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4:46:07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설정
,
,
,
,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주역3. 자색 마탑4. 적색 마탑5. 청색 마탑6. 금색 마탑7. 황실
7.1. 제국수호방위국
8. 귀족9. 수도기사단10. 아카데미
10.1. 교직원10.2. 학생
11. 흑마법사12. NPC13. 기타 인물

1. 개요

웹소설 이세계 TRPG 게임마스터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3. 자색 마탑

4. 적색 마탑

5. 청색 마탑

6. 금색 마탑

7. 황실

7.1. 제국수호방위국

8. 귀족

명의와 마법을 도용당한 로레이의 합류로 그의 자택이 크라운홀에 퍼진 최면어플들의 본거지임을 알아낸 주인공 일행이 최면어플을 반사시켜 환상 속에 빠져 있는 동안 그를 감시하던 연락책들에게 토사구팽당할 뻔 하지만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무사히 살아남아 체포되었다.

9. 수도기사단

10. 아카데미

아카데미 소속의 교수진들은 약초학 등의 보조 과목을 제외하면 전원 우화의 경지에 도달하였으며 한 분야에서 이름을 널리 떨칠 만큼의 전공이나 명성, 업적을 가진 실력자 집단이라고 한다. 학생들 역시 3성에 달한 실력자들이 간간히 존재하며 개중에는 우화를 목전에 둔 천재들도 포진해 있다고 한다.

10.1. 교직원

10.2. 학생

11. 흑마법사

작중 주요 악역들. 강력한 흑마법사에겐 이런저런 이명이 붙어『네임드』로 취급되는듯 하고, 본인들도 정체를 숨기기 위함인지 본명보다는 이명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제국 각 위치의 고위층으로 보이며, 본인들의 실력에 자신이 있는지 변수만 없다면 제국을 손에 넣는것도 가능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12. NPC

환상 TRPG 속의 NPC. 기본적으로 AI가 탑재되어 있으나 주인공이 캐릭터 속에 들어가서 직접 연기하기도 한다.[77] [78]
마력: 사용하지 않음

힘: 3/10
민첩: 1/10 => 4/10[92]
지능: 1/10||

달에는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마력이 깃들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어떤 종족은, 다른 짐승들보다도 달빛에 예민하여……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정신을 잃고 숲을 배회한다고 들었다.

자아를 잃어버린 채로, 거미줄에 비친 달빛에 묶여 춤을 추는 것이다.||
1층의 보스 NPC. 일반적인 오크보다 한층 더 큰 체구와 도끼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일반적인 오크보다 힘이 세지만 움직임이 둔해 손쉽게 처치가 가능하지만... 사실은 늑대인간의 피가 섞여 있기 때문에 1층 입장 후 12시간이 경과하여 밤이 되면 내제되어 있던 늑대인간의 피가 깨어나 4배 빠른 움직임으로 공격해온다.
본래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는 설정이었고[93] 엔버스 파티의 공략을 통해 이를 풀어내어 '각 NPC들에게 나름의 사연이 있다'라는 것을 알리는 게 주인공의 의도였으나 입장을 기다리던 셀비어가 '패턴 발동 전에 공격해서 약체화시켜놓고 패턴 발동하자마자 쓰러뜨리면 되는 거 아님?'이라며 패턴 스킵을 고안해버리는 바람에 사연풀이도 못하고 패배하고 만다.(...)

* 길잃은 오우거
마력: 사용하지 않음

힘: 4/10
민첩: 2/10
지능: 1/10

특성:피투성이 가죽
=>HP가 감소할수록 가죽의 강도가 증가 ||
2층의 보스. 숲속을 랜덤하게 돌아다니고 있으며, 숲을 헤매다가 오우거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2층 필드에선 항상 오우거의 머리 위에 태양이 떠 있다. 학생들 중상위권의 힘을 가지고 있고 속도도 있는데 특성효과로 방어력을 올리기 때문에 정면승부로 때려잡는건 매우 힘들지만 필드 기믹인 발리스타를 이용하면 한방에 체력의 약 1/3을 날려버릴 수 있기때문에 공략 자체는 쉬운 편. 다만 도전과제인 '발리스타 으로 잡기'는 어려운 편인데, 화살 자체가 3발밖에 없으니 한발도 빗나가선 안되는건 둘째치고, 한방에 체력의 1/3을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의 발리스타지만, 오우거의 특성 때문에 두번째, 세번째 발리스타 사격에는 대미지가 덜 들어가서 3발을 순차적으로 날리면 딸피로나마 살아남는다는 문제가 있다.

* 드워프
2층의 히든피스 NPC로 한 쪽 눈에 상처가 난 오우거에 대한 원한에 미쳐버려 그 오우거가 죽은 뒤에도 복수에 목말라 있다는 설정이다.

2층 지저에 땅굴을 파고 지내고 있으며, 참가자들이 2층에 도달할 때마다 땅구멍에 몰래 매설해둔 망원경으로 이들을 지켜보고 있으며, 그를 찾아서 그에게 오우거를 쓰러뜨릴 의지를 표명하면 발리스타용 화살 2발을 넘겨주고 이들이 자신이 만족할만한 조건[94]으로 2층을 클리어하면 히든피스 클리어 자격을 인정해주는 시험관 역을 맡고 있다.

* 사슬낫의 제니 => 각성 사슬낫의 제니
마력: 사용하지 않음

힘: 1/10
민첩: 4/10
지능: 2/10

특성 : 성장
=>나이를 먹으면 [각성 사슬낫의 제니]로 진화한다 ||
시련의 탑 3층 보스. 초능력자들간의 전쟁이 일어난 뒤의 폐허가 된 도시의 놀이터에서 사슬낫으로 그네를 만들어 놀고 있다.

원래는 어린 시절에도 먹고살기 위해 전쟁터에 투신했던 아이였으나, 결국 능력을 제대로 개화하기도 전에 죽었다는 설정으로, 설정상 도전자가 3층에 도달하는 시점은 제니의 생일 하루 전이다.[95] 생일을 맞이해 나이를 먹을 경우 성장해 강해진다.

* 채찍마녀
시련의 탑 4층 보스. 채찍으로 바닥을 때리면 그림자 마수를 소환하는 기믹이 있는 최초의 '집단전' 타입 보스이기도 하다.
마녀의 얼굴에는 여러 획으로 이루어진 문신이 있으며, 해당 문신은 채찍을 되받아치면 1획씩 사라진다. 해당 문신이 바닥날 때 까지 채찍을 받아치면 채찍마녀 자체가 그림자로 돌아가면서 클리어되게 짜여있었다.

설정상 모종의 이유로 본인 스스로도 그림자 마수가 되어버린[96] 망국의 공주로, 나라가 망한 이후로도 모종의 이유로 그림자를 깎아가며 그림자 마수를 늘리고 있다는 백스토리가 있지만 당연하게도 씹혔다(...).

* 발도술의 제이
마력: 사용하지 않음

힘: 4/10
민첩: 6/10
지능: 3/10

특성 : 굶주린 마검
=>공격력을 올린다. 킬 카운트가 늘어날수록 공격력이 낮아진다. ||
시련의 탑 5층 보스. 순수 스펙으로 압도하는 탑 최초의 통곡의 벽으로 여겨진다.

특성에 적혀있듯 살인을 하면 할수록 공격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스펙이 떨어진다면 인해전술로 버림말들을 갈아넣고 나서 약화된 제이를 잡는게 정석 공략법이다. 정공법으로 잡으려면 힘스탯이 1층 오거와 같고 민첩은 성장한 제니보다도 높아서 베네트 파티같은 학생 최강급이 아닌 이상 희생없이 잡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전투패턴은 칼날이 닿는 중거리에서는 발도로 상대를 제압하고, 상대가 자신의 지근거리까지 다가오면 체술로 상대를 떨치고 거리를 벌리고 다시 발도술을 시전하는 것의 반복으로 비교적 간단한 메커니즘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는 상술했듯 기본 상태 발도에 찢겨나가는게 일반적인 수준의 살벌한 공격력에 본인도 미친듯이 지근거리를 내주지 않으려 한다는 것. 심지어 히든 퀘스트는 발도를 막은 채로 제이를 죽여야하는 만큼 매우 고난이도다.

사실은 마검에 깃든 저주에 의해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을 죽일 수밖에 없게 되어버렸기에 자신을 쓰러뜨려 저주에서 해방시켜 줄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는 배경 설정이 있다.

* 황야의 건맨 제임스
시련의 탑 6층 보스.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사를 자랑하는 건맨.

영창없이 날아오는 강력한 위력의 탄환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즉사기를 날리는 기믹이 있으며 필드에도 특정 시점에 물소 떼가 몰려오는 시간벌이 기믹이 존재하다 보니 희생자를 쌓아올려서 공략하는게 가능한 5층과 달리 즉사기 패턴에 들어가기 전에 제임스를 죽일 화력이 없으면 공략에 실패할 수 밖에 없는 통곡의 벽.

문제는 제임스 본인은 온갖 방호장비를 잔뜩 두르고 있기에 어지간한 화력으론 돌파가 불가능하다는 것. 베네트 파티의 경우 타라가 우화 11분간 딜을 때려박아서 통과했다. '흡수할 거리가 없었다'는 발언이나 서부풍 복장인걸로 보아 마력은 0에 가까운 듯.

도전과제는 이 인물과 퀵드로우 승부를 해서 승리하는 것인데, 입장시에 나오는 도전과제 메시지를 통해 얻은 퀵드로우라는 키워드를 제임스에게 들려주면 매우 기꺼워하면서 퀵드로우에 대한 찬양을 곁들여가며 룰을 설명해주고, 도전자가 총을 갖고 있지 않다면 친절하게 자기가 가진 쌍권총 중 한 자루를 빌려준다. 이후 자신이 지닌 방호장비들을 눈앞에서 전부 빼놓고[97] 정정당당하게 한 발 승부를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방호장비를 일부 남겨놓은 상태이며, 무엇보다 상대에겐 일부러 약한 총을 빌려주는 등 사나이의 승부답지 않은 졸렬함(...)을 보여준다. 심지어 베네트 전에서 쓴 탄환은 원래 즉사기를 쏠 때나 쓰는 마탄이라 맞추면 즉사한다.[98] 다만 베네트 쪽에선 공간지각력에 한해선 최고 수준인 니오레가 미리 모든 좌표를 읽고 베네트가 이에 맞춰 공중에 호원을 전개해 도탄시켜 제임스에게 적중시키는 것으로 돌파한다.

* 개방 방주 구승개
8층 보스겸 히든피스 안내인 NPC. 최후반 보스중 1명답게 무력 하나는 엄청나게 강해서 첫 챌린지에서는 고르디우스가 작정하고 모은 학생 연합을 혼자서 갈아버렸으며, 이후 베네트 파티와 금색 파티만이 여러번 꼬라박고 간신히 돌파에 성공했다.[99]

다른 이들과 달리 자신에게 싸움을 걸지 않고 오히려 배움을 청하는 엔버스에게 히든피스로 8층까지의 직통권을 주었으며 그가 찾아올 때마다 기초적인 무공을 알려주었었다. 이후 레드번 공작가의 정보수집을 위해 주인공이 빙의해서 엔버스의 과거사를 캐내기도 하고, 엔버스가 자신의 과거를 물을 때 '천마'에 대해 언급하며 그에게 탑의 히든보스인 '천마'에 도전할 권리를 스스로 주장하라며 전반층 도전과제를 시험으로 내려준다.

무협세션이 시작되면서 이름이 밝혀졌다.

* 천마
검은 장발에 긴 수염을 한 근육질 거구의 남성. 개방 방주를 포함해 수많은 의협지사들이 목숨을 건 희생으로 간신히 차원 너머로 보냈으며, 이 탑에서도 탑의 보스들 전원이 전력으로 덤벼들어서 간신히 봉인시켰다는 히든보스 NPC. 개방 방주에게 인증받은 인물만 천마에게 도전할 수 있다.

이후 모든 도전 과제를 돌파한 베네트&엔버스 파티 연합이 천마가 있는 곳의 입장권한을 얻는데 성공하는데, 탈 학생급인 베네트 일행마저 1대1로는 손도 못쓰고 속절없이 패배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준다.[100] 주인공이 쓰는 천마 AI가 서버까지 적용받고 날뛰기 때문에 공간 내에서라면 주인공보다 신체능력도 높고 무술에 대한 묘리도 뛰어나다.[101]

13. 기타 인물



[1] 첫 등장 기준. 후술할 인물들도 모두 첫 등장 기준으로 이들 모두 주인공보다 +n년 선배다. [2]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연차를 고려할때 그렇단 것이지 당연히도 마탑 전체로 보면 아직 어린 축에 속하다보니 다른 마탑의 원로 앞에선 설설기어야하는 입장이라고 한다. [3] 서술만으로는 성별을 구분하기 힘든 탓에골렘과 조우했을 때 비명을 지르던 것도 개그씬의 일환으로 취급되기도 했고 독자들이 상당히 놀라워했으며 이에 작가가 41화 후기에서 '물론 남캐도 좋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남동생을 위해서 자신의 육체(여자임)를 선물하는 선물하는 소망을 품었다는 쪽이 신나지 않느냐'고 언급하였다. [4] 이름 그대로 얼굴에 큰 흉터가 있는데, 이는 과거 자탑에서 수행하던 시절 섣부르게 자신의 실력을 과신하고 실전으로 나갔다가 입은 부상이다. [5] 이게 어느정도냐면 주인공은 무려 입단후 TRPG 마법을 1차적으로 완성할때까지의 장장 약 수년간 계약금 타겠다고 시연회에 나가거나 하트를 원격조종한 것 말고는 외출한 적이 없다. [6] 주인공의 회상에 따르면 자탑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TRPG용 마법을 개발하기 위해 신체 데이터 스캔의 대가로 소원권 같은 걸 뿌리기도 했었는데 소원권으로 '몸 한번 바꿔보지 않겠냐'고 말해서 꽤나 진땀 뺏다고 나온다. [7] 연락이 올 당시엔 한창 연구하던 마법이 궤도에 올라 남동생의 영혼을 자신의 육체에 깃들이던 중이었다. [8] 특히나 자신에게 부정적인 효과를 차단하는 장벽정도는 가볍게 우회할 수 있다고 한다. [9] 크라운 홀의 시장판에서 장사치가 저 마법이 걸린 방패에 누가 무언가를 명중시키면 10골드를 준다는 내기판을 나름 오래 열었으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한다. 물론 본작의 환상마법의 단점을 고려하면 그렇게 방패(역장)을 피하다가 본인에게 맞아버리는 사례가 나올수도 있으니 여전히 애매한 것도 사실. [10] 참고로 주인공은 마을에서 고생하고 있는 셀비어를 도와주며 "내 소꿉친구였을지도 모르잖아. 그리고 난 저런 캐릭터를 좋아하거든. 정의의 편 말이야." 라고 핑발레즈에게 말했다. [11] 마을에 들린 것도 아카데미에 입학하기 시작하면 짬내기 힘들기에 그전에 소꿉친구가 왔을지 모른다는 이유로 들려본 것이라고 한다. [12] 사실 이것도 셀비어 앞에서 핑발레즈가 자기들을 귀족과 그 수행원으로 자칭하면서 주인공이 저택에서 메이드와 밀회하느라 집 밖에 안나와서 상식이 부족하다며 음해하자 주인공이 핑발레즈가 바로 그 메이드이며 시도 때도 없이 보챈다고 받아쳐 버려서 이 장면도 플레이의 일환이라고 판단한 것. [13] 당시 아카데미에는 '범위 내의 인간이 느끼는 가장 큰 감정을 증폭시키는'마법이 걸려있는 상태였다. [14] 학점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 입학전부터 미리 와있는 생도들을 보고 '성장욕구가 강해 자발적으로 훈련받기 위해 노력하는 선배들'이라 포장하고 마찬가지로 방학과제나 학기 준비등으로 도서관에서 갈려나가는 학생이나 조교들을 보고서도 '피곤함을 무시하고 공부에 매진할 정도로 학구열과 생도를 걱정하는 마음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사람들'이라고 평가한다. [15] 원래 주인공은 '학생이니 피곤할 수 있다.', '적당한 시련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시킨다.', '극단적인걸 원할 수 있으니 그래도 하드 모드 정도는 하나 만들어주자.'라는 의미로 순서대로 휴식에 극대화된 공간, 학생선에서 침착하게 대처하면 해결할만한 공간, 1황녀가 겪은 것과 비슷한 험난한 다크 판타지풍 세계등을 초안으로 잡고 있었는데 셀비어의 과대포장에 넘어간 주인공이 하나씩 지우고 난이도를 상향조정하면서 최종안으로 남은게 결국 『이세계 크툴루: 커다란 절망과 커다란 고통을 중심으로』라는 컨셉이었다. 참고로 유리가 원했던 '여러 체형의 메이드와 집사에게 둘러 쌓여 주인님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천국같은 휴식 공간'은 휴식따윈 아카데미 생도에게 필요없다는 식의 셀비어의 평가에 의해 제일 처음 나가리됐다(...). [16] 거짓말은 아닌지 촉수 미궁의 경우 세션을 돌파하면서 성장한 베네트 파티나 수십명 단위의 물량공세로 뚫어낸 금색, 백렴공녀 파티와 달리 홀로 촉수를 모조리 얼리고 돌파했다. 당연하지만 샐비어는 중간에 촉수에 잡혀 리타이어. [17] 심지어 엔버스가 마법진에서 나온 직후 정보를 토해내면 10골드를 주겠다면서 백렴공녀가 줬던 돈을 선심 쓰듯 내밀어 공녀의 어이를 상실시키기도 한다. [18] 2황자는 황제의 눈에서 '경쟁자를 보는 경계심'을 느꼈고 3황자는 황제의 눈에서 '자식을 어여삐 여기고 지키려는 눈'을 보았다. 1황녀는 저 두명의 감각을 포함해 여러 감각이 동시에 소용돌이치기에 뭐라고 딱 정의할 수 없다는 감상을 남겼다. [19] 다만 이 와중에도 자식끼리 혈투를 벌이는 걸 경계하여 자신의 측근을 고루 배치해 이를 경계했으며 동시에 정치적 공작이나 주변인 암살까진 가능할지언정 직접적으로 해를 입히는 것 만큼은 절대로 금한다고 선언했다. [20] 현 시점 주인공에게 씌인 것 [21] 황태자는 당연히 일레인에게만 자신의 진실을 말하고 다른데서는 이를 숨겨 일레인을 정신병자로 몰고갔고, 황태자를 사실상 아버지처럼 여기던 남동생들과 주변인들도 하나같이 황태자의 말을 더 믿어준터라 결국 자신이 모든 오명을 뒤엎어쓸 수 밖에 없었다. [22] 양쪽 모두 TRPG 체험 이후 정신적으로 성숙하고 본인의 트라우마를 극복한 덕분에 평등한 입장에서 대화가 가능했다. 이리드도 누나라는 이유만으로 믿기로 한건 아니며 오히려 여전히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나 '사람'으로서 진실된 반응과 침착하게 증거를 제시한 모습을 보고 마음을 돌린 것. [23] 이때문에 일레인의 양팔은 마치 좀비가 팔을 기워넣은 마냥 여러 수술자국으로 난잡하게 도배되어 있다시피하다. [24] 첫번째는 유나와 주인공이 함께 했던 '현대 문명 유람기'. [25] 정확히는 2번째 체험까지 끝난 뒤 유나가 강경히 밀어붙인 이름이다. [26] 주변 사람들의 모멸정도는 창피함이나 수치정도로 넘겼으나 이러나 저러나 제국을 위해 활동하려 했던 자신이 제국 멸망의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멘탈이 박살났다. 주인공 입장에선 자신만만하길래 이정도 긁는게 오히려 기폭제가 될거라 여겼으나 실제로는 외강내유였기에 일어난 일. 여담으로 이 세계선에서 이리드의 묘호가 다름아닌 영락제다. [27] 여담으로 이 설정은 하필 나무 텍스처를 유나가 대충 자기가 본 걸로 설정한 탓에 시작된 임기응변으로, 원래는 적당히 근미래 스팀펑크를 보여주려 했으나 저 나무 하나때문에 실전감 넘치게 만든다고 스토리를 갈아 엎은 것이다. 원래 계획은 그냥 적당히 스팀펑크 도시를 탐방하고 오는게 끝이었다. [28] 여기서 주인공이 이리드의 멘탈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여러가지 상황과 만남을 준비해뒀지만 지나치게 자신감이 낮아진 탓에 이리저리 회피해가는 바람에 죄다 허사로 돌아갔다. [29] 원래는 평범한 여관 종업원으로 하려 했으나, 그의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기 위한 '갭'을 주려고 이후 신체능력이 상당히 굉장한 정체모를 소녀로 노선을 틀었다. [30] 시간 비율이 현실의 1시간이 가상시간의 3일로, 약 72배정도 차이가 난다. 다만 마력 소모에 따라 어느정도 오차가 있다. [31] 덤으로 이 결론 때문에 주인공에 대한 평가가 '황족인 자신을 우습게 보고 뻔한 거짓말을 귀 따갑도록 거듭하는 건방진 놈'에서 '자신과 비슷한 시련을 겪었으나 자신처럼 좋은 인연이 없어 처참히 실패한 현실을 부정하는 미치광이, 실패한 가능성의 자신' 정도로 그 평가가 격상해 대접이 좋아진다. 호칭이 미치광이로 변하되 재시전을 명령하는 게 아니라 부탁한다던가, 1황녀에게 결례를 범하자 미치광이란 사실(?)을 밝혀주며 변호한다던가. [32] 이를 위해 평소라면 근처에 가지도 않았을 1황녀에게 자존심까지 팔아가며 지원을 요청했다. [33] 이번 사태는 1차 시도와는 역으로 지나치게 자신감이 붙고 센트라에게 사랑에 빠진 이리드의 과감함을 주인공이 알아보지 못하게 생긴 일로 원래는 주인공이 적당히 배신자를 조종하다가 져주고 도시에서 낭만적인 데이트를 시켜줄 예정이었으나, 이리드가 자신의 목숨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확실히 센트라를 살리겠다며 공멸을 선택한 탓에 데이트 작전이 물건너갔고 사망 직전 키스라도 시켜줄까 했으나 자신이 아는 키스 데이터가 마탑주가 자신에게 볼키스 해준것 뿐인데 이걸 경험시키자니 왠지 모를 불쾌감이 느껴져서 중간에 강제로 셧다운 시켰다. [34] 실제로는 역으로 센트라는 하트랑 똑같은 모델링을 차용했기 때문이며, 미래의 여관과 로자리아 창관이 같은 위치 같은 생김새인것도 하트로 활동할 적 주인공이 이 곳을 그대로 봐뒀다가 모델링으로 땄기 때문이다. 즉 이리드의 생각이 틀리진 않았으나 순서가 틀렸다. [35] 미래에서 센트라와 만난 이리드는 '자신과 만나지 않아 의심병을 극복못한 이리드' 였기 때문에 괜히 그런 상태에서 자신을 알아볼리도 없고 이 세계에서 신분이 없는 센트라가 자신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도 없을거라고 여겼다. 이는 '하트'로 활동할때 하트가 워낙 검소하고 누구에게도 몸을 허락하지 않았다는 설정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36] 저쪽 세상의 몸과 이쪽 세상의 몸은 별개이지만 저쪽 세상의 몸이 죽었으니 다시는 그 세상 속으로 못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라 추측한다. [37] 상술된 세션 진행이 극단적으로 흘러가게 된 이유도 이 인간의 정신상태 때문이다. [38] 아이러니한건 본인은 끝까지 자신이 겪은 마법을 차원 마법이라 여기면서도 '남들에게 이 정보를 주지 않겠다.'라는 생각으로 아카데미에는 차원 마법사가 아닌 환상 마법사라고 거짓말을 써서 사실대로 알려준 묘한 사례가 되었다(...). [39] 실제로 2황자가 엘프 대수림의 조사단 대표로 임명되어 출전하느라 호위로 요청해도 효율을 중시하는 황제에게 '너무 과한 전력이다'며 거절당할 정도였다. [40] 실제로 본인이 서양식 판타지와는 괴리가 있는 반로환동의 경지에 이른 특이한 인물이기 때문인지 다른 이들이 주인공의 천마 CG를 허무맹랑한 개소리라며 무시하는 와중 본인은 '무의 묘리 자체는 명백히 존재하고 있으나 마술사의 안목으로서는 무술가의 그 묘리를 완벽하게 드러내지 못했을 뿐'이라고 여겼다. [41] 작중 묘사로 보아 신체 변환에 리소스를 쓰느라 상대적으로 출력이 약해진 듯. [42] 레드번 공작가의 사생아라는 언급, 무림에 빠졌다는 묘사등등이 일치한다. [43] 다만 일행의 말에 따르면 당시엔 일격에 썰리는게 일상이었던듯 하다. 그래도 4층까지는 솔격이 가능해 체력을 보존하기 위한 파티가 엔버스를 고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엔버스 입장에선 도전권을 빨리 얻고 파티 입장에선 체력을 아끼니 상부상조하는 셈. [44] 잠시 거지에 들어온 주인공도 그와 의견을 나누면서 이세계 전생 이후 처음으로 무림에 대한 취미가 맞는 사람이 생겼다며 매우 흡족해했다. [45] 처음엔 2인으로 하고자 했으나 초기부터 딜링 능력의 부재에 발목이 잡혀 셀비어를 영입했다. [46] 베네트는 엔버스가 자신처럼 자괴감에 빠진것 자체는 알아봤어도 엔버스의 마력회로가 박살난걸 모르고 단지 실력 부족만으로 발목이 잡혔다고 생각하고 조언을 해줬으나 엔버스는 이걸 알고도 주인공 왈 '다리 박살난 놈에게 점프 잘 하는 법 알려주는 격'이라 할 정도로 비참함을 느꼈다. [47] 정확히는 주인공이 미리 개선안을 개발시키긴 했으나, 작중에 보여준 천마 AI의 성능을 보면 크게 차이나진 않았을 것이다. [48] 심지어 초반 일부 동작은 이해했으나 중반에는 이해조차 못했고 단지 결과가 더 좋았다는 사실에 더더욱 자학하게 되었다. [49] 다만 이렇게까지 몰리게 된 이유는 물약을 구하러 갔던 암시장에서 만난 여성-정체는 서큐버스-이 사전에 암시를 걸어놓았기 때문. 결국 주인공이 나서게 되면서 위험한 상황은 넘기게 된다. [50] 처음엔 서로 친구기도 하고 서로 돈 없는걸 알아서 보상은 걸지 않으려 했으나, 루나 쪽에서 엔버스를 응원한다는 의미에서 이기면 키스해주겠다고 보상을 건다 [51] 후술할 우화로 인해 마력의 총량을 따지는 '충만'은 자색마탑주인 유나조차도 자신을 확실히 상회한다고 인정했을 정도이나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아카데미 생도만도 못한 수준을 보인다. 또한 정기 안정화 시간을 가진다던가, 이를 위해 한번 잠들면 며칠은 내리 잔다는등 인체개조를 받는다는 암시가 나온다. [52] 처음엔 워낙 생각이 단순해 별난 꿈이라 여겼다가 부관의 문답을 통해 차원마법일지 모른다고 인식하게 된다. [53] 본인은 처음에 이런거 로맨스 만화에서 자주 봤다며 자신이 심부전에 걸렸다 착각해 종합병원까지 가서야 의사의 말에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걸 알았다. [54] 이때문에 툭하면 자신의 속을 긁어대는 인물을 이단이라며 툭하면 성녀에게 고발할 정도이나 그 바로 다음날에 자신을 약간만 띄워줘도 화를 푼 적이 많아서 성녀는 아예 다루는 법을 숙지하고 있다. [55] 본인의 회고에 따르면 억지에 가까운 주장까지 하며 세 번이나 논검에서 어떻게든 우위를 점하려 몸을 비틀었으나 결국 처참하게 패배했다고 한다. 이때 AI의 방식을 평범한 용병이나 전쟁에서 만나는 군인의 사고방식과는 다른 모든 감정을 배제한 채 어떻게 사람을 잘, 확실하게 죽일지만을 고민하는 살인귀의 방식이라고 평한다. 본인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부상입는건 극도로 피하고 육참골단식 방법도 기피하며 살을 아주 약간씩 깎아내는 식으로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확실하고 안전하게 이기는 방법만을 따지는 검술이라고 한다. 검 모르는 무지렁이가 주장하는 허황된 말이라고 넘길 순 없을 정도의 체계성도 있어서 그걸 부정하지도 못했다고... [56] 이명도 언급되는데 각각 가죽 도둑, 사악한 땅지기, 핏줄 칼. [57] 탑안의 시간이 10분의 1로 흘러간다고 가정할 시, 첫트만에 10층까지 도달한 것이 된다. [58] 그 외에는 압박붕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뛸 때마다 무게중심이 과하게 흔들리는 신체부위가 있다고 한다. [59] 이 때문에 어지간하면 목에다가 화이트보드를 걸고 다닌다. [60] 실제로 베네트가 도주할때 신체강화를 쓰면서 바닥에 발자국이 살짝 찍히는데 이 실낱같은 마력을 추적해서 베네트를 쫓았다. 흑마법사로 나름 경력 쌓은 베네트조차 질려할 정도의 기예. [61] 다만 크툴루 세션 이후로는 근접전은 베네트와 포지션이 겹쳐서인지 혹은 세션 내에서의 경험 때문인지 마법사로 전향한 것으로 나온다. [62] 실제로는 AI를 짜내던 실력을 이용해 평범한 철제 검에 누가 잡으면 말을 하도록 설정해놓았을 뿐이다. [63] 74화에서 더 자세한 사연이 밝혀지는데 본래 사냥꾼 마을 출신으로, 이른 시기에 오우거에게 부모님을 잃고 혼자서 여동생을 먹여살리던 중 혹한으로 인해 여동생이 폐병에 걸리게 되었고, 마을의 치료사 겸 연금술사에게 여동생을 맡기고 그가 요구한 치료비를 벌기 위해 필사적으로 사냥을 한 끝에 치료비를 완납하는데 성공했지만 연금술사는 베네트가 도착하기 전날 여동생이 죽었으며 시체는 감염을 우려해 태워버렸고 베네트가 보낸 돈의 절반은 돌려주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것이 거짓임을 눈치챈 베네트는 연금술사를 고문해 그가 여동생을 팔아넘겼음을 실토하게 만든 후 그를 살해, 이후 여동생의 흔적을 추적하며 연관 있는 이들을 죽여가면서 거슬러 올라간 결과 우화에 이른 흑마법사와 조우했고 경지 차이로 패배하고 말았다고 한다. 얼굴의 상처도 이 때 생긴 것. [64] 베르다에 대한 꿈을 꾸고 본인 스스로 '시체꽃이 돌려줄리가 없지...'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함에도 그 한줄기 희망을 놓지 못하고 있는 것. [65] 다만 알렉슨이 주인공과의 논검 후유증으로 시무룩해있는 걸 보고 그를 위로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도 신뢰관계를 더 다지기 위해서일 뿐이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는 것이나 알렉슨이 주인공에게 자신의 제자를 보내겠다며 말할 때 살짝 시무룩한듯 서운한 반응을 보인걸 보면 자신도 알렉슨과 지내며 정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66] 성녀는 정결해야 한다길래 일부러 자신이 버틸 수 있는 선에서 야하게 성녀복을 고쳐입고 다녔고, 기부금 내고 돈지랄로 축언이나 축복 받으려는 사람들도 죄다 무시하고 쫓아냈다. 그래도 본성은 착하다보니 순수한 어린 아이들에게는 솔직히 축복을 내려주었고, 본인도 본인 복장이 창피한걸 아는지라(...) 이 이상으로 줄일까 생각하면서도 부끄럽다며 미루고 있다. [67] 실제로 학생 대부분은 적당히 만족스러워하거나 자신이 환상 마법에 걸렸단 것에 당황하는게 대부분이었고, 흑마법사들은 한층더 나가 자신들의 비원의 때가 도달했다며 폭주하다가 베네트같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곤 모조리 체포되기도 했다. [68] 여동생을 되찾는 꿈을 꿨던 베네트의 경우 이루어질 수 없는, 지나친 희망이기에 고통스러운 경우도 있다.라며 자신과 비슷한 경우일 것으로 추측했다. 베네트의 추측과 타라의 과거를 고려하면 성녀가 되지않고 가족과 함께 화목하게 살게 되는 꿈으로 추정. [69] 노출이 심하게 많은 그녀의 의상 때문에 강도라도 당한 것으로 착각하고 자기 집에 머물 수 있도록 허락해주었다. [70] 실제로는 100년뒤의 세계로 날라갔으며, 베네트의 팔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유도 아직 세션에 남아있기 때문이었으나 타라는 이걸 몰랐기에 안전장치가 발동하지 않아 베네트와 니오레가 즉사했다고 오해하게 된다. [71] 마력도 신체능력도 명백히 최하위에 심지어 몸치다. 루나에게 무술을 알려주던 엔버스도 말하는거 보면 이해는 분명 했는데 왜 못하지?라며 독백했을 정도. [72] 작중 묘사를 보면 말그대로 패턴을 프레임 단위로 외우고 그에 대응할 자신의 움직임까지 마찬가지로 전부 암기해서 움직이는 식. 말이 프레임 단위지 아무리 부활한다해도 직접 죽음을 불사하면서까지 도전하면서 도달한 경지라 엔버스도 이 끈기에 대해선 인정했다. [73] 실제로 사슬낫의 제니 무력화 버그를 발견한 것도 루나로 주인공도 '그야말로 루프물에 특화된 인재'라며 세션 테스트용 대학원생(조교)로 채용하고 싶다며 눈독들이고 있다. [74] 루나 본인의 최고기록은 5층이기 때문에 개방 방주의 패턴은 본적도 겪어본 적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개를 때려잡기 위한 기술'이라는 개념 하나만 가지고 타구봉법을 재현해낸 것이다. [75] 일단 해당 기술은 보다못한 주인공이 천마AI를 통해서 개량한 다음 그 개량 버전을 영감으로 속여서 알려줬기에 그녀가 직접 만들었을때 보다는 안정성이 올랐다. [76] 벤스톤 백작이 유통하던 마약중 일부는 심리장벽을 무너트려 서큐버스가 간섭하기 쉽게 만드는데 이런 류의 상급 물약은 서큐버스 퀸의 체액이 있어야만 한다. [77] 이때 세션밖의 믿음을 통해 생명을 가지게 되면 조종자가 움직이는 모든것을 느낄수 있으며 조종하는 것에 조금의 간섭이 가능하다고 한다. [78] 하지만 환상 마법의 동력이 플레이어의 믿음이라는 점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주인공이 조종하는 비중은 줄고 AI가 직접 생각해서 움직이는 비중이 늘 것이라고 추측된다. [79] 이때의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자탑주가 주인공을 보고 '님 진짜 게이임?'이라는 의미가 담긴 눈빛을 보냈다. [80] 이것도 잠적했기 때문에 1등급 하향 처리 된 것이라고 한다. 22화 이후 이리드가 하트를 센트라로 인식하게 됨으로써, 사살해야 하는 인물보다는 이라드를 찾아 미래에서 온 연인 정도로 인식된다. [81] 다만 마탑 밖에서는 그 인지도로 인해 논란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별도로 가면을 씌워놓는다고 한다. [82] 작중에서는 '그와의 추억이 다운로드되었다'라는 표현 또한 추가되어있다. [83] 세션 종료 후 페로를 관찰한 자탑주에 의하면 일레인의 호감을 사기 쉽게 만들려던 것인지 이리드의 요소도 섞여 있는 것 같다고 한다. [84] 정체는 현대식 쉘터. [85] 정확히는 본인도 에스페로가 악의를 지니고 있어 그런 일을 벌이지 않았다는건 이해해도 감정적으로는 그걸 받아들이기 싫다는 애증의 감정이라고 한다. 본인도 대놓고 이를 인정하고 있으며 일레인에게도 '님이 쟤를 믿든 말든 내 알바는 아닌데, 내가 쟬 싫어하든 말든도 님 알바는 아니지 않냐?'라고 언급하기도 한다. [86] 아브라함은 애초에 AI 데이터가 덮어쓰였던, 그것도 애매하게 덮어쓰인채라 기억이 불확실한 상태였고 데이터간 연동도 안되서 베네트에 대한 데이터도 없었다. 다만 이걸 베네트 일행은 '사망과 고통및 환생으로 인한 충격으로 기억상실한 것'으로 오해해 서로간 암묵적 합의로 정보를 숨겨 과거 인연이 있었다는 정도로 넘긴다. [87] 베네트 입장에선 은인과 재회했는데 그의 사망같은 불길한 안건을 꺼내고 싶진 않았고, 아브라함도 자신이 기억을 잃은 분량과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썩 좋지 않은 죽음을 겪은걸 눈치채고도 이들이 죄책감에 사무치지 않게 일부러 해당 주제를 피해간다. [88] 상술한대로 무리하게 함정을 작동시키고 자신의 몸을 깎아가며 주의를 남긴지라 기체 대부분이 고장난데다 수리도 받지 못해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다. 베네트 일행도 수리를 해도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아브라함 본인이라면 구차하게 살기보단 인간답게 죽기를 선택할거라며 그의 최후를 받아들이기로 정한다. [89] 정확히는 지적 능력이 일반적인 인간. [90] 혹시나 문을 파괴하고 쳐들어올걸 우려해 안쪽에서 용접을 해놔 아예 죽을 각오로 은거하고 있었다. [91] 배경상 정마대전 당시 방주였던 구승개가 천마와 함께 실종된 것으로 인해 타구봉법의 초식이 실전되었고, 그 결과 개방은 몰락하고 새롭게 그 자리를 차지한 하오문의 일개 분타로 전락했다는 설정이다. [92] 특수 패턴 발동시. [93] 작중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강제로 투기장에 끌려와 노예가 되었지만 자신의 전력을 끌어내 싸울 적수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추측된다. [94] '자신이 준 화살과 발리스타'만으로 오우거 처치하기. 주인공이 제시한 정석 공략법은 '그의 호감도를 얻어 판정 기준 완화하기' 또는 '시각으로 판정하므로 그를 기절시킨 뒤 흔적을 위조하기' 또는 엔버스 파티에서 이야기 나온대로 '화살 1발을 강화시킨 뒤 그걸로 막타치기'등이라고 한다. 최초 2층 히든피스 클리어 파티인 엔버스 파티는 오우거가 언제나 태양의 아래에 있다는 점을 이용해 타이밍 맞춰 곡사로 3발을 동시에 맞추는 것으로 클리어한다. [95] 본인에게 말을 걸어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고 주변 폐허를 뒤져서 제니의 일기장을 찾음으로서 이를 알아챌 수도 있다.물론 그것을 플레이어가 활용하는지는 별개 문제다. [96] 채찍은 그림자를 깎아서 마수를 만드는 아티팩트인데, 이걸 채찍마녀 본인에게 맞출때마다 약화된다는 것 자체가 힌트였다. [97] 얼마나 많았는지 작은 탑이 쌓였다고 묘사된다. 탑을 통과할때 제임스를 때려잡았던 타라는 '어쩐지 단단하더라'며 치를 떨었다. [98] 일반 탄환은 베네트 정도의 실력자에게 어지간하면 먹히지 않기에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상향 조정한 것. 엔버스가 상대로 나왔다면 일반탄환에 맞아도 즉사라 굳이 속임수를 쓸 일도 없을 것이고 마탄도 꺼내지 않았을 거라고 한다. [99] 알렉손은 학생이 아니란 이유로 제명처리당했고 백렴공녀 파티는 희생을 만들기 싫다(=희생없이는 돌파할 수 없다)는 이유로 도전을 포기했다. 정식으로 클리어한 베네트 파티도 파티중 순수 파워 밸런스가 높은 편에 대인전 특화도 많았음에도 길을 잃어 공략에 실패한 9층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시간을 썼고 금색 파티도 파티원을 자폭시키는 무리수를 던져서야 겨우 클리어했다. [100] 정석적인 싸움법을 보여준 베네트, 타라는 1대도 못맞췄고 그나마 니오레가 실수로 손이 엇나간 탓에 오히려 AI의 인지능력을 뚫고 럭키펀치로 생채기나마 냈다. 당연히 엔버스 파티는 동일하게 1대도 못맞추고 패배. [101] 관찰력으로는 베네트 파티조차 압도하는 루나마저 관찰력에 대해 자신과 비슷하지만 명백히 자신보단 위라고 인정했고 똑같은 안목에 자신보다 위인 능력치라면 절대 이길수 없다는 전제를 깔고 실력이나마 늘리고자 도전했을 정도였다. [102] 모든 시간에 걸쳐있는 외신이라는 설정으로 인해 가진 배경 시간 조작, 마도서와 접한 플레이어의 SAN치를 떨굴 수 있는 외신으로서 지닌 플레이어에게의 접선, 광기를 퍼트리는 능력으로 엔피시 성향 조작 등. [103] 주인공이 게임 마스터 권한으로 뒷설정에 사실 미소녀로 인간을 너무 좋아하며 거울앞에서 패션쇼를 한다 등의 정신나간 설정을 마구 때려부어버렸다. 당연히 이 악신도 자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해 저항하긴 했지만, 일개 NPC의 권한과 세션 내 모든것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게임 마스터의 권한에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기에 부질없는 저항일 뿐이였다. [104] 본체가 마법 정신체였던 만큼 성별이나 외형에 큰 의미가 없었지만 뒷설정이 적용되면서 외형이나 성별을 의식하게 되었다. [105] 에스포와르(espoir)는 프랑스어로 '희망', '기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를 영어로 치환하면 호프 더 이터널 다크가 되며 해석하면 '영원한 어둠의 희망'이라는 의미가 된다. [106] 이때 도전과제를 수행중이던 베네트 파티와의 2차전 희망 여부를 주인공이 묻자 본인 쪽에서 거부하여 바로 히든보스인 천마로 넘아가게 된다. [107] 에스포와르 드 이터널 다크를 그대로 한자로 치환한 셈.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4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4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