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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4:27

유항(조선 중기)

柳恒
1574년( 선조 7) 6월 7일~ 1647년( 인조 25) 2월 28일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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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전주(全州)[1], 자는 여상(汝常), 호는 구봉(九峰).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유영경의 조카로, 유영경은 그의 아버지 유영길의 동생이다.

2. 생애

1574년 6월 7일 종2품 예조 참판을 지낸 아버지 유영길(柳永吉)[2]과 어머니 예천 권씨 권우(權祐)의 딸 사이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위로 정5품 사헌부 지평(持平)을 지낸 형 유성(柳惺)이 있었다.

1601년(선조 34) 식년시 진사시에 3등 3위로 입격하고 #, 종5품 판관으로 재직 중이던 1606년(선조 39) 증광시 문과에 을과 7위로 급제하여 #, 이듬해 정6품 예조 좌랑· 사간원 정언(正言)을 지냈으며, 1612년( 광해군 4) 숙부 유영경에게 부관참시가 가해지자 유영경의 일파였다는 죄목으로 함경도 삼수군에 안치되었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신원되어 정4품 사헌부 장령(掌令)에 등용되었고, 1625년 종4품 단천군수가 되고, 1638년(인조 16) 종3품 양양부사를 지냈다. 1646년(인조 24) 추관으로 안익신(安益信)의 옥사를 잘 다스려 종2품 강원도 관찰사에 올랐다.

시에 뛰어났고, 문집으로 《구봉집》이 있다.


[1] 낙봉공파. [2] 특기할만한 점은 1559년( 명종 14) 정시 문과에 갑과 1위, 즉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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