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ยูริ |
|
|
|
국적 | 태국 |
직업 | 고등학생 |
라이벌 | 난노 |
능력 | 불멸, 재생 |
특이사항 | 난노의 피를 마셨다.[1] |
담당 배우 | 찬야 매클로리(ชัญญา แม็คคลอรี่ย์)[2] |
[clearfix]
1. 개요
드라마 < 그녀의 이름은 난노>의 등장인물.2. 상세
|
난노와 대립하는 유리 |
시즌2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로 1화의 마지막즈음에 난노의 사진을 뿌려 옥상으로 불려내고 옥상 벽에 곧 보자는 글을 쓴 사람이다. 시즌2 2화에서는 난노와 익명 채팅 서비스로 매칭된 사람이 유리라는 점이 밝혀지면서 짤막하게 등장했고, 본격적인 등장은 4화부터이다. 원래는 홀어머니를 모시며 살아가는 평범한 소녀였으나 모종의 사건[3]으로 난노의 피를 마시면서, 난노가 가진 악마의 능력을 사용하게 되었다. 묘사상으로 난노의 초월적인 능력[4]에 뒤떨어지는 묘사가 몇 번 나왔다.
5화에서는 케이가 후배들에게 갑질을 하는 영상을 퍼뜨렸고, 강아지 러키를 죽인 혐의를 케이에게 뒤집어씌우는 모습을 보였다.[5]
1화에서는 존재 자체만 빨간 리본으로 가늠하게 하지만 이후부터는 사사건건 난노의 학교에 개입하여 사건을 빨리 끝내려 하기 위해 여러 사태를 저질러 버린다. 결국 6화에서 분신술을 사용한 난노가 유리를 갇히게 만들면서 참교육에 성공하나 싶었지만 끝끝내 탈출하여 난노와 완전히 대립각을 세운다.[6]
8화에서는 준꼬를 이용해 난노를 죽이는 데 성공한다.[7] "이제 네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4화에서 난노가 본인에게 그랬던 것처럼 준꼬에게 자신의 피를 먹인다. 정황상 준꼬도 유리와 비슷한 힘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인다.[8]
작중 내내 그녀는 빨간 리본을 머리에 두르고 있다. 교통사고로 잠시 그녀가 죽었다가 살아났었을 때도 리본은 머리에 두르며 부활한다. 작품 내 빨간 리본이 유리를 알리는 상징격임을 볼 수 있다.
3. 기타
- 유리 역할을 맡은 배우 찬야 맥클로리는 중국과 태국의 혼혈로 배우 이전에 모델로 먼저 활동하고 있었다.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1]
그로인해 난노의 능력 일부를 사용할 수 있으나 난노에 비해 능력이 뒤떨어진다.
[2]
1994년 11월 25일생으로 난노 역의 치차 아마따야꾼보다 1살 어리다.
[3]
시즌 2 4화에서, 피를 흘리며 욕조에 담겨있던 난노에 이어
익사당하게 된 유리가 욕조에 퍼지던 난노의 피를 들이마시게 된다.
[4]
분신술과
기억을 조작하는 능력 등.
[5]
이때 난노는 유리의 방식이 너무 성급한 거 아니냐고 묻자 유리는 빨리 없애버리는 게 낫다고 받아친다.
[6]
그냥 가둔 것도 아니고, 해당 챕터에서 유리 덕분에 물을 먹게 된 녀석들과 같이 가뒀는데, 나올 때의 모습을 보면 그들을 전부 죽인 건지 피칠갑이 되어 있다.
[7]
8화에서 유리는 난노와 자신의 관계를 엄마와 딸에 비유하며, 결말에서 난노는 엄마 완을 죽이려는 준꼬를 저지하지만 오히려 완이 준꼬를 일부러 약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이유로 완에게 살해당하고 완 자신도 준꼬에게 살해당한다. 난노와 유리, 완과 준꼬라는 두 모녀관계가 기묘하게 일치하는 상황.
[8]
하지만 놀랍게도 난노는 살아있었고 준꼬와 유리가 헤어지는 모습을 바라본다. 여유롭게 지켜보는 걸 봐선 난노는 일부러 그렇게 하게끔 만들고자 했었던 것으로 보인다.