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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08:44:46

이누이 하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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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井灰根(いぬいはいね)

파워프로군 포켓에 등장하는 인물 중 한 명. 6인조의 한 사람.

오오가미 그룹 소속. 항상 정장에 칼을 가지고 다니는 과묵한 남자. 일인칭은 「私」또는 「オレ」.

정체는 오오가미 사이보그 3세대 안드로이드. 300억 엔이 넘는 비용을 들여 개발하고 교육하고 훈련시켰으며 전투력은 3세대 안드로이드 중 최강이다.

오오가미 히로유키"이누이는 군함보다 더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파워프로군 포켓13 시점으로 4세대 안드로이드, 초능력자들을 포함해도 저지먼트 내에서 최강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파워프로군 포켓8에 나온 CCR의 대장이였던 하이바라와 흡사한 모습(넥타이 색 빼고는 완전 동일)때문에 공식 Q&A에 질문이 올라왔는데 하이바라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못을 박았다.
Q : 8에 나온 하이바라 대장과 똑같은 모습인데요. 제가 잘못 본 건가요?
A : 다른 인물이지만 유전자는 동일하니까요.
그러므로 하이바라와 이누이 하이네는 동일인물이 아니라 동일한 유전자로 제작된 안드로이드이다. 유일한 구별법은 정장 착용 시에만 가능한데, 밝은 정장에 노란 넥타이가 하이바라, 어두운 정장에 붉은 넥타이가 이누이다.

1. 파워프로군 포켓11

오오가미 히로유키의 비서 겸 보디가드로 등장한다. 충성심이 높고 회장에 취임했지만 아직까지는 생소한 오오가미 히로유키를 대신해서 실질적으로 그룹의 일을 처리하고 있다.

타케우치 카논과의 인터뷰에서 "호위이신데 권총을 가지고 다니시는게 어떻습니까"라고 말하는 카논에게 "권총?... 훗."라고 말한 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는 보통의 일본도가 아닌 무게는 일반 도의 2배, 경도와 탄성은 최고 수준인 중금속의 튜브 결정체이며 칼날을 맞는 부분은 충격으로 폭발해 1000도의 열을 발생시킨다고 말한다. 더불어 맞게되면 상대를 칼의 몸통 길이를 넘어서 2등분으로 베는게 가능하다고.. 하지만 오오가미 히로유키가 농담은 적당히 하라고 하는걸로 말할때 어느 정도 사실을 부풀려 말한것 같기도 하다.[1]

주인공(11)만이 보이는 마인의 존재를 포착한 것으로 볼때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2]

2. 파워프로군 포켓12

츠나미 그룹 일본 지사의 전무로 등장한다. 포켓11에 등장한 주인공을 따라다니는 마인을 의식한 것과 마찬가지로 포켓12에서는 휴대전화로 이동한 데우에스의 기척을 감지하는 등 기존의 안드로이드 이상의 감각을 가지고 있다.

"모든 존재하는 것은 죽일 수 있다" 라고 말하며 현실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데우에스를 한 번 살해한다. [3]다만 데우에스를 어떻게 죽일 수 있었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같은 6인조이긴 하지만 동료 의식이 전무한 데우에스에게 불만을 품고 데우에스를 쓰러트릴 수 있도록 데우에스의 백업이 존재하는 백업용 컴퓨터들을 파괴시킨 것도 이누이 하이네.

3. 파워프로군 포켓13

저지먼트 그룹 일본 지사 전무로 등장한다. 오오가미 히로유키를 보좌하는 역할로 있지만 사실상 2인자.

오오가미 히로유키의 뜻에 따라 구 오오가미파 학자들의 폭주를 억제하면서 지옷 세벨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이누이파를 만들어놓았다.

단 최근에는 자신의 지위 때문에 전선에는 좀처럼 나올 수 없게 되어버려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고 한다.

4. 파워프로군 포켓14

카미모리 한나를 키워주고 있다. 전편보다 인간적인 면이 부각되어 시라세 후키코에게 한나를 경호해달라는 의뢰를 한다.

여기서 개발이 됐을 때 우연히 영능력을 각성해서 오오가미 히로유키가 자금을 대량으로 투자해서 강화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데우에스를 한 번 죽일 수 있었던 것도 이 능력을 이용해 칼로 벤 상대를 죽여버리는 주술을 걸었던 것.궁극의 사기캐

이후 일부러 함정인 것을 알면서도 지옷 세벨스를 암살하기 위해 쳐들어가서 무해를 이기는 괴물같은 능력을 보여주지만, 지옷이 나타나 위성 빔 공격을 같이 맞는 전법에 당해 사망[4]한다. 이때 그가 밝히기를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게 만들었던 지옷이라면 저지먼트 그룹을 인류를 위해 써줄 것이라 생각하여 회장으로 추천했다고 한다.


[1] 하지만 전혀 농담으로 들리지 않았다는게 문제 [2] 블랙도 마인을 볼 수 있었지만 그녀도 마인과 마찬가지의 존재였기 때문에 마인을 볼 수 있었던 것. [3] 하지만 실체를 여러군데에 백업시켜놓은 관계로 30분 뒤에 아무런 기억의 손상없이 복구된다. [4] 그러나 위성 빔 공격을 3발까지 버텼는데, 이거 한 발 한 발이 빌딩이 단숨에 날아가는 위력을 지닌 물건이다. 물론 지옷 세벨즈는 빔 방어력을 미칠듯이 높여둔 포켓블루 변신수트를 이용해 버텼다. 템빨이 대단한건가 아니면 템빨 없이 3발을 버텨낸게 더 대단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