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타카하시 요시히로(高橋よしひろ) 원작의 만화, 주간 만화 고라쿠에서 연재되었으며 60권으로 완결. 일본어 발음으로는 은아(銀牙)와 은하(銀河)의 발음이 모두 긴가로 같기 때문에 '은하전설 WEED'란 의미로도 불리는 것을 노리고 붙인 이름이지만 한국어로 번역하면 그런 거 없다. 국내에서는 대명종에서 60권 모두 발매되었고, 은아전설WEED 오리온도 5권까지 발매되었으나, 출판사 부도로 발매가 중단되었다. 하지만 2018년 3월부터 미디어팜이라는 회사를 통해서 은아전설 위드 시리즈가 전자책으로 발매를 시작한다. 이쪽도 상태가 안 좋고 도중에 끊긴 상태라 추천하지 않는다. 현재 1부 24권, 2부 39권으로 완결됐다.은아 흐르는 별 실버( 명견 실버)의 후속작이나 원작에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애니메이션화된 실버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서 설정이나 인물(견공)들에 차이가 있다. 실버의 아들인 위드가 실버의 뒤를 이어 새로운 오우군의 총대장이 되는 과정을 다룬 1기와 그 이후에 이어지는 사건들을 각각 다룬 2, 3, 4기로 나눌 수 있다.
이 만화의 핵심은 정도를 넘은 의인화에 있다. 개가 말을 하는 건 물론이고, 인간 수준의 전략 전술을 짜고, 군견들끼리는 계급도 존재하며, 프로레슬링 기술을 구사하는 등
게다가 한국어의 특성상 모든 욕설에 '개'가 들어가는 바람에
설정상 전작인 '은아 흐르는 별 실버'의 14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개들의 평균 수명이 15살 내외이기에 1살이었던 위드의 아버지 실버는 이미 인간 나이로 60~70대의 노견이 되었고, 필살기인 진 천랑발도아도 제대로 못 쓰는 등 골골대는 상태다. 전작 등장견들의 자식인 켄, 조지, 텟싱 등도 전작에서 막 태어난 새끼였으니 늙은이라 하기 충분한 나이가 되어버렸다. 당시 성견인 자식이 있던 모스는 작품내의 견들 중 최연장견이 되어 인간 나이로 백살 가까운 노인네가 진삼국무쌍을 펼치는 웃기는 상황이 펼쳐지기도 한다. 거기다 실버가족을 제외하면 후손들보다 노장들이 대부분 활약하는 것이 아이러니를 일으킨다고 한다.
혈통에 의한 능력 차이가 큰 편이다. 후속작이기 때문이긴 하나 일단 전작 주역들의 아들들이 전투력이 높은 편이다. 특히 위드는 혈통 보정을 상당히 높게 받았다. 초대 리키와 2대 실버의 경우는 권포수에 의해 어릴 적부터 곰사냥개로써의 훈련을 받아 고능력치를 지녔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위드의 경우는 그저 어릴 적부터 야생에서 자랐다는 것 이외에는 훈련 받은 바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핀치에 몰리면 '곰사냥개의~' 운운하면서 위기를 극복한다. 위드 편에 들어서 작가의 정신론 강조가 더욱 심해진다진 느낌.[3]
전작 명견 실버와 가장 구별되는 점은 발도아라는 기술의 비중이 대폭 줄었다는 것이다. 전작에서는 오만가지 발도아가 등장해서 왕도배틀물의 정석인 기술싸움하는 맛(필살기를 사용해서 적을 꺾지 못하면 초필살기를 시전하는 형태의 전투구조)[4]을 주 감상포인트로 내세웠다면, 위드에서는 발도아가 위험성 때문에 봉인 내지 실전되었다는 설정 하에 몇 가지 기술만 등장하며, 전개도 자연히 '정신론 강조'로 기조를 잡는다. 그러나 아무래도 발도아라는 기술이 그리기도 손이 많이 가고 굳이 여러 기술 등장시키는 것도 귀찮고 해서 작가의 편의상 쳐낸 듯하다.[5] 발도아의 설정 자체도 약간은 달라졌다. 실버 편에서는 연속으로 사용 가능한 기술이었으나, 위드 편에 와서는 한 번 사용하면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 사용하기 힘들다. 그래서 위드의 아들 오리온이 발도아를 사용하고도 지친 기색이 없는 것을 보고 텟싱이 경악했다. 파괴력에 대한 설정도 약간 달라져서, 무적의 필살기임에는 맞지만, 붉은 곰의 목을 날리고 대나무를 잘라버리는 등 칼에 가까운 실버 편 발도아와는 달리, 위드 편에서는 상대방의 머리를 박살(?)내는 도끼에 가까운 표현으로 나온다.[6]
후속작으로는 위드의 차남 오리온이 주인공인 '은아전설 WEED 오리온'이 있고 완결되었다. 현재 은아 시리즈 4부작에 해당하는 銀牙 -The Last Wars-도 현재 완결되었다.[7] 은아전설 노아가 연재되다가 2022년에 완결되었다.
전작에서도 아군 캐릭터들간의 비중 조절에 실패했는데 해당 작품은 그 단점이 더욱 심화되었다. 전작에서 살아남은 아군 캐릭터들이 너무 많았다고 생각했는지 중호, 키사라기를 제외한 사천왕, 윌슨(다만 극초반에 윌슨으로 추정되는 개가 잠시 등장하긴 함), 올리버, 빙마, 열아 등을 거의 존재 자체를 없애다시피 삭제해 버렸다. 그런데 문제는 후세대 등장인물들이 너무 많아져서 그렇게 삭제한 보람이 없어졌다. 2세 캐릭터들인 켄, 영호, 조지, 텟싱, 자칼 등은 꾸준히는 등장하나 그 활약상이 미미한 데다 1세대 캐릭터들에게 존재감을 먹혀버렸다. 제롬의 한쪽 귀를 뜯으며 강하다는 것을 어필한 경찰견 론도 오우군에 합류하자마자 비중이 공기화된다. 그밖에 히로, 쿄시로 등등 비중은 있지만 에피소드가 흐를수록 활약상이 미미해지는 캐릭터들도 많으며 호겐의 간부들은 배틀로얄을 펼쳐서 올라온 강자들임에도 작가가 잊어버렸는지 대부분은 등징 이후 출연하지 않는다.
거기다 1세대 캐릭터들도 활약상이 저조하거나 얼굴만 비치는 정도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데 스미스, 존은 절절한 활약상을 보여주었지만 극초반부에 사망해버리고 키사라기, 벤 등은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정도로 노쇠해서 얼굴만 비치는 수준이다. 여러모로 비중 조절에서는 아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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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호겐 편
아성에 자리잡은 괴물개 P4와의 싸움과 전국재패를 노리던 호겐과 부인을 찾아 여행중이던 실버의 충돌로 촉발되는 오우군과 호겐군의 싸움을 다루고 있다. 호겐의 비중이 압도적이라 스미스와 다이스케, 존의 주인 이외엔 죄다 위드의 신캐릭터들만 나와서 싸우는 괴물개 내용은 공기화. 호겐의 포스가 굉장히 압도적인데 사실상 등장했던 적 견공들중에서는 최강이다. 다만 보스라는 설정 때문에 그 강함이 터무니없어서 고작 한마리의 그레이트 데인이 일당백을 자처한다. 위드 말고는 대부분 호겐과 제대로 붙어보지도 못하고 다 나가떨어졌으며 위드의 측근 제롬이나 텟싱은 호겐에게 그냥 휘둘리는 존재. 전반적으로 질질 끄는 전개에 지루해하는 독자들이 많았지만 후반부 호겐을 포위하는 부분은 꽤 재미있다.
스토리 자체는 서로가 전쟁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소재거리와 인물간의 갈등과 감정 등이 다 나오는 등 분명히 괜찮은 편이나 길어도 너무 길다. P4를 죽이고 본격적인 호겐전으로 돌입해서 거기서부터 분량을 센다고 쳐도 P4를 죽인게 5권 끝말이고 호겐이 나오기 시작한건 6권 중반쯤 부터인데 호겐편이 완전히 끝나는 게 30권으로 자그마치 25권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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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원숭이 편
강아지, 새끼 원숭이의 피를 마시는 돌연변이 원숭이가 원숭이 무리를 장악하고 민가의 개들까지 습격한다. 어릴 적에 헤어진 두 형을 찾는 여행에 나선 위드 일행은 우연히 새끼 원숭이를 구하고, 원숭이와 싸우는 그 지방의 들개들의 우두머리 코무라와 충돌하였다가 합심해서 원숭이의 우두머리인 장군을 쓰러뜨리는 내용이다. 전작인 실버와 유사한 분위기가 가장 뚜렷한 에피소드로 다수의 개 VS 원숭이 보스로 호겐 편까지 이어지던 동종 VS 동종이 아닌 동종 VS 이종으로 이야기를 진행시켰다.장군의 포스도 상당하여 내용 자체는 꽤 좋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장군과 싸울 때 원숭이 무리가 좀 도왔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짧고 굵으면서 스토리도 썩 나쁘지만은 않다는 평가가 있다. 그리고 실종된 형제를 찾았지만, 다른 형제인 죠는 실종됐다. 여기서 끝마치는 편이 가장 완벽했겠지만 작가의 똥고집으로 이후로는 예전에 썼던 것들의 무한 재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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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군견 편
북해도를 통해 침략해온 러시아의 군견 무리들은 백랑의 무리를 잔혹하게 학살하고 실버와 오우군의 노장들로 구성된 선발대를 함정에 빠뜨린다. 뒤이어 위드가 와서 군견의 리더인 빅토르와 대결하여 평화를 찾는 내용. 군견들의 실력이 상당한 것으로 나와서 오우군의 간부이자 실버의 측근이었던 붉은눈조차 작중에서 "부하들도 1:1이 아니면 잡기 힘들다."라고 나온다. 빅토르가 강력한 포스를 보여주었지만 호겐만큼의 피지컬적 강력함을 주지는 않았다. 정 반대로 지략이 뛰어난 모습으로, 군견들의 기본 전투력도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책략을 쓰는 모습이 자주 나오고 이게 잘먹혀서 오우 군을 고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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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하이브리드 편
위드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작은 형 죠를 만난다. 그러나 죠는 가족의 곁을 지키지 않은 실버를 증오해 만나고 싶지 않은 데다, 어느 일을 끝마치지 못하는 한 지금은 만나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 마쳐야 할 일은 바로 죠의 처자식을 죽인 하이브리드 곰을 쫓는 것이었다. 과거로의 회귀라고 할 수 있는 곰과의 싸움을 그렸고 거기다가 그 곰이 북극곰과 불곰의 교배로 생겨난 하이브리드라는 점에서 실버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으나 이미 붉은 곰을 쓰러뜨렸을 때 나온 비기 절천랑발도아에 의해서 곰과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게 그려졌다. 게다가 하이브리드도 처음에는 강하게 나왔지만 결국 두 마리 모두 소규모 위드 일행의 공격으로 절천랑발도아에 의해 손쉽게 퇴치. 실버 시대에 마다라나 모사 등 붉은 곰의 간부들과의 격전보다도 더 쉽게 두 마리를 요리했다. 뒤늦게 등장한 두 하이브리드의 어미곰은 작가가 급작스럽게 띄워주려고 크기나 강력함을 붉은 곰에 빗대어 묘사하였지만 체력만 지나치게 질기단 느낌이 강하고 되다만 팬더 같은 점박이 무늬 눈이 우스꽝스럽다.
번역 상태가 불량하다. 지나치게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향은 작품 자체의 경향상 감안할 수 있지만, 견공들의 이름 부분이 문제인데 이름이 수시로 바뀌는 캐릭터[8]가 있을 정도다. 실버 때의 인물이 회상으로 나오는 부분에서도 이름이 제멋대로[9]라 역자가 실버를 전혀 보지 않고 위드만 번역하는 것 같는 추측이 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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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훈이=태성=오우라=다이스케
실버의 원주인. 당시엔 초딩이었지만 위드는 15년이나 지난 뒤라 위드에선 다 큰 어른. 괴물개의 인간 사냥의 범인으로 몰린 오우의 들개무리들을 끝까지 신뢰하며 사냥에 반대했다.
포수들의 총알에 맞은 위드를 치료해주기도 했고 위드를 지키느라 사경에 이른 제롬도 GB가 데려오자 치료해줘 살려냈다, 응급치료 솜씨가 가히 수의사 수준. 들개들에게 씌인 누명을 벗기기 위해 위드 일행을 추적하다가 괴물개에게 화살로 피니시를 날리며 녹슬지 않은 활솜씨를 보여준다. 호겐편에서도 위드 일행과 자주 접촉했지만 군견편에 와서야 15년만에 실버를 가까이에서 만났다. 다만 위드 애니판에서는 존재 자체가 생략당했다.
견공들 이외에도 이름의 번역이 엉망진창인 캐릭터 중 하나. 유이한 인간 측 레귤러 등장인물이지만 하도 띄엄띄엄 나오는 탓인지 번역자가 나올 때마다 이름을 바꿔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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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의 주인
하이브리드편의 등장인물로 죠를 데려다 사냥개로 기른 중년의 남자. 큰 저택을 가진 부자다. 개의 상처부위만 보고 곰의 발톱이 낸 상흔인 것을 알아채는 눈썰미가 있고, 취미로 클레이 사격을 즐겨 총을 꽤 다룰 줄 알지만 개가 이빨로 발도술을 쓰고 인술 주술까지 사용하는 이 만화에서는 그저 무력한 인간일 뿐이다.[10] 하이브리드들과의 전투에서 상처입은 들개가 저택에 찾아오자 무려 수의사를 출장시켜 치료해주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인다. 그런데 이후에 들개들에게 호구를 잡혀 그의 저택은 다치고 개떼처럼 몰려오는 개떼들을 치료해주는 포켓몬센터화 된다.
여담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거의 모든 행동이 사망 플래그를 세우는 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런데 위의 선행으로 보정을 받았는지 끝까지 살아남는 질긴 인물이다.
3. 등장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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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실버의 아들. 들개 암컷[11]과의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를 한 번도 보지 못한 채 떠돌아다니다가 어머니가 죽자 당시 같이 있던 GB란 소인배 개에게 인수되어 아버지가 있다는 개들의 낙원 오우산맥을 찾아간다. 이름인 위드는 잡초라는 뜻의 영단어 WEED로, GB가 지어줬다. '세상 어디에 있어도 같은 이름의 친구들이 있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아버지와 꼭 닮았는지라 실버를 키웠던 사람이 한눈에 알아보기도 한다.
옆에서 보기엔 좀 어이없어 보일 정도로 억지불살론[12]이라든가, 아버지가 위기라는데도 코유키 옆에서 벗어나질 못한다던가, 애완견이었던 코유키와 코테츠를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동료들과 함께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게 한다던가 등의 모습을 보인다.
이래저래 선대들보다 좀 덜 떨어졌다는 평이 많다. 제일 어이없는 건 무리의 대장이라는 놈이 저러고 있는데 무한으로 찬양하는 측근들이다. 위드의 행동에 의문을 제기하면 배신자 취급한다.[13] 이상형인 코유키가 어머니인 사쿠라를 쏙 빼닮은 걸 보면 중증의 마더콘이라는 추측이 있다.
후속작의 후속작인 라스트워에서의 모습을 보면 눈매도 많이 날카로워지고, 이전에 고구마를 먹이던 시절에서 꽤 변한다. 이상적인 사고만 따르던 예전보다 현실을 보며 가치관이 바뀐 듯.[14] 라스트 워에서 극초반에 곰들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장시간 싸울 수 없게 된다. 만약 위드가 기습을 당하지 않았다면 대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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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유키
위드의 애인(?). 코무라 편이 끝난 후 등장. 호겐군 잔당에게 끌려간 동생을 찾으러 온 애완견으로, 덫에 걸렸던 것을 위드가 구해주고 동생도 구해주고 하면서 서로 간에 애틋한 감정이 싹튼다. 하지만 코유키의 주인은 코유키를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했고 이 때문에 작별을 고하지만 확실하게 마음을 다진 위드가 차에 뛰어들어 코유키를 데려간다. 그 후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완결에서는 오리온을 포함한 4마리의 자식(시리우스, 오리온, 리겔, 베라)을 낳는다. 여담으로 개들 중에서도 예쁜 편에 속하는지 그를 본 사스케는 곧장 눈이 하트로 변했다.근데 이 작품도 그렇고 후속작도 그렇고 여기에 등장하는 대다수 암캐들이 하나같이 예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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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셰퍼드.
1기 괴물개편에서부터 등장한다. 원래 괴물개의 친구였지만, 탈주하고 식인을 일삼는 그를 처치하러 온 살수부대의 우두머리. 동종인 존과 비슷한 위치를 차지한다. 전투력도 위드에 처음 나오는 멤버 중엔 가히 최상위, 실버쪽의 노장들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그런데 같은 종인 실버의 존과 마찬가지로 대진운이 사나워서 제대로 이긴 적은 거의 없다. 괴물개편에서 자기의 스토리를 다 불살라버리고 친구였던 괴물개도 죽고 살수부대의 동료들도 다 죽어버린 관계로[16] 이후 호겐편에서부턴 무슨 상황마다 목숨을 내던지려 드는 불나방형 견생을 산다. 그런데 필사즉생인지 정말 죽어도 안 죽는다.
호겐 편에서 있었던 위드와의 의견 충돌을 핑계로 죽을 장소를 찾는다며 이후로 이리저리 여행을 떠나는데 동부로 갔다가 코무라와 원숭이들의 싸움에 휘말리고, 홋카이도로 갔다가 러시아 군견들의 침공에 휘말리는 등 고생이 매우 심하다. 그 후 리디아와 결혼해서 아들 넷, 딸 둘을 낳아 나름대로 성공한 인생을 살았으나[17] 후속작에서는 그의 아내인 리디아랑 자식 중 반이 몬순 일당에게 살해당한다.[18]작가는 제롬을 불행의 아이콘으로 만들기로 작정했다.
애니판에선 어쩐지 삭제된 조지가 했던 일까지 맡고 있고 호겐 편에서 위드를 살리고 죽는다. 사실 원작에서도 이 애니판의 제롬이 죽는 부분이 거의 죽는 수준의 연출이었기 때문에 별 위화감이 없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추측상 엄청 늙었다는 추측이 있었다. 괴물개를 무려 8년 동안 추적했다는 대사가 있었고, 괴물개랑 같이 연구시설에서의 회상에서도 이미 성견이고, 그후 1년이 지났으니 최소 10살은 돼보인다.아내인 리디아가 6살인데 그럼 거의 아버지뻘이랑 결혼한 건가?할아버지랑 아줌마의 결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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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
잉글리시 세터.
살던 동네의 대장인 들개 네로의 먹이셔틀로 하루하루를 살던 소인배. 먹이 사냥 도중 위드와 알게 된다. 위드의 모친 사쿠라에게 대신 위드를 오우에 데려다 달라는 부탁, 유언을 받았다. 그리고 아직 이름이 없던 위드에게 이름을 지어준다. 툭하면 오줌을 지리는 겁쟁이지만 위드와 함께 하면서 극복해갔다. 전투력은 별로지만 머리는 잘 돌아가서 거의 죽음에 이르렀던 제롬을 다이스케에게 데려가 살리기도 하고 군견들에게 밀려 전력이 필요할 때 코유키 때문에 못 가는 위드를 설득해 데려오는 등 활약한다, 평소엔 사스케와 함께 개그 캐릭터. 그래도 사냥은 잘하는 편인지 뱀만 잡는 사스케와 달리 꿩도 잡는 등 식량조달은 잘한다.
낮은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여러 큰 싸움에서 잘 살아남았지만 하이브리드 편에서 중상을 입은 채로 뛰어들어 하이브리드의 발톱에 꿰뚫리며 사망. 이때 대사가 "위드는 내 생명과 같다!! 네놈 따위가 감히!!"였다. 그러면서도 하이브리드의 손가락 하나를 날리고 목숨을 잃는다. 그래도 저 손가락 하나가 하이브리드를 죽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후 가끔식 영혼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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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케(촉새)
시바견.
GB와 같이 그 동네의 대장인 네로의 말단 부하로 살던 먹이셔틀이었다. 네로의 협박으로 인간이 기르는 오리를 잡으려다가 번견인 도사견에게 죽을 뻔했지만 위드와 스미스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이후 위드를 따라가 네로의 밑을 벗어나고 원래 잃어버렸던 주인과 만나서 잘 살게 된다.
후일 실버를 위드로 착각하고 쫓아갔다가 실버에게 사쿠라의 죽음과 위드의 존재를 전한다. 후엔 사육견을 소집하러온 호겐군의 전령을 통해 위드와 오우군이 위험에 처한 것을 알게 되어 스스로 주인을 벗어나 호겐군에 거짓으로 합류해서 스파이로 활약했다. 소형견인 시바견이라 그런지 작내의 전투력은 거의 제로수준으로 취급된다.[19] GB와는 쌍을 이루는 개그 캐릭터. 여담이지만 제롬과 붉은눈, 크로스와 함께 은아시리즈 개들중 잘 죽지않는 녀석인데 물론 전투형 캐가 아니지만 결론적으로 죽을뻔한 일도 있어는데도 죽지 않는걸보면 운하나는 좋을지도?그냥 개그캐라 안 죽는걸지도...근데 그런걸로 치면 똑같은 개그캐인 GB는 죽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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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그레이트 데인.
벤과 크로스 사이의 장남이자 오우 2세대의 간부진의 우두머리 역이었다. 어릴적엔 영호와 친한 사이였으나 아성의 변화를 알지 못한채 영호의 무리가 인간을 습격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영호와 대립했다. 벤을 그대로 빼닮은 외모에도 불구하고 전투력도 그다지 보여주지 못하고 갈수록 비중이 공기화한다. 하이브리드편에 와서 벤의 영혼이 깔리는 엄청난 연출 등 좀 과도한 푸시를 받지만 따져보면 실질적인 활약은 적다.
그레이트데인 종은 단이를 해야 귀가 서는데 야생견인데도 귀가 서 있다. 주인이 있었던 벤이나 목걸이가 있는 걸 보아 주인이 있었던 스나이퍼도 단이를 해서 귀가 서 있는 모양인데 어떻게 단이가 되어있는지 의문. 그러면서 여동생 미니는 귀가 처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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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카이견.
마견 삼형제 중 흑호의 아들, 일종의 반군조직을 이끌긴 했으나 이는 오우를 개혁하자는 의미지 자기가 우두머리가 되겠느니 하는 야심은 없다. 인간을 습격하는 것이 자신들이 아님에도 의심받는 것이 성질이 났는지 켄이 이끄는 간부군을 돌머리라고 까며 대립했다. 켄과 마찬가지로 괴물개 편 이후론 비중이 적어진다.
성격은 아버지를 그대로 빼다박은 열혈남아. 아버지 세대와 마찬가지로 "카이견은 #@$다."라면서 무모한 짓을 자주하는데, 지나가던 하이브리드에게 시비를 거는 것으로 무모함에 정점을 찍는다.
초반부부터 계속해서 영호라는 이름으로 잘 나오다가 후반 하이브리드 편에 돌입해서 갑자기 카케도라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나온다.하도 비중이 없어서 번역가가 이름을 까먹어버렸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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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샬루키.
벤과 크로스 사이의 차남. 이 시리즈가 원래 유전학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고 있다. 막내인 여동생(얜 그레이트 데인)이 물에 빠져 죽는 것을 구하지 못한 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다소 삐딱한 불량아가 된 듯. 벤과 크로스가 호겐군에게 위험에 빠졌을 때 나타났다. 물을 무서워하지만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서 극복해낸다.
흉터가 많은 터프한 외모, 언행에 비해 성격은 침착한 편이다.
켄과 비중은 거의 그게 그거지만 첫 등장 시의 임팩트와 물 공포증 극복 등으로 인해 켄보단 다소 나은 비중을 가진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존재 자체가 삭제되고, 대부분의 역할을 제롬이 대신한다. 젊어 보이지만 10년 전에 가출해서 다시 돌아왔다하니 상당히 노견이다.[20]아마 작가분께서 개들의 나이 개념을 잘 모르는 듯하다... 실버때의 크로스도 당시 8살이라 노견인데 젊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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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그레이트 피레니즈.[21]
일명 뽕알 따기의 히로, 히로시마(히고)의 두목 마사유키의 장남이었으나 마사유키의 부하였던 사마귀의 배신으로 마사유키는 사망했다. 히로는 한쪽 눈을 잃는 상처를 입는다. 힘들게 성장한 뒤론 홀로 떠돌이 생활을 해온 듯. 무리 짓는 것을 싫어한다며 호겐군에게 공격당하는 실버, 죤, 붉은눈에 가세해서 싸우다가 레이카를 인질로 삼은 호겐에게 털리고 붙잡혔다. 탈출 도중 죤의 장렬한 죽음을 목도한 뒤로 목 놓아 울며 마음을 고치고 오우군에 합류한다. 4부작에 해당하는 銀牙 -The Last Wars-에서는 실버 대신 붉은 곰의 아들, 몬순의 공격을 받고 전사한다.
자칭 별명인 뽕알따기의 히로는 말 그대로 상대를 고환을 물어뜯어내서 고자로 만들어버리는 파이팅 스타일을 이야기한다. 매번 나올 때마다 허공으로 날아오르는 두 개의 고환의 디테일한 묘사는 분명 개의 것임을 아는데도 독자의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매우 공포스럽다고 한다. 지금은주인공 보정과 벨붕과 비중부족으로느끼기 힘들지만 제롬을 제외하면 위드 초중반 위드일행 중 최상위권 강장 중 한 명으로 작중에서는 한 무리의 리더이자 호겐군 개들 중 넘버3~2 정도의 카마키리를 이길 만큼 확실히 강한 개다. 당시 위드 일행 중 사실상 탱커겸 딜러이며 라스트워 기준 최초로 곰을 이긴 엄청난 강자다. 처음 등장했을 때 구해줬던 레이카와의 인연이 계속돼서 결혼, 아이도 갖는다.
결국 호겐편에서 아버지의 원수인 사마귀에게 복수에 성공해서 사마귀를 고자로 만들기도 했다.
무모하기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고 덩치가 작은 곰 수준이라 기운 센 역사 이미지가 강하다.[22] 뽕알따기는 군견 편에 와선 잊혀지고, 그냥 상대를 머리째 물어서 두개골을 부숴버린다.
여담으로 초기에 등장했을 때는 영웅이란 이름으로 등장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히로로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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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싱
실버에 등장했던 코가 닌자견 흑자귀의 아들. 당시 윌슨이 집어던지는 걸 크로스가 구했던 그 아이다.실버에게 실버 형이라고 부르며 보살핌을 받는 모습이 정말 귀엽다.어릴 적엔 오우군에서 자라며 낙원의 2세대들의 리더가 되리라 기대받는 재목이었으나 코가 닌자견 중 생존자를 만난다. 그리고 그에게 흑자귀의 죽음의 원인이 오우군에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오우군에서 뛰쳐나와 다시 뭉친 코가 닌자견들의 우두머리가 된다.
실버의 힘과 지략, 존의 이빨, 붉은눈의 스피드를 모두 갖췄다는 평을 듣는 먼치킨. 실버에게 절천랑발도아의 수련법도 전수받았으나 완성하진 못했다.
위드를 보며 뭔가를 느끼고 복수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을 때(다른 닌자견들도 복수만 생각하기에는 세상은 넓다고 했음)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애니판에서는 흑자귀의 스토리가 완전히 없던 일이 되어서 아버지인 흑자귀도 처음부터 오우군인 것처럼 나온다.
극중에선 능력에 비해 활약을 거의 하지 못했다. 호겐편에선 최종 보스 호겐과 붙는 바람에 내장이 비어져나오는 중상만 입고 준 리타이어. 군견편에선 오히려 텟싱의 부하 닌자견들만 대활약한다. 여담으로 번역 오류가 심한 은아시리즈의 캐릭터인 만큼 초기에는 철심이라고 번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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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화상을 입은 코가 닌자견
텟싱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실버 일행에게 살해당했다고 말해서 복수심을 부추긴 주범. 의도대로 텟싱은 실버와 찢어지지만 위드를 보며 뭔가를 느낀 텟싱이 이제는 복수를 그만두겠다는 말에 사실 아버지는 스스로 불길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 진실[23]을 말한다. 이후 자살하려 했으나 위드가 저지하고, 광사랑의 그룹에서 광사랑을 따라왔던 어린 강아지들을 맡아 기르게 된다.
저 2대 닌자견들은 이후 군견 편, 하이브리드 편에서 레귤러로 합류해 대활약한다. 붉은눈 달랑 한 명만 전력이 됐던 이가 닌자견들과는 격이 다르다.
애니판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흑자귀가 아예 오우군이던 걸로 취급되다 보니 전신에 화상도 입지 않고 실버 일행에게 호의적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후속작에서 사망하는데 그때 나이가 무려 31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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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사랑(쿄시로)
흰색 기슈견.
학대를 당하고 있던 강아지를 구해주며 첫 등장. 나이는 어리지만 기구한 환경에서 자란지라 상당히 거칠고 포스가 있다. 부하들도 아직 1살밖에 안된 어린 강아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과거 회상에서 아기 시절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때문에 가족들이 힘들게 살다 한 나그네개가 거두어주어 어머니와 이별하게 된다. 그러나 돌아와 보니 어머니는 이미 죽어 유골만 남아있었고 복수심에 불탄 형들이 광사랑을 빼고 아버지와 같이 절벽에서 뛰어내려 죽는다.
전투실력도 괜찮았고 다혈질적인 성격에 초반 간지나던 캐릭터가 점점 GB와 사스케랑 붙어다니면서 개그캐가 되었다. 지금은 거의 개그캐로 전략한 신세지만 할 때는 하는 캐릭터로 라스트워에서 시리우스의행복회로를 오지게 돌리는만행으로 다현질이 최고조 상태인 오리온을 훈계하는 등 모습을 보인다. 또한 자신이 잘못됐다 싶으면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부하들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모습 덕에 위드보다 더 현실적이고 어른스럽게 느껴진다.[24] 여담이지만 분명히 위드 속 인기캐 중 하나인데 로케트랑 더불어 설명문이 이제야 만들어진 인물이다.로케트는 비중이 적어 까먹었다 치더라도 광사랑 왜 이제서야 만들어 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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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케트
보르조이.
호겐 편에서 첫 등장한다. 길게 뻗은 아이라인이 특징이다. 형제들도 있었으나 사망한다. 전투력보다는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비중도 그닥이고 별 활약은 없다. 여담으로 처음엔 사실화에 가깝게 눈매도 날카롭게 그려졌으나 다른 개들과 마찬가지로 작화를 거듭하면서 정말 대충 그려진다.퇴화또 의외로 주, 조연들이 많이 죽는 은아 시리즈에서 실버때의 그레이트마냥 질긴 인물로 리디아나 무사시, 장로개 등 잘 안 죽거나 죽을줄은 예상도 못했던 캐릭터들도 죽는 라스트워에서 끈질기게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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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게
배부르게호겐 편에서 첫 등장했던 들개. 야차숲의 부르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실력을 갖췄는지 호겐이 마더S의 계책을 받아들여 간부를 모집할 때 지원해서 호겐군의 간부가 된다. 광사랑이 임기응변으로 호겐군에 잠입했을 때 속았던 것을 인연으로, 인간들의 아성 폭파로 호겐군 본진이 붕괴될 것임을 전해주러 왔던 실버에게 감화되어 후에 호겐을 배신, 그 외의 간부들도 설득해 마음을 돌리게 한다. 코가 닌자견 토시미츠와 함께 지원군이 올 때까지 혼자 남은 호겐을 붙들어 두려다가 호겐의 지략에 당해 절벽으로 떨어져 장렬하게 죽진 않고 절벽 밑이 물이라 무사했다.
그후론 별 존재감은 없지만 원숭이 편에서도 GB가 요청한 지원군의 리더가 부르게 였고, 군견편에선 선발대에 합류해 북해도를 향하는 등. 나름대로 레귤러급 공기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군견들에게 포위됐을 때 활로를 뚫기 위한 전투 중 장렬히 사망한다. 광사랑에게 자기 시체를 먹어서라도 살아남으라고 유언을 남기며 강렬하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호겐군 간부출신 중엔 거의 유일하게 레귤러로 나온 케이스다. 광사랑은 차마 부르게의 말대로 먹진 못했지만 그의 털을 뜯어 삼키며 반드시 살아남겠다고 맹세한다.
애니판에서는 인간들의 아성폭파가 사라진 관계로 광사랑과 싸웠지만 패배한다. 거기에다가 덤으로 호겐이 간부를 모집할 때 간부로 지원해서 다른 간부 지망생과 싸워서 이기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온천에 들어와 치료를 받으라는 실버의 말에 감동 받아 호겐을 따른 것을 후회하며 실버에게 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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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트
풍신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나름대로 실력이 있는지 호겐이 간부를 모집할 때 지원해서 호겐군의 간부가 된다 브루게의 설득으로 호겐을 배신한다. 군견편에서 위드의 구원병 중 하나로 등장한다.
애니판에서는 인간에게 암살견으로 키워졌고 마더s가 등장하지 않아 강철 의족 컨셉을 이쪽이 가져갔다. 인간을 증오하기에 호겐에게 충성을 바쳤지만 텟싱에게 패배한다. 온천에 들어와 치료를 받으라는 실버의 말에 감동 받아 호겐을 따른 것을 후회하며 실버에게 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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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트
눈은 멀었지만 심안이라는 걸 가지고 있다. 나름 실력이 있는지 호겐이 간부를 모집할 때 지원해서 호겐군의 간부가 된다. 실버에게 감화되어 호겐을 배신한다. 같은 호겐군 간부 출신 인 브루게 카이트와 다르게 호겐편의 끝으로 등장이 없다.
애니판에서는 켄과 영호에게 패배한다. 온천에 들어와 치료를 받으라는 실버의 말에 감동 받아 호겐을 따른 것을 후회하며 실버에게 감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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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타로
호겐군의 간부 후보생 중 하나로 다섯마리와 싸워 본적도 있다고 자랑했지만 간부에 선발되지 못한 걸 보면 다른 간부 후보생에게 패배해 사망한 걸로 추정된다. 애니판에서는 부르게에게 패배해 사망한 걸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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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겐
그레이트 데인.
호겐 편의 최종 보스.쓰레기 1살기 위해 같은 개를 잡아먹었으며 사람(주인)도 죽인 경력이 있다.[25] 알프스 산맥에서 들개들의 군대를 모아 일본제패를 노리고 있었다. 분명 늑대도 아니고 곰도 아닌 개. 그런데도 치가 떨릴 정도로 더럽게 강하다. 여러 네임드 노장들에게 연달아 사망 플래그를 꽂아버린다.[26] 텟싱에게 머리를 당해서 정신이 나간 동생 겐바를 자기 손으로 죽일 정도로 비정한 면이 있다. 그뿐 아니라 GB가 데려온 강아지들을 네로보고 직접 죽이라 할 정도로 잔혹하다.
겐바가 정신이 나가서 한 행동은 애니판과 원작의 묘사가 다르다. 원작은 뇌가 다쳐서 바보가 되어 자기가 눈 오줌을 마시는 행동을 하다가, 차마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형 호겐이 그 자리에서 죽여버린다. 애니판에서는 뇌가 다쳐서 형도 알아보지 못하고 동료들과 형을 공격하면서 발광하다가 형인 호겐에게 죽는다. 다만 형제간의 우애는 좋아서 원작과 애니 둘 다 동생인 겐바를 죽일 때 눈물을 흘리며 죽였고, 그 시신 앞에 소리없이 울부짖었다. 그 후 동생과 같이 싸우다 돌아온 부하들의 다리를 물어 부러뜨린다.
하지만 붉은 곰과 마찬가지로 인사정책의 실패로 위기에 몰린다.[27] 참고로 종은 벤과 같은 그레이트 데인이다.[28] 벤도 그렇지만 이 만화는 그레이트 데인을 개를 초월한 무언가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아키다견들은 주인공 보정이라 쳐도...(코무라 제외)
나중에 자신이 죽인 형사의 동료가 난입해 총알을 여러발 맞고 비참하게 살해된다. 결국 위드 일행입장에서는 손을 더럽힐 필요가 없었다. 어차피 살려줘도 재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개발살나서 날뛰다 알아서 죽을 운명이었다.[29]
애니판에서는 원작과 다르게 번개를 맞고 죽었다.[30] 여담으로 EBS 세나개에서 호겐과 똑같이 생긴 그레이트 데인이 나오는데 이름도 똑같이 호겐이다. 그래서 주인분이 은아 시리즈 팬이라는 추측이 있다.[31] 해당 영상을 일본 은아 팬들에게 보여줬더니 "한국의 호겐?!!귀모양도 눈색도 크기도 전부 호겐과 똑같으면서 이름도 같다니 기적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으론 호겐이 여기 나오는 호겐처럼 좋은 주인을 만났었더라면 이렇겠구나라는 반응도 있었다. 실제 촬영된 일산 주인분 집을 가보면 강형욱 훈련사의 제안으로 집 뒤편 마당 데크를 순전히 개를 위해 완전히 리모델링하고 난방이 되고 있는 개집을 갖추고 있다. https://twitter.com/NikimbaBros/status/1185451058782294016?s=19
악역이지만 무지막지하게 강한 모습을 보인 데다 Bad Ass스러움에 팬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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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카마키리)
쓰레기 2
견종은 아이리시 울프하운드.
본래는 무리에서 버림받을 것을 어느 무리의 대장인 히로의 아버지가 구해주어서 부하로 받아줬다. 그러나 자신이 그 무리의 두목이 되려고 히로의 아버지에게 반역을 일으켜 히로의 아버지를 죽이고, 히로가 눈 하나를 잃게 만든 장본인이다. 나중에 히로에 의해 고자가 되었으며, 오리온에서 나온 아들들의 대사를 보면 이후 사망한 듯하다. 또, 사마귀의 아들인 아카카마,[32] 카마지로, 쿠로카마는 최종적으로 위드의 장남인 시리우스와 우애를 나누며 그에게 감화되어 오우군에 합류하는 상상도 못한 전개를 보여준다. 드래곤볼로 예를 들면 프리저의 자식들이 손오반과 우정을 나누며 아군이 되는 식이다. 다만, 카마지로는 적 집단인 쿠로바키조에게 살해당한다. 나중에는 아내도 등장하는데 아내가 있을 때는 아내를 학대(?)했는지 여기서 아내가 새 남편한테 남편(카마키리)을 설명할 때 카마키리를 악마 같은 부친이라고 설명했다. 애초에 히로의 아버지 부하들이 어차피 돌이킬 수 없으니 히로만은 도주시켰는데, 그걸 알게 된 사마귀가 서로에게 살해를 강요해서 둘 중에 하나를 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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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바
호겐의 동생으로 살기 위해서 형과 같이 같은 개를 잡아먹었으며 사람(주인)도 죽인 경력이 있다. 알프스 산맥에서 들개들의 군대를 모아 형과 같이 일본제패를 노리고 있으며 오우로 쳐들어가 오우를 점령하는데 공을 세웠다. 마을로 내려가서 호겐에게 암컷개들을 바치려다가 위드 일행과 싸우다가 텟싱에게 뇌를 다쳐서 정신이 나가버린 뒤 자신의 형인 호겐이 자기 손으로 죽여버렸다. 이름이 꽤 많이 바뀌었는데 제일 처음에는 겐파로 등장하였다가 11권에서는 현파라는 이름으로 나오더니 나중에는 겐바로 굳혀졌다. 팬아트에선 형인 호겐과 주로 같이 나오는데 노란 눈인 호겐과 달리 벽안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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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라
황색 호랑무늬 아키타견.
스와의 우두머리인 사헤지의 아들이다. 사헤지가 원숭이들의 습격에서 코무라를 지키느라 중상을 입어 하반신을 못 쓰게 된 뒤, 스스로 무리의 대장이 되어 뛰어난 리더십으로 수하들을 이끌며 강아지를 노리고 개들을 습격하는 원숭이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습격당할 당시 사헤지의 부상뿐 아니라 동생인 죠도 눈 앞에서 원숭이들에게 끌려가 죽었기 때문에 원숭이들에 대한 원한이 깊어 이 문제로 위드 일행과 대립했다.[33]
실은 위드의 큰 형이었다. 병약한 몸으로 도저히 세 아이를 감당할 여력이 없던 위드의 모친 사쿠라는 가장 덜 자란 막내인 위드를 제외한 위드의 두 형을, 사쿠라와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먹이를 가져다 준 사헤지에게 맡겼다. 사헤지는 두 아이를 친자식처럼 키웠고 목숨을 던져가며 코무라를 구한다. 그래서 코무라는 사헤지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아님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으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사헤지의 아들로 살아간 것이다. 사실 위드와 한배를 타고 났으니 같은 나이인데 이미 성견 수준의 덩치.위드가 못 먹고 자란 모양이다.외모는 실버보단 리키를 더 닮았다. 눈매도 리키를 빼닮았으며 털색도 리키와 같은 황색.
네크 더 킬링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절천랑발도아의 수련 단계의 기술과 같은 것이다.
원숭이 장군과의 싸움에서 위드를 지키다 도끼에 맞아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죽어가면서도 제롬의 도움을 받아 절벽 위로 올라간다. 그때 갓 도착한 실버가 보는 앞에서 절벽에서 몸을 던지며, 위드가 장군에게 사용하는 걸 딱 한 번 보았던 절천랑발도아를 구사해, 장군의 머리에 수직으로 직격시켜 결정타를 넣고, 숨이 끊어진다. 실버는 장남의 슬픈 운명에 눈물 흘리면서도 코무라는 나의 아들이 아닌 사헤지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며 코무라를 장사지냈다.
죽지 않고 살았다면 텟싱도 발라버릴 먼치킨이 되었을 확률이 농후한 전투력이라고 평가받는다. 위드를 봐줘가면서 가볍게 제압하고 위드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제롬조차 일격에 뻗어버렸을 정도다.
여담으로 코무라의 이름은 사실 유키무라(幸村)다.행촌이워낙 번역에 오류가 많은 은아 시리즈이고 국내에선 큰 인기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독자들은 코무라가 정식 명칭인 줄 알고 있다. 정발 번역이 일관되게 오역한 영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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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그 죠가 아니다!회색 호랑무늬 아키타견.
앞에서 보면 보이지도 않는 등 허리의 흉터 말고는 위드와 똑같이 생겨서 코유키와 코테츠가 착각하기까지 한다. 그의 정체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코무라의 동생 죠, 바로 위드의 작은 형이다. 어떻게 살았는가는 정확히는 기억 못하지만 원숭이들에게 습격당했을 때 기절해있는걸 원숭이들이 죠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장군은 시체의 피는 마시지 않았기에 그냥 두고 가버린게 아닌가 하고 스스로 추측한다. 그후 인간에게 주워져서 챔프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수렵견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동료 수렵견들은 다 죠라고 부른다.
야생견인 아내에게서 아이를 얻었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하이브리드(북극곰과 일반곰의 잡종 곰)에게 살해당하고 죠 자신도 죽을 뻔하나 주인이 총을 쏴 하이브리드를 쫓아내서 겨우 살아남는다. 죠의 아이 중 살아남은건 코시로 하나뿐. 이후엔 주인과 함께 하이브리드를 추격한다. 어머니가 자신과 코무라를 사헤지에게 맡겨야할 정도로 힘든 상황에 있을 때도 곁에 있을 수 없었던 실버를 증오하는 듯한 언행을 보이나 처자식을 죽인 하이브리드에 대한 증오가 더 강해서 위드와의 알력이 코무라 때처럼 크진 않다.
신기한 사실은 코무라와 헤어진 것도 여전히 어릴 적인데 아무렇지도 않게 네크 더 킬링을 기술명까지 똑같이 구사한다.그 어린 시절의 코무라가 쓸 줄 알았단 것인지 아니면 핏줄에 각인돼 있는 기술이란 것인지...이후 오리온에서 산사태로 위험에 처한 오리온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바위로 인해, 다리[34]가 부서지면서, 골짜기 사이로 떨어지면서 강에 빠진다. 이때 오리온은 살아남지만 죠는 결국 익사한다.코무라랑 저승에서 재회를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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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셰퍼드.
러시아 군견부대의 리더 중 하나. 계급은 소령. 자신의 휘하 부대와 알람 부대와 함께 먼저 북해도에 상륙해 북해도 북부의 들개들을 여자와 어린아이할 것 없이 모조리 몰살했다. 이후에 맥심과 그의 부대가 상륙한 뒤 합류해서 백랑의 무리와 전투, 백랑과 그의 일가, 부하들을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몰살했다. 어느 정도 북해도 정벌이 정리되어 가는 기색을 보이자 야심을 드러내 러시아 본토의 군견부대 원수의 뜻을 거역하고 스스로 원수를 자칭하며 군림하려 한다. 알람을 구슬려 원수의 아들이자 온건파에 속하는 맥심을 내치고 오우군과 전투에 들어가며 군견편의 최종 보스 위치를 확고히 했다. 최후엔 위드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패배하고 부하들까지 버리며 도주하지만 알람에게 붙들려 바다 속에서 익사한다.
전투력은 대부분은 호겐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으나 호겐보다 못할 뿐 군견편의 최종 보스인 만큼 전투력 자체는 세계관에서 최상위권 강자이고 세력으로만 따지면 빅토르가 호겐보다 훨씬 우세하다. 수는 적지만 전력으론 어중이 떠중이가 많은 호겐군과 달리 이쪽은 개 하나하나가 전부 군견이고 단 세 마리면 곰사냥을 한다고 하니 다들 전투실력이 간부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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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커피성인잡지셰퍼드.
러시아 군견부대의 리더 중 하나. 계급은 소령. 군견부대의 총대장인 원수의 아들이다. 다른 두 대장보단 늦게 북해도에 도착, 합류한다. 여자와 아이까지 몰살하려 하는 빅토르와 알람에게 제동을 걸기도 하는 등, 둘에 비하면 다소 온건한 기질이 있다. 반의를 품은 빅토르에게 수상쩍음을 느끼고, 실버들과 접촉한 뒤엔 그에게 감화되어 전쟁을 멈춰 보려고 한다. 하지만 빅토르의 배신으로 알람에게 살해당한다. 그런데 사실 살아있었으며 알람이 생명의 은인인 그를 차마 죽이지 못했고 오우군에게 구조되어 동료가 된다. 최후까지 살아남았고, 여동생인 리디아와 북해도에 남기로 한 군견들을 놔둔 채, 직속의 부하 몇몇과 함께 다시 바다를 건너 러시아로 돌아가, 원수에게 바다 건너는 이곳보다 더한 황무지였다고 거짓으로 보고하며, 남의 땅을 빼앗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땅을 개척해서 스스로 낙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여담이지만 그가 재등장할 경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걱정된다는 의견이 있다. 또한 책을 읽다 보면 알겠지만 위드 속 대인배 캐릭터 중 하나다. 빅토르랑 알람이 여자와 아이들을 살해하는데 그들한테 제동을 걸기도 하고, 한때 죽을 뻔했던 알람을 살려주고, 그러한 알람이나 백랑의 살아남은 아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날뛰는데도 웃으면서 가만히 당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위드랑 달리 이미 전쟁을 겪어봐서 이상적 사고보다는 현실을 보는 등 이 시리즈 속 최고의 견(인)품을 가진 개 중 하나라 평가받는다.제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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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셰퍼드.
러시아 군견부대 소속의 간부. 계급은 중위. 맥심의 동생, 즉 원수의 딸이다. 빅토르의 배신 당시 맥심이 오우군에게 리디아를 맡기게 되고 그후론 쭉 오우군에 합류해 싸운다. 제롬이 군견부대에게 붙잡혀서 포로로 있을 때부터 플래그가 섰고,[35] 군견 편 종료 후엔 거의 비공식 부부 수준으로 변한다. 만날 죽으려고 고생하던 제롬은 리디아를 위해 죽음을 포기하고 완결에서 새끼를 낳으면서 이제 공식 부부가 되었다.
정말 드물게도 여캐이면서도 대단한 전투력을 보여주는 케이스다. 사실 실버에서 비중있는 여캐인 크로스는 전투력을 거의 어필 못 한 데다 도중에 임신까지 해버려 거의 짐덩였지, 일류전사로 보기 힘들었다는 걸 생각하면 리디아는 정말 강한 편이다.
4부작인 銀牙 -The Last Wars-에서는 몬순 일당의 공격을 받는 자신의 자식을 구하려다 사망한다.제롬은 오늘도 웁니다[36] 여담으로 리디아는 갈색이나 검은색이 아닌 하늘색(은색)이다.셰퍼드이긴 한거야?또한 이 작품 속 암캐들이 그렇듯이 이쁘게 생겼는데 코유키가 청순한 느낌이라면 이쪽은 비교적 성숙한 느낌이다.이 작품의 누님&걸크러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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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알람시계셰퍼드.
러시아 군견부대의 리더 중 하나. 계급은 소령. 돌격대인 알람 부대의 대장으로, 과거 러시아에서 교전 중 병사에게 붙잡혀 그의 군견을 죽인 것에 대한 분풀이로, 콧등부터 가죽을 뜯기는 고문을 당할 때 그를 구하러 목숨을 걸고 와준 맥심의 덕으로 살아난 적이 있다.[37] 두 귀가 잘리고 콧잔등부터 살가죽이 없는 흉악한 외모는 저때의 흔적이다. 스스로 원수를 칭하는 빅토르의 계획에 찬동해서 부하가 되지만 맥심을 해친 것에 대한 양심의 가책으로 갈등한다. 그러다가 빅토르가 자신을 버림돌로 쓰려 하는 것을 눈치채고 직속 부하들과 함께 빅토르를 배신하여 잠적한다. 하지만 오우군에 합류하진 않고 관찰하면서 종잡을 수 없이 움직인다. 중간에 갑자기 위드를 공격하는 정신나간 짓을 했지만 사실 이것은 위드가 자신들의 대원들을 받아줄 수 있는 대인배인지를 시험한 것이었다. 최후엔 연안조류를 타고 자신을 따라오는 대원들을 따라오면 죽이겠다고 쫓아내고서 혼자 도주하던 빅토르를 붙잡아 바다속으로, 자신은 해초에 몸을 감은 채로 빅토르를 물고 늘어져 동귀어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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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위드와 코유키의 자식이자 후속작인 오리온의 주인공. 이름의 기원은 오리온자리. 위의 만화책의 아키타견도 위드가 아닌 오리온으로 실버나 위드와 달리 리키나 코무라처럼 황색을 띄고 있다. 작중 4남매 중 차남이자 둘째다. 막 나가는 성격이 특징으로 어릴 적 실버를 연상캐하는 느낌에 개그를 합친을 준다. 성격이 앞서 막 나가는 성격이지만, 작중에서 형인 시리우스나 위드가 독자들에게 하도 고구마를 먹인지라 국내에서만큼은 사이다라고 평가받는다. 그런데 성격이 워낙 다혈질이라 때로는 비호감으로 보일 때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위드 60권에서 어린 새끼의 모습으로 출연.상당히 귀여우니 주의.또 이름이 오리온이라 국내에서 오리온 초코파이 드립이 있다. 또 의외로 견(인)맥이 넓은데 남매로 시리우스, 리겔, 베라가 있고 친구이자 동료관계로는 이조, 야마비코, 본, 앤디, 타이슨, 시로자로 삼형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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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오리온4 남매 중 첫째로 아버지인 위드나 할아버지인 실버처럼 은색으로 그래서 그런지 생긴것도 위드랑 똑같다. 막 나가는 성격인 오리온과 달리 생각이 많고 동생들을 사랑하는 장남. 다만 너무 생각이 많고 더라스트에서는 몬순을 자신의 편이다.[38]본인 방금 몬순이랑 친해지는 상상함. 하지만 어림도 없지그래서 그런지 위드가 독자들에게 군고구마를 먹인 것처럼 이 녀석도 상당히 답답함을 유발한다. 그래도 전투력은 나름 강하다.
위드의 자식들 중 비판은 컸지만 성격인 다혈질인 동생 오리온과는 다르게 배려심도 깊은 편이다. 그런데 그게 도를 넘을 때가 있다고 한다. 행복회로를 너무 돌려서 독자들에게 평이 좋지 않다. 결국 몬순이 휘두른 발톱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39][40][41] 이 녀석도 위드 60권에서 어린 새끼로 출연한다. 이름의 기원은 시리우스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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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겔
오리온 4남매 중 셋째로 검은색의 고집을 넘어 성격이 드러운불통 차남. 이름의 기원은 리겔자리. 오리온 4남매 중 비중은 미묘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중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성격은 시리우스와 오리온의 성격을 반반씩 섞은 듯 고집불통(?)같아 보이지만 마음은 약하다. 그래서 그의 여동생이자 4남매의 막내인 베라가 자신 때문에 울면 미안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녀석도 60권에서 출연하나 비중은 미묘하지만, 독자들에겐 시리우스와 오리온보다 개념 있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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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
오리온 4남매 중 하얀색(옅지만 은색 호랑이무늬가 있다.)으로 막내이자 홍일점이자 이 시리즈 속 로리담당인 위드의 딸. 이름의 기원은 벨라트릭스. 시리즈 내에서도 미견이라 불리는 코유키의 자식이라 그런지 작품 내에서도 이쁘다, 귀엽다 등에 말을 듣는다. 4남매 중 가장 마음이 여리고 울보로 우는 모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조의 동생이 실버님을 닮았다고 하는 걸 보면 할아버지를 많이 닮았을 수 있다.
팬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컸는지 후반에 인간들에 애완견으로 있던 베라가 오우산으로 돌아오는 개견 에피소드가 있다. 이 녀석도 60권에서 출연은 했으나 몸의 일부분만 출연.
여담이지만 성견(정확히는 1살 정도) 때 모습이 거의 실버의 성전환 모습처럼 보인다는 얘기가 있었다.[42]
또 전투캐가 아니다 보니 비중이 심히 적다. 초반에는 어느 정도 모습을 보이다가 언제부터인가 얼굴이 안 보이고 가끔씩 등장할 때도 과거회상이나 표지로만 보인다. 이 점은 전 시리즈의 히로인인 코유키도 같다. 하지만 코유키는 첫 등장 이후 거의 매번 모습을 보였는데 베라는 그렇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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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화이트 셰퍼드.
마테우스의 아들로 나이는 오리온 또래 정도다. 이때까지 데려온 친구들을 아버지인 마테우스가 모조리 죽여서 아버지를 증오한다. 아버지보다 삼촌인 블랑카를 더 좋아하고 따랐다. 그 이유가 자신을 믿어주고 감싸준 건 블랑카뿐이었기 때문이다.[43] 그래서 블랑카가 죽을 때 엄청 오열했다.[44]
오리온과 만나 친해지고 오우군들과 같이 있게 된다. 그런데 간부의 아들로 귀하게 자라서인지 하는 짓이 개초딩스럽다. 또 간부, 즉 실력자인 마테우스의 아들이라 그런지 실버 때의 중위급 전투력을 가진 키사라기의 아들인 이조의 공격을 모두 피하는 순발력과 민첩성을 보인다. 마테우스와는 달리 본래 심성이 나쁜 아이는 아니다.[45]
여담으로 어릴 때의 모습이 광사랑과 제법 비슷하게 생겼다. 다 자란 모습은 아버지보단 삼촌 블랑카를 더 닮았다. 그리고 얘도 그렇고 마테우스도 그렇고 둘 다 찢어진 눈이 특징이다. 라스트워에서 개그컷으로 야마비코는 "왜 그 있잖아, 하얀 몸에 그 눈깔 쫙 찢어진 건방진 놈!"이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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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존의 사촌. 풀네임은 앤디 발콤. 핀란드 출신. 오리온에서 오우군들이 갇힌 감옥에서 풀려나올 때 실버가 존의 사촌이란 말을 듣고 스카웃(?)제의를 하며 떠난다.
이후 라스트워에서도 등장하는데 존의 사촌이라 그런지 생긴 게 존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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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비코
오리온의 빌런 마사무네의 동생. 종은 무엇인지 불명인데 호랑이 무늬인 걸 보아 카이견 잡종이라는 추측이 있다.이 만화 특징상 마사무네도 그렇고 점점 이세계에 있을 법한, 무엇보다 개가 맞는지 의심가는 캐릭터들이 점점 늘어난다.후속작 라스트워에서 어른 모습으로 나온다. 그런데 똘망똘망한 눈빛이 사라지고 좀 느끼한 눈빛으로 변해서 거부감이 든다는 독자 반응도 있다.국내에서 번역본, 심지어 원본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정보가 많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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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제롬과 리디아의 아들. 이마에 눈썹처럼 점이 있는 것이 특징. 이름은 아마도 일본 전통 눈썹화장인 마로 눈썹에서 따온 것 같다. 평소에는 형제인 써니와 같이 활동한다. 이후 작가가 까먹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운 좋게 써니와 함께 라스트워에서 살아남아 노아에서 아버지인 제롬과 함께 활동한다.어째 라스트워보다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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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제롬과 리디아의 아들. 남매들 중에서 제롬과 가장 닮아있다. 위드 60권에서 아기시절 제롬이 입에 물고 있던 꼬맹이가 이 녀석. 남매들이 다들 역대 셰퍼드들과 비교하면 꽤나 동양적이게 생겼다. 작가가 자꾸 외모설정을 잊어버리는지 입가에 까만 무늬를 칠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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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프
제롬과 리디아의 아들.[46] 검은 털을 가진 것이 특징인데 외삼촌 맥심을 닮은 듯. 새침한 표정이 귀엽다. 마루와 써니에 비해 공기수준이다. 노아 17화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4. 기타 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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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개
인간들의 유전자 조작 실험체. 연구시설의 P4동에서 갇혀서 온갖 약물을 주입당하며 개조되었다, 정확한 정체는 언급되지 않으나 뭔가의 군사용 실험체라는 예측은 가능했다. 제롬만이 환풍구를 통해서 고통스러워하는 그의 대화상대가 되었다. 유일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제롬을 죽이고 싶지 않아했으나 인간의 편을 들어 원수가 되었다. 어느 날 구속구를 풀고 탈출하면서 연구소의 거의 모든 인간을 죽여 복수했다. 제롬과 부하들이 연구소장만은 필사적으로 지켜 당시엔 무사했으나 사건 이후 소장은 시체가 되어 발견. 연구에 관계자들은 모두 살해하는데 성공하고 그를 추격하는 제롬의 살수부대와 여러번 접전을 벌였다. 마지막으로 도망쳐온 곳이 바로 오우의 아성. 이때문에 인간들의 오해로 오우산맥이 개들의 낙원에서 지옥으로 변한 것이다.
아무리 봐도 보통 개와는 거리가 먼 생김새. 가슴 일부는 가죽이 벗겨져서 생근육이 드러나있는 등 바이오하자드에 나올거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대체 무슨 실험을 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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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돌연변이 겔라다비비원숭이.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거대한 크기의 알비노 변종인데 어떻게 일본에 왔는지는 불명이라고 나레이션으로 설명해주며 해설에 의하면 무슨 어두운 과거가 있어 이렇게 미친 것처럼 나왔지만 끝끝내 과거가 나오지 않았다.[47] 알비노라 그런지 해가 약점이라 아침이 되면 싸우다 말고 겁을 먹고 도망을 치기도 한다.[48] 어떤 이유여서인지 정신이 나가서 새끼 강아지의 피를 먹는데 강아지를 못 잡아오면 새끼 원숭이의 피를 먹는 광기를 보여준다.[49][50][51] 더불어 작중에 주변에 술병 같은 것이 나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아 원숭이 주제에 음주까지 하는 모양.[52] 단순히 신체만 보면 거대한 원숭이지만, 도끼 같은 날붙이라도 드는 순간 농담이 아니라 진장군무쌍을 펼치며 개들을 학살한다. 작중 원숭이들과 개들조차 도끼를 든 장군은 이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도끼를 떼놓게 하려고 작정했을 정도였다. 결국 도끼를 이용해 코무라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으나 코무라의 절천랑발도아를 맞고 머리 윗가죽이 날아간 상태로 간신히 살아남았다. 하지만 결국 자기 자신의 휘하로서 일했던 원숭이들에게 두들겨 맞아 결국 비참한 최후를 당한다.그러니 평소에 잘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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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북극곰과 불곰류의 대형 곰의 잡종인 백곰이다. 이게 대체 왜 일본에 있는지는 알 길이 없다. 리디아의 증언에 따르면 러시아에는 꽤 있는 편이며 군견들도 상당한 수의 동료의 죽음을 감수해야만 겨우 사냥할 수 있는 강력한 곰이라고. 두 마리가 있는걸로 묘사되고 한 마리는 죠의 주인의 라이플에 절명, 또 한 마리는 죠의 네크 더 킬링에 죽는다. 저 두 마리는 멀쩡한 백곰처럼 나오지만 둘이 모두 죽고 난 뒤에 갑툭튀하는 어미 하이브리드는 얼룩덜룩하다. 어미는 거의 붉은 곰을 능가하는 덩치와 위력을 보여주지만 전일본의 개들이 모여 레이드를 뛰어서 쓰러뜨린 붉은 곰에 비하면 카리스마는 전무. 붉은 곰처럼 머리가 좋아서 세력을 쌓고 지능적으로 싸우는 것도 아니고 하는 짓이 그냥 야생곰이라 그렇다. 거기다 자기도 곰이면서 같은 곰의 새끼도 죽인다. 이것 때문에 개들이 더 분노하기도 한다.
실질적으로 개들의 공격은 발도아를 제외한 모든 게 효과가 아예 없는 존재[53]라서 포스는 못 미칠지언정 그 스펙만은 붉은 곰을 확실히 능가한다. 최후 역시 발도아를 맞아 댐의 격류 속으로 떨어져 익사했다. 어쩐지 익사했을 때의 모습도 댐의 강철망 같은 데 걸려 있는 모습이라 포스가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은아전설 WEED (2006) 銀牙伝説W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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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원작 | 타카하시 요시히로(高橋よしひろ) | |
감독 | 카토 토시유키 | ||
시리즈 구성 | 야마다 타카시(山田隆司) | ||
캐릭터 디자인 | 칸난 마사아키(河南正昭) | ||
미술 감독 | 나카무라 미에코(中村美恵子) | ||
색채 설계 | 모치다 타케시(もちだたけし) | ||
촬영 감독 | 카와구치 마사유키(川口正幸) | ||
편집 | 마츠무라 마사히로(松村正宏) | ||
음향 감독 | 타카쿠와 하지메(高桑 一) | ||
음악 | Y2DOGS | ||
프로듀서 |
히에다 스스무(稗田 晋)스카파! WT 미야케 마사노리(三宅将典)NAS |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마츠다 케이이치(松田桂一) |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딘 | ||
제작 |
NAS 스카파! WT(スカパー!W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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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기간 | 2005. 11. 03. ~ 2006. 05. 11. | ||
방송국 | 애니맥스 / (목) 22:3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26화 | ||
시청 등급 | 정보 없음 |
1기 내용은 총 26화로 애니메이션화 되었다. 감독은 카토 토시유키.
대사를 치는 거의 장면에서 개들이 입을 움직이지 않고 말을 하거나 입모양이랑 대사가 맞지 않는다는게 특징. 초반엔 작화가 좋았다가 점점 작붕이 심해진다(...)
1화부터 위드가 갑분 절 천랑 발도아를 사용하고 스미스가 이를 보고 놀라는 억지스러운 장면이 나오며, 그외에도 급전개나 이해가 안가는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탓에 전반적으로 스토리 텔링에 실패했다는 평가가 있다.
전작인 명견실버에 비해서 수위가 확 줄었다. 피가 나오는 장면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며, 잔인한 장면은 화면전환으로 넘어간다.
의외로 국내에도 수입되었고, 2024년 기준 여전히 라프텔, Wavve 등에서 VOD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국내에 은아 시리즈 만화의 수입이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로 이어졌었고, 전작과는 달리 한국어 더빙이 되어있지 않은 탓에 명견실버는 알아도 이 작품은 존재여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5.1.1. 주제가
5.1.1.1. OP
OP 銀牙伝説WE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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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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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도하츠텐(怒髪天) | ||
편곡 | |||
작사 | 마스코 나오즈미(増子直純) | ||
작곡 | 카미하라코 토모야스(上原子友康)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주제가 애니메이션 정보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연출 | 카토 토시유키 | |
작화감독 | 칸난 마사아키(河南正昭)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가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원어 가사) 荒れ狂う嵐に 明日が見えなくとも 心無き世界に 踏みにじられようと 決して挫けず 立ち上がるのだ 名も無き雑草(くさ)の 命の如く 疾走(はし)れ!WEED! お前の輝く勇気が 吠えろ!WEED! 闇を切り裂く流星(ほし)になるのさ 銀牙伝説 WEED! 真夜中の吹雪に 足跡消されても 哀しき宿命に 打ちひしがれようと 若き力よ 正しく伸びよ 友と誓った 絆を胸に 燃えろ!WEED! お前の優しい心が 戦え!WEED! 正義つらぬく牙になるのさ 銀牙伝説 WEED! 決して挫けず 立ち上がるのだ 名も無き雑草(くさ)の 命の如く 疾走(はし)れ!WEED! お前の輝く勇気が 吠えろ!WEED! 闇を切り裂く流星(ほし)になるのさ 銀牙伝説 WEED! (원어 발음) 아레쿠루우 아라시니 아스가 미에나쿠토모 코코로나키 세카이니 후미니지라레요오토 켓시테 쿠지케즈 타치아가루노다 나모 나키 잣소오 쿠사노 이노치노고토쿠 하시레 위이도 오마에노 카가야쿠 유우키가 호에로 위이도 야미오 키리사쿠 류우세에 호시 니 나루노사 긴가덴세츠 위이도 마요나카노 후부키니 아시아토 케사레테모 카나시키 슈쿠메에니 우치히시가레요오토 와카키 치카라요 타다시쿠 노비요 토모토 치캇타 키즈나오 무네니 모에로 위이도 오마에노 야사시이 코코로가 타타카에 위이도 세에기 츠라누쿠 키바니 나루노사 긴가덴세츠 위이도 켓시테 쿠지케즈 타치아가루노다 나모 나키 잣소오 쿠사노 이노치노고토쿠 하시레 위이도 오마에노 카가야쿠 유우키가 호에로 위이도 야미오 키리사쿠 류우세에 호시 니 나루노사 긴가덴세츠 위이도 (한국어 가사) 불어치는 폭풍우에 내일이 보이지 않아도 메몰찬 이 세상에게 짖밟힌다고 하더라도 결코 꺾이지 않고서 다시 일어서는 거다 이름없는 잡초의 목숨처럼 달려라! 위드! 너의 빛나는 용기로 짖어라! 위드! 어둠을 가르는 별이 되어 달려라 은아전설 위드! 한밤중의 눈보라에 발자국이 지워져도 슬픈 숙명에 망연자실하게 되어도 젊음의 힘이여 바르게 뻗어나라 전우와 맹세한 인연을 가슴에 품고서 불태워라! 위드! 너의 다정한 마음을! 싸워라! 위드! 정의를 관철하는 송곳니가 되어라 은아전설 위드! 결코 꺾이지 않고서 다시 일어서는 거다 이름없는 잡초의 목숨처럼 달려라! 위드! 너의 빛나는 용기로 짖어라! 위드! 어둠을 가르는 별이 되어 달려라 은아전설 위드!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5.1.1.2. ED
ED つきあか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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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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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ver.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노래 | 도하츠텐(怒髪天) | ||
편곡 | |||
작사 | 마스코 나오즈미(増子直純) | ||
작곡 | 카미하라코 토모야스(上原子友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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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연출 | 카토 토시유키 | |
작화감독 | 칸난 마사아키(河南正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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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원어 가사) (원어 발음) (한국어 가사) |
5.1.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제1화 |
その名はウィード 그 이름은 위드 |
야마다 타카시 (山田隆司) |
카토 토시유키 | 니시오카 시노부 | 2005.11.03. | |
제2화 |
大将の器 대장의 그릇 |
나카야마 타케히로 (中山岳洋) |
2005.11.10. | |||
제3화 |
二子峠の真実 오우산맥의 진실 |
야마시타 켄이치 (山下憲一) |
코데라 카츠유키 (こでらかつゆき) |
桐樹俚昧 |
타케우치 아키라 (武内 啓) 우츠기 이사오 (宇都木 勇) |
2005.11.17. |
제4화 |
受け継がれし魂 계승하는 영혼 |
나카세 리카 (中瀬理香) |
후지와라 료지 (藤原良二) |
미나미 신이치로 | 2005.11.24. | |
제5화 |
放たれた決意 해방된 결의 |
야마다 타카시 | 후루하시 카즈히로 |
요시다 슌지 (吉田俊司) |
사카자키 타다시 (坂崎 忠) 나카지마 츄지 (なかじまちゅうじ) |
2005.12.01. |
제6화 |
迫りくる野望 덮쳐오는 야망 |
나무라 히데토시 (名村英敏) |
게시 타카히로 (下司泰弘) |
야마다 마사루 (山田 勝) |
2005.12.08. | |
제7화 |
新たなる鳴動 새로운 명동 |
히라노 야스시 (平野靖士) |
콘도 노부히로 |
히로시마 히데키 (広嶋秀樹) |
타케우치 아키라 | 2005.12.15. |
제8화 |
絆の向こう 인연의 저 너머 |
야마시타 켄이치 | 나카야마 타케히로 | 2005.12.22. | ||
제9화 |
砕けえぬ誓い 부술 수 없는 맹세 |
나카세 리카 | 후지와라 료지 |
소쿠자 마코토 (則座 誠) |
미나미 신이치로 | 2006.01.05. |
제10화 |
二つの正義 두 개의 정의 |
야마다 타카시 | 나무라 히데토시 | 요시다 슌지 | 야마다 마사루 | 2006.01.12. |
제11화 |
ウィード覚醒 위드 각성 |
히라노 야스시 | 카토 토시유키 |
칸바라 토시아키 (神原敏明) |
우츠기 이사오 | 2006.01.19. |
제12화 |
漢の約束 사나이의 약속 |
나카세 리카 | 게시 타카히로 |
타카하시 히데요시 (高橋英吉) |
2006.01.26. | |
제13화 |
永遠の誇り 영원한 긍지 |
야마다 타카시 | 진보 마사토 | 나카야마 타케히로 | 2006.02.02. | |
제14화 |
蠢く凶刃 준동하는 칼날 |
야마시타 켄이치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미나미 신이치로 | 2006.02.09. | |
제15화 |
絶 天狼抜刀牙 절 천랑발도아 |
히라노 야스시 | 후지와라 료지 |
오타니 마사히토 (雄谷将仁) |
우츠기 이사오 타케우치 아키라 |
2006.02.16. |
제16화 |
決別 결별 |
야마다 타카시 |
나카야마 히바리 (中山ひばり) |
요시다 슌지 |
엔도 에이이치 (遠藤栄一) |
2006.02.23. |
제17화 |
雪上の死闘 눈 위의 사투 |
히라노 야스시 |
코타키 레이 (小滝 礼) |
게시 타카히로 | 타카하시 히데요시 | 2006.03.02. |
제18화 |
友への叫び 친구를 향한 외침 |
나카세 리카 | 나카야마 타케히로 | 2006.03.09. | ||
제19화 |
愚か者の意地 어리석은 자의 의지 |
야마시타 켄이치 | 나카야마 히바리 |
요코타 카즈요시 (横田和善) |
智東哉 | 2006.03.16. |
제20화 |
奥羽決死隊 오우 결사대 |
야마다 타카시 | 후지와라 료지 | 소쿠자 마코토 | 미나미 신이치로 | 2006.03.23. |
제21화 |
牙城潜入 아성 잠입 |
히라노 야스시 | 나카야마 히바리 | 요시다 슌지 |
엔도 에이이치 야마다 마사루 |
2006.03.30. |
제22화 |
父と子と 아버지와 아들과 |
야마시타 켄이치 | 게시 타카히로 | 타카하시 히데요시 | 2006.04.06. | |
제23화 |
開戦 二子峠 개전 오우산맥 |
야마다 타카시 |
우에다 시게루 (うえだしげる) |
우츠기 이사오 | 2006.04.13. | |
제24화 |
炎雪の決戦 불과 얼음의 결전 |
히라노 야스시 | 코타키 레이 | 나카야마 타케히로 | 2006.04.20. | |
제25화 |
激流 격류 |
야마다 타카시 | 후지와라 료지 | 소쿠자 마코토 | 미나미 신이치로 | 2006.04.27. |
제26화 |
真・銀牙伝説 진 은아전설 |
카토 토시유키 | 니시오카 시노부 | 2006.05.11. |
[1]
이 대사를 하는 것도 개(위드), 죽은 아저씨도 개다. 이건 완전히 개판
[2]
현실적으로 따지고 보면 실버 시대의 개들이 죽는 건 개들의 평균 수명으로 봐도 죽는 게 고증을 지킨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벤이나 모스처럼 인기캐가 죽으면서 어이없다는 평가가 생겼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라스트워에서는 초반부터 리디아, 무사시, 히로 등이 사망하면서 세대교차가 더욱 심해졌다. 리디아, 무사시, 히로가 최애인 사람들은 라스트워를 보고 라스트워를 안 봤다카더라
[3]
훗날 이러한 부분은 오리온까지 계승된다. 라스트 워에서 동룡들의 죽음과 시리우스의 발암 짓으로 다혈질이 최고조 상태에 오리온이, (아무리 겐나이 같이 강한 개한테 훈련을 받았더라도) 태어난 지 1년 정도된 오리온이 제롬을 제압하거나 광사랑을 쓰러뜨리는 등 오우군에서도 강한 개들보다 강력하게 묘사된다.
[4]
사실 발도아 배틀은 대략 2부에 해당하는 팔견사-늑대제국 편에서 등장한 방식이고 곰들과의 싸움 편에선 해당하지 않는 사항이다. 특히 팔견사 편은 아예 흑역사 처리했는지 오우군에 편입되었던 빙마, 열아 등의 팔견사들은 등장은커넝 언급조차 않는다.
[5]
배틀물에서는 이런 식으로 어느 순간부터 기술명이 필요없을 만큼 전투양상이 단순한 힘싸움으로 가거나, 주인공이 너무 강해져서 시그니쳐 기술만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식의 전개가 몹시 흔하다. 물론 적 진영 캐릭터들은 그럴싸해 보이는 단발성 기술들과 함께 등장하는 것이 상례이므로 상기한 현상은 대개 주인공과 그 동료들에 국한된다. 대표적으로 드래곤볼, 헌터×헌터, 블리치 등이 있다. 사실 기술이 너무 많으면 너저분해서 재미도 감소하곤 한다.
[6]
멧돼지 산초, 마더S(스나이퍼), 호겐, 원숭이 장군, 군견편의 빅토르, 하이브리드편의 어미곰 모두 머리에 발도아를 맞고 박살났다.
[7]
銀牙 -The Last Wars- 역시 오리온과 그 형제들이 주역이며, 명견실버에서 등장했던
붉은곰의 아들 몬순과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8]
개그 캐릭터인 시바견 사스케는 촉새로 로컬라이징했다가 어느 순간 그냥 사스케로 돌아갔다. 뽕알따기의 히로 역시 처음엔 이름의 의미를 그대로 번역해서 영웅이라고 했다가 어느 순간 다시 히로로 바뀌었다가 군견 편부턴 느닷없이 시로가 됐다. 초기 악역인 호겐 겐바 형제도 초기에는 로컬라이징해서 호겐은 법현, 그 동생 겐바는 현파로 번역되었으나, 얼마 안 되어서 호겐과 겐바로 이름이 돌아갔다. 중호의 자식들도 처음에는 한자를 그대로 읽어서 소치, 무류, 시우, 토노로 나오다가 다음부터는 일본어 발음으로 쇼지, 브루, 시구레, 도도로 언급된다. 심지어 엑스트라 개인 타쿠야는 첫 등장 시에 타쿠야로 불리다가 바로 다음 컷에서 갑자기 리키야로 번역되고 바로 다음 컷부터는 계속 타쿠야로 불리는 등, 번역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더 문제는 얘 이름은 원래 리키야가 맞다.
[9]
흑자귀=>검은 악마, 매화(베니자쿠라)=>사쿠라.
[10]
총의 위력 자체는 극중에서도 최종병기급이고 개들도 이걸 알아서 최종전 때 애써 이 양반을 데려온다. 하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서 기능 고장이 발생한다. 1부의 권포수는 총알이라도 다 쏴봤지.
[11]
참고로 이름은 사쿠라. 코유키와 같은 기슈견이다.그럼 위드와 오리온남매는 잡종인가?
[12]
쓸데없이 살상을 안하겠다는 마음은 좋으나 당시 분위기 중엔 이 적을 놔주면 무리전체가 몰살당할 수도 있는 좋지 않은 상황도 있었다. 풀어주자마자 보고하러 간 적들을 제롬이 몰래 뒤 따라가 처리했으니 다행이지... 그런데 위드는 그 광경을 보고 자신과 사상이 맞지 않는다고 제롬을 떠나보낸다. 이때 독자들은 뒷목을 잡았다. 이후 빡친 광사랑과 죠지 등이 제롬의 선택이 옳았다고 제롬을 따라가려 하자 제롬은 낙원을 건설하는 건 내가 아닌 위드라고 홀로 떠나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기서 더 가관인 건 위드가 호겐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실버가 호겐을 마무리를 지으라고 하지만 거절했다. 뒷목 파트 2 실버가 결국 나서서 호겐을 처리하려고 목을 물어뜯으려는 찰나, 위드가 몸통박치기로 실버를 밀어버렸다. 그리고 살상은 안 된다며 오히려 실버에게 대들었다. 뒷목 파트 3
[13]
아버지인 실버는 벤을 비롯해서 제대로 옆에서 보좌하고 지휘관으로서 성장을 시켜줄 스승들이 많았기 때문에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일단 오랫동안 숙련된 참모들이기 때문에 오히려 똑부려지게 이야기를 하지 우쭈쭈 거리면서 대장 비위를 맞출 인물들이 아니다.
[14]
실버도 원래는 굉장히 이상적인 성격이였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위드 편에선 좀 더 현실적이고 냉정해졌다. 결국 나이를 먹으면 현실에 타협하고 이상과 멀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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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는 고령으로 인해 발도아가 통하는게 무리였다. 설령 무리를 해서 사용한다 해도 예전만큼의 파괴력이 나오지도 않을 뿐더러, 사용 도중 오히려 실버의 체력이 견디지 못하고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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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개에게 한 마리씩 동귀어진식으로 근육이 드러난 가슴 한 부분에 집중공격을 가하고 제롬이 마무리를 가하는 전술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제롬말곤 전부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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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써니, 레노프, 테츠오는 아들이고, 아키라가 딸로 추정된다. 노아 17화에서 레이카의 발언으로 토노프가 아들이라 하면서 설정붕괴가 생겼다. 그나마 이름이 여성스러운 마루와 써니는 수컷으로 판정된지 오래이고(나머지 이름들은 전부 남자이름이다. 아키라는 여자이름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보통 남자이름이고 나머지 이름들은 남자이름이 맞다.) 토노프가 여자설이 있었으나 수컷이라고 했다. 아마 설정을 까먹으신 듯. 그래서 딸이 누구누군데?
[18]
레노프가 먼저 잡히자 리디아가 구하려다 둘 다 사망, 테츠오, 아키라는 크로스의 말을 안 듣고 어머니를 구하려다 사망. 다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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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꼬맹이에다 귀엽다는 취급받지만 실제 시바견은 사냥개이고 귀여운 외모와 덩치에 비해 사나운 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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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은 같은 형제관계에 켄이랑 켄의 친구인 영호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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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에선 그레이트 피레니즈로 나오나 설정집에선 세인트 버나드로 나온다. 뭐가 맞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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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헬기를 타고 촬영하던 기자가 히로를 흰 곰으로 착각하기까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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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눈은 양대 닌자견들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비전서를 불태웠다. 그런데 흑자귀는 그 광경을 보고 비전서를 빼앗는 사명을 위해 태어난 자신들에게 그 사명이 없다면 무슨 의미로 살아가겠는가라며 스스로 뛰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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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드와는 달리 험난한 환경에서 살아와 일찍 철이 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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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에서는 2명의 형사가 호겐 형제가 자기 주인을 죽인 상황에서 나타났으니 잡아먹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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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사실 호겐이 강한것도있지만 자기가 밀린다 싶으면 인질을 잡아오던가 부하들에게 다굴을 명해서 자기는 그 자리를 피하던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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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곰은 원정간 부하들을 제어하는데 문제가 생겼지만 이놈은 완전히 미친 놈이라 본인이 더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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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점은 털색. 호겐과 겐바는 할리퀸 무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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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비록 이때 호겐이 죽을 때 해설로 "마왕 호겐! 그는 죽었다. 그러나 호겐도 태어날 때부터 악마는 아니었다. 열악한 환경에서 악의 길에 빠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살기 위해 그는 악마가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악마로 사는 것을 최선을 선택으로 믿고 호겐은 죽었다."라고 동정하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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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해설이 "하늘은 악을 밀어냈다. 오우의 피는 위드를 선택한 것이다. 기나긴 싸움의 끝, 그것은 오우의 겨울의 끝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였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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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왜 썼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여담이지만 세나개의 호겐 역시 다른 개들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이 녀석의 경우에는 어릴 적에 하얀 중형견한테 물리면서 생긴 트라우마로 하얀색 개에게 공격성을 갖고 있는 문제로 등장한다. 결론적으로는 은아 속 호겐과는 달리 세나개의 호겐은 본 성격은 좋은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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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아카카마인데 작중에는 그냥 '사마귀'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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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휘하의 강아지들에게 붙잡아온 새끼 원숭이를 공격해 죽이도록 훈련시키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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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다리지 그냥 나무다. 대체 왜 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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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오빠인 맥심은 그 사실은 알았는지 리디아한테 "그럼 너의 풍족한 마음은 여기(여기는 오우산맥과 오우일행, 그리고 제롬을 의미)에 있겠구나"라는 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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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슬펐는지 리디아의 곁에 간다는 목적으로 몬순 일당 속으로 자살을 시도하려 했다. 다행히 동료개들의 설득과 같이 제롬과 같이 가려했던 남은 자식들의 모습을 보고 관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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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맥심 일행은 전부 개들이다. 사람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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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흑막은 아니고 오우산의 평화를 위해서 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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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리우스의 아버지인 위드가 비판받은 이유가 생각하자면 둘 다 똑같다. 위드나 시리우스나 배려심은 좋았지만 둘 다 도를 넘는 수준이었다고 평가받는다. 위드는 자신을 죽이려 했던 도베르만 형제를 무려 2~3번이나 살려주고 시리우스는 몬순과 평화주의적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좋아 보이지만 그 당시 생각하면 여러모로 발암이라고 한다. 먼저 위드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도베르만 형제를 살려줄 때, 제롬과 몇몇 개들이 도베르만 형제가 다시 올 것이라고 충고했음에도 살려줬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다. 심지어 도베르만 형제들의 2번째 암살시도가 있었으면서도 그들을 또 그냥 살려보내 준 것이 일부 독자들에게 답답합을 유발했다고 한다. 게다가 호겐군 정찰병들이 돌아가면 무리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인데도 호겐군에게 다시 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보낸다. 그러나 그들이 약속을 지킬 리 없었고 혹시 몰라 뒤따라간 제롬에 의해 처리되었다.
시리우스는 경우 몬순과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러나 라스트워 초반부터 리디아와 그의 몇몇 자식들, 히로, 쟈가, 무사시, 장로개 등 이미 수많은 개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의 아버지인 위드와 크로스의 아들인 죠지는 중상을 입었고, 실버는 히로가 아니었다면 죽을 뻔했는데도 마지막까지 몬순과 대화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그 애비에 그 아들 행복회로 꺼! 미친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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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는 배려심보단 쓸데없는 살상은 저지르지 않는 타입이다. 또 위드는 그래도 호겐 편 때 자신의 아버지인 실버를 건드릴 때 분노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는데 시리우스는 그런 묘사도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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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곰들과의 피 비린내 나는 싸움을 중지시키고 싶었으면 현실적으로 몬순의 목숨만으로 끝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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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베라는 털 표현은 그냥 연하게 칠한 느낌인데 실버는 거기에 가로로 선이 그려져 약간 닳았다기에는 약간 애매하다. 등장 초기 아기 때에는 실버처럼 가로로 선이 그려져 있었으나 크면서 사라졌다. 물론 설정상 베라가 실버랑 어느 정도 닮긴 했다. 솔직히 실버보단 오리온을 닮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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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우스는 본을 이미 포기한 상태라서, 블랑카에게 본이 돌아오면 즉시 죽이라고 지시했을 정도로 잔혹하다. 물론 블랑카는 본을 죽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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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이없이 죽었는데, 겐나이를 공격하다가 겐나이의 거구에 깔려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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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카도 사실 본성이 나쁜 개는 아니지만, 쿠로하바키라는 악의 조직에 소속되어 있고, 보스인 마사무네와 형인 마테우스 때문에, 겉으로만 그런 행동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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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17화에서 아들이라고 나왔다. 이름이 여성스러운 마루와 써니도 아들로 나왔고 나머지 자식들은 남자이름인데 작가가 딸이 있다는 설정을 까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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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에 의하면 평범한 알비노 체질이라면 별 문제는 없지만 장군은 처참한 과거의 일 때문에 피를 즐기는 가장 광폭한 육식 동물로 변화된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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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 수 있는 시간이 최대 1시간 정도가 한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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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장군이 피를 봤을때 표정이 술취한듯한 표정에 혀를 내미는 모습으로 마치 야한거라도 본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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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만 보면 피를 넘어 새끼 원숭이의 머리를 통째로 씹어먹는다. 물론 흡혈귀가 아닌 이상 살을 뜯어 피를 먹어야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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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에서의 전투에서도 피에 대한 광기를 다시한번 보여준다. 위드와의 전투 중 발에 가시가 박혀 발에서 피가 흐르는데 그걸 본 장군이 혀로 핥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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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첫 등장때 그릇으로 뭔가를 마시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정황상 술인듯. 알고 보니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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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의 네크 더 킬링에 피가 철철 나오는데, 다음 화에선 살갗만 좀 다친 정도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광폭화만 켜진다던가, 개들과 싸우다가 그냥 귀찮다고 그 자리에 앉아서 푹 자버리는 등.
이렇게 보면 좋아 보이지만 그 당시 생각하면 여러모로 발암이라고 한다. 먼저 위드가 자신을 죽이려 했던 도베르만 형제를 살려줄 때, 제롬과 몇몇 개들이 도베르만 형제가 다시 올 것이라고 충고했음에도 살려줬고 실제로도 그렇게 됐다. 심지어 도베르만 형제들의 2번째 암살시도가 있었으면서도 그들을 또 그냥 살려보내 준 것이 일부 독자들에게 답답합을 유발했다고 한다. 게다가 호겐군 정찰병들이 돌아가면 무리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인데도 호겐군에게 다시 가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내 보낸다. 그러나 그들이 약속을 지킬 리 없었고 혹시 몰라 뒤따라간 제롬에 의해 처리되었다.
시리우스는 경우 몬순과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그러나 라스트워 초반부터 리디아와 그의 몇몇 자식들, 히로, 쟈가, 무사시, 장로개 등 이미 수많은 개들이 목숨을 잃었고, 그의 아버지인 위드와 크로스의 아들인 죠지는 중상을 입었고, 실버는 히로가 아니었다면 죽을 뻔했는데도 마지막까지 몬순과 대화만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