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물리스킬. 영문명 Primal Force
페르소나 3에서는 적 1체에게 특대 관통 대미지. 페르소나 4는 물리 속성의 구분이 사라져 적 1체에게 특대 물리 대미지.
페르소나 4 기준으로, 적 1체를 공격하는 물리스킬 중 위력이 제일 강하다.[1] 크리티컬 히트할 확률도 제법 높은 편이고, 하여튼 수치상으로는 정말 강력한 스킬이다. 브라라야와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물리스킬 중 명목 위력 수치가 1위이다. 실제 위력도 팔척뛰기 다음, 브라라야와 동급의 공동 2위이며 계승 가능 기술, 단일 타겟 기술 중에는 1위이다[2]. 동료들 중 타츠미 칸지가 이 기술을 습득. 같은 극대 데미지 스킬들인 브레이브 재퍼는 요스케, 갓 핸드는 치에에게 있다.
연출은 관통속성답게 빔 발사. 끝내주는 타격감의 참격 공격이나 적을 뭉개버리는 연출의 타격 공격에 비하면 못해보이면서도 나름 호쾌하고 연출 좋다. 빔 발사라는 점에서 연출이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주인공 전용 기술인 지고의 마탄과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본가의 팬들은 다른 두 기술보다 이노센트 턱을 즐겨 쓰기도 한다.[3] 특히 3 주인공의 또다른 아이덴티티 페르소나로 분류되는 타나토스가 사용시 입에서 브레스를 쏘는 듯한 연출이라 상당히 멋있다.
참고로 발동시 모션이 회복마법 모션이다. 이는 비단 이노센트 턱만이 아닌 전반적인 관통계 물리 스킬의 특징이다.
여담으로 P4의 이자나기 오오카미에 달아주면 모션때문에 최종전 전용기인 기만의 진언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P4U2에선 칸지의 기술로 나오는데 빔은 안 쏘고 타케미카즈치가 숄더태클을 한다.
페르소나 5에서는... 총격속성 초특대 스킬로 나오지 않고 그냥 짤렸다. 총격속성 초특대 스킬은 원 샷 킬이 차지했다.
참고 항목 - 여신전생/스킬
[1]
브레이브 재퍼 1400, 갓 핸드 1600, 이노센트 턱 2200. 실질 위력은 기술 위력의 제곱근에 비례하므로 37:40:47 정도이다.
[2]
아그네야스트라는 전체 공격 기술이고 다 맞추면 거의 이노센트 턱만큼 세지만 1에서 3히트로 편차가 대단히 심하다.
[3]
실제로 두 기술은 물리 기술이며,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자랑하는 기술
대지진과
팔척뛰기 제외 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4]
페르소나 3 한정으로 마라는 이 스킬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보통 화염계로 육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로 쓰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