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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56

육변기(서브컬처)

1. 개요2. 상세3. 관련 문서

1. 개요

정액 스펀지( Cum Sponge), 정액 쓰레기통(Cum Dumpster), 공공재(public use), 인간 화장실(Human toilet), 좆깎이(Dick Carver) 등.

본인 의지와 관계 없이 여러 명에게 강간을 당하는 캐릭터를 칭한다.

2. 상세

빗치와의 차이점은 빗치는 자신이 주도적이며 성행위도 자신이 능동적으로 주도해나가지만 육변기는 변기에 해당하는 대상이 수동적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빗치는 어쨌거나 자기가 상대할 상대를 자기가 선택한다. 그러나 육변기는 그 상대를 거부하지 못한다. 애초부터 상대를 고르거나 거부한다면 육변기가 아닌 빗치로 취급된다.

즉, 좀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아무하고나 성행위를 하나 성적 결정권이 자신에게 남아 있으면 빗치, 성적 결정권을 완전히 박탈당했으면 육변기로 칭한다. 그리고 이들과 비슷한 뜻을 가진 어휘인 Pull a train(차례차례 여러 남자와 성행위를 하다)도 있다.

일본 서브컬처에서의 특성상, 수동적인데 아무하고나 성교를 한다는 점이 모순되기 때문에 육변기 상태의 여성은 대개 성적 학대를 당한 상태이며 육체적 폭력으로 인한 굴복이나 정신붕괴, 혹은 정신적 세뇌 혹은 둘 다 해당 되어 성노예의 상황에 빠져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빗치 속성과 육변기 속성이 같이 붙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는 빗치 정도로도 만족을 못하여 더 높은 성적 쾌락을 위해 육변기화 하는 경우이다. 이럴 경우 빗치의 특성인 능동적 성행위와 육변기의 속성인 특성인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결합한다.[1]

성인물 장르에서는 여성을 상대로 한 집단 윤간이나 다수의 주인에 의해 사육되는 성노예로써의 상황에 육변기의 의미를 붙이는 경우도 있으나 점차 장르가 세분화되면서 육변기라는 단어 그 자체를 재현하여 말 그대로 여성이 변기의 역할을 담당하는 상황이나 장르가 독자적으로 탄생하였다.

그리하여 윤간이나 성노예의 상황과 유사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 둘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상대하는 남성 또는 여성들이 이 둘은 인간으로서의 인권을 극도로 낮추어보나 어쨌든 생물 취급은 하는데 반해 육변기는 아예 생물로 취급을 안 한다. 말 그대로 변기 취급이다.

주로 쓰이는 상황설정으로는 변기란 의미대로 공중화장실 등의 특정 화장실 변기 대신 대상을 마치 시설물처럼 설치해두었으며 불특정 다수의 행위자가 이 사람에게 성행위 후 각종 배설물[2]을 배설하고 떠나는 형태이다. 또한 맨 엉덩이로 얼굴을 깔아뭉개고 방귀를 뀐다든가 숨을 못 쉬게 하여 고통스럽게 한다든가 항문 혀로 핥게 하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스카톨로지적 플레이가 결합하기도 한다. 이 성행위는 일반적인 성행위 대신 고정식 설치형 자위기구를 사용하는 듯한 성행위를 시도하며 대상과 전혀 교감을 나누지 않고 일방적으로 성욕을 배설하고 떠난다. 사람이 자위기구와 교감을 나누지 않듯이.

단어가 같게 쓰이고 용도도 비슷하지만 다른 것도 있는데 말 그대로 대상을 신체개조하여 살아있는 변기로 만드는 것이다. 인간의 육체를 변기의 형태로 기괴하게 변형시키므로 일반인들에게 매우 불쾌할 수 있다.

그 외에 BDSM이나 BL 등에서도 가끔 이 단어가 등장한다.

상업지 작가 중 이걸 소재로 자주 쓰는 작가는 마요네즈가 있다.

3. 관련 문서



[1] 간혹 드믈지만 남성이 육변기일 경우도 있는데, 원래부터 성적쾌락을 추구하는 캐릭터가 남성이 많은 집단에 속해있는 경우(운동부, 군대, 남중, 남고와 공대, 교도소 등)에 한두 명에게 대주기 시작하다가 점점 수가 늘어나서 변기화되는 경우거나, 평범한 사람이 변태에게 조교를 당하면서 그것에 만족해하면서 그 생활을 지속하는 경우, 두 가지가 대표적이다. [2] 성행위후의 정액이 주가 되나 오줌, 심지어는 대변을 배설하고 가기도 한다. 더티플의 경우 가래침이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고 가기도 하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배설한 오줌이나 대변, 정액을 먹이기도 하는 등 배설물을 먹이기도 하며, 배설물을 다 배출하고 성기에 남아있는 오줌, 정액 등을 빨거나 핥아 깨끗하게 만드는 펠라치오를 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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