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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8:52

이브(종말의 발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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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파일:Beautiful eve.pn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이름 이브
(イヴ)
종족 인간
인류 서류 번호 0000002번
성별 여성
가족 관계 아담 (남편)
카인 (장남)
아벨 (차남)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마츠 나오코
파일:미국 국기.svg 잰시 윈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현재
3. 능력4. 색기담당 및 인기 캐릭터5. 기타

[clearfix]

1. 개요

종말의 발키리의 등장인물.

아담 아내로 꽃잎들로 꾸며진 풍성한 금색 머리카락과 보석 같은 파란색 눈, 부드럽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미소녀로 태초의 인간답게 과거엔 알몸으로 살았고, 현재는 아담처럼 중요 부위만 가려진 나뭇잎을 덩굴과 엮은 의상을 입은 파격적인 노출도의 절세 미녀다. 본 작품에서 아프로디테와 더불어 상당한 미인.

2. 작중 행적

2.1. 과거

파일:bandicam 2021-11-14 15-27-17-645.jpg
본래 에덴에서 아담과 함께 창조된 인간이었지만 뱀에게 유혹당해 선악과를 먹었던 원전과는 다르게 자신을 성적으로 탐하는 음수 뱀에게 겁탈당할 뻔하다가 새의 도움으로 도망쳐서 이에 앙심을 품은 뱀에 의해 선악과를 먹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파일:bandicam 2021-11-14 15-22-41-607.png 파일:bandicam 2021-11-14 15-42-51-423.jpg 파일:EVG6U3pU4AApZ8J.jpg
신의 재판에서 뱀의 누명으로 인해 자신이 죄인으로 몰리자 이제 아담과 헤어지게 생겼다며 낙담하지만 아담이 나타나 신들 앞에서 대량의 선악과들을 먹고 뱉어대는 깽판을 치고 자기도 이브와 함께 지상으로 가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질투가 극에 달한 뱀이 그들을 죽이려 들었지만 역으로 아담에게 팔, 다리를 박살당하고 말았다.
파일:0a60f2122ca8d7567183f00f965f0b97.jpg 파일:bandicam 2021-11-14 15-55-13-647.jpg
파일:bandicam 2021-11-14 15-55-23-383.jpg
뱀이 참교육을 당해 신들이 경악했을 때 아담은 이브에게 손을 내밀고 이브는 아담의 사랑에 감동하여 아담의 손을 잡고 둘이 같이 지상으로 떠났다.

파일:bandicam 2021-11-14 16-15-08-428.jpg
이후 지상에 살아 카인과 아벨을 낳고 오랫동안[1] 행복한 일생을 보냈다.[2] 이후 현대 시대에서 인류 존망을 건 라그나로크에 아담이 2회전으로 출전하자 아들들과 함께 아담을 응원하러 간다.

2.2. 현재

파일:bandicam 2021-11-14 15-56-50-339.jpg 파일:bandicam 2021-11-14 15-59-45-530.jpg 파일:bandicam 2021-11-14 16-02-25-173.jpg
아담이 제우스를 압도할 때 아담을 응원하며 등장. 선악과를 안 먹은 영향으로 순수하게 파격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주위의 이목을 끌었고[3] 아버지의 강함에 감탄하는 아들들에게 자랑스럽게 미소를 지었고, 아담의 인류애에 감동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파일:bandicam 2021-11-14 16-03-02-209.jpg 파일:bandicam 2021-11-14 16-23-12-953.jpg
이후 제우스가 진심으로 전력을 다한 아다마스로 변하여 2차전을 치르고 아담이 점점 밀리자 그의 승리를 간절히 바랬지만 아담이 끝내 전사해 슬퍼하고 자신의 모든 자식들과 함께 아담에게 경의를 표한다.

3. 능력

4. 색기담당 및 인기 캐릭터

보면 알다시피 본 작품에서의 이브가 웬만한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이브 캐릭터들 중 손꼽히게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본 작품의 이브가 노출이 많은 건 물론이며, 세련된 장발 + 귀여운 얼굴 + 상냥한 성격이라는 3단조화의 모에 요소, 애니에서의 고퀄리티의 아름다움, 귀여움 묘사 덕분에 본 작품의 조역들 중에서 많은 팬아트들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아주 좋다.

천연 본성과는 별개로 태초의 여자를 캐릭터화한 만큼 아프로디테와 함께 색기담당으로 눈호강을 담당한다. 둘 다 미를 강조하는데 아프로디테는 시종들이 자신의 폭유를 받쳐주는 파격적인 몸매 어필 장면으로 패러디들이 많이 생길 정도이고 이브는 외모부터 돋보이게 아름다운데다[6] 에덴에서 창조된 순수한 인간이라 알몸이었고 현재는 의상을 갖췄지만 어디까지나 나뭇잎이라 여전히 파격적인 노출도이다.[7] 이런 복장으로 사람들이 많은 경기장에서 아담의 전투를 응원해서 주위 관객들이 시청자를 대변하는 듯 시선이 쏠릴 정도. 그녀가 이 정도로 대담한 이유는 위에 서술했듯 그녀는 선악과를 먹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선악과를 먹으면 부끄러움을 느끼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의 그녀는 선악과를 먹지 않아서 노출의 수치심을 몰라서 순수하게 높은 노출도로 살아온 것.

아프로디테가 성인 여성의 농염한 아름다움이면, 이브는 소녀의 풋풋한 아름다움이라고 볼 수 있다.

위에 서술한대로 독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던 조연 캐릭터지만, 진시황의 과거 이야기에 나오는 춘연이 등장하면서 자연스레 묻혀지게 되었다.

5. 기타

남편인 아담과 함께 작중 등장하는 모든 인간 캐릭터들의 조상이다.[8]

구약 성경에서 그녀가 선악과를 먹음으로 받은 벌을 생각해보면 이 세계관의 그녀는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진 매우 행복한 인생을 보냈는데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다.

종말의 발키리의 주제가 인류의 존망을 건 싸움에 이브도 분명 인류의 어머니라는 큰 역할을 맡은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아담이 싸우는 2차전을 제외하곤 딱히 비중이 없다. 특히 9회전 이후 그저 진시황 연관 인물인 춘연이 깜짝 재등장하는 반면 이브는 그런 부분도 없어서 상술된 아름다운 비주얼, 상냥하고 귀여운 성격으로 그녀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점.

또한 그녀가 아담과의 달콤한 순애보를 보인 만큼 아담이 끝내 죽어 떠나고 만 비극의 전개에 대해서도 많은 독자들이 애도를 표하는 편이다.


[1] 최초의 인류인 만큼 젊어보여도 긴 수명을 가졌고, 라그나로크 시점에선 아예 700만 살은 넘은 할머니 연장자다. [2] 이 때부터 자신과 아담 뿐만이 아닌 수많은 인간들의 사회가 생겨서 나뭇잎으로 의상을 차려입었다. 이 세계관의 이브는 선악과를 먹지 않아서 부끄러움을 모르지만 수많은 자식들의 사회가 형성되었다보니 그들을 배려하여 최소한의 부위라도 가린 모양. [3] 이브의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본 미켈란젤로는 그 아름다움에 혼절하기까지 했다(...). [4] 보통 산모들은 출산을 한 후에는 배에 터진 살들이 생기는 등의 흉터가 생기지만 이브는 그게 전혀 없다. [5] 성경 속에서 이브 역시 860세로 장수한 인물로 나온다. [6] 다만, 아프로디테는 몸매에 비해 외모는 차갑고 거만한 인상이 크며 행적도 마음씀씀이도 이브와는 달리 영 좋지 않다. 다만 이것 또한 실제 아프로디테의 전승에 묘사된 성격을 반영한거라 일종의 고증재현이다. [7] 아프로디테는 가슴이 집중적으로 강조됐을 뿐 천으로 만든 옷으로 하반신은 어느정도 가렸는데 이브는 하반신마저 크게 드러내서 차원이 다르다. [8] 헤라클레스와 석가 역시 인간 출신이라서 아담과 이브의 후손에 해당된다. [9] 만일 그런 신이 있었다면, 제우스 따위는 그냥 제치고 세계의 제왕이자 절대자로 군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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