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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용 劉胄鏞 | Yoo Joo-Y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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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808080><colcolor=#fff> 본관 | 강릉 유씨 |
| 출생 | 1939년 12월 28일 ([age(1939-12-28)]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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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군 강릉면 (現 강원도 강릉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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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 |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 / 중퇴) |
| 가족 |
아버지 유재성, 어머니 브리기테 폰 보데[1] 배우자 신은주[2], 누나 모니카 유[3] |
| 종교 | 개신교( 장로회) |
| 데뷔 | 가수: 1962년 제1회 신인예술상 가창 부문 수석 |
| 배우: 1965년 영화 '불량소녀 장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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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가수이자 전 배우.2. 생애
1939년[4] 강원도 강릉[5]에서 아버지 유재성과 아버지가 유학생활 중에 만난 독일 여성 브리기테 폰 보데[6] 사이에서 태어났다. 위로 두 명의 누나가 있다. 아버지 유재성(劉在晟)은 황해도 배천군 출신으로 배재고보와 중국 장쑤성 난징의 하해공과대학(河海工科大學)을 졸업하고 베를린 공과대학교에서 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귀국하여 일신공업주식회사 사장, 공군 대령, 대한중공업공사 이사장, 동아대학교 공과대학장 등을 역임했다.경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다니다가 중퇴했다.[7]
1962년 6월 6일 공보부에서 5.16 군사정변의 기념 행사 일환으로 주최한 제1회 신인예술상 연예부문 경연대회에서 가창 부문 수석을 수상하고 주한 미8군 무대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로 데뷔하였으며, 2년 뒤인 1965년에는 음악 그룹 '포 클로버스'[8]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하며 팀으로도 가수 활동을 한 바가 있다.
또한 그 해에 영화 '불량소녀 장미'에 조연으로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활동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1968년에는 가수 윤복희와 결혼하여 잘 지내는 듯 했으나, 윤복희의 스캔들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1973년 이혼하게 된다. 이후 재혼을 해 미국으로 이민 간 뒤 별 다른 연예계 활동은 하고 있지 않다.
대표곡으로는 김소월의 시에 멜로디를 붙여 발표한 '부모'가 있다.
3. 대표곡
- 1968년 부모
[1]
독일인. 한국명 봉보덕(封寶德)
[2]
재혼한 배우자이다.
[3]
본명은 유인경(劉仁鏡)이며, 유주용과 마찬가지로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였다.
[4]
출생 연도는 사실 관계가 어긋나는 부분이 있다. 1940년 아버지가 박사 학위를 받고 독일에서 낳은 두 딸을 데리고 귀국할 당시 여러 신문에 크게 보도되었고, 이후 폰 보데 여사에 관한 기사에서도 1940년에 두 딸을 데리고 한국에 와서, 보수적인 집안에서 외아들 유주용을 낳자 집안이 크게 기뻐했다는 내용이 있다. 서울대 문리과대학 58학번이므로 역산하면 1939년생이 되긴 하나, 당시는 조기입학이나 검정고시로 한 두 해 빨리 입학하기도 했으므로 정확하지 않다.
[5]
그의 누나인 모니카 유(유인경)은 독일에서 태어났음에도 위키백과에는 강릉 출신으로 나온다. 유주용의 경우도 실제 출생지라기보다는 본적지일 가능성이 높다.
[6]
독일
튀링겐의 귀족 가문의 5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 이웃 철학 교수 집에 놀러온 유재성을
안호상으로부터 소개받은 뒤 1년 후
베를린으로 집을 옮겨 결혼했다. 독일에서 첫딸과 모니카 유를 낳고 한국에 와 유주용을 낳았다. 오빠 두 명은 레닌그라드 전선에서 전사하고 부모와 두 언니는 혁명의 물결 속에서 지주로 몰려 피살되었다고 한다.
[7]
강헌의 한국대중문화사나 위키백과에 화학과 출신으로 나오는데 서울대총동창회 명부에 물리학과 중퇴로 확인된다.
[8]
최희준, 유주용,
박형준, 위키 리로 구성된 남성 4중창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