던 상황에도 여전히 콜윌이 기용되는 것을 보면, 마트센이 레프트백으로 살아남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현재 주로 투입되고 있는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하루라도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야 현 스쿼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일단 시즌 초반 현재의 모습은 잉여 자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7R 풀럼 FC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미하일로 무드리크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62분 코너 갤러거의 컷백 패스를 받아 주발인 왼발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대에 맞고 튕기는 불운을 겪었다.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팀의 승리와 함께 경기를 마쳤다.

10월 중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일단은 1년 연장옵션을 발동시킬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마트센은 남은 1~2 시즌 동안 첼시에서의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것이다. 그 와중에 백업 왼쪽 윙백을 노리는 FC 바르셀로나가 자유계약으로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10R 브렌트포드 FC 홈 경기에서 최악의 활약을 보여주며 오히려 본인이 스쿼드 멤버 급의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67분 경 노니 마두에케와 교체되며 우측 윙어를 맡다가 80분 경 마르크 쿠쿠렐라가 교체 아웃되자 왼쪽 풀백으로 뛰었는데, 드리블, 패스 뭐 하나 특출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의 최대 약점인 약한 피지컬로 인해 상대에게 완벽히 공략당했다. 특히 브렌트포드의 두 번째 득점 장면에서는 단신으로 피지컬이 좋지 못한 브리앙 음뵈모와의 공중볼 경합에 힘을 못 쓰며 무기력하게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포체티노 감독이 왜 수비수로 쓰지 않았는지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 체구가 너무 작아 피지컬 경합에서 완벽하게 압도당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드리블 능력과 장점인 패스 실력이 다운그레이드된 점만 드러나 버리고 말았다.

전반기 동안 풀백이 아닌 윙어로 교체 출장했지만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면서 1군 스쿼드로 살아남기 힘든 기량을 보여주고 있긴 하나 본 포지션인 풀백으로는 기용되지 않는 것에 대한 팬들의 불만이 현지 국내 가리지 않고 상당하다. 특히 레프트백 자리에 칠웰과 쿠쿠렐라가 동시에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고 콜윌은 레프트백에서 애매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어 차라리 마트센을 다시 레프트백으로 뛰는게 낫겠다는 의견이 있다.

2023년 12월, 율리안 뤼에르손의 부상과 라미 벤세바이니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로 인해 풀백 포지션에 공백이 생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마트센을 영입하기 위해 첼시 FC에게 접촉했고, 도르트문트는 선임대 후 이적 옵션의 형태로 딜을 원한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했다. 최종적으로는 협상이 마무리되는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1월 8일자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모래시계 이모지를 올리며 이적이 임박했다는 암시를 띄웠고 머지않아 HERE WE GO!를 언급하며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구매 옵션은 없는 것으로 추정되며, 도르트문트가 6개월치 주급을 직접 부담한다고 한다.[4] 첼시 측에서 받는 임대료는 €2M.

임대가 확정됨과 동시에 2027년까지 재계약이 확정되었으며, 로마노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발동되는 €35m의 바이아웃 조항이 삽입되었다고 한다. 당초 첼시가 요구했던 이적료는 £30M이였다고 하며, 이는 선수의 이적 거부로 인해 무산되었던 지난 여름 사가에서 번리 FC가 지난 여름에 오퍼했던 액수에 근접한 금액이기도 하다. 이후 1월 10일에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이 보도에 따르면 여름에 도르트문트가 마트센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가져간다고 한다.
1.1.5.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2024년 1월 11일, 도르트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임대 영입이 발표되었다. #

잔여 시즌 동안 임대하는 것이며,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이다. €40m의 바이아웃이 설정되었고 등번호는 22번을 배정받았다.[5]
1.1.5.1.1. 2023-24 시즌
도르트문트의 얇은 수비 뎁스로 인해 입단한지 이틀만에 바로 선발 출전하며 도르트문트 데뷔전을 치렀다.

18라운드 쾰른전에서 선발 출전해 도니얼 말런의 침투 타이밍에 맞춰서 정확한 패스를 찔러 어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19라운드 보훔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매우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21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도 선발 출전해 88분을 소화하며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쐐기골을 어시하는 활약을 펼쳤다.

임대 초지만 괜찮은 폼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동 포지션의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의 톰 로테가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어 마트센의 바이아웃을 발동할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이 폼을 계속해서 유지한다면 복귀 이후에 어느 클럽으로든 매각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물론 그 이상으로 잘한다면 복귀 후 첼시에서 기회를 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PL에서 그의 피지컬적 한계를 고려한다면 매각에 무게가 쏠린다. 어찌됐던 이번 도르트문트 임대는 선수와 양 클럽 모두에게 win-win 딜이 되었다.

이적 후 좋은 활약을 통해 분데스리가 1월의 루키에 선정되었다.

22R 볼프스부르크 원정에 선발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PSV 에인트호번과 챔스 16강 1차전 원정에서 강한 경합과 빠른 템포에 단점으로 지적받던 피지컬적인 단점이 그대로 드러나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풀타임 소화했으며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24R 우니온 베를린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1:0의 아슬아슬한 리드 속에서 후반 45분 승리를 확정짓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 데뷔골을 기록했다.

챔스 8강 2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39분 마르셀 자비처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파포스트를 향한 정교한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었다. 이후 두 골을 따라잡혔지만 퓔크루크와 자비처의 골로 4:2, 합산 스코어 5:4로 팀은 11년만에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현재 도르트문트로의 완전 영입설이 돌고 있으며, 바이아웃은 35m 정도라고 한다.

34R 다름슈타트전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마르코 로이스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마트센은 로이스가 도르트문트 소속으로서 마지막으로 기록한 분데스리가 어시스트를 받은 선수가 되었다.

현재 도르트문트가 완전 영입 오퍼를 준비중이라고 하며 선수 또한 도르트문트 이적만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도르트문트의 희망 금액은 €25m라고 한다.

그러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후반전에 상대 팀 선수인 주드 벨링엄에게 패스를 해버리며 그대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쐐기골을 먹혔고 팀도 2:0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그쳤다. 도르트문트 이적 이후 좋은 폼을 보이며 주가를 올리고 있었는데 참 안타까운 부분이다. [6]

2023/24 시즌: 23경기(선발 22경기) 3골 2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분데스리가 16 2 2
UEFA 챔피언스 리그 7 1 -
합계 23 3 2
1.1.5.2.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도르트문트는 €35M의 방출조항을 발동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고 더 적은 이적료에 합의하기 원했지만 첼시는 이런 도르트문트와의 협상에 적극적이지 않았고, 도르트문트에서도 에딘 테르지치 감독과 결별하자 마트센이 후순위로 밀렸다.

결국 도르트문트에만 적용되는 방출조항이 만료되자마자 다른 클럽들과 링크가 발생했다. 왼쪽 윙백 뎁스 강화를 원하는 아스톤 빌라 FC 링크가 가장 진하다.

결국 데이비드 온스테인의 보도에 의해 6월 19일자로 아스톤 빌라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양 구단이 거래가 이미 마무리되는 중이라고 하고 합의된 이적료는 £37.5m. 첼시의 타겟인 존 두란 거래와는 별개의 거래 형식으로 진행되며, 급여 등의 개인 합의가 아직 남아있지만 계약 기간은 6년이라고 한다.[7]

6월 21일 로마노에 따르면 현재 마트센과 빌라 사이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6월 22일 로마노가 HERE WE GO, SOON으로 이적을 거의 컨펌했다. 이적료는 £37.5m이고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이 예상된다.

6월 24일 로마노가 HERE WE GO로 마트센의 아스톤 빌라 FC로의 이적을 알렸다. 이적료는 한화 약 660억이다. 첼시 입장에선 도르트문트의 방출조항을 뛰어넘는 가격으로 팔았는데,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언급에 따르면 양 팀의 장부를 맞추기 위해 존 두란이나 빌라의 아카데미 선수 한 명이 올 예정이라고 언급을 했었고, 그 결과 첼시에 아스톤 빌라 FC의 아카데미 선수 오마리 켈리맨이 £19m라는 가격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참고로 이 거래는 빌라와도 합의가 이미 된 사항에다가 구매 액수는 5년 분할로 찍히고, 판매 액수는 일시불로 그대로 찍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러한 거래가 성립할 수 있었다고 한다. #

1.2. 아스톤 빌라 FC

현지 시간 2024년 6월 28일,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6년이며 이적료는 £37.5M.

1.2.1. 2024-25 시즌



[1] 1년 옵션 포함 [2] 발 높이로 정확히 크로스를 올렸으나 어째서인지 공격수가 헤더로 골을 기록했다. [3] 실제로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첼시가 시즌 개막 후에도 추가 방출이 예정되어있고, 방출과 동시에 마이클 올리스와 골키퍼 등의 추가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4] 코로나19로 인해 도르트문트가 재정적인 타격을 상당히 크게 받아서 여전히 재정이 빠듯한 상황인데, 최근 공개된 2022-23 시즌 구단의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이 손실을 엘링 홀란드 제이든 산초 판매 액수로 다 메우지 못해서 유상증자까지 받아서 겨우 다 메운 것이라고 한다. 주드 벨링엄을 판매한 돈도 바로 재투자를 못 하고 있는 것도 이런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라커룸 한 자리를 최대한 빨리 빼려는 첼시의 입장과 재정 이슈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풀백 한 자리를 급하게 당겨야 하는 도르트문트의 입장이 서로 아귀가 맞은 셈이다. [5] 다만 여러 팀으로의 임대 경력으로 인해 만 15~21세 사이에 첼시에 잔류해서 3년 이상을 뛴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Under-21임에도 첼시의 UEFA 팀그로운 조건을 충족할 수 없어서 FIFA의 해외 임대 제한 카운트에 포함된다고 한다. [6] 쐐기골을 먹힌 직후 해당 경기가 고별전이었던 고참 마르코 로이스가 마트센을 위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7] 다만 서로의 장부를 맞추기 위해 첼시에서 아카데미 선수 한 명을 별도로 이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추가로 보도했고, 이후 이적료 5년 분할 형식으로 첼시는 빌라의 아카데미 선수 오마리 켈리맨의 영입을 추가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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