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예술사회학 연구자이다.2. 성향
2015년부터 온라인에서 페미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적 소수자, 정치적 올바름을 옹호하고 있다.PC충이라는 유행어에 대해서 사회적 강자가 기득권 수호를 목적으로 자행하는 마녀사냥이라고 비판했고 남성 특권, 백인 특권 개념을 수용하여 "성별 갈등", "인종 갈등"이라는 단어는 사회적 강자인 남성, 백인이 사회적 소수자 차별을 은폐하기 위한 수작이라고 비판했다. 즉 젠더갈등이 아니라 성차별이라는 것이다. 안티포르노 페미니즘 성향이 있기 때문에 성매매, 리얼돌을 여성에 대한 인권침해라고 생각하고 있다.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당시에 예멘 난민 수용을 찬성했고 반대 여론을 젠더 권력 이론을 인용해 비판했다.[1]
반지성주의와 관련해서는 보수주의자들과 비슷하게 대중의 반지성주의를 질타하는 엘리트주의 포지션에 서 있다.
[1]
상호교차성 페미니즘은 난민이 자국민보다 취약한 상태에 있기 때문에 난민 수용을 찬성한다. 그러나
젠더 권력 이론은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이 창시한 것이고 이는
남성 특권때문에 난민이 혐오대상이 된다는 판단으로 이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