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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6 23:12:22

이드(이드)

이드
파일:이드.jpg
▼ 만화
파일:467f-162e-40df-aeac-95e888e376f3-p.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이름 예천화, 이드 그레이드론, 휴리나 (원작)
예천화, 이드 (만화)
성별 남성
등장 작품 이드(소설)》, 《 이드(만화)

1. 개요2. 원작 소설에서3. 만화에서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능력
6.1. 드래곤의 힘/그레이드론의 힘6.2. 검심일체(劍心一體)6.3. 사용 기술
7. 장비8. 평가9. 기타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한국 판타지 소설인 이드(소설)과 미디어믹스인 만화 이드(만화)의 주인공. 원래 만화판이 원작 소설의 미디어믹스라 소설 주인공과 동일인이어야 하지만, 설정 차이가 많아서 사실상 둘을 비슷한 부분은 있지만 다른 인물로 봐야 한다.

2. 원작 소설에서

본명은 예천화로, 길 가다가 팔찌를 주워서 차원이동한 무림인. 눈을 떠보니 그레센 대륙의 골드 드래곤이자 전대 드래곤 로드인 그래이드론의 레어였다. 거기서 신검 라미아에게 선택받자 그래이드론이 드래곤 하트를 비롯한 자신의 신체와 기억을 전수한다. 물론 공짜로 준 것은 아니고, 그래이드론 자신이 라미아를 지키려고 잠적해 버리는 바람에 그래이드론 다음의 차기 드래곤 로드인 세레니아가 드래곤 로드 자리를 계승할 때 계승받았어야 할 13클래스 마법을 계승받지 못했기에, 현 드래곤 로드에게 13클래스 마법을 전수해 줄 것을 '제멋대로' 부탁하였고, 그 과정에서 '도움되라고' 신체와 정신 전체를 전이마법으로 계승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이드가 그래이드론의 지식과 신체를 계승해 사실상 '전 드래곤 로드'의 위치를 얻게 되었으며, 때문에 심지어 골드 드래곤 수장인 '라일로시드가'앞에서 조차 꿀리지 않는다. 반말을 찍찍 내뱉으며 라일로시드가에게 사과를 하게 되었을 때는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현 드래곤 로드인 세레니아 역시 드래곤 로드의 특권인 13클래스의 마법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이드의 중요성은 드래곤 종족에게도 제일 중요한 인물이다. 드래곤 로드에게 마법을 전수해야 하기 때문에, 드래곤로드가 파티에 가입하게 되는 원인.

'이드'라는 이름은 본명인 예천화가 판타지 세상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만들어낸 이름으로 그래이드론의 중간 부분만 떼어서 사용했다. 그리고 그래이드론을 성으로 쓰고 있는듯.[1] 나중에는(다시 그레센 대륙에 귀환했을 때) 자신의 본명인 예천화를 고대 그레센어로 번역해서 '휴리나'라는 이름을 또 만든다. 휴리나라는 이름을 만든 것에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는데, 첫째는 마누라인 엘프 일리나를 생각한 것이고, 둘째는 그레센 대륙에 귀환했을 때 자신이 어떻게 알려져 있는지 알지 못했고, 혼돈의 파편이 전투에서 승리해 카논 제국이 그레센을 통일했을지도 몰랐기 때문에 가명을 만든 것.

심각한 미소년, 일명 오토코노코로, 소설 초반에는 여자로 오인받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여자처럼 생긴 이유는 무공을 익힐 때 실수로 선녀옥형결이라는 여자들이 예뻐지려고 익히는 음기가 강한 무공을 익혔기 때문인데(작중 묘사로는 의누나들이 장난삼아 가르쳐 주었다고 한다. 원래는 이렇게 곱상하게 생기진 않았었다고), 이 무공을 중화하려고 익힌 양기가 강한 무공인 옥룡심결을 익혔다가 오히려 선녀옥형결이 상승작용을 일으켜서 더 여자같아졌다. 나중에 내공이 한번 진탕되는 일이 있는데, 그때 옥룡심결이 선녀옥형결을 누르고 올라오면서 '예쁜 남자' 수준으로는 변해진다.[2] 선녀옥형결이 독주하여 골격까지 바뀌어서 가슴없고 물건만 있는 여자였던 시절에는 이것이 심각한 컴플렉스였기 때문에 여자같다고 놀리거나 건드리면 상대를 봐주지 않았다. 진짜 여자인 줄 알고 수작을 부리던 일리나스의 귀족이 한대 맞고 뼈가 부러진 채 바로 뻗어버렸다. 그 발언 한 마디로 수 많은 놈들이 날아갔지...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허공답보를 사용하는 먼치킨이다. 이런 놈이 엄청나게 강한 드래곤의 드래곤 하트와 신검까지 얻었으니 신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 그레이트 실버(그랜드 소드마스터)급의 강자들도 상대가 안 되고, 혼돈의 여섯 파편이나 드래곤들도 한수 접고 간다. 작중 소드 마스터 수백명을 학살한 적도 있다. 처음 등장 할 때부터 화경과 현경보다 위인 원경이란 입신적인 경지에 있었으니 드래곤급이 아니면 별로 상대가 가능한 상대도 없다. 현대편에서 잠시등장한 마족도 얘 앞에선 제대로 힘도 못쓰고 밟히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강해진 것에는 의남매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워낙 아는 기술이 많아서 한번 쓴 기술을 다시 쓰는걸 볼수가 없다. 스승도 굉장히 많았던 것으로 보이는데[3] 남옥빙의 무공을 봐서 청령신한심법은 몰라도 청령신한공의 구결 일부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의남매, 스승들과의 관계를 통해 폭넓게 경력을 쌓았을 것이라는 것을 추측 가능하다. 게다가 1권 시점부터(정확히는 1권 시작하기도 전의 무림 시점에서) 원경이란 화경, 현경 따위는 그냥 씹어먹는 경지에 이르렀었기 때문에 더 무술이 일취월장한 현재에는 보기만 하면 어떤 무공인지 대략 감이 오는 듯. 현경의 경지에 이른 마사키 카제의 은하현천도법을 살짝 보고선 어떤 성격의 무술인지 알아차리고 훈수도 둔다. 당연히 카제를 처발랐다.

의남매간 우애도 두터웠는데 어떻게 그런 관계가 되었는지 소설 내부에선 자세한 언급이 없고[4] 간단히 옥빙, 약빙 등의 이름만 종종 언급된다. 그렇지만 상당히 그리워하기 때문에 현대편의 오엘이 '옥빙'이 이드를 찾기 위해 영국까지 갔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오열한다. 이드가 있던 시기는 중국 교체기로 보이며(명과 명의 황족인 주씨 일족이 언급된다) 이때는 14세기. 중세시대에 중국에서 아시아를 횡단해 유럽 그것도 영국까지 간 것이다. 옥빙은 초고수로 묘사되는데, 실크로드에선 건장한 성인 남성도 주검으로 뒹구는 경우도 흔하고, 무협지에선 새외무림도 묘사되는 점을 보면 아무리 옥빙이 초고수라도 어려운 길이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런 위험한 길을 여자가 혈혈단신으로 의제 하나 찾자고 돌파한 것. 얼마나 의남매간 우애가 깊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작중 자세히 언급된 부분이 없어 '친남매가 맞다.'는 주장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서술에서 엿보이는 정황적 증거로 보았을 때, 친남매보다 의남매인 쪽의 개연성이 더 높다. 자주 언급되는 '옥빙누님'의 성이 '남'씨이기도 하며, 3권에서 이드가 '누님들'을 만난 배경이 바크로(뱀에 물린 채이나를 구해줬다가 정이 들어 결혼했다)와 '뱀과 인간의 차이'을 빼면 비슷하다고 했다. 즉 습격당한 여성들을 구해줬다가 정이 들어 의남매가 되었다는 결정적인 서술이 있다. 정사대전이라도 벌어져서 정파, 사파 가릴 것 없이 다들 중상을 입고 강물에 떠내려오기라도 한 듯. 친남매면 '구해줘서 인연을 맺었다.'라는 내용의 서술이 있을 수 없다. 혼자 살다가 여러 명을 돌봤어야 해서 힘들었다는 것을 보면 가족은 없거나 있어도 멀리 떨어져 사는 듯.

이드의 가치관은 이런 '누님들'에게 크게 영향을 받았는데 대표적인 것으로는 '여자를 때리면(함부로 대하면) 안된다'는 것이 그것. 이런 교육적 배경 때문에 시르피가 신나게 장난치고 약올려도 귀찮아할 뿐 다 받아주는 대인배가 되었다. 심지어 일리나와의 결혼문제에서도 '누님들에게 어떻게 소개하지?' 라고 생각할 정도.

여담이지만 한국어를 할줄 아는데 한국어를 ' 동이족의 언어'라고 부른다. 스승 중에 '태조'라는 이름을 가진 동이족의 인물에게 배웠다고 한다. 동이가 한국이라는 것도 고증상 문제가 있는데, 중세 한국어를 배워서 현대 한국인들과 의사소통이 된다는 것도 신기할 따름. 중세 한국어와 현대 한국어는 외국어에 준하는 차이가 있다. 당장 조선 선조시대 사람인 송강 정철의 시조 몇수에도 현대의 고3들이 죽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물며 고려말의 한국어라면.

자유로운 여행자가 된다. 한마디로 시공간을 넘나들 수 있다는 얘기.
다만, 진정으로 그 능력을 사용하려면 차원의 인을 마저 완성시켜야 한다는 것이 2부에서 밝혀진다. 그리고 차원의 인을 완성 하려면 혼돈의 파편을 잡아서, 차원의 인을 흡수시켜야 하는데, 이는 혼돈의 파편을 완전히 소멸시킬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기도 하다.

2부에서는 그레센에 돌아와서, 일리나의 엘프 마을에서 신혼 생활을 하며 머무르던 중, '마인드 마스터의 후예'를 추격 해온, 에단을 만나게 된다. 에단은 아나크렌 제국 특수 기사단 트와이스의 소속이자 소드 팰러스 소속의 인물로, 이드에게 다음과 같은 소식을 전한다. 시르피 태대공녀가 무공의 높은 경지에 도달하여, 아직도 살아 있으며, '검후'라는 호칭으로서 전 대륙 기사들에게 스승으로서 존경 받던 와중에, 갑자기 자신의 영지인 소드 팰러스에서 실종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에단과 함께 다시 모험을 떠나게 된다.

2부의 그레센에서는 세레니아, 라일로시드가와 같은 모든 드래곤들, 그리고 정령왕이 실종 되었으며, 혼돈의 파편 또한 흔적을 찾기 힘들게 된 상태이다. 그리고 '초인'이라는 새로운 세력이 등장하며, 이들의 마법, 무공, 초인이라는 대륙 3대 힘의 축이 되어 있다는 설정이다.

이런 바뀐 환경 속에서, 이드는 검후를 구출하고, 드래곤과 혼돈의 파편의 흔적을 찾으며, 초인이 왜 생겼는지를 알아나가게 된다. 그리고 혼돈의 파편을 쫓기 위해, 아나크렌 제국에서 '마인드 마스터의 후예'로서 명예 후작 작위를 받게 되고, 일리나와 라미아 두 사람 모두 후작 부인으로서, 같이 전 대륙을 다니며 활동 한다.

3. 만화에서

원래 중원에서 살던 강한 무공을 지닌 웬만한 여자보다 예쁘게 생긴 남자였다. 본명은 예천화.

4. 작중 행적

판타지 세상인 그레센 대륙으로 오게 되었다.[5]

그레센 대륙으로 온 뒤에 신검이라는 마법검인 라미아의 주인으로 선택받고 골드 드래곤 로드인 그레이드론이란 드래곤이 자신의 드래곤 하트를 줬다.

5. 인간관계

6. 능력

원래 무림에 있을 때부터 상당한 고수였는데[33][34] 이런 녀석이 드래곤 하트와 신검 라미아까지 가지게 되었으니 거의 세계관 최강자가 되었다.
물론 <이드>(만화)에서도 이드는 가장 강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다만, 그때그때마다 상황에 따라 시련을 주려고 합니다."
- 만화판 4권 중간에 있는 만화판 작가의 말.||

작가가 스스로 '가장 강하다'고 언급했지만 세계관 최강자라고 보긴 힘들다. 왜냐하면 27권~28권에서 각성한 페르세르는 드래곤의 힘을 개방한 이드를 간단히 제압했으며, 검심일체를 한 이드와는 호각으로 대결했고 브리트니스를 들자 검심일체 이드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다. 이후 이드가 검심일체를 유지한 상태에서 라미아를 꺼내자 다시 호각으로 싸웠다.

또한 케이오스의 전투력이 미지수이기 때문에 이드가 케이오스보다 강한지 알 방법도 없다.

다만 29권 기준으로 '최강자'는 아니더라도 전투력이 '작품 내 최상위권'에 드는건 확실하다. 이드가 전력으로 싸울 경우, 이드를 이긴다고 장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이 만화내에서는 없다.
작중 평상시 이드의 강함에 대한 언급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위 두개만 인용했는데, 저 말만 보면 평상시의 이드조차 그라운드 제로의 '신'과 필적하는 힘을 지녔으며 당시 최강의 드래곤인 세레니아보다도 강하다는 것이다.[36]

10권에서 이드가 카논 제국의 5만 대군을 상대하면서 "수가 좀 많기는 하지만 별 문제 없겠어." 라고 말한다. 즉 이드는 일반 병사 최소 5만명 이상은 이길 수 있다는 의미이다. 심지어 이 5만 대군중에는 트롤이나 오우거같은 거대 몬스터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드에겐 상대도 안됐다.

평상시의 이드보다 강하다고 할 수 있는 인물로는 혼돈의 여섯 파편(그레센 대륙 당시), 그라운드 제로의 신(케이오스의 몸 사용 당시), 클리온(완전히 라그니루크라문이 되었을때) 정도가 전부이다.

다만 부상을 입어서 전투력이 떨어질 때도 있다.

6.1. 드래곤의 힘/그레이드론의 힘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Id_-_Kopia.jpg
드래곤의 힘을 썼을 때 (이드 만화 4권)

골드 드래곤인 그레이드론의 심장, 즉 드래곤 하트를 받아서 더욱 강해졌다.

이 드래곤 하트는 소설과 만화의 설정중 가장 다른 설정중 하나이다.

소설에선 드래곤 하트를 받은후 그냥 평상시에도 이전보다 훨씬 강한 상태가 되었지만, 만화에서는 드래곤 하트의 힘을 사용하는 모드[37]와 평상의 상태가 따로 있다. 드래곤의 힘을 쓸 때와 검심일체는 눈이 드래곤의 눈이 된다.

이 드래곤의 힘을 쓸 경우 평상시보다 훨씬 강해진다. 대신 힘의 소모가 심해서[38] 이드 본인은 사용하길 꺼리며 몸상태가 나쁠때는 아예 사용 못할때도 있다. 다만 이드의 몸상태가 좋을 때는 그냥 막 쓴다.[39] 즉 일종의 일시적인 힘이다.

평상시의 이드가 적에게 엉망진창으로 당하다가 이 힘을 쓰자 오히려 적을 두들겨 패는 장면도 자주 나올 정도.

드래곤의 힘을 개방한 이드가 대단한 점은, 오랫동안 이 힘을 쓰면 주화입마에 걸릴 수도 있다는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케이오스를 제외한 혼돈의 여섯 파편과 싸워서 이길 수도 있다는 점이다. 평상시의 혼돈의 여섯 파편은 별다른 파워 업을 한 상태도 아니고, 힘을 쓰는데 시간 제한 같은것도 없는 상태인지라 이드가 좀 더 불리한 상황이니 말이다.

검심일체와의 우위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나, 27권에서 각성한 페르세르가 드래곤의 힘을 쓰는 이드를 몇 합만에 제압했고, 검심일체를 이룬 이드가 각성한 페르세르와 호각으로 싸우는 것으로 봐선 드래곤의 힘과 검심일체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는것 같다.

6.2. 검심일체(劍心一體)

파일:id_atkenny_gum_sim_il_che.jpg
검심일체 모습 (이드 27권)

12권 끝부분에서 나온 이드의 새로운 경지, 혹은 상태.

이드와 라미아가 합체를 한다. 이드의 머리카락이 은발이 되며[40] 힘은 엄청나게 강해져서 13권에선 평상시의 힘으로는 호각으로 싸우던 그라운드 제로의 신을 공격 한방으로 박살내고, 28권에선 각성한 페르세르와 호각으로 싸우는 수준이 된다.

드래곤의 힘을 사용할때의 이드는 그냥 천근추를 사용하는데 검심일체인 이드는 만근추를 사용한다. 하지만 검심일체가 드래곤의 힘보다 10배 강한건지는 알 수 없다.

말 그대로 무기가 필요없는 경지인것으로 추측된다. 이드의 기술중 '천지일참'이라는 검술 무공이 있는데 검심일체일 땐 이걸 맨손으로 사용한다.

21권에서는 오타인건지 작가가 깜빡한건지 이드가 신검합일이라고 언급했다.

6.3. 사용 기술

7. 장비

8. 평가

9. 기타

알고 있는 기술들(무공)이 상당히 많은 편으로 만화에서 이드보다 많은 기술을 사용한 캐릭터가 없다. 다만 싸울때 기술 이름을 안 외치고 싸울때가 많아서 기술 자체는 아주 많지는 않다.[41] 대신 두 번 이상 쓴 기술이 손에 꼽을 정도라서 독자들이 기술 전부를 기억 못한다. 소설의 경우에는 두번 이상 쓰는 무공들이 많으나 마찬가지로 사용하는 무공의 숫자는 많다. 아니 소설 설정에서만 등장하는 무공의 수만 해도 상당히 많다.

이미 말했듯이 여장남자인데, 본인은 그걸 싫어하는 듯.[42] 타키난이라는 키도 크고 몸매도 근육질인 남자를 보고 눈을 빛낸 적도 있다.[43]

여담으로 원작에선 일리나와 결혼까지 했지만 손가락 하나 건들지도 않아서 고자 의혹을 받았지만 이후 라미아와 성행위를 한 덕분에 고자 의혹에선 벗어났으나 만화에선 일리나를 보고 얼굴을 붉히거나 서로 키스 시도[44]도 몇번 해봤다. 다만 만화에선 라미아를 여자로 보지 않는듯.

만화판에선 왠지 좀 불살스러워졌다. 오크나 몬스터들은 죽이지만 인간중에선 죽이거나 죽이려 든 인물이 없다. 그나마 예외라면 6권의 마신이 된 마법사와 28권에서 나온 아나클렌의 개조 소드 마스터들 정도인데 6권의 마법사는 이미 인간이라 보기 힘들었고 28권의 개조 소드 마스터들은 페르세르와의 싸움의 여파로 죽은거지 이드가 죽이려고 공격한게 아니다.

3권에서 클리온과 싸울때 "단지 사람이 죽는게 보기 싫다. 그 누구라도..." 라는 대사를 하는데 아마 이것이 현재 이드의 심정을 잘 보여주는 대사인듯.

10. 관련 문서



[1] 예를 들어 아나크렌 제국에서 백작위를 받았을 때 '이드 그래이드론 백작'이라 불렸다. [2] 즉 여자로 오해받진 않는 미소년 정도. [3] 작중 언급되는 사람은 '운검'과 '궁황' 두 명이다. 4권에서 아나크렌의 마법사 '추레하네'가 등장하면서 언급. 궁황의 이름은 '문태조'. 6권(현대편)에서 '예태조'라는 이름으로 둔갑시켜 자신의 할아버지라고 둘러댄다. [4] 애초에 이드의 무림시절 이야기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그냥 술 얻어먹고 뻗었다, 차원의 인장(팔찌) 준 혈월전주 개새끼, 누님들 보고 싶다 정도의 회상이 다이다. 누이들과 처음 만난 계기는 보크로가 채이나를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기가 누이들 만났을 때랑 똑같다고 생각. [5] 이상한 팔찌로 인한 차원이동. 소설에도 등장하고 이로인한 차원이동이라는 추측이 가능한 묘사가 나온다. 소설끝까지 정체가 뭔지 제대로 설명이 안되는 맥거핀 팔찌라 그렇지. 다만 만화에서는 치우(혈월전주)와 연관된 팔찌라는식으로 뒷이야기가 추가되었지다. 하지만 만화에서도 29권 기준까지 밝혀진건 거의 없는 팔찌다. [6] 왜 선택했는지는 나오지 않는다. 애초에 원작인 소설에서도 안 나온다. [7] 케이오스나 페르세르가 라미아를 보고 "보통 검이 아니다." 라는 대사를 한적 있고, 이드도 "라미아가 내 무공에 마법을 걸어줘서 강화되었다." 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8] 이 평가는 만화판 4권에서 이드가 혼수 상태에 빠졌을 때, 꿈속에서 일란 일행을 떠올리며 한 생각이다. [9] 사실 나이로만 따지면 일리나가 가장 연장자지만, 일리나는 외모도 젊고 다른 일행과 거리를 두는 성격이라 어른 취급 못받고 있다. [10] 라인델프는 처음엔 "정체도 모를 놈(이드)이 사주는 옷, 관심없다!"며 거절했지만 이드가 설득하자 마음을 바꾼다. [11] 사실 이건 이드가 혼자서 가려는 곳이면 정말로 위험한 곳이라 그렇다. [12] 라인델프가 이드에게 위협적으로 굴자, 하엘이 "라인델프 아저씨가 무섭게 구니까 당황하잖아요!"라며 태클을 걸고 이드에게 친절하게 다시 묻는다. [13] 사실 그라운드 제로의 신(神)이 케이오스의 몸을 빼앗아 이드와 싸웠기에 따지고 보면 이드 혼자서 쓰러트렸다고 해야 겠다. [14] 게다가 운 좋게 살아있던 마지막 생존자를 페르세르가 이드, 일리나가 보는 눈앞에서 잔인하게 살해했다. [15] 하지만 이때는 시간대가 달라서 페르세르는 오히려 당황했고, 이드 역시 이때의 페르세르는 1만년 후하곤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적개심을 거두었다. [16] 이드가 메르시오를 누렁이라고 비하했을 정도. [17] 여자아이가 아니라 그 여자아이가 든 곰 인형. [18] 칸타가 위장했던 인간 여자아이. [19] 사실 만화판에선 이드가 시르드란을 소환한 숫자가 딱 두번이다. [20] 세레니아는 드래곤 로드이자 현존하는 최강의 드래곤이다. [21] 원작과는 달리 만화판에선 혼돈의 여섯 파편이 그레이트 실버급 강자들이나 세레니아보다 훨씬 강해졌다. [22] 원작에서도 있던 장면인데 만화판에서도 고대로 나왔다. [23] 정확하겐 라미아가 막아냈다. [24] 그나마 케이오스가 일리나 마을의 광마법사 봉인을 풀어서 싸움은 미룬다. [25] 놀란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이드는 라일로시드가의 무투 실력에 조금 감탄한 정도지만, 라일로시드가는 이드의 강함에 엄청나게 경악했다. [26] 원래 프로카스는 쓸데없는 살생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 임무에 필수가 아닌 대상은 죽이지 않으려 한다. 실제로 가이스 일행을 포함한 용병들을 제압만 하고 죽이진 않았다. [27] 사실 농담이었고 돈은 받지 않는다. [28] 이때 이드는 부상으로 힘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 [29] 타키난이 "이드는 남자야, 남자!"라면서 진정하는 걸 볼 때, 이성애자임에도 이드의 미모가 뛰어나서 자신도 모르게 반한 것으로 추정된다. [30] 가이스, 타키난, 나르노, 지아, 칸, 라일. [31] 이드는 1만년을 시간 이동해서 그라운드 제로-그레센으로 온 것이지만, 다크엘프 엘더는 1만년 전부터 쭉 그레센 시대까지 살았다. [32] 다만 딱히 카리오스를 지켜준 적이 없다. 애초에 카리오스가 등장하는 권수가 적어서. [33] 다만 천하제일인은 아니었다. 만화판에선 무림에서도 치우(혈월전주)처럼 천화(이드)보다 고수인 인물이 있었다. [34] 원작 소설에선 드래곤 하트를 얻기 전에도 화경, 현경보다 위라는 원경이라는 경지였는데, 만화판에선 어느 정도 경지인지 불명이다. 애초에 원경이란 단어가 아예 안 나온다. [35] 물론 어느 정도 '치고 받는게' 가능한거지, 혼돈의 여섯 파편보다는 약하다. [36] 하지만 그라운드 제로의 신은 당시 풀파워가 아니었고(자세한 건 그라운드 제로의 신 하위 문서에 서술), 세레니아는 29권부터 13 클래스의 마법을 전수받아 더욱 강해질 가능성이 있다. [37] 정확한 이름이 없다. 그레이드론의 힘 개방, 드래곤 힘 개방 정도로 불리운다. [38] 너무 시간을 끌면 힘이 폭주해서 주화입마에 걸린다. 심지어는 4권에서 죽을 뻔도 했다. [39] 심지어는 엄청 강한 인물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을 두들겨 팰 때도 사용했다. 근데 이놈은 이드에게 성희롱한 놈이라... 밑에 라울 문서 참고. [40] 검심일체일때 눈동자가 드래곤의 눈인 것으로 봐선 평상시의 이드가 라미아와 합체하는 것이 아니라 드래곤의 힘을 사용한 상태에서 합체하는 것일 수도 있다. [41] 많은건 사실이나 기술이 수백개가 되진 않는다. [42] 여장남자가 된 이유는 실수로 여성들이 익히는 예뻐지는 무공을 익혀서이다. 소설에서는 그 무공이 깨지는 바람에 초중반부터는 조금 남자답게 얼굴이 변해서 미남자가 된다, 만화에서는 계속 여장남자다. [43] 근데 이 타키난은 이드에게 반했다. [44] 왜 '시도'냐면 키스하려 할때마다 누군가에게 방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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