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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8:39

이방인(E SENS)


파일:ESENSLOGO.jpg


[ 음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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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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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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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fi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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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스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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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munknown.png
||<width=25%> || || ||
Blanky Munn's Unknown Verses

2007. 09. 13.

2008. 03. 27.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ff,#1f2023><width=10000> 디스코그래피 ||<width=50%> 슈프림팀 ||
{{{#!wiki style="margin:-5px -10px; padding:7px 10px; background-image:linear-gradient(to right,#fff,#b4b2b3,#834b3c)"
파일:ESENSLOGO.jpg '''

[[틀:E SENS/디스코그래피|
E SENS의 역대 정규 음반''']]
2015년 8월 27일
1집 The Anecdote
2019년 7월 22일
2집 이방인
2023년 7월 13일
3집 저금통
수상 내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KMAlogoblack1.jpg
최우수 랩&힙합 노래
<rowcolor=#000> 2019 2020 2021
간주곡
XXX
그XX아들같이
E SENS
Mama Lisa
Swervy
}}} ||
<colbgcolor=#0A1E1E><colcolor=#eee> 파일:이방인_로고.png
파일:사본 -이방인.png
일반반 자켓 ▼
파일:이센스_이방인_일반판.jpg
아티스트 E SENS
발매 2019년 7월 22일
장르 힙합, 트랩
길이 37분 29초
곡 수 13개[1]
타이틀곡 CLOCK (Feat. Kim Ximya)
BUTTONS
레이블 Beasts And Natives Alike
유통 지니뮤직

1. 개요2. 앨범 소개3. 발매 전4. 평가5. 트랙리스트
5.1. COLD WORLD5.2. 알아야겠어5.3. BUCKY (FEAT. MASTA WU, QIM ISLE)5.4. CLOCK (FEAT. 김심야)5.5. 그XX아들같이5.6. ALL GOOD THING5.7. DANCE5.8. BOBOS MOTEL5.9. BUTTONS5.10. 05.30.185.11. RADAR (FEAT. 김심야)5.12. MTLA (FEAT. MASTA WU)5.13. BAD IDEA5.14. 한정반 ONLY
5.14.1. DON5.14.2. 서울
6. ETRANGE STUDIO SELECTION
6.1. 트랙리스트
7. 영상
7.1. 뮤직비디오7.2. 관련 영상
8. 선공개 싱글
8.1. MTLA8.2. 그XX아들같이
9. 기타

[clearfix]

1. 개요

2019년 7월 22일에 발매된 E SENS의 정규 2집.

이센스가 감옥에서 출소한 뒤 처음으로 발매된 앨범 단위의 작업물로 출소로부터 발매되기까지 약 3년이라는 기간이, 전작인 The Anecdote로부터 약 4년이라는 기간이 걸렸다.

각종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센스가 감옥을 출소하기 직전, 세상에 나가면 사람들이 본인을 손님으로 반겨주길 바라는 마음과 스스로는 손님으로서 선물 같은 것을 만들고 싶다는 염원을 담아, 앨범명을 '손님'으로 정했었다고 한다.[2] 하지만 출소한 뒤 자신이 감옥에 있던 사이에 세상은 들어가기 전과는 조금은 달라져있음을 느꼈고 6개월 정도의 앨범 준비 기간을 정하고 세상과 단절된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냈다. 이후 작업 기간이 길어지기는 했지만 스스로가 세상 속에 섞여 있지 않은 상태에서 앨범명을 '이방인'이라고 재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래는 믹스테입으로 발매될 예정이었으나 이후에 발매할 정규를 염두에 둔 채 오랜 시간 작업이 진행돼서인지 정규에 대한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반영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믹스테입으로 발매하기보다는 정규가 더 알맞다고 생각하여 정규로 발매하게 되었다.[3]

2. 앨범 소개

DON'T WALK BEHIND ME;
I MAY NOT LEAD
DON'T WALK IN FRONT OF ME;
I MAY NOT FOLLOW
JUST WALK BESIDE ME
AND BE MY FRIEND
내 뒤에서 걷지 마라.
난 그대를 이끌지 않을 수도 있다.
내 앞에서 걷지 마라.
난 그대를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내 옆에서 걸으라.
내 벗이 될 수 있도록.
소설 이방인의 작가 알베르 카뮈가 남긴 것으로 알려진 명언을 인용하였다. 하지만 이 말은 카뮈가 남긴게 아니다. #

3. 발매 전

본 앨범이 공식적으로 처음 언급된 것은 2016년 12월 31일 헨즈클럽에 열린 BANA 파티에서였다. 파티에 깜짝 등장한 이센스는 '조만간' 이방인이라는 새로운 믹스테입이 발매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2017년 1월 6일 무료 공개곡 ' 손님 (Demo)'이 이센스의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되었다. 이후 진행된 HIPHOPPLAYA FESTIVAL 2017에서 에넥도트 투어를 예고하면서 올 9월에 이방인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미뤄졌다.

2017년 8월 19일 ' Down With You (Demo)'와 ' WTFRU (Demo)'를 2018년 1월 9일 ' Real Thing (Demo)'를 공개했다.[4] 이후 2018년 10월 17일에 이센스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직접 밝힌 바로는, 11월 중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결국 나오지 않았다.

파일:MTLA.jpg

2018년 11월 13일 이방인의 첫 선공개곡인 'MTLA'가 발매되었다. 삶의 고뇌에서 잠시 벗어나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을 노래한 트랙이다. 피쳐링으로 Masta Wu가 참여했고 작곡에 Decap, 편곡에 250, FRNK가 참여했다.

2018년 12월 14일 2011년 이후 무려 7년 만에 방송 무대인 2018 MAMA 시상식 힙합 무대에 사전 예고 없이 등장하였다.[5] 그리고 이 방송 화면을 통해 이방인의 발매가 4월임을 암시하였다. 그러나 4월이 되었지만 앨범은 발매되지 않았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분노로 인한 글들이 줄을 이었다. 관련 기사

HIPHOPPLAYA FESTIVAL 2019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시기를 밝힌 시점에서는 다음 달쯤이면 당연히 낼 수 있을 줄 알았다고 한다. 그래도 하는 얘기를 봐선 곡들은 거의 완성되었고 후반작업을 하는 중이라는 모양이다. 말투를 보면 앨범을 너무 자주 연기하게 돼서 본인도 팬들에게 미안해했다.
DON'T WALK BEHIND ME; I MAY NOT LEAD
DON'T WALK IN FRONT OF ME; I MAY NOT FOLLOW
JUST WALK BESIDE ME AND BE MY FRIEND
Albert Camus
2019년 6월 18일 갑작스럽게 BANA 홈페이지를 통해 이방인을 예고하는 듯한 문구를 공개하였다.[6]

파일:그XX아들같이.jpg

2019년 7월 4일 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곡인 '그XX아들같이'가 발매되었다. 작곡에는 'MTLA'와 마찬가지로 Decap이 참여했고, 편곡에는 미국 힙합/알앤비 씬의 떠오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인 Cautious Clay[7]가 참여하였다. 그리고 곡을 공개하고 2시간 뒤 뮤직비디오도 공개하였다.

7월 6일에 홍대 하이츠에서 '이방인 팝업스토어'를 진행하였다. 각종 이방인 MD 상품과 한정반 100장을 선행 예약판매를 실시하였고 400명 한정으로 앨범에서 빠지게 된 곡들이 담긴 ETRANGE STUDIO SELECTION를 증정하였다. 7월 8일에는 정식으로 모든 플랫폼을 통해 앨범 한정반 예약판매를 실시하였다.

파일:이방인 트랙리스트.jpg

7월 8일 공식적으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였다. 다만 팝업스토어에서 최초 공개됐던 트랙리스트와는 달리 두 곡이 변경되었다. # 후에 인터뷰에서 이센스가 그냥 제목만 바꾼거라고 말했다.

7월 11일 정오를 기점으로 한정반의 판매가 종료되었고 한정반과는 커버와 속지가 다른 일반반의 예약판매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신곡인 ' Pay Day (Demo)'를 공개하였다.[8] 이후 앨범이 발매되기 직전인 7월 19일 DJ soulscape이 진행하는 애프터클럽를 통해 앨범의 수록곡인 'CLOCK'을 선공개하였다.

7월 22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방인이 발매 되었다.

4. 평가


파일:external/image.rhythmer.net/top_logo.gif
★★★★


파일:rym1.png Rate Your Music
3.51 / 5.00

파일:이즘 로고.svg
3.5

앨범이 발매되고 커뮤니티에서는 대체로 좋은 반응들이다. 랩 퍼포먼스나 가사들은 "역시나 이센스"라는 반응들이 대부분이며 비트들 역시에 랩에 전혀 묻히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는 평이다. 그리고 피처링진도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올해의 앨범이라는 반응까지 서슴없이 나오는 중이다.

반면 전작인 The Anecdote가 워낙 퀄리티와 반응이 좋았던 명반이기에 전작과 비교가 많이 되었는데 한 명의 프로듀서와 앨범을 꾸렸던 전작에 비해서 유기성이 떨어진다는 반응들이 존재한다. 다만, 그런 말을 하는 반응들도 전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얘기지 앨범 자체의 퀄리티나 유기성이 절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말들은 거의 없는 편이다.

트렌디하고 고급진 트랩비트와 적재적소를 찌르는 라인, 전작에 비해 더 스킬풀한 모습을 보여준 이센스의 래핑등으로 발매 당시부터 전작인 에넥도트보다 더 좋게 들었다는 사람들도 있다. 유기성은 전작에 비해 덜하지만 사운드만큼은 이스트 코스트 붐뱁과 올드스쿨 색깔이 진득하게 묻은 비트만을 고집한 전작보다 화려해지고 입체감있다는 평이 많은 편.

또한 오래 묵혀진 감정과 이센스 개인이 겪은 비화들을 전부 담았기에 좋게 말하면 진지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리스너들에게 무거운 느낌을 줬던 전작[9]과는 달리 여전히 날 서있지만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와 분위기면에서 확실히 더 가볍게 들을 수 있어 좋았다는 평도 꽤 많은 편이다.

최근에 나왔던 앨범 중 명작으로 평가받는 C JAMM 앨범과도 비교가 많이 되는 편인데 결론적으로는 비교할 필요없이 둘 다 좋은 앨범이라는 평이다. 킁이 씨잼의 새로운 모습을 성공적으로 보여준 앨범이라면 이방인은 이센스라는 인물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에넥도트와는 다소 다르게 선보였다는 평.

이센스도 커뮤니티들의 반응을 인지했는지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심 기분이 좋음을 드러냈다. 리드머에서는 5점 만점에 4점을 주며 호평했다. 전작의 4.5점보다는 낮은 점수이지만 그건 전작이 워낙 한국 힙합계를 넘어서 한국 대중음악계를 통틀어 꼽힐 정도로 명작이었기에 그렇지 다른 아티스트의 앨범이었으면 명반이라고 대놓고 자랑할 정도의 좋은 평가를 받은 셈이다.

종합하자면 좋게 들은 사람들에게는 명반급으로 매우 고평가받으며 아무리 낮게 봐도 최소 수작 이상급의 앨범이라는 것이 정론이다. 적어도 모든 아티스트들에게 있어서 트라우마나 다름없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깨고 상업적으로든 평론적으로든 '이센스'라는 래퍼의 명성에 걸맞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에는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다.

몇년이 더 지난 지금은 '에넥도트보다 이방인이 더 좋다'는 의견도 적지 않을 정도로 당대에 받은 호평이 빛바래지 않는 작품으로 남은 듯 하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모든 트랙의 사운드면에서 그 퀄리티에 엄청 좋은 평을 듣는 작품.

2024년 6월 14일 멜론 선정 명반에 등록되었다.

5. 트랙리스트

트랙리스트
<rowcolor=#eee> 트랙 제목 프로듀서[10]
1 COLD WORLD HenryDaher
FRNK
2 알아야겠어 Drewbyrd
2nd Roof
3 BUCKY
(FEAT. MASTA WU & QIM ISLE)
Pops
FRNK
4 CLOCK (FEAT. 김심야) Drewbyrd
5 그XX아들같이 Decap
FRNK
Cautious Clay
6 ALL GOOD THING
7 DANCE 250
FRNK
Cautious Clay
8 BOBOS MOTEL Nascent
FRNK
Cautious Clay
HXNS
9 BUTTONS Nascent
10 05.30.18 Roc & Mayne
FRNK
Cautious Clay
11 RADAR (FEAT. 김심야) FRNK
12 MTLA (FEAT. MASTA WU) Decap
250
FRNK
13 BAD IDEA LordQuest
Cautious Clay
한정반 ONLY
14 DON Senojnayr
FRNK
15 서울 HXNS
Cautious Clay
HXNS

5.1. COLD WORLD

"COLD WORLD" 가사
[ 열기 / 닫기 ]
왠지 어느 때가 온듯해
걷다 보니 조금 공기 맑은데
까지 왔나 보네 깊이 호흡해
단어가 없어 걍 느낌
Spiritual, peace of mind,
공짜가 없지 여기도 여지없이 가격이 붙네
애처럼 사는 게 제일 윗 라인이지
돈이 돈 그 다음의 것들을 주네
순서 지켜, 주인이 아니면
액수는 의미 없어, 위치 지켜
이 말이 뜬구름이면 난 지금
나는 중인 거지 그런데 봐 아니잖아
이건 현실적, 내 비전, 믿어
내 자랑질은 절대 말이 아닐 걸
의심은 되는대로 휘두르는 칼만
아니면 돼 필요한 건 그 이유

되기 전에 하는 말은 다 유치하지
나 더러 막 터는 주둥이라니
그래놓고 지 말들은 꿈이라지
넌 그 bad bitch 한테 털렸잖니?
넌 돈 꿔서 리스한 차에 탄
여자한테 느껴 “Uhh!! Life’s a bitch!!”
갚을 날엔 도망쳐 빙신
처럼 그리곤 애먼 데 따졌지
밥벌이가 내 철학
갖고 싶은 옵션 솔직히 도망
그 조건 가져본 적이 없어 난
존나게 땡겨 잡아서 끌고 가
영동대교 위 Lambo
차 얘기 지겹다고 해도
그게 막상 지 꺼가 되면
말이 바껴 보통 그러게 돼있어
선수 연봉, 연예인 돈
얘기하면서 세상 까대는 놈들
에게 말하지 난 당장 내일도
없어질 수도 있는 게 생리고
난 한바닥의 프로페셔널
난 안 베끼고, 안 뺏기고
다 챙기면 떠 내가 일을 하는 이유?
일하는 게 싫어서지, 그 이유

5.2. 알아야겠어

"알아야겠어" 가사
[ 열기 / 닫기 ]
가난한 자의 신음
환상 갖다 파는 티비들
그 틈에 낀 나의 믿음은
모두를 위한 게 아냐
이기적이지 내 욕심은
나의 반을 채우고 있어
부모 피 반씩 섞인 내 피는
약이 녹은 채 같이 흐르고 있고
치료가 필요하대 지금
내 인생은 조금 꼬였었지만
사실 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어
난 그냥 게임으로 보고 덤벼
내 첫판의 목표는 2 million
내게 선생은 없어 꼰대들 전부
혓바닥만 길어져 사기쳐
I made it rain on’em나 때문에
누군 화가나고 누구는 기뻐
지금 상태는 sober 제대로
해보려는 중 우린 올해를 조져
블랙 레인지 로버, 바로 새삥으로
일시불 선택권이 없던
어린 그놈이 이렇게 커있네
날 염세적이라 말하는 건 이해가
부족한 거지 난 실패와 성공 둘 모두와 친해 이젠

알아야겠어 그 기분
알아야겠어 그 기분
알아야겠어 그 기분
알아야겠어 그 기분

비우고 살지 못해 이 끝에
뭐가 있나 보고 와야겠어
손에 쥐어 봐야겠어
몰라도 된다는 게 뭔지 알아야겠어
어떤 게 더 좋은지, 느껴봐야
그중에 하날 고르지
미리 저울질하는 성격이 아냐
얻은 뒤 앞에 늘어놓고 따져 볼 일
이미 갖고 태어난 돈 자랑하는 꼴은 보기 역겨운 짓
말 많은 놈이 하는 싸구려 조언도 기분 더러운 일
사람 꽉 찬 서울시에 몸뚱이 하나와 은행에 돈 오십
그거보다는 비쌌던 이 도시의 삶
난 그 지하에 처박혀있기 싫었지
그 컴플렉스가 내 엔터테인먼트
예 팔아먹기엔 너무 개인적이라던 사장들아 잘 봐
너네들이 키운다고 하는 애들이 원해 이걸
하는 거 없이 뒤 받치는 척 하는 양아치 하고 뭘 나눠
우린 따로 가 뚫린 길이지 0에서 100까지 4초

알아야겠어 그 기분
2018년 홍콩 MAMA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5.3. BUCKY (FEAT. MASTA WU, QIM ISLE)

"BUCKY" 가사
[ 열기 / 닫기 ]
그냥 돈 좀 모이면 뜰라고 여기
못하는 게 왜 이렇게 많아 완전히 숨통이
콱 막히는 기분 씨바 어디 건물 하나 지어놓고,
월세나 받아먹고 싶어 저 새끼들처럼,
대충 얼마 정도면 되겠냐 그거
고향이랑 서울에 집 한 채씩, 2 door
가구 중에 몇 개는 classic, 내 주소만
봐도 눈빛 바뀔걸? 아니, 걍 춤을 출걸?
야 저기 보이지? 저거 전부 다 FAKE HIPPIES
저러다 집에선 욕조에 거품 내고 씻지
저거 반은 용돈 받는 애들 하는 짓,
우린 좆빠지게 해야 돼 되는 건 뭐든지
야 이거 보이지 돈 싹털어서 산 시계
다른 사진 다 봐도 집은 안찍잖아 이 새끼
해쉬태그 I'm flex
해쉬태그
해쉬태그

You’re now rockin with the best
We the last of the last
Fuck the rest
When we step in the place
Better come correct
We got you all in check

You’re now rockin with the best
We the last of the last
Fuck the rest
When we step in the place
Better come correct
We got you all in check

I, I go, I go for mine, I got to shine,
중간 손가락 피고 사진 박어
Work ethics, 웃는 얼굴, be positive,
알아 임마, 근데 니가 요구할 건 아니지
음음 내 유일한 의무는 밥벌이
훈수 두네 겨우 기어올라왔더니
스물 하나, 스물 둘쯤이었나
돈 계산해보다 빡쳐서 벌었던 돈 다
하룻밤에 몰빵, 그거 존나 soulful
마음 아주 편했지 마치 전에 해본 듯
다음 날 난 현타 대신, “I want more!!”
걘 서울 도곡, 난 영등포

You’re now rockin with the best
We the last of the last
Fuck the rest
When we step in the place
Better come correct
We got you all in check

You’re now rockin with the best
We the last of the last
Fuck the rest
When we step in the place
Better come correct
We got you all in check

형 Lets hit the rock bottom come back up
그때까지 그 새끼들 뭘 하던지 다 냅둬요
아니 솔직히 내키지 않아도 뭐 선택권이 없잖아
Choosing an option ain't option for us
시간이 갈 수록 깐깐해져 모든 게 거슬려
쓸데없는 예술 talk은 피해 I'm gettin' cautious
어차피 쟤넨 재능이 없거나 돈이 없어
혹여 있거든 콧대가 높아 못 견뎌 텃셀
These rappers' leakin' out wack tunes
Actin’ hustlers, hustlin’ points-
That shit ain’t for me “If it's wack it's poise"
모두 록 롤 바디슬램 고개를 흔들어 제껴
마치 친구라도 된 듯 These fuckers #'ng
뭐든 좋은 게 좋단 태도 씨발 좆도 없는 새끼
코너에 몰려 손발 묶인 채로 해봐 네 좆대로
야씨 That’s it I’m sick and I’m tired
이제 좆 빠지게 할게 모든 되는 건 다
전부 네 식으로 할게 Note that nothing’s sincere
Stay calm, I keep cool I’m on record of the year

5.4. CLOCK (FEAT. 김심야)

"CLOCK" 가사
[ 열기 / 닫기 ]
돌아볼 시간이 없어 앞에 보이는 게 많아서
다 걷어내지고 난 뒤의 나를 내가 봤어
좋고 나쁜 것 다 깨끗하게 비워냈을 줄
알았지만 거의 다 그대로였지 인생의 무게와
돈의 맛, 관계의 피곤함, 부담감
서로 먼 데 앉아 쳐다보기만 한 세상과 나
뭐 살만하긴 하지 내 친구와 나의 팀
그들은 내 추락을 바란 사람들이 아니지
담배 한 모금, 뿜어 도망 안 쳐 안 숨어
정면으로 마주 보고 서 남들이 무모하다
말하는 것들 중에 꼭 보석이 박혀있지
갖다 처박을 깡 없는 애들 눈엔 안 보이지

Clock is ticking
Clock is ticking
쫓기지 않고 가지길
Clock is ticking
Clock is ticking
쫓기지 않고 가지길
Let’em know how I’m livin

Mark my name on your body
Watch how you speak to the godly
I'm about to tweak every god damn thing
마음껏 씨부린 사치와
잔뜩 놀아난 간지
I'm about to teach everytime they fail
다른 패턴의 배열 또
수와 계의 다름에 의미를
싸그리 무시할 뿐야 babe
Cause when your dollars they split
When your flame dies and bleach
I gotta tell you the same damn shame

가난한 시인 보다 졸부의 싸가지가
더 괜찮아 보이네 며칠을 굶은 놈의 식사에서
테이블 매너는 번거로운 일,
고깃덩이나 더 얹어놓길, 큰 거 먼저 먹지
Mind on my money, money on my mind
누가 이 게임을 아름답지 못하다 말하나
난 기도 같은 거 안 하고 하늘 대신에 꼭대기를
올려보고 나서 내가 해야 될 일을 정했지
난 내 가족의 편한 삶을 원해
그리곤 다 내려놓고 먼 곳의 어느 도시에
서울과는 다른 밤과 다른 표정에
섞여 살고 싶어 내가 살기에 여긴 불편해
허나 도피의 끝에 새 땅은 없지 늪이야
난 깊숙히 내 기둥을 꽂을 준비하지
그 수표에 적힌 평온의 값
그게 얼마든 줄테니까 내게 삶을 내놔

Clock is ticking
Clock is ticking
쫓기지 않고 가지길
Clock is ticking
Clock is ticking
쫓기지 않고 가지길
Let’em know how I’m livin

Mark my name on your body
Watch how you speak to the godly
I'm about to tweak every god damn thing
마음껏 씨부린 사치와
잔뜩 놀아난 간지
I'm about to teach everytime they fail
다른 패턴의 배열 또
수와 계의 다름에 의미를
싸그리 무시할 뿐야 babe
Cause when your dollars they split
When your flame dies and bleach
I gotta tell you the same damn shame
각종 매체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방인의 수록곡 중 가장 먼저 작업된 곡이라고 한다.

Beats의 studio 3 wireless 제품 데모 영상에 사용되었다.

5.5. 그XX아들같이

"그XX아들같이"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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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꺼내 입어 다시 살라고
I’m not a fashion man 그냥 나 같아
거울로 확인해 승리자의 마음을
패배자의 마음엔 질투만 가득
남들보다 늦게 처음 면허 따고
어저께 나 새 차 하나 뽑았어
택시 잡는 거 존나 귀찮아
이태원은 새벽이 지옥이더라고
돈과 내 몸 내 미니멀리즘
여기저기서 보내 준 티셔츠
여기저기서 보내 준 스니커즈
잡히는 대로 비닐 뜯고 그냥 입어
거렁뱅이로 버티며 산 기억 때문인지
보이는 모습에 무신경 아니면 그 반대일지도
늘어나있는 목이 싫어 고무줄
끼워 넣던 고삐리 이제 grown up
해봤던 것들엔 무표정
게을러 보일 거야 언뜻 보면
근데 봐, 내가 이거 덜미 놓은 적이 없을 걸
걔네들이 처음 후달릴 때
날 보며 말할걸, 와 쟤 아직 해?
이미 20대부터 아저씨 된
내 또래들이 내가 운 좋은 삶이래
나더러

그새끼 아들 같이
뭐하는 놈인가 싶대, 그냥 막 사는
그새끼 아들같이
시대 잘 타고 나와서 노난 인생이래
그새끼 아들같이
영수증 숫자 안 보고 버리면서 긁네
그새끼 아들같이

그새끼 아들같이

맞춰줄 수가 없네 네 입맛
내가 차린 게 싫음 그냥 가셔
네 눈엔 내가 빠는 꿀만 보이니까
화가 났어, 배가 아파서
인터뷰는 가난한 시인같이
아니면 좀 웃긴 등신같이
지도 똑같이 욕심나지만
초연해줘야 간지나지
그런 신념 다 그냥 디자인
나도 너무 보고 싶어 진짜를
정치인같이 눈치 봤던 걸 포장하지
딱 거기까지야 네 짬
돈으로 매겨지지 않는 걸 왜 여기 와서 찾지?
그냥 니네 집 가
비꼬는 거 아니고 이건 다 Game
누구한텐 다 물건, 쟤 얼만데?
Big fuckin' money, fuckin' business
한탕 하자 해놓고 지가 먹히지
내 아는 척이 띠껍다던 놈들
다 관두고는 지 아빠 찾아갔어
내 수저가 이런 날카로움의 원인
내 깡의 근원은 내 엄마의 헌신
벌어 씨발 그래 절대 안 무너질
건물이 영혼보다 단단해 훨씬

그새끼 아들같이
저새끼 뒤가 빵빵하나 보네
그새끼 아들같이
오늘만 사는 그런 타입이네 저 새끼
그새끼 아들같이
남들 고통엔 무관심한 놈이네 씨발
그새끼 아들같이
다 지가 잘나서 된거라 생각하네
그새끼 아들같이

그새끼 아들같이
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곡으로 공개되었는데 나오자마자 이센스가 곡에서 지칭하는 '그XX 아들'이 누군지에 대한 추측들로 화제였다. 그러나 이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특정인을 지칭한 것이 아닌 자신이 이뤄낸 것을 운으로 노력 없이 얻은 것이라는 오명에 대해 말을 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한다.

이 곡의 가사를 잘 보면 이센스는 패배자들의 위선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자신도 이런 위선자 중 한 명이었는지 아니면 주변에 이런 위선자들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위선자들의 특징을 잘 포착하고 있다. 인문이나 예술 그리고 자연과학같은 순수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패배자가 된다. 그들 중 일부는 이 패배를 견디지 못하고 위선자로 전락하는데 그 중 가장 흔한 방법이 '진정한 예술', '진정한 인문학', '진정한 과학' 같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며 상업 예술이나 상업 인문학 등을 비판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의 말에는 어폐가 있는데 그 누구도 진정한 예술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돈을 많이 버는 예술이라고 해서 진정한 예술이 아닌 것도 아니며 돈을 못 버는 예술이라고 해서 진정한 예술인 것도 아니다. 물론 이 역도 성립하지 않는다.


5.6. ALL GOOD THING

"ALL GOOD THING"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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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거르지 내 끼니는
잘 챙겨 먹어, 해야 되는 일이 좀
많아 입으로 떠들어대는 거는 쉽지 너무
두 손으로 만져봐야지 안심이 조금
되겠어 계획 같은 거 세워봤자 의미 없어
하고 보는 거지, 때 되면 보기로
나 생각 없이 사는 놈 아닌데 진짜
아무리 봐도 거의 다 돈이면 직빵
시스템 얘기, 평등 얘기,
오가는 와중에도 지들이 대놓고 얘긴
안 하는 급 같은 것들이 느껴지고 보이지
꼬인 새끼, 피해 의식, poison
그런 단어 갖다 붙이네
포기한지 오래됐어 그런 애들 이해
Fuck your positive mind, I’m positive
대부분 반만 알아듣고 쓰는 말이지

All good thing
All good thing
은행 앱 키고 자릿수를 세
점 하나 더 찍어보자 올해는
Money ain't a thang!
Money ain't a thang!

돈으로는 절대로 얻을 수 없는 것들
다른 말로 돈 없어도 가질 수 있는 것들
다 얻어 다 얻어내
얻어내려는 이유가 뭐였던 간에 하려던 대로 해
구워삶기 좋게 헷갈리는 말
쏟아내는 거 많이 보게 될 거야 그거 다
니가 잘하고 있다는 뜻, 세상 우습게
보는 거 하고 안 쪼는 거 하고는 다른 뜻
Next level, uh next level
어떤 일들은 그냥 적힌 액수대로
그런 게 전부인 놈이 아니라고 해도
그거 다 생까고 사는 건 말이 안 되는
거지 벌어 더 벌어 쓰든 처박아놓든
궁금해 아직 내가 못 가본 곳들
누가 사는 데 사랑이 전부라고 말해
진심으로 그게 진심이길 바래

All good thing
All good thing
은행 앱 키고 자릿수를 세
점 하나 더 찍어보자 올해는
Money ain't a thang!
Money ain't a thang!

5.7. DANCE

"DANCE"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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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뭐가 재밌어?
몰라, 돈이나 더 모아 놓는 거지
Purpose, goal, 이미 해본
것들이 아닌 거라면 그것들이 뭐 어떤 거든
보거나 듣는 거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란 말도 말고
완전하게 내 살갗에 와닿은 느낌
어제 와 내일은 없는 거지 아무 의미
언제였나 속 다 보이는 hot box
제일 많이 웃었던 날 중에 하나 같아
그때보다 좁은 시야 오직 설국의 다음 칸
시간은 지나가니까 축하는 잠깐
미안해 또 하네, 지루해질 얘기
안 하께, 내가 듣거나 맞춰주면 되지
근데 방금 한 말은 약간 거짓말
그때 가서 봐야지 포장 다 벗겨진 다음

근데 다 그냥 될 거 같은데?
편히 마음먹어 안 급해
난 운이 좋은 듯해
어릴 땐 딱 지금처럼 살고 싶었는데
이제 다른게 보여
너한텐 괜히 가오 잡는 말로 느껴지겠지만
이제 다르게 보여
너한텐 괜히 뭐 있는 척 하는 걸로 보이겠지만

I got nothing to tell just do my dance

몇 가지 약속
깨려고 했던 건 아니지만 깨진 약속
Brothers, sisters, 말들은 다 껍데기
난 나밖에 몰라 나는 아닌 척했지만
어떤 애들 쎈 척은
바닥까지 텅 빈 거 란 걸 알겠어
저 새끼와 내가 비슷한 게 느껴지는 순간
너무 싫은 거고 달라져야 될 이유가
확실해지는 거지 난 어떤 그 누구와도
다르다며 깝치는 게 아냐 날 다루는 방법이
다른 것뿐 패배와 승리, 아래 위,
다 무의미 I'm just looking for my peace
거의 다 찾은 거 같긴 해
거기에다가 다 쓴 8번의 시즌
다 그냥 될 거 같은데?
짜내봐도 나쁠 게 없는데?

근데 다 그냥 될 거 같은데?
편히 마음먹어 안 급해
난 운이 좋은 듯해
어릴 땐 딱 지금처럼 살고 싶었는데
이제 다른게 보여
너한텐 괜히 가오 잡는 말로 느껴지겠지만
이제 다르게 보여
너한텐 괜히 뭐 있는 척 하는 걸로 보이겠지만

I got nothing to tell just do my dance
김심야와 손대현의 Moonshine 수록곡 "Dance"와 같은 트랙을 샘플링했다.

5.8. BOBOS MOTEL

"BOBOS MOTEL"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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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생각이 질려, 손톱만큼 이면
편한 밤일 건데 피곤한데 잠이 안 드는 몸,
내 머리와 어깨 위 허리춤에 달린 짐
휴식 좀 달라니까 짜게 구네, but 난 안 도망치지
바쁘지도 않은데 내 전화기엔
어쩌면 놓치면 안 됐을 얘기가 쌓이네
난 아마 사라져있을 거야 10년 뒤엔
한 번에 사 그 티켓, 한 번에 사 그 티켓,
어떤 사건[11]이 있었을 때 BOBOS MOTEL[12]에서 한 달가량 지낸 적이 있다고 한다. 곡을 쓸 때 그 시기가 생각나서 붙인 제목이라고 한다. 가사랑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제목은 아니라고 한다.

5.9. BUTTONS

"BUTTONS"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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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기 button
몇이었을까 나의 진짜 벗은
반대로 그들에게 난 어떤 놈
뭐 괜찮았지 서로, 지금은 없어도
최악이던 날 챙겨줬던 그녀
날 수업 삼아 나은 애 만났으면
내 영광에 따라 있다 없던 bitch
잘 나가는 걔한테 버려졌지
그 위로를 왜 나한테 받아 미친 년이
전화번호 지워, 전화번호 지워
술 꼴은 문자 읽기도 싫어
그리움인 듯이 말하네 꼴린 걸
이 클럽이 최고라네 boring
지겨운 데다 쓴 200만 원이
그땐 내 생활비 세 달 치
내 옷에선 곰팡이 냄새났지

I'm not goin' back
더 크던지 유지해
Let me eat cake
Let 'em eat cake
Let me eat cake

I'm not goin' back
더 크던지 유지해
Let me eat cake
Let 'em eat cake
Cake cake cake cake

Monday monday,
취한 채로 출근하는 거 보네
옆에는 오늘 일 안 하는 애
난 물어봐 조금만 더 먹을래?
Okay, okay,
땀 때문에 화장 번졌네
뮤비에 이런 꼴은 안 나오지
But, 흐트러졌지만 완벽한 fit
우린 친해 알던 사이같이
Vibe with me, 밤은 다 갔지
우리 집 여기서 가까워
더 취하긴 날이 아까워
Call a cab
기사 아저씨 표정 재밌네
쳐다봐, rear view mirror,
우린 친해 알던 사이같이

I'm not goin' back
더 크던지 유지해
Let me eat cake
Let 'em eat cake
Let me eat cake

I'm not goin' back
더 크던지 유지해
Let me eat cake
Let 'em eat cake
Cake cake cake cake

5.10. 05.30.18

"05.30.18"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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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도 신을 믿고 싶은가 보네
모든 것에 이유가 하나면 얼마나 편해?
모자른 나의 탓? 그의 덕?
난 나의 적을 용서하는 쪽이 되고 싶어 여지껏
그의 턱도 안 보이는 곳에 있었네 난
날 감싸줘 아름다움을 깨닫게 나도
도둑놈들, 남을 해친 자에겐 지옥을
내겐 어쩌면 선물같은 고난과 역경을
나의 속이 훤히 보인다면
나를 좀 더 단순한 인간으로 바꿔 주소서
난 그 새끼 죽여버리고 싶단 생각도 했었는데
실제로 그러지 못한 건 누구 때문에?
나의 겁? 아님 법? 나의 선? 시선?
내 이성의 근원은 자연적인 것
당신의 계획 아래에 살인도 포함됐는지?
갖고 태어난 것들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게
성숙이라면 난 아직도 갓난애고
주제 알라는 그 소리를 역겨워 했어
위아래 훑으며 사람 재 보는 애들은
기억해 뒀다가 되돌려 줬었지 몇 배로
난 착했던 걔가 좋았어, 사랑했었네
화려해 보이던 그놈에게 뺏겼었네
걘 착했던 게 아닌 거래, 착한 건 뭔데?
서로 좆같이 굴다가 떠나보낸
그녀들이 나의 별 것 없던 작은 성공에 대해
얘기한 걸 들었지, 그래서 걔가 뭐래?
질투에 실술해, 질투해
내가 그놈을 질투했던 것과 비슷한진 모르겠는데
좀 달콤했어
아마 그 쯤부터 가짜 미소를 구분하게 됐어
그냥 깜빵에나 다시 갔으면 좋겠단 말과
내가 최고라는 말과 내가 형제라는 말을
동시에 하는 것도 봤지, 재밌구만
최고란 말은 받아줄게, 솔직했지 그건

Huh 의사가 있어야겠어
나만 봐줄 의사가 있어야겠어
내가 많이 모자른 건지
아님 내가 받은 게 턱없이 모자른 건지
나의 죄는 뭐였나 생각해 봐 차분히
서로 뭣도 없잖아, 따지다 보니 웃기네
지나간 일들 무의미, 버는 데나 신경쓰길
쓸데없이 피곤해, 그냥 침대에 눕지
ADHD, maybe AGAD
I'm thinking too much
Call me please my lady
Love, money, drugs, money, love
육십억이면 저기 하나 올리고 남을 돈 있겠지
Money is drug, love, free me, money
머릿속 다 비워 내고 싶어
내일 되면 징그럽게 느껴질 얘기 뿐
그냥 최대한 놀다 죽으면 최곤 것 같은데
어째 그런 삶 칭찬은 못 본 것 같네
근데 부러워들 하지, 뒤론 씹고 확인해
Where'd the bitches go, Where'd the bitches go
약간 미치는 편이 재밌어 더
미친 놈, 미친 년, 미친 너, ha
I'm a king, boss, leader, 내 주인
의리란 단어는 웬만해서는 안 쓰지
모두에게 다 주지 못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발라대는 말 따위 없이 보일 존중이지
여기저기 부대끼는 건 너무 귀찮아

요새는 술도 거의 안 마셔
금주법이 생긴대도 상관없을 정도야
차라리 생겨라, 시발, 그거 존나 볼만하겠네
소주 두 병에 18개월 집행유예
다신 그러지 않겠다 반성문을 쓰겠네
내 여권에 찍혀 있던 출입국 관리 도장
억울하면 꺼지래서 떠날 것만
Fuck outta here
애플 뮤직에는 제대로 올라와 있으나, 국내 음원 사이트에는 가사가 등록되지 않았다. 다소 공격적인 가사 탓에 The Anecdote의 ' 10.18.14'처럼 디스 트랙이라는 추측이 떠돌았으나, 이센스 본인이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쓴 가사라고 밝혔다.[13] 원제는 'ADHD'였고, 현재의 곡 제목은 그냥 녹음한 날짜[14]라고 한다. 본래는 지금의 약 2배 정도의 분량이었다고 한다.[15]

5.11. RADAR (FEAT. 김심야)

"RADAR"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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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어야겠네 쉬었어 실컷
내 소비 습관 안 고침 아직
유지비 차이 땜에 누구 눈에
부자여도 내 기분 거지 같지
허리띠 졸라매는 건 싫어
어릴 때 보다 배때기 늘어났지
눈 높은 게 노답이라는데
난 10년 전에 이미 답 찾았지
나 보는 눈이 달라지는 거 느껴
그때부터 생긴 radar
아마 그때부터 암세포같이
퍼져버린 나의 연예인 병
씨발 Who’s no. 1?
I’m one & only
어느 곳이건 90프로 병신
난 10과 11 그 사이쯤
단점은 너무 겸손한 성격이지
나도 물론 love, 얘기해
다만 나의 양극성이 문제
어느 날엔 다 이해돼도
어느 날엔 심히 역겨움을 느껴
직업적 상담은 거부 필요한 거 너의 품
척 안 해 나는 내가 제일 잘 알아 내게 낀 거품

No no no
Mama I gotta go get it
You see that
Telelelelele
On my radar
Bitch
Fuck anybody on my radar
Nothing but a part of my cater
Bitch
덜어 덜어 덜어 덜어 덜어
This gon' never stop
Untill I make it
See that
Telelelelele Telelelelele
On my radar

No no no
Mama I gotta go get it
You see that
Telelelelele
On my radar
Bitch
Mama I gotta go get it
You see that
Telelelelele
On my radar
Bitch
Mama I gotta go get it
You see that
Telelelelele
On my radar
Bitch
Mama I gotta go get it
You see that
Telelelelele
On my radar
Bitch

TV 트니까 자존감 뭐 지랄
강사짓 하네 저 사기꾼 새끼
사진 몇 장하고 편집한 역사면
뭐든지 다 말이 되지
나도 저렇게 하자 야
누군 저 말이 도움 됐다잖아
내 기준엔 크게 두 부류 같아
한탕 아니면 노가다
Lookin' like a movie shit
근데 난 영화보단 부귀지
욕심엔 고통이 따라온대
근데 내 특기가 그거 다루기지
허세 같대, 미친놈 같대
피곤하대, 누군 멋지다네
지랄하네, 너희 중 누구든지
내 근처라도 와보고 말해

No no no
Mama I gotta go get it
You see that
Telelelelele
On my radar
Bitch
Fuck anybody on my radar
Nothing but a part of my cater
Bitch
덜어 덜어 덜어 덜어 덜어
This gon' never stop
Untill I make it
See that
Telelelelele Telelelelele
On my radar

Telelelelele
On my radar
Bitch
Telelelelele
On my radar

5.12. MTLA (FEAT. MASTA WU)

"MTLA"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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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한 짐 든든한 돈
한 시간 전까지 분주하던
내 머릿속이 가라앉을 때까지
모든 장면들을 구체화하지
누가 참아내는 게 삶이라 말하네
누군 참는 게 둔한 짓이라 말해
자신을 믿고 더 사랑하라네
난 두 가지 말에 둘 다 대답 안해
확실한 건 난 조급해 아직
감사하는 마음을 조금 더 가지래
넌 충분히 얻은 거라고
과한 욕심은 널 괴롭게 만들 거라며
대답할 말이 없네
위해주는 말인 건 알겠지만
근데 너도 말이 없네
너도 네가 진심인지 모르겠지 아마

I wanna move to LA
Move to LA
Move to

I wanna move to LA
I wanna move to Paris
Move to Paris
Move to LA
I wanna move to
I wanna move to LA
I wanna move to LA
I wanna move to Paris
Move to Paris

여행 계획을 짜네 서울보다
하늘이 파란 곳이면 다 좋아
예약은 어디든 가까운 호텔
괜히 가격이나 봤던 first class
차 한대 값을 티켓에다
거리낌 없이 쓰는 인생의 맛은
어떨지 생각해보네, Yeah 돈이란 거 참 편해
그런 인생의 고통이 뭔진 모르지만
적어도 모자란 걸로 슬프진 않겠지
나는 그 기분이 뭔지 알아
그걸 벗어난 기쁨이 뭔지 알아
그 과정에서 얻은 것도 있다만
다시 하라면 하고 싶지 않아
떠올리기만 해도 지겨운 느낌
왜 그런 거에서 배워야 하나 굳이
여권에 찍힌 도장과 빈 페이지
어릴 때 사진이 붙어있네
11시간 날아서 얻을 휴식
짐 싸네 살러 갈듯이

I wanna move to LA
Move to LA
Move to
I wanna move

I wanna move to LA
I wanna move to Paris
Move to Paris
Move to LA
I wanna move to
I wanna move to LA
I wanna move to LA
I wanna move to Paris
Move to Paris

On the roof top
High as ceiling
at a 5 star hotel
we chillin’
got da whole squad
Goin’ whoop whoop
Like police in the building
Cali breeze always feel right
Money trees for shade right
세 손가락 That’s west side
But I don’t bang
I work hard I play harder
Like I’m on trial 오늘을 살아
I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I do my sh_t I do my thang
by the Grace I’m what I am
understand I ain’t ur friend
When I’m back nobody staying
Know I’m saying
본 앨범의 첫 번째 선공개곡이다.

5.13. BAD IDEA

"BAD IDEA"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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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는 아무것도 없어 이 기분조차도
300짜리 테이블로는 이 위치 못 사
엿 같은 거지 난 모르는 놈들 입에서
내 이름이 나오고 있대매 아직도
귀찮은 일들, 난 좀 애매하게 유명해
아저씨들, 이제 내게 관심 좀 끊었으면 해
보태줄 게 없네 당신 실적에,
빽 없으면 기래매, 나는 빽이 없네?
그래서 돈이나 벌 거야, 니네 연봉 몇 배로
두 달에 2억, 박아놓고 난 No flex,
다 팔아 뭐든지 내 껀 뒷맛이
좀 구려, 근데 애초에 생겨먹은 게 이따위
늘 지금이 싫은 새끼 이 다음 또 그 다음의
다음 판, 난 뒤질 때까지 피곤할 듯
아무것도 대표하지 않아 난 식구 같은 거
보다 친구인 게 서로 재밌지 피차

난 내 삶 돈 주고 살거야 씨발 제값 쳐주께
간지니 뭐니 다 지랄, 액수만 채우게
뛰어 이 새끼야 너 가오 잡을 시간 없어
어제 페이 반은 변호사비로 집어넣고
수십 번 어그러졌던 계획을 다시
세워, 또 변했네, 목표는 똑같이
대가리 맨땅에 박기는 처음만
그때 안 됐으면 아마 난 다른 걸 골랐
을걸, 내게 꿈은 최대 두 번째 밑
우리 엄마 월급이 얼만지 대충 안 뒤
내 역겨움 따윈 실은 참아내기 쉬운
거였을지도, 등 따시니 한 번에 뒤로 치운
것들이 올라왔지, 마치 원래부터
그런 짓은 한 번도 한 적 없던 놈
처럼, 싹 갈아껴, Because I love myself
이 말 진짜 좋아 존나 돈같애

Bad, bad idea
I got a bad idea
Bad, bad idea
I got a bad idea
Bad, bad idea
I got a bad idea
Bad
I got a bad idea
한정반 보너스 트랙을 제외하고는 앨범의 마지막 트랙이다.

5.14. 한정반 ONLY

5.14.1. DON

"DON"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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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목사님 와닿지 않네요 당신 말이
어디를 쳐다봐도 죄다 가지려는
사람들이 보이고 그건 나도 마찬가지
뭐 눈엔 뭐 밖에 안 보인다 말하지, uh
세상의 독 (I cop it)
아마도 내가 죽기 전 조금 알지도 모르지
나의 관뚜껑엔 큰 장식
꼬인 건지는 몰라도 무소유는 눈가림
얼마나 빡세든 옷이든 멱살이든
잡고 끌어가는 내 몸, 어디까지
쉬운 게 어딨어, 인생은 오래달리기
그 line 같이, uh, 그거 씨발 내 차지
걘 진지하기 싫대, "즐겨야지"
그 말하는 놈들 반은 집에서 돈 받지
그러니까 좀 닥쳐, brother
I'm higher than you, 내 머릿속을 몰라 넌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Jose Cuervo, pour it up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Jose Cuervo, pour it up

Credit card 같은 거 없던 시절같이
손에 쉴제로 쥐어지는 게 더 낫지
전부 쥐고 사진 박어, 일부인 척하지
나도 해봤어 어릴적에, 난 욕하지 않아
누가 그런 짓거리 전부 하루짜리라 욕하는데
아직 걔는 그 맛도 못봤지, 달콤하긴 해
내 돈 관념에 우리 엄마는 걱정 많어, 걱정 마셔
쓰는 속도가 버는 속도보다 늦어
난 꼬마 때부터 월급으로 사는 거 고려한 적 없지
당연히 위험부담 고스란히 내가 안어
내가 가만히 누워서 헛물이나 켜는 그런 놈이었으면
니가 보는 이거 절대 못 누려
나의 운, 그게 누구의 주제
과분하다는데 난 모자른 듯해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Jose Cuervo, pour it up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지금 이것도 다 돈이야
Jose Cuervo, pour it up

Pour it up, pour it up

5.14.2. 서울

"서울"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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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ah
One and two mill' will make me feel alright
그게 필요해 다른 얘기보단
그냥 좀 벌고 먹고 마시고
바쁘게 놀고 조금 일하며 살고 싶어
다 같은 마음이겠지, 모두 비겁하기도
싫은 소리 듣기도 싫어서
피곤함은 조금 누르고 벌어
원했던 건 별 거 아니고
Living life, having fun
모르겠고 내가 깨달은 건
미리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것
그러니 언제 쓸지 몰라도 일단은 reload
살기 좋은 도시 서울
틀린 말은 아니지, 뭐든지 있어
소주, Bacardi, Mad Holic
Eat cake dinner after Octagon
Time Square 뒷골목엔 빡촌

고민한 게 진짜 뭔가 아직도 얘기해
편하고 어떻게 되든 오늘의 얘기네
Fast life, 이번에 놓침 다음 차가 없을 거란 생각
조금씩 하게 되지
냉정히 말해 이건 다 게임이고 쟁취
I won't be able lay to this fake shit
Get money, get money
늘 마음 편히 있을 수 만은 없지
신은 없어, 여기에 태어났을 뿐
모든 걸 갖출 수도
다 맞출 수도 없으니 살아가
단지 더 좋은 데 갈라고
안 따져, 대체 누구 말이 맞냐고
눈 앞에 딱 보이는 건 안 믿지
허풍 같은 말엔 그냥 뒷짐
필요한 건 몇가지 뿐
Love, money and what?
한정반 보너스 트랙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내에서 굉장히 고평가 받는 곡이다.

6. ETRANGE STUDIO SELECTION

ETRANGE STUDIO SELECTION
파일:ETRANGE STUDIO SELECTION.jpg
제목 ETRANGE STUDIO SELECTION
아티스트 E SENS
발매일 2019년 7월 9일
종류 카세트테이프
전체 길이 37분 29초
수록곡 수 사이드 A 3곡
사이드 B 2곡
레이블 Beasts And Natives Alike

7월 6일에 오픈한 이방인 팝업스토어에서 400명 한정으로 MD를 구매한 고객들에게 증정한 데모 테이프이다. 이센스가 인스타 라이브 중에 언급한 바에 따르면 기존에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했던 곡들을 포함한 앨범 흐름에 방해되는 등의 이유로 앨범에 들어갈 뻔했다가 탈락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Down With You', 'WTFRU', 'Real Thing' 세 곡과 새로이 공개한 'Used To', 이후에 공개한 'Pay Day'의 비트가 수록되어있다.

참고로 'Used To'는 유일하게 공개되지 않고 카세트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는 곡이다. 곡에는 김심야의 피쳐링이 있으며 비트는 이센스의 I'M GOOD #8 'Where To Go?' 8분 28초부터 나오는 비트라고 한다.

6.1. 트랙리스트

트랙리스트
<rowcolor=#1d1e23> # 제목 파일:사운드클라우드 아이콘.svg
SIDE A 1 Down With You (Demo)
2 WTFRU (Demo)
3 Real Thing (Demo)
SIDE B 1 Used To (Demo) -
2 Pay Day (Inst.)

7. 영상

7.1. 뮤직비디오

그XX아들같이 (Official MV)
BANATV
E SENS - 그XX아들같이 (Official MV)
(2019. 7. 4.)

7.2. 관련 영상

I’M GOOD #7
BANATV
I’M GOOD #7 ‘Everywhere’
(2018. 11. 7.)
I’M GOOD #8
BANATV
I’M GOOD #8 ‘Where To Go?’
(2018. 11. 7.)
I’M GOOD #9
BANATV
I’M GOOD #9 ‘The Stranger’
(2019. 6. 28.)
[내일의숙취2] 난입한 이방인, 이센스
HIPHOPPLAYA
[내일의숙취2] #BONUS 난입한 이방인, 이센스 @ BALI BISTRO
(2019. 7. 2.)
E SENS 본인등판
1theK Originals
이센스가 악플 단 그XX에게 전한다! l E SENS _ 그XX아들같이(Son of a) l 본인등판 l Look Me Up
(2019. 7. 5.)
E SENS - 그XX아들같이 라이브
GQ KOREA
이센스(E SENS)의 '그XX아들같이' 라이브
(2019. 7. 23.)
Song Stories: 이센스(E SENS)가 말하는 '이방인'
GQ KOREA
Song Stories: 이센스(E SENS)가 말하는 '그XX아들같이', 그리고 '이방인'
(2019. 7. 25.)
E SENS 이방인 킬링벌스
dingo freestyle
[4K] 이센스의 신보 이방인 킬링벌스를 라이브로! | COLD WORLD, BUCKY, RADAR, DON, BUTTONS, PAYDAY
(2019. 7. 31.)
ALL GOOD THING [DF LIVE]
dingo freestyle
E SENS - ALL GOOD THING / [DF LIVE]
(2019. 8. 2.)

8. 선공개 싱글

8.1. MTLA

MTLA
파일:E6A256A7-DC61-40DB-A714-6D49788C75F2.jpg
제목 MTLA
아티스트 E SENS
발매일 2018년 11월 13일
종류 싱글
수록곡 수 MTLA (Feat. MASTA WU)
레이블 Beasts And Natives Alike

8.2. 그XX아들같이

그XX아들같이
파일:14D4BF85-CCFB-4B0C-8D74-4B54ABA4179C.jpg
제목 그XX아들같이
아티스트 E SENS
발매일 2019년 7월 4일
종류 싱글
수록곡 수 그XX아들같이
레이블 Beasts And Natives Alike

9. 기타



[1] 한정반 2개까지 포함하면 15개. [2] 결국 앨범은 아니지만 곡의 형식으로 '손님'을 발표하였다. [3] 정작 이센스 본인은 앨범을 형식이나 숫자로 구분하기보다는 그 작품의 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ex) 정규 2집 (x), 이방인 (o) [4] 앞의 3곡은 이후에 팝업스토어를 통해 배포한 [ETRANGE STUDIO SELECTION] 에 수록되었다. [5] 이 무대를 통해 이방인에 수록될 곡인 '알아야겠어'의 무대를 선보였다. 영상 [6] 아무래도 알베르 카뮈 이방인(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앨범인지라 그의 명언을 인용했다지만 위에 나와있는대로 카뮈가 한 말은 아니다. [7] 이전에 김심야와 함께 작업한 적이 있다. [8] 참고로 Pay Day의 경우 가사가 없는 인스트루멘탈이 ETRANGE STUDIO SELECTION에 수록되었다. [9] The Anecdote 트랙에서는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와 그 이후 가족들을 먹여살리려고 고생한 어머니, 그리고 그 시기에 방황했던 어린 시절의 이센스에 대한 얘기가 적나라하게 들어가 있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큰 임팩트와 감동을 주지만 어떤 리스너들에게는 무겁고 힘든 주제로 들리기도 했을 것이다. 실제로 에넥도트 발매 직전의 이센스는 "이 앨범을 누가 듣겠나? 내 찌질한 감정이랑 과거가 너무 지나치게 담긴건 사람들이 안좋아할거다."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10] 이센스의 컴퓨터에 바나에서 보내준 비트들이 저장되어 있었는데, 프로듀서와 상관 없이 듣기에 좋았던 것만 뽑았다고 한다. [11] 시기상 두번째 대마 흡연사실이 적발되었을 때로 추정. [12] 영등포에 위치한 모텔이다. [13] 곡의 발단은 무신론자인 이센스가 신의 존재에 대해 이야기한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14] I'M GOOD #8 ‘Where To Go?’에 나온 제주도 캠프가 2018년 5월 30일이다. [15] 마지막 가사 이후에도 가사를 뱉는 게 들린다. [16] 오케이션의 경우에는 다수의 곡을 함께 작업하였다고 밝혔으나 수록되지 않았다. [17] 품질보증이라는 곡에서 Keith Ape과 이센스와의 작업이 틀어졌다고 말했는데 시기를 보면 본 앨범 작업이라 보는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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