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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2 18:27:09

응웬 킴 호아

응웬 킴 호아
Nguyen Kim Hua[DVD판]/Guen Kim Hoa[LD판] · グエン・キム・ホア
파일:グエン・キムホア.jpg
OVA
인물 정보
<colbgcolor=#eee,#222>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 ~ SE 538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자유행성동맹
최종 직책 하이네센 기념재단 명예회장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없음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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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알레 하이네센의 절친한 친구로, 장정 1만 광년에 참가했다. 미지의 항성계를 탐사하던 도중 알레 하이네센이 사고로 죽자 그의 뒤를 이어 공화주의자의 지도자가 되었다. 그의 지도 아래 공화주의자들은 끊없이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찾았고, 응웬이 늙고 눈이 먼 뒤에 공화주의자들은 바라트 성계 제4행성에 정착해서 자유행성동맹을 건국했다.

동맹 건국 이후 사람들은 응웬은 초대 국가원수로 추대했지만 응웬은 자신이 늙고 눈이 멀었다는 이유로 고사했다. 응웬은 다른 공직은 맡지 않았고 오로지 하이네센 기념재단의 명예회장직만 수행했다. 사실상 실권직은 하나도 맡지 않았다. 사실상 그의 친구 하이네센을 기리는 마음에서 국가원수로는 하이네센이 자격이 있다 생각한 걸로 보인다.

어느 날 정부 수뇌에서 장래 국방정책에 대해 질문했는데, 응웬은 "제국 본토와 동맹령 사이의 거리가 최대 방벽이 될 것이고, 거대한 야심과 재능을 가진 자가 시기를 얻어야 뚫을 수 있을 테니 1세기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라는 답변을 남겼다. 이것이 바로 '거리의 방벽'인데, 우연찮게도 은하제국 사법상서 오스발트 폰 뮌처가 '청안제' 막시밀리안 요제프 2세가 세운 동맹 원정계획을 반대하며 남긴 '거리의 폭거'와 유사한 말이었다. 응웬은 우주력 538년, 동맹 건국된지 11년 뒤에 사망했다.

알레 하이네센처럼 응웬 킴 호아도 자신의 이름을 딴 광장이 하이네센폴리스에 있었다. 그러나 온갖 수난을 겪은 하이네센처럼 이쪽도 별별 사고에 휘말렸는데, 우국기사단이 이 광장에 모여 멋대로 위험한 서적이라고 분류한 도서를 분서했고 동맹 멸망 이후에는 동맹 시민과 노이에란트 치안군이 충돌한 응웬 킴 호아 광장 사건이 터졌다.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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